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남현 조경학 박사
코로나 바이러스는 사람에게 감기를 일으키는 3대 바이러스 중 하나다. 1930년대 닭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1960년대에는 사람에게서도 발견됐다.
동물 사이에서만 유행하던 바이러스가 생존을 위해 유전자 변이를 일으켜 활동 영역이 넓어진 인간에게로 넘어 온 것이다.
현재까지 밝혀진 인체 전염 코로나 바이러스는 모두 7종이다. 이중 4종(229E, OC43, NL63, HKU1)은 감기와 비슷한 가벼운 증상만 일으킨다. 하지만 사스(SARS-CoV), 메르스(MERS-CoV),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SARS-CoV-2) 3종은 중증 폐렴 등 호흡기 질환을 일으켜 많은 사망자를 발생시킨다.
사스는 2002년 11월 중국 남부 광둥(廣東)성에서 처음 발생해 700명이 넘는 사망자를 발생시켰다.
또한, 2012년 4월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메르스는 전 세계 25개 국가에서 1천167명의 감염자가 발생했고, 479명이 사망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5년 5월 첫 감염자가 발생해 186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38명이 사망했고, 3년 후인 2018에 메르스 종료가 선언됐다.
그러나 메르스 종료를 선언한 지 1년 만인,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또다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발생해 해외 각국에서 총 171만2천851명의 감염자가 발생했고, 10만7천245명이 사망했다. 우리나라에서도 1만512명이 감염됐고, 214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2020.4.12.현재)
세균과 바이러스의 차이점을 살펴보면, 세균(bacteria)은 가장 미세한 하등 단세포 생활체로서 스스로 에너지와 단백질을 만들며 생존한다. 세포막과 원형질만으로 간단하게 이뤄져 있으며, 육안으로 볼 수 없는 1∼5㎛(마크로미터; 100만분의1m) 크기이다.
다른 생물체에 기생해 병을 일으키기도 하지만, 발효나 부패 작용으로 생태계의 물질 순환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기도 한다. 그러나 바이러스(virus)는 스스로 물질대사를 할 수 없다.
단백질과 핵산(DNA나 RNA와 같은 유전물질)으로 이뤄진 생물과 무생물 중간 형태의 미생물로서 그 크기는 30~700㎚(나노미터; 10억 분의 1m)이다. 따라서 동식물이나 미생물의 살아있는 세포에 기생해 살아가는데, 세포 속으로 침투한 바이러스는 핵산을 이용해 자신을 무수히 복제하고 증식하면서 기생하던 세포를 파괴시킨다.
세균과 바이러스가 병원체가 됐을 때 대처법도 다르다. 세균의 경우 감염된 세포를 죽이는 항생제로 치료한다. 그러나 바이러스는 바이러스를 약하게 하거나 죽여서 만든 백신을 몸속에 주입하거나,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해 몸속에 침입한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고 바이러스 자체를 없애야 한다.
무수한 자기 복제 증식으로 세포를 파괴해 자신의 숙주인 인간을 사망시키면 결국 자신도 함께 죽어야 되는데, 코로나바이러스는 왜 이런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는 걸까?
재레드 다이아몬드(총·균·쇠 저자)에 의하면, 세균이나 바이러스도 기본적으로 다른 생명체와 똑같이 진화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자신의 새끼들이 가장 많이 쉽게 전파될 수 있는 적합한 장소로서 활동 영역이 가장 넓은 인간을 숙주로 선택한 것이다. 숙주가 된 피해자에게 기침이나 재치기를 유도함으로써 또 다른 숙주들을 향해 구름처럼 뿜어 나가게 해서 자신이 죽더라도 자신보다 몇 백배 많은 새끼들을 퍼뜨리는 것이다.
숙주인 인간의 몸이나 행동을 자신들이 전파되기에 알맞도록 개조시키고 조정하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다윈의 자연선택설을 이용할 줄 아는 영리한 바이러스로 진화하고 있는 것이다.
요즘 인류에게 희망이 되고 있는 건강 100세 시대를 위협하는 이러한 문제점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인구 300만 국제도시인 인천시 연안 70여 개 유무인도에는 1천300여 분류군의 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특히, 덕적도에는 상당한 수의 다양한 약용식물 종이 자생하고 있어 예전부터 약학대학 학생들이 약용 식물 연구와 실습을 위해 방문했던 섬이다.
이런 훌륭한 자연자원을 갖고 있는 인천시에서는 1673년에 영국의 한스 슬론(Hans Sloane)경이 만든 ‘런던 첼시 피직 가든(Chelsea Physic Garden, 1만4천㎡, 5천 종의 식물)’ 사례를 참고하여 덕적도에 ‘인천시 약용식물원’을 만들어야 한다. 송도국제도시 바이오클러스터와 연계, 삼성바이오로직스 또는 셀트리온과 협약해 인천의 자원식물에서 생약 원료를 추출할 수 있는 바이오생산연구 기반을 갖춰야 한다. 진화 속도가 점점 빨라지는 코로나 바이러스와 같은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항바이러스제’ 등 신약 개발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버드나무와 조팝나무에서 아스피린과 같은 세기의 신약을 발명했던 것처럼 인천에서도 건강 100세 시대에 맞는 바이오생명공학 정책을 펼쳐, 국제도시로서 미래세대와 세계 인류에 희망을 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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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에 말에 의하면 쉽게 사그라질것
같지 않은 코로나 바이러스와 앞으로
같이 살아야 한다고 하는데 빨리 백신이
나왔으면 기대 할 뿐입니다.
우리가 독감 예방주사나 폐렴주사
맞듯이 이젠 코로나 접종 주사를 맞아야
하는 날이 올것 같습니다.
언제까지 바이러스는 인간을 죽음의
공포로 몰아 갈는지ᆢ
감기와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유사 하다고 합니다.
바이러스는 동물과 인간과의 연관이
되지만 사실 식물과는 아직 연관되는
사실이 없으니깐 식물에서 그 어떤
좋은 사실적인 연구가 많이 나왔으면
바램입니다.
아무리 똑똑한 바이러스라 할지라도
이 땅에서 유능한 사람에 의해 다스려
지는 날이 꼭 오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우리 너무 두렵고 공포에 떨지 맙시다.
우리는 지금까지 잘 살아 왔지만
우리들의 자식들~.염려가 더 크겠지요.
친구들~오늘도 해피하게 보냅시다.
걱정ㆍ근심은 잠시라도 잊고요.
말하는 나도 잘 지켜 질까요 ㅎㅎ
첫댓글 잘 보았슴니다
감사합니다☆☆
코로나 확산으로 아동안전지킴이 봉사근무도
2주간 잠정 중단 되었습니다 일절 외출모임등
나가지 말고 집에서 지내라고 합니다 65세이상 면역력
약한 노인들은 걸리면 치명상입니다 정말 부주의로 재수 없게
걸리면 경제적물질적정신적 타격은 엄청나고 국가사회직장가정가족들
피해도 막대합니다 따라서 걸리지 않도록 마스크착용하고 사회적거리두고
손자주깨끗이 씻고 위생청결하고 등등 조심해야지요
천지신명이시요 비나이다 지긋지긋한 지독악독악성악질인 코로나를 싹 몽땅 께끗이 말끔히
사라지게 해주시기를 간절히 빌고 기도 기원 합니다 간절히 빌고 기도하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코로나 대란난리난세난국을 슬기롭게 지헤롭게 극복하고 이기고 승리합십다
굳센 희망과 용기를 갖고 끝까지 인내하고 참고 견디는자가 하늘보고 크케 웃는 멋진
승리자입니다 멋진승리자를 위하여 화이팅 감사합니다 편안한 오후 돠세요
그럽시다.
조용히 기도 하는 마음으로
이 난재를 이겨 냅시다.
코로나19는
조만간 인간이 정복합니다.
잠시 혼란 혼란 스러울 뿐이지요~
예방 백신과 치료제를 만들때 까지
면역력 높여 건강관리 잘 하세요~
아름다운 용방님!!!
정답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땅에서 정복하라 하셨으니
인간이 으뜸입니다.
내 몸을 내가 잘 관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라빛사랑 내 몸은 내가 관리 하거라~
ㅎ
방역지침 잘 따라주면 좋으련만 말을 듣지 않아서
잘 지키는 사람까지 피해를 보고 있으니 참고 살아야죠
오늘은 태풍영향으로 시원한데 평소 마스크 쓰고 활동하기 힘들죠
얼마남지않은 더위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언제나 행복 하세요 ~^^
태풍까지 오지만 아무런
피해가 없어야겠어요.
오늘도 코로나 잘ᆞ
이기며 거리감 마스크
잘하고 활동합시다.
걱정을한다한들 무슨 도움이되겠냐만은
그래도 예방은 해야된다고 생각하는일인입니다~~
예방수칙 철저히 지켜서 자신의건강은 물론 내가족과 지인들에게 피해가되어서는 안되겠지요
코로나 감염병에 지치고 연일계속 쏱아지는 폭우로인하여 마음도 재산피해도 많았는데 태풍까지 거드는 요즈음에 대한민국입니다
모두가 지치고 힘든 생활속에서 오늘을 슬기롭게 넘기는 용방친구님들에 응원을 보내드립니다 ㅉㅉㅉ
가족과 친지들께 피해 주는
일은 없어야겠어요.
무섭지만,그렇다고 너무
두렵고 공포에 자신을
묶는것도 힘들기만 하답니다.
오늘도 즐겁게 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