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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남도피싱(여수어부)
 
 
 
카페 게시글
출조일기(2부) 선상출조 쭈가다 다녀왔어요.
이동주 추천 0 조회 178 21.09.21 10:23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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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9.21 15:22

    첫댓글 저도 친구선장이 암으로
    하늘나라가고 그뒤로 바다를 가지않았네요
    친구 23피트 보트로 홍원항에서 런칭해 원산도까지
    가서 주꾸미 잡으러 다녔죠

    부사방조제 수심이낮고
    나올때는 많이나와서
    옛날엔 애자 내리면 올라타는 주꾸미 풍년이 있었죠...팔이아파 포기할정도로 많았는데요 보통 20키로요즘은 ...

    18키로면 그래도 많이 잡으셨네요

    팀장님 빠른 쾌유를 빕니다
    뭐니뭐니해도 건강이최고입니다...

    저도 출조를 할려고
    물때....파고 보지만 선뜻혼자 나서지 못하네요

    친구선장이랑 서해바다
    누비고 다닐때만 생각나네요

    오랫만에 바다 다녀오셔셔
    좋았겠네요

    추석잘보내시고
    건강하세요.....

  • 작성자 21.09.22 18:58

    작은녀석은 별로없고 대부분 문꾸미라 무게가 많이나가더군요. 건강이 제일입니다.
    가끔 바닷바람 쐬는것도 괜찮을성 싶어요

  • 21.09.22 08:41

    팀장님이 아직도 정상되지 않으셨나 봅니다.
    수발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시네요.
    쾌차하시길 빌어봅니다.
    18아박 만땅이면 허벌난 조과이네요.
    헐랭이같이 하셨다는데도 대단한 조황입니다.
    부럽습니다.

  • 작성자 21.09.22 19:01

    허리도 수술하면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지만 척추는 평생 조심하면서 살아야 한다더군요. 저역시 대부분의 척추환자가 휠체어 신세지는것 보고 걱정이 많았는데 재활 열심히 해서 힘들긴 해도 낚시할 정도까진 되었으니 한시름 덜었습니다. 가을에 치료차 한번 더 입원한다니 좀더 좋아지길 바래봅니다. 서해안에 쭈꾸미가 빨리 컸나봐요. 대부분 문꾸미더군요. 갑오도 큰녀석들이 솔찮히 나와요.

  • 21.09.22 16:24

    역시 선상엔 한방이 있네요.

    늦가을부턴 동네에서도 쭈꾸 한봉다리씩 낚아오곤했었는데, 작년엔 안보이더군요.
    멀미에 선상 쉽지않으니 동네쭈꾸 고갈된게 아니라 해걸이였기를 바랄뿐입니다.

  • 작성자 21.09.22 19:02

    작년은 서해도 부진했는데 올해는 남해던 서해던 두족류낚시가 잘되는것 같아요. 어서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선배님들 모시고 금오도 팬션가서 막걸리도 한잔하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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