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시원한 유리 찻잔

[신진애]

시원한 유리 찻잔 만지면,

두 손이 먼저 시원해져요!

비 안 오고 맑은 날 열릴 때,

시원한 차 마시며 열기 식힙니다.

찻잔 속 차의 빛깔 좋기에

눈으로 보는 기쁨도 피어납니다.

유리 찻잔 모두 곱고 시원해 보여서,

찻잔 여러 가지 준비하게 되죠.

시원한 느낌 가지게 하신 사랑 높으니,

주님께 사랑하는 마음의 미소 드려요!

시원한 유리 찻잔 잡을 때,

차의 향기도 맡게 되어요!

화창하고 밝은 아침 오면,

식사 준비하며 차도 올려봅니다.

향기 좋은 차 다 좋아하기에

아침에 차 한 잔 자주 마십니다.

시원하고 향기 좋은 차 다 좋아해서,

차의 재료도 골고루 준비하죠.

좋은 향기 맡아보게 하신 사랑 고우니,

주님께 노래로 가슴속 사랑 고백해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