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roalx4iki4M
7월13일자 돈바스 동북부 전황은 예상대로 세베르스크를 포위한 러시아군이 슬라뱐스크와 크라마토르스키를 향해 긴박한 전선 압박을 가중시키고 있으며 불원간 우크라이나군의 이 지역 전선의 궤멸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또다른 아이러니칼한 사건은 우글레고르스키 열발전시설을 둘러싸고 우크라이나군은 이를 포격으로 파괴할려고 하는 반면에 러시아군은 이 발전소의 보전을 위해 우크라이나군과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주객이 전도된 상태입니다. 자국의 중요한 기반 시설의 파괴도 거침없이 자행하는 우크라이나군의 사고방식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헤르송 인근 지역 도시인 까호프카에 어제 하이마스 로켓포가 러시아군의 대공 방어망을 뚫고 시내 중심부에 떨어져 200여명의 민간인 사상자를 낸 참사가 있었습니다. 이 로케트는 80km의 사정거리를 가진 하이마스라고 하는 고정밀 로켓포인데 사정 목표치 반경 7m 이내에 투척되는 GPS가 사용된 정밀 포격이었습니다.
이 위성 사진은 포격3일전에 미국 위성 사진업체의 사진으로서 이 사진이 미국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전달되었다고 합니다.
이 도시는 헤르송 근처에 위치하면서도 멀지 않은 곳에 루마니아의 국경을 맞대고 있습니다. 이 도시 포격 전날에 5대의 나토 비행기가 국경 근처를 선회하였는데 이중 3대의 비행기가 헤르송 지역과 카호프가 도시등의 러시아군 방공 포격망 위치를 스캔한 정보를 러시아군은 알고 있었는데 이 방공망 정보도 우크라이나군에 전달되어 어제 카호프카 포격시에 도움을 줬다고 합니다.
원래 미국은 하이마스에 위성항법장치를 제거한 상태로 처음에는 우크라이나 군에 전달했는데 지금은 최신식 초정밀 위성항법장치가 부착된 하이마스가 우크라이나에 지급된 것이 판명되었습니다.
이번 카호프카 도시 포격은 처음에는 러시아 방공망을 교란하기위해 보통의 로켓트인 스메르치를 연이어 발사하였고 이를 러시아군은 대공 방공 포격으로 요격시켰는데 뒤를 이어 고정밀 하이마스를 발사하여 이것을 커버하지 못하고 결국 시내에 투척되어 막대한 피해를 발생하였습니다.
카호프카도시는 이번에 유치원, 민간인주택, 전쟁 구호 물품 저장 장소, 대형 수퍼마켓등에 포격을 입어 200여명의 막대한 사상자를 발생하였습니다. 이것을 가지고 우크라이나군에서는 헤르송지역에 대대적인 반격을 했다고 선전을 하고 있으나 더 이상의 전황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이 지역의 전선은 오히려 러시아군이 니꼴라예브를 향해 더욱더 진격해 가고 있는 형편입니다.
또한 이번 기회에 미국제 하이마스와 러시아에서는 트루나도라는 이에 대응하는 로켓트의 성능 비교가 있었습니다. 하이마스는 대당 가격이 백만불을 상회하고 운전 조작이 불편하여 교육 시간이 많이 필요하며 위성 항법 시스템과의 연결도 러시아 토르나도 로켓트에 비해 상당히 늦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위성 좌표 적응시간이 러시아의 토르나도 로켓트보다 상당히 긴 시간이 요구되어 전장에서 아주 불리한 여건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러시아에서는 토르나도를 2012년부터 전선에 배치하여 사용중에 있으므로 만일 하이마스와 비교를 한다면 두배이상의 성능과 운전 효율성을 가지고 있다고 이곳 전문가들은 하이마스에 대한 평가를 낮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에서는 무슨 하이마스가 게임체인져라고 되는양 300대 의 추가 하이마스를 요구하고 있는데 실상을 현재 우크라이나에서는 토치카 우등 기존의 사용가능 로켓포가 재고가 더 이상 없어서 이제부터의 전선은 100% 서방과 미국에 의존해야 하는 현실에 놓여 있다고 합니다.
미국 장교들도 하이마스의 문제점을 알고 있어서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하이마스의 성능 개선이 필요하다고 인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사진은 다시 한번 카호프카 도시의 일반 대형 수퍼마켓의 파괴된 장면입니다. 상점의 일부가 완전히 파괴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7명사망, 150명이상의 중경상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 장면은 다시한번 우크라이나군의 이번 포격 전략에 대한 설명입니다. 처음 이도시에 포격은 우라간이라는 일반 로켓포이였고 이것을 러시아 방공망이 요격하는 순간에 연달아 하이마스가 투척되어 요격에 실패하였다는 내용입니다. 이로서 향후 이러한 전술적인 타격에 대비하기위해서는 더많은 방공망의 설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재미나는 뉴스가 또 한번 있었습니다. 최근에 하이마스 로켓트를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에 대당 88만불에 판매하고 이 하이마스의 부대장비는 33만불에 판매가 되었다고 하는 미확인 뉴스입니다.
그런데 이 뉴스의 소스가 르이바리 라고하는 매체인데 지난번에 프랑스 포격무기 씨자르 2대를 단돈 12만불에 러시아에 판매하였다는 뉴스를 보도한 매체이기 때문에 상당한 신빙성이 있다고 합니다. 만일 이 하이마스가 정말로 러시아손에 들어갔다면 미국의 입장이 상당히 곤란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건물은 폴란드 자모씨라고 하는 도시에 있는 건물인데 여기서 외국 용병들을 전문적으로 받아들이고 훈련시키어 우크라이나 전선을 보내주는 역할을 하는 건물이라고 합니다. 7월6일날에 미국과 나토 교관들의 모습이 보였다고 하는데 겉으로는 폴란드 에너지 관련 회사라는 간판을 걸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지난 4주간 약 400명의 외국 용병들이 사망하였고 현재 전선에 남아있는 외국용병은 총 2741명이고 한국에서는 총 13명중 4명사망, 8명귀국, 1명이 남아서 현재 참전 중이리고 합니다. 알제리 51명, 콜롬비아에서 21명의 용병들이 전선에 합류했다고 합니다.
이 표는 이번 전쟁에 참가한 총 외국 국가의 명단과 용병수 등을 기재한 총괄표입니다.
최초로 유럽의 유로화의 가치가 달러보다 저 평가되었습니다. 이것은 유로화가 생긴 이후 20년만에 처음이라고 하는데 이의 직접적인 원인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이라고 합니다. 미국의 달러화는 상대적으로 반사 이익을 얻어 강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유럽은 전체적으로 인플레의 고공 행진과 식량, 연료, 가스 부족등의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상품이 다량으로 비어있는 유럽의 상점 모습입니다, 이에 비해 러시아 경제는 상대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이런 안정세가 식량 및 가스 연료등의 자급자족의 경제 체제속에 더 지속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오늘 방송을 마치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어느 정신 나간 댓글 사용자는 러시아학당 운영자에 대해 우크라이나 보안군에 고발하여 보안군이 밤에 찾아와 운영자를 응징하게 하겠다는 테러 협박, 벨라루스가 전쟁에 참여하게 되어 우크라이나군에 의한 포격이 시작되면 우선적으로 러시아학당운영자의 집을 포격시키게 하겠다는 등, 채널 운영자를 향해 빨갱이 집단이라는 등 참으로 입에 담을 수 없는 혐오스러운 망발을 남발하고 있습니다. 이럴수록 더욱더 진실을 밝혀 객관적 보도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