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크리스마스 연휴가 왔어요, 정훈이와 지훈이는 크리스마스를 엄청 기다렸어요🥹
정훈이는 크리스마스 전부터 하루에 조금씩 만들어오던 레고 오르골이 있었는데, 연휴가 시작되는날 모두 완성했어요:)
짠! 오르골이 완성됐어요:)
오르골을 다 만들고는 엄청 만족스러워 했어요:) 하루에 차곡차곡 포기하지 않고 만든 정훈이가 엄마는 정말 대견스러웠어요😊
점심을 먹고난 후 휴지심을 이용해 물감으로 크리스마스카드만들기를 해보았어요.
다음날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훈이들과 서점에 가서 초등학교 입학전 읽기 좋을만한 그림책도 사고, 트리앞에서 사진도 찍고, 인생네컷 가족사진도 찍었어요🧸🧸
시내데이트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매년 크리스마스마다 했던 홈파티를 준비해봅니다🎈
당근에 이쑤시개를 꽂아 딸기를 트리모양으로 꽂아주었어요,
제법 진지하게 만드네요☺️☺️
트리모양 완성 후 슈가파우더로 눈내리는 트리로 꾸며주는 훈이들☃️
지훈이가 먼저 슈가파우더를 턱에 발라 산타할아버지 수염이라고 하니, ㅎㅎ
정훈이도 바로 따라서 턱수염을 만드네요😇😇
훈이들 덕분에 더욱 풍성해진 크리스마스 홈파티를 찰칵! 가족사진으로 남겼어요:)
자기전, <산타는 어떻게 굴뚝을 내려갈까?> 그림책을 읽고는 “우리집은 굴뚝이 없는데 어떻게 들어오실까?“ ”현관 비밀번호를 알려드리면 되겠다!“ ”산타할아버지는 순간이동을 하실수 있지않을까?“ 아주 다양한 방법을 생각하며 잠든 훈이들이에요,
트리아래에 산타할아버지께서 선물을 두고 가셨네요:)
갖고 싶었던 바로핑 피규어를 받았어요, 작지만 지난시즌 캐치티니핑인 바로핑 피규어가 구하기 귀해서 산타할아버지께서 매우 힘들었다고 전해주셨어요😅
크리마스마다 훈이들의 모습을 남겨주고 싶은 엄마는 올해도 찰칵!
늦은오후엔 <산타와 루돌프> 뮤지컬을 보고왔어요,
3일내내 온통 크리스마스였던 훈이네 주말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