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는 거의 대부분이 회사 법무팁에 소속되서 회사와 관련된 법률자문? 이런거 많이 한데요...대부분의 대기업들이 중요한 소송이나 이런건 대형로펌같은데 맡겨서 하고요 사내변호사들은 법률자문이나 비교적 간단한 송무업무?? 이런거 한데요.. 그리고 사시합격해서 들어간 변호사들이 회사내 일반직원들과 뭐 잘 융화되지 못하는부분?? 그런게 좀 있을수도 있데요 아무래도 어린나이에 사시합격했다는이유로 연봉도 또래 직원들보다 많이 받고 대우받는것도 틀리고 그러니까 위화감 이런게 좀 있을수도 있대요..근데 솔직히 그건 사시체제였고 로스쿨체제에서 변호사들이 쏟아져나오면 그런건 달라질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저도 하나만 질문해도 될까요?? 로스쿨 다닌다고 하셨는데요...지금 로스쿨내에선 분위기가 어떤가요? 솔직히 지금 로스쿨이 되게 말이 많아서...판검임용부터해서 변호사시험 합격률이나 배출인원,시험난이도등 딱부러지게 정해진게 없잖아요...로스쿨생들은 대부분 진로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요? 사실 지금 사시체제에도 연수원졸업하고 바로 개업변호사로 가는건 너무 맨땅에 헤딩하는격이니까요.
제가 뭐라 말씀드릴 입장이 될 지 모르겠지만, 일단 판검사쪽을 염두에 두신 분들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사시를 준비하다 오시는 분들이 많으니깐요. 졸업후 바로 개업변호사로 진출하시려는 분은, 일부 나이 많으신 분들을 제외하면 잘 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변호사시험의 합격율이나 시험난이도에 대해선 지금도 워낙 의견이 분분해서... 여기에 대해선 누구도 딱 부러지게 장담하지 못하구 있구요. 그리고 법조계내에서의 차별은 우려했던 것보다, 휠씬 덜할 듯합니다. 구체적으로 설명되니진 못하지만, 일단 분위기는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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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도 직접 겪은이야기는 아니지만 책에서 본내용으로 말씀드리자면
연봉은 사시1000명시대 되고나서부터 그렇게 많은편은 아니래요.일단 들어가는직급이 사시300명정도 뽑을땐 부장대우 이사대우 이렇게 들어가다가 요새는 대리말년정도로
들어가는수준이라 연봉도 그정도에 맞춰서 준대요.
업무는 거의 대부분이 회사 법무팁에 소속되서 회사와 관련된 법률자문? 이런거 많이 한데요...대부분의 대기업들이 중요한 소송이나 이런건 대형로펌같은데 맡겨서 하고요 사내변호사들은 법률자문이나 비교적 간단한 송무업무?? 이런거 한데요..
그리고 사시합격해서 들어간 변호사들이 회사내 일반직원들과 뭐 잘 융화되지 못하는부분?? 그런게 좀 있을수도 있데요
아무래도 어린나이에 사시합격했다는이유로 연봉도 또래 직원들보다 많이 받고 대우받는것도 틀리고 그러니까
위화감 이런게 좀 있을수도 있대요..근데 솔직히 그건 사시체제였고 로스쿨체제에서 변호사들이 쏟아져나오면
그런건 달라질수도 있지 않을까요?
또 이런이야기도 있었어요...어떤사내변호사가 회사에서 연봉에 비해 야근도 많이 시키고 이래서
회사에 연봉을 올려달라고 그랬더니 회사에선 딱 주는만큼만 일하라! 이러니까 그담부터 그 변호사가 불만없이
다녔다는 그런 이야기?? 이런것도 있고요..
"현직 변호사가 본 법조계속 이야기"라는 책에서 본걸 바탕으로 답글 달았습니다...뭐 제 주위에 현직변호사가 없어서
직접들은건 아니네요.ㅎㅎ 시간나시면 서점같은데서 그 책에 사내변호사 파트만 한번 읽어보세요..한 20분이면 다 읽으실듯.
그리고 저도 하나만 질문해도 될까요?? 로스쿨 다닌다고 하셨는데요...지금 로스쿨내에선 분위기가 어떤가요?
솔직히 지금 로스쿨이 되게 말이 많아서...판검임용부터해서 변호사시험 합격률이나 배출인원,시험난이도등
딱부러지게 정해진게 없잖아요...로스쿨생들은 대부분 진로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요?
사실 지금 사시체제에도 연수원졸업하고 바로 개업변호사로 가는건 너무 맨땅에 헤딩하는격이니까요.
글쓴분처럼 직장다니시다가 로스쿨오신분들도 많은걸로 아는데 단지 변호사라는 타이틀때문에 오신분들도 많은지
판검임용을 노리시는분들,개업할려고 맘먹으시는분들이 많은건지...궁금하네요...
로스쿨이란게 정말 제대로 정착만 잘 된다면 대박이겠지만 지금 로스쿨제도 자체에 대한 비판도 많고
또 법조계내에서의 차별이나 이런말도 많은게 사실이니까요..사실 저도 로스쿨을 생각하고 있는 입장이라
로스쿨에 계신분의 생각이나 로스쿨 분위기 같은게 궁금하네요..
제가 뭐라 말씀드릴 입장이 될 지 모르겠지만, 일단 판검사쪽을 염두에 두신 분들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사시를 준비하다 오시는 분들이 많으니깐요. 졸업후 바로 개업변호사로 진출하시려는 분은, 일부 나이 많으신 분들을 제외하면 잘 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변호사시험의 합격율이나 시험난이도에 대해선 지금도 워낙 의견이 분분해서... 여기에 대해선 누구도 딱 부러지게 장담하지 못하구 있구요.
그리고 법조계내에서의 차별은 우려했던 것보다, 휠씬 덜할 듯합니다. 구체적으로 설명되니진 못하지만, 일단 분위기는 그렇습니다.
울팀은 미국 5대 메이저 로펌과 계약되어 있어요.. 주로 미변호사를 더 많이..(반도체회사라), 국내도 좀 큰 로펌과 일하죠.. // 로펌을 들어가서, IT 기업과 일하시는건 어떨까요? 사내 변호사보단 로펌이 나을거 같은데.. 해외로펌으로 가시면 더욱 좋을테고... ㅎ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