[마음씨앗 그림책]
엄마, 잠깐만!
바쁜 엄마에게 아이가 자꾸 외쳐요. "엄마, 잠깐만!"
아이의 "잠깐" 뒤에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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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림 앙트아네트 포티스 옮김 노경실
3세~7세|2015년 7월 30일|254*178mm|32쪽|값 11,000원
ISBN 979-11-7028-008-873840
| 책 소개
“엄마, 잠깐만!” 아이의시선 끝에는 특별한 일들이 벌어져요!
한 아이와 엄마가 거리를 걷고 있어요. 엄마는 바쁜 듯 연신 시계와 휴대 전화를 들여다보고, 달리듯 걸으며아이에게 연신 말해요. “빨리.” “서둘러.”라고요.
하지만 아이는 엄마와는 반대로 뒤를 보며천천히 걸어요. 그리고 엄마에게 자꾸 “잠깐만!”이라고 외치지요. 그때마다 아이 눈에는 멋진 세상이 펼쳐집니다. 산책에 신이 난 강아지와 만나고, 도로 공사를 하는 아저씨와 손을흔들며 인사하고, 공원에서 꽥꽥 우는 오리에게 밥을 주기도 하지요. 멋진일은 주위를 천천히 살피는 아이에게만 보입니다. 엄마는 오직 서둘러 걷기만 하거든요.
빗방울이 뚝뚝 떨어지자 엄마는 더욱 급해졌어요. 지하철을 타기 위해 더 빠르게 걸음을 옮기는 그때, 아이는 간절하게부탁합니다.
“엄마, 진짜 진짜로 잠깐만요.”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요? 이번에도 아이에게만 보인 멋진 사건은 무엇일까요?
느리게 걷는 아이는 바쁜 엄마의 속을 태우지만세상을 유심히 바라보는 멋진 눈을 가졌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가진 특별한 재능이지요.《엄마, 잠깐만!》은아이의 눈에 비친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그리고 조금 천천히 세상을 살피면 어른도 그런 놀라운 일들을만날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줍니다.
일상에서 얻는 커다란 즐거움
《엄마,잠깐만!》은 요즘을 살아가는 부모와 아이의 일상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그림책 속 엄마와 아이는 도시의 거리를 빠르게 걸어갑니다. 둘이지나는 아스팔트 거리, 다양한 상점, 작은 공원은 아이들에게무척 친숙한 장소지요. 익숙한 도로에서 강아지를 만나고, 아이스크림광고를 접하고, 화단에서 꽃도 보고∙∙∙∙∙∙. 아이들은책 속 아이가 접하는 재미있는 일들이 자신도 경험한 일이라는 걸 알게 되면서 이야기에 점점 몰입할 것입니다.
또한 《엄마, 잠깐만!》의 거리는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해 시선을 끕니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담장, 가게,자동차 등 우리에게 익숙한 것들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 수 있어요. 도시 속에서 느낄 수있는 아름다움을 절묘하게 포착해, 우리 일상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합니다.
《엄마,잠깐만!》은 누구에게나 생길 만한 일상적인 이야기가 우리 주위의 아름다운 풍경과 만나 커다란공감대를 형성합니다. 한눈파는 아이도 바쁜 엄마도 반할 특별한 그림책입니다.
| 옮긴이의 말
“빨리!빨리!”
엄마가 아이에게 가장 많이 하는 말 가운데한 가지입니다. 엄마의 급한 마음과 달리 무언가를 들여다보고 있는 아이 모습은 답답하고 화가 나기도해요. 그래서 자꾸 “빨리!”라고 말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아이가 품기 시작한 호기심은 싹둑 잘려 나가고 맙니다.
아이가 무언가에 호기심을 가지고 다가가거나, 마음을 주거나, 가까이 하는 것을 본다면, 그것은 바로 기회입니다. 아이의 성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 아이의 마음 상태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 아이의 지성의 방향을가늠할 수 있는 기회, 심지어는 아이의 미래 모습까지 그려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랍니다.
가끔은 아이가 “엄마, 잠깐만!”이라며 소리치고, 발을멈추고, 눈을 반짝일 때에 엄마와 아빠도 함께 멈추어 서는 것은 어떨까요?
그 짧은 멈춤 속에서 부모 자신도 휴식을얻을 수 있고, 유년의 추억을 되찾을 수 있으며, 일상의어지러움을 잠시 정리하는 기회와 행운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2015년 뜨거운 여름 햇살 속에서 꿋꿋하게
- 아동문학가 노경실
| 추천사
간결하면서도 애정이 가득 담긴 이 책은고전이 될 충분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_<퍼블리셔스위클리>
앙트아네트 포티스는 어린이를 위해 풍부한시각적 이미지를 만들어 냈다.
_<스쿨 라이브러리저널>
이야기 전개 속도가 세심하게 조절되어 있어, 마지막 장면이 펼쳐질 때 큰 감동이 밀려온다.
_<커커스 리뷰>
작은 행복을 감사히 여기자는 달콤한 이야기에작은 일상적 요소들이 풍부함을 더한다.
_<더 혼북>
| 작가 소개
글∙그림 앙트아네트포티스
미국에 있는 UCLA대학교에서 미술을 공부하고 디즈니사에서 일했습니다. 현재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습니다. 글과 그림을 함께한 책으로 《이건상자가 아니야》, 《이건 막대가 아니야》, 《펭귄 이야기》, 《안녕? 유치원》 등이 있습니다.
옮김 노경실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습니다. 중앙일보 신춘문예 동화부문에 〈누나의 까만 십자가>, 한국일보신춘문예 소설부문에 〈오목렌즈〉가 당선되면서 등단했습니다. 현재 한국작가회의 이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글을 쓴 책으로 《상계동 아이들》, 《복실이네 가족사진》, 《동화책을 먹은 바둑이》, 《우리 아빠는 내 친구》, 《할아버지는 여든 아기》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지구가 100명의 마을이라면》, 《친구가 자꾸 놀려요!》, 《아기가 된 아빠》, 《애니의노래》 등이 있습니다.
| 본문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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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솔수북 출판사입니다.
신간 유아 그림책 <엄마, 잠깐만!>의 독후활동지는
네이버 '한솔수북 북카페'에 오시면 자유롭게 다운받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른 독후활동지들도 많답니다^^ 많이 놀러오세요~
)
▼독후활동지 링크
http://cafe.naver.com/soobook/69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