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을 강제로 끌어내리기 위한 촛불집회가 절정을 치닫고 있었던 작년 11월 19일 토요일, 그날 서울역 광장에서 처음 열린 태극기 집회는 고작 수만 명이 모여 탄핵의 부당성을 알렸다. 왜곡과 조작, 선동, 거짓 보도가 극성을 부리던 당시 언론에서는 이날 열린 태극기 집회를 일개 팬클럽의 집회라고 조롱을 하며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그러다가 2만여 명이 30만이 되고 30만이 70만, 100만, 120만, 150만, 170만 ,200만 230만으로 태극기 물결은 노도와 같이 커지다가 급기야 300만 명을 돌파하게 되었고 언론도 마냥 모른 채 할 수가 없어 집회의 명칭도 태극기 집회로 바꿔 부르기 시작했다.
이처럼 시작은 비록 미미했지만 이제 그 끝은 어떻게 될지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판이 커져버렸다. 왜 이렇게 판이 커지게 되었을까? 그 이유는 간단하다. 처음 최순실 사태가 터지자 충격과 놀라움에 말문을 닫고 있던 국민이 시간이 지날수록 국정농단의 주범은 최순실이 아니라 고영태와 그 일당들이 최순실을 낚시대 먹이 감으로 만들어 그 먹이에 대통령을 엮이게 할 목적으로 일으킨 음모에 정치권과 언론이 한통속이 되어 자행한 모반(謀反)이라는 것이 드러남에 따라 그동안 침묵을 지키고 있던 국민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나선 것이 바로 태극기 물결이 갈수록 커지게 된 배경이자 원인이었던 것이다.
태극기 집회에 나온 국민은 탄핵에 대한 진실도 알게 되었다. 국회가 처음 제출한 탄핵소추 13개안은 각각의 사안마다 국회의 의결을 거쳐야 하는데도 일괄적으로 처리하여 절차법부터 어겼고, 그렇게 작성한 소추안을 대통령 측이나 국민에게 알리지도 않았으며, 또한 성립도 되지 않는 국회의 탄핵소추안이라면 당장 각하를 해야 했는데도 불구하고 강일원 재판관은 다시 수정을 하라면서 친절하게 모범답안까지 마련해 준 것은 마치 학생이 제출한 시험지 답안을 선생이 이 답안은 틀렸으니 다시 고쳐 제출하라는 것과 하등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았고, 박한철이 물러가 소장 대행이 되었을 때는 공정성과 합리성을 강조했던 이정미 소장대행이 최근에 와서 무엇인가에 쫓기듯 13일 이전에 결판을 내겠다고 서두른다는 것을 국민이 알았다는 것이다.
또한 그동안 언론매체가 보도한 수많은 가짜, 거짓, 왜곡, 편파, 축소 보도에 속은 것이 너무나 분하고 억울하다고 생각한 국민들과 대통령에게 뇌물이 준 적이 절대 없다고 주장하는 삼성 이재용 부회장을 구속 시겨 놓은 후, 수시로 특검에 소한하여 뇌물을 주었다고 불어라고 다그치는 특검의 망나니 칼질과 자신들이 떳떳하지 못해 경호원까지 붙여달라는 특검의 안하무인을 결코 이대로 두고 볼 수만 없다고 생각한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들고 나설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 태극기 집회에 참가한 300만 애국국민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소리였다. 뿐만 아니라 태극기 집회에 나온 국민들이 알게 된 것은 심지어 탄핵소추안에 찬성표를 던진 국회의원조차 탄핵소추안을 읽어본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고 수많은 의원은 내용조차 모르고 무조건 반란 대열에 가담했다는 사실을 알고는 분노를 하지 않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특히 대통령 측 변호인인 김평우 전 대한변협회장이 헌재에서 장시간 변론한 내용은 최치원이 지은 토황소격문(討黃巢檄文)을 능가하는 내용으로서 유튜브를 통해 전 국민에게 알려질 대로 알려졌는데도 언론매체는 김 변호사의 변론내용 중 논리가 정연한 대목은 싹둑 잘라버리고 여론에 악영향을 끼칠 구절만 대서특필함으로써 유튜브를 보지 못한 일반 국민으로 하여금 분노를 유발하는 여론조작을 아직도 하고 있다는 사실도 알았다는 것이다. 이처럼 여러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까닭으로 태극기 집회가 날이 갈수록 그 위력을 더해가자 월간조선 편집장은 모두가 수용하는 탄핵결과가 되기 위해선 태극기의 한을 풀어줄 다섯 가지 조건을 제시했다.
[1] 대통령 탄핵이 헌법 84조, '대통령은 내란 또는 외환의 죄를 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재직 중 형사상의 소추를 받지 아니한다'에 해당하며 국회가 탄핵소추안에 제시한 다섯 가지 헌법 위배 유형에 저촉되는가이다. [2] 검찰이 2000시간 넘는 '김수현 녹음 파일'의 존재를 안 것은 작년 11월 초이며 이게 세상에 알려진 것은 이달 초다. 이 '판도라의 상자'를 누가 석 달간 은폐했는가. 모처럼 열린 뚜껑을 닫는 게 공정한가? [3]허위-왜곡-편파 보도로 일관한 언론 가운데 잘못을 시인하고 자성한 곳은 한 곳도 없다. 언론은 이번 사태에 심판 아닌 선수로 뛰어들었다. 양측의 충돌을 막아야 할 언론이 중립성을 상실함으로써 스스로 권위를 실추시켰다. [4] 여야 정당과 대권 후보들이 먼저 승복을 선언해야 한다. [5]'의로운 내부자'를 자처해온 고영태 일당에 대해서도 철저히 수사해 죄가 있다면 상응하는 처벌을 받도록 해야 한다고 적었다. 월간조선이 무슨 목적으로 이 다섯 가지를 제시했는지 모른다,
하지만 이상의 다섯 가지 가지고는 태극기 물결을 잠재울 수가 없다는 것이 중론(衆論)이다. 그 외에도 야당에 의해 구성된 무소불위의 칼질을 자행한 박영수 특검을 반드시 특검을 통해 책임을 물어야하며, JTBC 손석희가 최초 보도한 태블릿 pc에 대해서도 진실을 밝혀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물어야하며, 엉터리 탄핵소추안을 의결한 바른정당 배신자들을 비롯하여 촛불 시위를 선동하고 국가적 반란을 주도하고 참여한 정치인 모리배들에게도 응당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 이와 같은 책임을 묻기 위해 태극기 집회는 평일과 휴일을 가리지 않고 전국적으로 들불처럼 번져 나가고 있다. 그런데도 언론은 이런 사실조차 외면하고 있다. 태극기 집회에 참가한 수백만 국민은 어느 누구가 시켜서 나온 것이 아니고, 어떤 조직이 동원해서 나온 국민도 아니다. 모두가 자비를 들여 자발적으로 나온 성숙한 애국 국민들이다. 이들은 여론조사 상에도 잡히지 않는 침묵하는 다수들이다. 3.1절에는 더 많은 애국국민이 나와 탄핵의 부당함을 외칠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민심이요, 진정한 민심의 소리가 아니겠는가,
첫댓글 어제 다시 분명한 국민의 민심을 봅니다. 어제 부산의 어느 여자분, 14번째랍디다. 3. 1.은 어제의 3배이상을 확신합니다. 이제 싸움은 끝이 보입니다.
정확한 지적 감사드리고 공유 합니다.
집안에 도둑이 들면 몽둥이 더나아가 식칼이라도 들고 쫓아내야합니다.이나라의 주 인은 촛불이 아니라 태극기든 애국시민입니다.국개를비롯한 도둑놈들을 흠뻑두들겨 내쫓아야합니다.나라가 정상을 되찾을때까지 태극기혁명은 계속되고 조직화되어야합니다.
결국 탄핵은 원천적으로 무휴란 것입니다 태극기 들고 이를 정리 해야 마땅합니다
미국에서 종종 큰 도시 뉴욕이나 이름 있는 도시에 가는 미국 친구에게 라이드를 주면서 하는 마지막 얘기는 " Don't take wooden nickels"이라 하여 "서울놈들에게 속지 마라" 즉 "나무로 만든 50원짜리를 진짜로 알고 받지 마라" 라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 국민들은 언론매체와 국회라는 서울 놈들에게 나무를 깎아 만든 50원짜리를 진짜로 알고 받은 수모를 당한 것입니다.못 배운 사람은 속았어도 " 못 배운 탓"으로 돌리지만 배울만치 배운 사람이 백주에 눈 벌건이 뜨고 속은 수모가 분노로 하여 요원의 불길로 번진 것이지요 분명 그 언론 폐방 시켜야 하고 국회 문닫게 해야 합니다
촛불은 삘겡이 간첩 속위대고-국개는 국가.국민을 우롱한 변절자-언론은 중립이 아닌 간첩 속위대 와 변절자에 나팔수 였으며,결론을 낼 헌재 박한철.이정미.강일원은= 간첩 속위대+변절자+나팔수를 합친 합종불쏘시게로 될 것이언즉,태극기 물결에 너희들 붉은 방파제가 무너지리라!!
[태극기 집회에 나온 국민은 탄핵에 대한 진실도 알게 되었다.~ ]
국회가 처음 절차법을 어겼으며, 헌재는 이 엉터리 탄핵소추안을 당장 각하를 해야 했는데도, 다시 수정을 요청하여 심판 중에 있고, 자신의 임기 내 졸속 처리하려고 서두려는 이정미 재판관 소장 대행의 의심쩍은 불가사의한 행동 등등을 말이다!
대통령 탄핵이 각하되어서 애국 태극기 물결은 쓰래기 언론을 페쇄하고 탄핵에 동조한 국개넘들은 깜방으로 보내고 국회를 해산하여 잡동산이 없이 총선을 치루어 대한민국 질서를 바로잡아야 합니다 떡검은 깜빵으로
민심이 천심이라 하듯이 하늘도 우리 애국민들의 뜨거운 애국충정심에 무심하지 않을것입니다.
언급하신대로 조작한 JTBC 손석희를 비롯 법을 이용해서 만용을 부린 특검들도 반드시 수사하여 구속시켜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 애국민들의 한도 풀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