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노원역(4호선·7호선) 3-5분거리
노원순복음교회 뒤편 주택가
상계백병원 기숙사 근처
[가격] 500/30
[층수] 3층
[평수] 12평
[난방] 도시가스
[공과금] 개별부과(자기가 쓴만큼 낸단 얘기죠^^) 수도세는 인원수로 나누어 냄.
[연락처] 016-419-8901
[교통환경] 서울 북부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 중에 하나.
지하철 4-7호선 환승지,
온갖 버스노선이 지나감
[주차대수] 집앞에 4-5대 주차 가능.
[편의시설] 5분 거리 롯데 백화점, 20분 거리에 롯데마트. 마을 버스로 상계 백병원
각종 은행 지점, 편의점, 페스트 푸드점, 옷가게, 먹거리 등
[입주가능일] 8월 9일 이후 언제든.
서울에 발령받아서 3월부터 살게 되었는데
그 전에 보던 방들과 비교해서 넘 넓고 밝아서 바로 계약을 했어요.
같이 집을 보고 다니시던 저의 부모님도 무척 만족하셨구요.
저의 아버지는 집을 짓는 일을 하시기 때문에 여러 모로 까다로우신데
이 방을 보시더니 단번에 계약을 하시더라구요.
혼자 살기에는 너무 넓고 편안한 곳으로
2명 정도 살기에 적합한 듯--
(친구들이 하나같이 신혼살림 차려도 되겠다고 말했거든요~~^^*)
방 안에 침대, 행거, 책상, 화장대, 서랍장, 책장을 놓고도
사람 2-3명이 잘 정도로 자리가 남았구요,
부엌에는 보통 원룸에 달려있는 수납장의 2배 정도 크기의 서랍이 벽에
고정되어 있어 잘 사용하지 않는 물건은 차곡차곡 챙겨 둘 수가 있었어요.
더구나 전에 살던 분들은
부엌과 연결되어 마루처럼 이용하는 공간 TV를 놓고 진짜 마루처럼 사용하셨다고 해요.
그리고, 집을 나서면 마당이 있는데 오늘도 이불빨래를 해서 햇빛에 바싹 말렸답니당.
마당은 주인집 아주머니가 가끔 빨래를 너실 뿐 다른 이의 출입은 없어서 저의 개인 공간이나 다름없죠.
친구들 오면 그 곳에 앉아 같이 고기도 구워먹구요~^^*
아참, 옥탑방이라 덥지 않느냐구요?
물론 요즘 같은 불볕더위에 에어컨 있는 방처럼 시원할 수는 없지만
방이 직접 햇볕과 닿지 않고 중간에 있는 마루가 햇빛을 막아주기 때문에 방은 무척 시원해요.
저 역시 처음에는 무척 걱정을 했는데
보통 건물의 꼭대기 층보다 오히려 시원한 것 같아서
2만원짜리 선풍기 하나만 가지고도 큰 더위를 못 느끼고 살아요.
주인 할아버지가 전에 학교에서 일하셨던 분이라 건물 전부가 정말 깨끗하고,
늘 청소를 하셔서 관리비를 내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쓰레기 하나 볼 수가 없어요.
더구나 주인집이 돈에 크게 연연해 하시는 분들도 아니고,
등기부등본은 정말,,,, 깨끗해서 이렇게 간단하게 나와도 되는 건가 싶더라구요.(오시면 제가 자신있게 보여드릴 수 있어요~!!)
교통도 넘 편리하고,
어학원, 헬스장, 수영장, 백화점도 내집 드나들 듯 다닐 수 있고,
친구들 모두 모아서 밤새도록 놀 수도 있는 이곳...
정말 강추입니다.
주변이 아파트가 잘 들어서서 살기엔 정말 편하거든요.
노원 주변에선 원룸은 4000만원 정도인데
500/30 이 가격에 이렇게 깨끗한 방은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없을 거예요.
연락 많이 주세요.
언제든 환영입니당~~~!!
H.P. 016-419-8901
카페 게시글
┣‥동작.관악.금천 원룸
4-7호선 노원역 5분거리. 500/30. 교통최적/쇼핑편리/강남 이상의 만족
잎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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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0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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