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추가절(仲秋佳節) 4行詩
중
추절(仲秋節)은
가을 저녁(秋夕)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속에
울긋불긋
한복(韓服)을 입은 새 색시처럼
들녘에도
울긋불긋 오곡백과가 무르익어
가을에 흠뻑 취하고 보니
추
석 (秋夕) 날 떠오른 저 둥근 달은
은은히 아름답고 꿈을 꾸는 듯하니
그 달빛에 비친 아름답고 선(善)한 마음이
내 마음을 담았나 보다
저 달을
쳐다보며 달빛과 함께
마음속 깊이 고향(故鄕)을 생각 해 본 다
가
로등(街路燈) 불빛보다 아름다운
저 보름달은
우리의 풍요(豊饒)를 비춰 주고
조상(祖上)님께
감사의 마음 정성을 다해 바치나니
지친 우리의
육신 달빛 속에 편히 잠재우고
우리 조상님의 영혼(靈魂)을
절
대로 잊지 않는
후손(後孫)이 되어
전통( 傳通)으로 내려오는
고유의 명절인
추석(秋夕)을 잊지말아야 한다
고향(故鄕)은
언제나 설렘과 아련한 추억(追憶)의
흔적(痕跡)들이 머무르니 잊지 말고
어머님의 품속처럼 포근한
좋은 중추가절(仲秋佳節)이기에 ...... 飛龍 / 南 周 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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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추가절(仲秋佳節) 4行詩
▒ 飛龍 ▒
추천 1
조회 34
22.09.09 23:3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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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작품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고운마음 담아갑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한 명절연휴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