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자른게 맘에 않드시나봐요.
많이 속상하겠다.
그래도 호야님 기다리고 있으니까 정모때 꼭 뵈었으면 좋겠네요.^^
: 과감한건지..무모한건지...
:
: 어찌하여 머리를 했는데...반응이 영...아무도 묻지를
:
: 않는군....너무 쇼킹한가...
:
: 어제는 하루종일 짜증만 내다...거울속에 내가 아닌것 같
: 아서...출근해서도 내내...
:
: 이미 저질른 일을 어찌할꼬...
:
: 어머니는 아무말씀도 안하시고 나의 동태를 살피신다..
:
: 참고로 우리엄마는 아주 옛날분이다...
:
: 이런 나의 저지리에 겁이 나셨나부다..
:
:
: 아무튼 당분간은 시집가라는 얘긴 안하실것같어..
:
: 당분간 아무도 만나지 말아야할까봐...
:
: 사실..그냥...자른머리지...물론 이유가 있겠지...
:
: 모두가 물어보는 질문에 지칠것 같아서..
:
:
: 학교다닐때도 항상 얌전히(?)다녔는데...
:
: 왜 그랬는지 알수없어 나두...
:
: 아마도 그것 때문일꺼야..
:
: 머리에 화풀이 한거지 뭐..
:
: 오늘도 날씨는 나완 상관없이 근사하다..
:
: 장애인의 날인데...전에 근무하던 어린이집에
:
: 방문가야하는데..걱정이야..원장님이 뭐라하실것 같아서
:
: 다행인지...내가 함께했던 친구들은 앞이 안보인다...
:
: 참고로 전에 이거하기전에 2년정도 장애아동생활지도교
: 사를 했어요...무지하게 힘들었다구..
:
: 그래두 매번 찾아가게 되는건..내가 사랑이란걸 담아두었
: 기 때문인것같어..
:
: 아...출근하기 싫다...화장도 안하구...
:
: 이거 아침 맞나...
:
: 사실 오늘 아침에 통신을 개설했다....
:
: 홈도 만들고 하니까...필요할 것 같아서...
:
: 암튼 하루가 너무 무겁다...
:
: 누구 위로좀 해주쇼....나중에 내가 후사할께...
:
: 토요일 정모에는 생각중이야...도저히...
:
카페 게시글
아무글대잔치
Re:나 완전히 새야....
가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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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4.2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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