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유를 모르겠네요ㅋㅋㅋㅋㅋㅋ
본인: 프랑키아 제국 황제(신성로마제국 흡수 후 작위 파괴). 26세. 재위 3년차.
놀라운 전략가 + 수비자 + 호모섹슈얼 + 아둔함 + 친절함 + 근면함 + 인내심 + 순결함 + 식탐
아내: 파리 / 앙주 / 베리 / 발루아 4중공작 대공 딸. 프랑키아 제국 황후. 22세.
매력적인 협상가 + 완고함 + 인내심 + 기만적 + 공정함 + 순결함 + 스트레스
슬하에 두 돌 지난 어린 딸 스테파니에 공주가 있습니다.
다행히 손이 귀하진 않지만(비록 지금 황제는 고명아들이지만!) 부부 둘 다 순결 특성이 있어서 둘째 셋째를 좀 가져보려고 불가사의 대정원의 후원으로 초대했는데 냅다 저게 뜨네요. 처음 봤다.
그치만 황상께서 강건하셔서 91%의 확률로 황후를 죽일 수 있고 9%의 확률로 황후에게 살해당하고, 싸우지 않을 경우는 50%의 부상, 25%의 무사 도망, 25%로 살해당하네요.
애만 없었어도 체포해 처형하는 건데 되도록 아이에게서 엄마/아빠를 뺏지 않는 플레이를 지향하고 있으니 체포 후 수녀원에 보낼 생각입니다.
여군주는 혈통수집을 할 수 있으니 여군주 플레이를 하도록 이대로 여성 공포 걸린 컨셉을 이어가도 괜찮은데
관리력이 너무 낮아서 40 근처 어디 과수댁이나 알아볼까 싶기도 하고
이상한 컨셉질 하지 말고 평범하게 재혼할까 싶기도 하고(상추를 치료해줄 사람 어디 없나 가마니 놔두다간 끊임없이 덧나)
아무튼 이유가 뭘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황상께선 외도도 안 하시는 바른생활 사나이입니다ㅋㅋㅋㅋ 황후도 숨겨둔 애인 없어요!
첫댓글 그러게 이좀 닦으시지..
말로 하지 칼은 너무하잖아요ㅋㅋㅋㅋㅋㅋ
@디아나 배우자 입냄새가 정당한 이혼 아니 사살 사유라는 것을 모르셨군요?!
@민동균 군주를 사랑하지 않는 것은 반역입니다(단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귀여운 옴팡이
@디아나 앗 동지
@dolto 좋아요 좋아요
여황님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셔서 그런가요 ㅋㅋ
차라리 홧김에 줘팼으면 그러려니 했을 텐데 왜 처음부터 칼을 들고 나왔을까요 ㅋㅋㅋ
아둔함 + 동성 끄덕끄덕.
그래도 아직 동성에게 끌림을 느끼는 이벤트는 발생하지 않았구… 영악한 것보다 순박한 게 낫지요 끄덕끄덕(쉴드)
얘 할아버지도 순결+호모섹슈얼인데 외도 없이 본처 사이에서 3남 4녀를 봤습니다ㅋㅋㅋ
처형이군요!감히 지엄한 남편을 죽이려고 해서요!
두 돌 지난 어린 딸에게 아빠가 엄마 죽였다고 하기가 뭐해서 걍 폐위시켜 수녀로 만들었습니다. 친정 근처인 낭트의 수도원에서 잘 지내고 있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