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피부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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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되면 꽃이 핀다는데 피부의 봄은 각질이 핀다. 하얗게 일어난 각질은 얼굴을 영 꾀죄죄하게 만든다. 스킨이나 로션으로 잠재워놔도 그때뿐이다. 사실 봄바람은 아름답지만 봄이 분비하는 것들은 꽤 골치 아픈 종류다.

기온의 상승으로 피부 분비 기능이 활발해지면 꽃가루를 비롯한 황사 먼지 등의 이물질들이 피부에 쉽게 부착된다. 또 건조한 공기와 꽃샘 추위는 피부 표면을 건조하고 거칠게 만들기도 하는 한편, 기미, 주근깨를 유발시키는 자외선까지 점차 강해진다.

이는 결국 피부의 ‘노화’를 촉진시키고 나아가 ‘노안’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물론, 이러한 문제는 ‘여성’만이 아닌 ‘남녀공통’의 문제이기도 하다. 봄철, 올바른 피부 관리법과 스킨케어로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도록 하자.

얼굴 먼지 ‘각질’부터 제거하자

피부관리의 가장 기본은 끊임없이 일어나는 각질이다. 건조한 날씨에 수분과 영양이 아무리 좋다고 하더라도 각질이 쌓여 있다면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없다. 가장 좋은 각질 제거방법은 스팀타월을 사용하는 것. 스팀타월을 약 3분 동안 피부 위에 올려놓고 부드럽게 한 후 각질 제거 기능성 화장품을 이용해 각질을 제거한다.

▲ 비오템 라인 필 크리스탈 데이 크림

비오템 라인 필 크리스탈 데이 크림은 바이오 필링 복합체가 각질이 벗겨지는 것을 부드럽게 촉진시키며 피부의 결점을 감소시켜준다. 함유된 '베지탈 바이올리 셋' 성분은 새로운 세포의 발달을 도와 탄력있고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준다.

잘 배운 ‘클렌징’ 열 ‘메이크업’ 안부럽다

황사 등으로 인해 피부가 오염되기 쉬운 봄은 평소보다 피부 청결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봄철에는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마일드한 제품으로 피부를 깨끗하게 클렌징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부드러운 사용감의 클렌징 크림이나 클렌징 티슈, 클렌징 워터 등 피부타입에 맞는 클렌저로 메이크업을 깨끗이 지워주는 것이 좋다.

폼클렌저나 스킨샤워는 적당량 덜어 충분히 거품을 낸 후 노폐물과 각질이 쌓이기 쉬운 헤어라인, 이마, 콧망울, 턱부위를 손가락을 원모양으로 그리며 부드럽게 마사지하고 미지근한 물로 헹구어준다.

단, 너무 자주 세안하게 되면 피부가 더욱 건조해지고 거칠어짐으로 지나친 세안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하루에 2번 이상이 적당하다. 먼저 따뜻한 물로 모공을 열어준 뒤 찬물로 마무리 하며 가볍게 문지르듯 세안하는 것이 좋다.

▲ 소망 꽃을 든 남자 스킨샤워 클렌징

꽃을 든 남자 스킨샤워 클렌징은 딥클렌징 효과와 함께 장미 추출물이 메마르고 건조한 피부에 수분 밸런스를 맞춰준다. 클렌징 후에도 당기거나 건조하지 않아 촉촉한 피부를 가꾼다.

태양을 피하고 싶었어 ‘자외선 차단’

봄은 나들이, 소풍 등 늘어난 야외활동으로 자외선에 쉽게 노출된다. 또한 일교차도 크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피부의 수분이 쉽게 증발해 자외선에 견디는 힘이 더욱 약해진다. 봄볕의 햇살은 기미, 주근깨, 검버섯 등의 원인이 되며 피부노화의 주범이 되기도 하므로 누구든지 ‘자외선’에 관해서는 사계절 내내 꾸준하고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자.

▲ 비오템 UV 수프라 디톡스 선블록

비오템 UV 수프라 디톡스는 디톡스 복합체와 순수 플라으톤 PTP가 피부 속 피부 유해물질을 정화하고 피부 본연의 자기 방어력을 높여준다. 또한 SX와 XL 필터가 UVA와 UVB를 동시에 차단해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특히 마이크로 에어본 필터를 사용, 백탁 현상이나 번들거림, 끈적임을 최대한 줄였다.

▲ 코리아나 비취가인 선블록

코리아나 비취가인 선블록은 한방 성분을 기본으로 피부 겉에서 자외선을 막아주고 속에선 투명하게 가꿔주는 이중 기능성 한방 선크림. 자외선 차단 효과는 물론 UVA와 UVB를 차단해 색소침착과 주름 발생을 예방하고 함박꽃나무 추출물이 칙칙한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돕는다.

알러지·황사 피하지 못하면 ‘피부트러블’

겨울철보다 피지 분비가 활발한 봄철은 피지 분비가 활발해 모공까지 넓어지는 계절. 이때 피부 관리를 소홀히 하면 자칫 피부 트러블을 넘어서 피부 노화로 진행되기 십상이다. 피부가 늙기 시작하면 모공 속은 점점 건조해지고 모공벽을 지지하던 콜라겐과 탄력섬유가 점차 감소한다. 이뿐인가. 탄력을 잃은 피부는 늘어지고 여기에 잦은 음주나 흡연 등을 동반하면 당신도 모르는 사이, 건강한 피부는 영영 사라지게 될지도 모른다.

▲ 소망화장품 에이디파잉 클리어 스팟

숙명여대 약학 연구소와 공동으로 연구해 특허 받은 소망 에이디파잉 클리어 스팟은 국소부위 트러블 전용 스팟 제품. 석류피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어 피지 및 각질, 모공을 관리해 트러블을 진정·완화시켜준다.

▲ 비오템 포스 수프림 뉴트럴라이져

남성 제품도 있다. 비오템 옴므 '포스 수프림 뉴트럴라이져'는 여성에 비해 표정 주름이 두드러지는 남성 피부의 특징에 착안해 제작된 제품. 미간, 입가, 눈가 등 표정 주름 부위에 집중적응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주름이 깊어지는 것을 막아주고 이미 생성된 주름도 완화시켜주는 효과로 젊고 건강한 피부와 한층 부드러운 인상을 선사한다.

봄 메이크업의 마무리 '뽀얀 피부'

2010년 봄 메이크업은 자연스럽게 피부 본연의 빛깔을 최대한 강조하는 ‘광채피부’ 연출이 트렌드. 꼭꼭 숨겨두었던 피부를 햇살에 화사하게 내보일 수 있는 봄철 메이크업의 가장 기본은 바로 ‘미백’이다.

미백을 위한 화이트닝 세럼은 스킨 다음 발라주는데 얼굴에 톡톡 두드려 바르는 것 보다는 손에 열을 발생시킨 뒤 마사지 하듯 얼굴을 당기면서 천천히 흡수시킨다. 또한, 건조한 날씨에 유의해 베이스는 보습이 잘되는 제품을 사용해야 하며 파운데이션을 바르기 전에는 마른 분첩으로 메이크업 베이스의 유분감을 없애주어 색조화장의 밀착력을 높이는 것이 좋다.

▲ 비오템 화이트 디톡스 브라이트-셀 에센스

비오템 화이트 디톡스 브라이트-셀 에센스는 바이오 필 성분이 피부 표면의 멜라닌을 포함한 죽은 각질 세포를 부드럽게 제거해 칙칙한 피부를 투명하게 가꿔준다. 순수 플랑크톤 PTP는 새로운 세포의 재생을 촉진해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를 돕는다.

화이트 디톡스 브라이트-셀 에센스는 51명의 아시아 여성을 대상으로 8주간 아침, 저녁 자가 테스트를 실시해 80% 이상이 즉각적인 화이트닝 효과를, 90% 이상이 피부의 칙칙함이 감소되고 다크 스팟이 옅어지는 효과를 경험한 연구사례가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밖에 립스틱은 오렌지, 핑크 계열 등 봄색상을 선택해 입술 중간부터 발라줘야 입체감이 나타나며 립 라이너는 되도록 사용하지 않고 브러시를 이용해 립 라인을 깔끔하게 마무리 해주면 보다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 코리아나 루시드터치 블랙 다이아몬드

'코리아나 루시드터치 블랙 다이아몬드' 러플 메이크업은 로맨티즘이 물씬 풍기는 내츄럴한 메이크업과 러플 퍼플로 눈매에 포인트를 주는 볼륨감 넘치는 메이크업 라인. 러플 베이지와 러플 핑크로 은은한 눈매의 자연스러움을 연출한 뒤 러플 퍼플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표현한다.

특히 루시드 터치 젤 라이너를 이용해 아이라인과 점막 전체에 섬세한 라인을 그려 또렷한 눈매를 연출하고 여이에 루시드 터치 아이섀도 01의 러플 퍼플을 이용해 라인 부분을 따라 발라주면 더욱 매력적인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안깐땅콩]

좋은정보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