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 나오는 길목
어느집 뜰앞에
붉은감 한알 한알
제각기 다른 사연을
갖구 도란 도란
이야기를 주구받구
이제 곧 단풍이 낙엽되여 길위에 구르면
내 첫사랑 같은
하얀 눈을 볼수 있겠지,!
늦겨울 눈내리는 저녁하늘
아름다운 달무리처럼
넘 순수 하구 해맑았던
내 첫사랑..!
아~! 첫눈나리는
그날이 오면!^^
추신/
배움은 짧아도 무언가 마음 가는 대로
지 멋대로 끄적이고 싶은 아이
파란 낙엽 한잎 스처도
울고싶은 감성의
사나이 가을노래
김진묵이가
바람결의 띄움^^
카페 게시글
◐――――양띠동우회
바람이 바람결에
가을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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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3 21:44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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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유년시절 일어나면 아버지가 홍시를 주시던 생각이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