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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엽기적인 질문란 한국전쟁 발발 징후를 몰랐는 건가요>
네가4시에온다면3시부터기뻐할꺼야 추천 0 조회 80 08.06.24 21:54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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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6.24 22:06

    첫댓글 아...몇 분에 걸쳐 적은 댓글..사라졌다..사변 [事變] [명사] 1 사람의 힘으로는 피할 수 없는 천재(天災)나 그 밖의 큰 사건. 2 전쟁에까지 이르지는 않았으나 경찰의 힘으로는 막을 수 없어 무력을 사용하게 되는 난리. 3 한 나라가 상대국에 선전 포고도 없이 침입하는 일. .............복사한 이것만 남았구려...에잇 삐져뜸.흥..

  • 08.06.27 13:55

    남한에서는 몰랐다고 하는 편이 맞을수도 있습니다. ..혹은 알수도 있었겠네요 ....실제로는 미국, 소련, 중국은 알고 있었다는게 정설로서 굳혀질수 있는 이야기죠 (후루시초프 회고록에 따르면..) 김일성은 한국전쟁(육이오로 바꾸겠습니다...육이오가 맞는 표현이거든요..) 이전부터 남침에 대한 욕구를 이미 드러낸 바가 있습니다. 스탈린에게 찾아가서 남침에 대한 계획과 지원등을 요구한 사항이 나오거든요..물론 중국에게도 비슷한 양상은 보입니다마는 중국은 내적 문제가 완전하게 시들어 가지 않은 시점에서 (통일이 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거든요..)쉽사리 답을 할수 없었다...라는 말이 나옵니다...물론 중국의 참전에는 전쟁의 양

  • 08.06.25 01:21

    상에 따라서 중국자체의 외교적 불안감...이라고 해야 되나요...어쨋든 중화사상이라는 근본적인관념을 침해하는 위혐요소까지 연합군의 진격...이 있었기 때문에 참전한것으로 판단할수 있습니다(전통주의 해석과 ..수정주의해석을 통틀어말이져..) 한국전쟁보다는 육이오가 맞는표현이고요(이건 머 타성화와 관련된 부분이라...) 많은 사람들이 모른다는것은 잊었거나 못배웠거나..(가르쳐는 주겠져?) 멍청하거나 중의 하나죠

  • 08.06.25 02:02

    제가 예전에 봤던 책에선...미국님과 소련님들께서 저지른 전쟁이라고 들었습니다만...(우리나라 극소수도 알고 있었다고 봤어요...)

  • 08.06.25 14:09

    덧붙여 설명 드리자면 1950년 6월 25일 몇달전부터 미국의 정보력에 의해서 북한내에 주둔하고 있던 소련의 장교들(신탁때 투입되어서 여러가지 군사적 인 활동이나 교육을 수행하던) 이 철수 했던것을 수집했었다고 합니다...즉 미국은 그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이야기죠 , 다른 부분에서는 에치슨 라인을 필두로(전부라고 말할수는 없습니다. 당시 미국내에 반전여론도 에치슨 선언에 한몫을 했기 때문에...) 미국이 육이오를 도모했다는 설도있죠...주로 수정주의적인 입장입니다... 여러가지로 생각해볼때..육이오는 일단은 북침이라는것은 확실하고 남한정부가 몰랐다...라고하는것은 말이 될수도 혹은 아닐수도 있습니다. 각자 판단 해야

  • 08.06.25 14:20

    "북침"을 "북한에 의한 남침"으로 수정합니다....ㅎㅎㅎ 내가 이렇게 얼빼고 사네..ㅎ

  • 08.06.25 11:54

    할 몫인것 같으네요 징후라고 하는것들은 분명하게 남한정부수뇌부들은 알고 있엇을 거라 생각이 들고요 더군다나 미국은 더 잘 알고 있었겠죠.... 징후는 많았습니다...전쟁은 순식간이었지만요..ㅎ

  • 08.06.25 10:32

    징후는 많았습니다. 단지 1월부터 6월24일까지 계속 북한이 남침할거라고 해서 비상소집했다가 루머로 판명되서 해제하고 다시 소집하고 이걸 반복했었죠. 남한정보부에 들어온 정보도 6월25일에 내려올거라고 정확하게 예측한것도 있었는데, 그전에도 언제 올거라고 확신했다가 빗나간일도 있었고요. 수백가지의 정보가 혼재되서 들어오는데 그중에 사실만 골라내면 그건 인간의 수준을 넘어선거죠. 전쟁발발직전의 한국군 상황이 저랬습니다.

  • 08.06.25 10:37

    더군다나 개전 직전에 전군에 내려진 경계령이 해재되었고, 전쟁이 벌어진 전날은 일요일이라 장병들이 그동안 비상때문에 못한 집안일 도와주느라 다들 외출중. 지휘관들도 긴장이 풀어져서 연회. 뭐 이런거죠. 하필이면 왜 그 절묘한 타이밍에 그런 조치를 취했는가 하는거 때문에 전후에 누가 내부의 배신자가 있는게 아니었나 하는 의문을 재기한적도 있었죠.

  • 08.06.26 00:15

    이 기사도 흥미로운데요 http://news.naver.com/hotissue/ranking_read.php?section_id=100&ranking_type=popular_day&office_id=025&article_id=0001960363&date=20080625&seq=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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