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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일기 2024.12.16. (월)
새벽기도회
(2023.11.10.새벽기도회 동영상 예배)
인도 : 담임목사님
신앙고백 - 사도신경
찬송 : 397장 주 사랑 안에 살면
1.
주 사랑 안에 살면 두려움 없으며
그 사랑 변함없어 늘 마음 편하다
저 폭풍 몰아쳐서 내 마음 떨려도
주 나의 곁에 계셔 겁낼 것 없어라
2.
주 나의 목자시니 부족함 없으며
주 인도하는 대로 늘 따라가리라
그 지혜 나를 깨쳐 내 앞길 밝히니
나 주의 길을 따라 주 함께 살리라
3.
저 넓고 푸른 들판 내 앞에 열리고
그 검은 구름 걷혀 새 하늘 보인다
끝없는 나의 소망 저 환한 생명길
참 보배 되신 주님 늘 함께 하소서
아멘
성경 : 눅 15:3-7
(잃은 양을 찾은 목자 비유)
3.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 비유로 이르시되
4.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아내기까지 찾아다니지 아니하겠느냐
5. 또 찾아낸즉 즐거워 어깨에 메고
6.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아내었노라 하리라
7.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3. Then Jesus told them this parable:
4. "Suppose one of you has a hundred sheep and loses one of them. Does he not leave the ninety-nine in the open country and go after the lost sheep until he finds it?
5. And when he finds it, he joyfully puts it on his shoulders
6. and goes home. Then he calls his friends and neighbors together and says, `Rejoice with me; I have found my lost sheep.'
7. I tell you that in the same way there will be more rejoicing in heaven over one sinner who repents than over ninety-nine righteous persons who do not need to repent.
말씀 : 담임목사님
https://www.youtube.com/watch?v=KYA6IdiTTYI
제목 : 쓸모 없음의 찬양
쓸모 없는 나무가 오래 산다.
나무
물푸레 나무 => 나무가 단단하여 도끼 자루, 호미 자루에 사용 => 오래 동안 살아 남지 못함
산에는 작은 나무, 큰 나무가 있다. 이름을 아는 나무, 이름을 모르는 나무도 다 있다.
백일홍 나무, 모과 나무 => 예쁘다.
잃어버린 양
- 목자는 잃어버린 양에 관심을 갖는다.
- 잃어버린 양의 정체성 = 죄인
예수님께는 제자 모두가 귀하다. 소중하다.
베드로, 요한, 야고보만 귀한 것이 아니다.
기독교는 쓸모 있기 때문에 귀하게 여기는 것이 아니다.
=> 실용성과 아무 관계가 없다.
하나님은 잃어버린 양을 사랑하신다.
우리는 효율성으로 예수님을 따라 가는 것이 아니다.
의인 => 하나님이 기뻐하는 의인이 되어야 한다.
"합리성, 효율성 "
=>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의 발목을 잡는 경우가 많다.
하나님의 역설 :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의인이 된다.
의인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니다.
쓸모 있음 : ???
하나님께 드린 감사는 정말 쓸모가 있는가 ?
우리들의 가장 큰 복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다.
쓸모 없음의 가치
=> 쓸모 없는 나무가 오래 산다.
=> 큰 나무가 되어 숲을 이룬다.
잃어버린 양을 찾았을 때의 기쁨
참된 복음 = 쓸모 없는 우리를 주님이 찾아와 주셨다.
담임목사님 기도
주기도문 --- 다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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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공부]
명성교회
구역성경공부교재
2024. 12. 13.(금)
고린도전서(37) - 깨달은 마음으로
■본문
13. 그러므로 방언을 말하는 자는 통역하기를 기도할지니
14. 내가 만일 방언으로 기도하면 나의 영이 기도하거니와 나의 마음은 열매를 맺지 못하리라
15. 그러면 어떻게 할까 내가 영으로 기도하고 또 마음으로 기도하며 내가 영으로 찬송하고 또 마음으로 찬송하리라
16. 그렇지 아니하면 네가 영으로 축복할 때에 알지 못하는 처지에 있는 자가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지 못하고 네 감사에 어찌 아멘 하리요
17. 너는 감사를 잘하였으나 그러나 다른 사람은 덕 세움을 받지 못하리라
18. 내가 너희 모든 사람보다 방언을 더 말하므로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19. 그러나 교회에서 네가 남을 가르치기 위하여 깨달은 마음으로 다섯 마디 말을 하는 것이 일만 마디 방언으로 말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20. ○형제들아 지혜에는 아이가 되지 말고 악에는 어린 아이가 되라 지혜에는 장성한 사람이 되라
21. 율법에 기록된 바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방언을 말하는 자와 다른 입술로 이 백성에게 말할지라도 그들이 여전히 듣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니
22. 그러므로 방언은 믿는 자들을 위하지 아니하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는 표적이나 예언은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지 않고 믿는 자들을 위함이니라
23. 그러므로 온 교회가 함께 모여 다 방언으로 말하면 알지 못하는 자들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들어와서 너희를 미쳤다 하지 아니하겠느냐
24. 그러나 다 예언을 하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나 알지 못하는 자들이 들어와서 모든 사람에게 책망을 들으며 모든 사람에게 판단을 받고
25. 그 마음의 숨은 일들이 드러나게 되므로 엎드리어 하나님께 경배하며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 가운데 계신다 전파하리라
13. For this reason anyone who speaks in a tongue should pray that he may interpret what he says.
14. For if I pray in a tongue, my spirit prays, but my mind is unfruitful.
15. So what shall I do? I will pray with my spirit, but I will also pray with my mind; I will sing with my spirit, but I will also sing with my mind.
16. If you are praising God with your spirit, how can one who finds himself among those who do not understand say "Amen" to your thanksgiving, since he does not know what you are saying?
17. You may be giving thanks well enough, but the other man is not edified.
18. I thank God that I speak in tongues more than all of you.
19. But in the church I would rather speak five intelligible words to instruct others than ten thousand words in a tongue.
20. Brothers, stop thinking like children. In regard to evil be infants, but in your thinking be adults.
21. In the Law it is written: "Through men of strange tongues and through the lips of foreigners I will speak to this people, but even then they will not listen to me," says the Lord.
22. Tongues, then, are a sign, not for believers but for unbelievers; prophecy, however, is for believers, not for unbelievers.
23. So if the whole church comes together and everyone speaks in tongues, and some who do not understand or some unbelievers come in, will they not say that you are out of your mind?
24. But if an unbeliever or someone who does not understand comes in while everybody is prophesying, he will be convinced by all that he is a sinner and will be judged by all,
25. and the secrets of his heart will be laid bare. So he will fall down and worship God, exclaiming, "God is really among you!"
■시작찬송가
200장(통235장) 달고 오묘한 그 말씀 [성경]
■헌금찬송가
218장(통369장)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헌신과 봉사]
하나님의 말씀으로
고린도 교회 성도들은 방언의 은사를 무분별하게 사용했습니다. 이에 바울은 방언이 개인적인 기도와 영적 성장에 유익하지만, 교회 공동체를 건강하게 세우기 위해서는 예언의 은사를 사모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그 뜻을 전하며 교회를, 사람들을 세워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은사
고린도 교회 성도들은 방언의 은사를 자랑하고 싶은 마음에 예배 중에나 대화 중에 무분별하게 방언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받은 방언의 은사로 개인적으로 기도하는 것은 유익하지만, 교회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가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은사는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주신 귀한 선물입니다. 은사는 개인의 자랑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해, 교회를 위해 사용될 때 그 진정한 아름다움과 의미를 발합니다.
(1) 은사의 목적
바울은 개인이 하나님과 기도하며 소통하는 방언의 은사보다, 말씀으로 교회를 세우고 복음을 전하는 예언의 은사가 더 귀하다고 강조합니다. 그러나 그는 방언과 예언의 우열을 가리거나 방언을 폄하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교회를 위해 무엇이 더 유익한지를 설명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고전 14:4-5
방언을 말하는 자는 자기의 덕을 세우고 예언하는 자는 교회의 덕을 세우나니 나는 너희가 다 방언 말하기를 원하나 특별히 예언하기를 원하노라 만일 방언을 말하는 자가 통역하여 교회의 덕을 세우지 아니하면 예언하는 자만 못하니라
우리는 고린도 교회 성도들이 서로의 은사를 비교하며 빠졌던 은사의 율법주의를 경계해야 합니다. 말씀을 읽고 기도하는 것은 귀한 신앙의 모습이지만, 이것이 영성을 평가하는 기준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참된 영성은 반드시 삶과 연결되어야 합니다. 말씀과 기도가 우리 삶을 통해 주의 영광을 드러낼 때, 비로소 우리 안에 참된 영성이 자리 잡게 됩니다.
고전 14:19
그러나 교회에서 내가 남을 가르치기 위하여 깨달은 마음으로 다섯 마디 말을 하는 것이 일만 마디 방언으로 말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고전 12:4-7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직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또 사역은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이루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각 사람이 가진 다양한 은사는 모두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선물이지만,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세우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깨닫고, 다른 이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예언의 은사를 사모해야 합니다.
(2) 말씀으로 세우는 교회
16절부터 바울은 ‘방언의 한계’를 세 가지로 설명합니다. 첫째, 알아듣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방언은 뜻을 이해할 수 없기에 우리에게 가르침이 되지 못합니다. 둘째, 화답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방언은 영으로 전하는 말이지만, 듣는 이가 그 뜻을 알지 못하면 “아멘”으로 응답할 수 없습니다. 셋째, 다른 사람을 세울 수 없는 점입니다. 방언은 개인에게 영적 유익을 줄 수 있지만, 공동체를 세우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고전 14:16-17
그렇지 아니하면 네가 영으로 축복할 때에 알지 못하는 처지에 있는 자가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지 못하고 네 감사에 어찌 아멘 하리요 너는 감사를 잘하였으나 그러나 다른 사람은 덕 세움을 받지 못하리라
▶ 예언의 은사
우리는 흔히 예언을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을 생각하지만, 바울이 말하는 예언은 다릅니다. 바울은 예언을 ‘남을 가르치기 위하여 깨달은 마음으로 다섯 마디 말을 하는 것’으로 정의하며, 이는 곧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르게 깨닫고 전달하는 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2019.06.26. 수요기도회 중)
우리가 고차원적인 말을 사용한다고 해도, 다른 사람들이 그 의미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아무런 유익이 없습니다. 우리는 말씀 안에 담긴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깨닫고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있는 이들에게 기쁨과 소망의 말을 전해야 합니다. 방언은 개인의 영성을 위한 귀한 선물이지만, 그것만으로는 교회를 세워 가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열매를 맺는 나무와 같은 교회를 세워가야 가야 합니다.
고전 14:14-15
내가 만일 방언으로 기도하면 나의 영이 기도하거니와 나의 마음은 열매를 맺지 못하리라 그러면 어떻게 할까 내가 영으로 기도하고 또 마음으로 기도하며 내가 영으로 찬송하고 또 마음으로 찬송하리라
(3) 말씀을 깨닫는 은혜
23절의 ‘알지 못하는 자’는 헬라어 ‘이디오테스(ἰδιώτης)’로 이는 바보라는 뜻을 가진 ‘이디엇(idiot)’의 어원입니다. 그러나 이 단어는 ‘무지한 사람’보다는 ‘질문하는 사람’이나 ‘알기를 원하는 사람’으로 해석하는 것이 더 적절합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을 향한 많은 질문이 있습니다. 삶의 의미, 고난과 환난의 이유 등 여러 질문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갈 때,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우리를 깨닫게 하십니다. 그리고 결국 “아멘”하며 깨달음의 은혜를 누리게 하십니다.
고전 14:23
그러므로 온 교회가 함께 모여 다 방언으로 말하면 알지 못하는 자들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들어와서 너희를 미쳤다 하지 아니하겠느냐
예언의 은사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면, 알지 못하는 자와 믿지 않는 자는 다섯 가지 은혜를 경험하게 됩니다.
첫째, ‘책망의 은혜’는 혼내는 책망이 아니라, 우리를 바른길로 인도하기 위한 설득의 책망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마음속에 들어와 잘못된 길에서 벗어나 바른길로 나아가도록 이끌어주십니다.
둘째, ‘판단의 은혜’는 말씀을 통해 우리의 죄를 깨닫게 하고, 가슴 아픈 회개를 통해 하나님께 돌아가게 합니다.
셋째, ‘숨겨진 일이 드러남’은 말씀은 우리 안에 감춰진 것을 드러내고, 그 과정을 통해 우리를 깨끗하고 귀하게 만드십니다.
넷째, ‘경배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우리가 하나님 앞에 엎드려 경배하며 주의 종으로서 주님께 순종하게 되는 은혜입니다.
다섯째, ‘임재의 선포’는 하나님을 믿게 된 사람이 교회와 삶의 자리에 하나님의 임재를 선포하게 되는 은혜입니다.
고전 14:24-25
그러나 다 예언을 하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나 알지 못하는 자들이 들어와서 모든 사람에게 책망을 들으며 모든 사람에게 판단을 받고 그 마음의 숨은 일들이 드러나게 되므로 엎드리어 하나님께 경배하며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 가운데 계신다 전파하리라
예언을 사모하라
하나님께서 주신 다양한 은사는 교회를 세우고 복음을 전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방언의 은사는 개인의 기도와 영적 성장에 유익한 선물이지만, 교회 공동체를 세우는 데에는 예언의 은사가 더욱 필요합니다. 우리는 예언의 은사를 사모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변화시키고, 그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전해주며, 교회를 더욱 건강하게 세워가는 데 일꾼들이 되어야 합니다.
▶ ‘아멘(ἀμήν)’
‘아멘’은 히브리어에서 유래한 말로, ‘진실로’, ‘확실히’, ‘그대로 되기를’이라는 의미입니다. 이 단어는 구약 성경과 신약 성경에서 자주 사용되며, 하나님께 대한 신뢰와 믿음을 표현하는 중요한 단어입니다. 기도나 찬송 후에 ‘아멘’을 말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실 것을 믿고 확신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오늘의 한마디 :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겠습니다.
공동 기도 제목
1.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대통령, 안보, 외교, 통일 등)
2. 교회를 위해서(교회와 속한 기관 및 봉사자, 교역자, 선교사 등)
3. 해외선교지를 위해서(에티오피아 MCM, 캄보디아, 필리핀 등)
4. 국내선교와 기관선교를 위해서(안동성소병원, 소망교도소, 장학관 등)
5. 교회 안의 이웃을 위해서(군장병, 해외유학생, 환자 등)
6. 세상의 이웃을 위해서(새터민, 이주노동자, 노숙자, 소년소녀가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