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 중인 순찰차가 도로에 누워있던 50대 남성을 치어 숨지게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22일 오전 1시 55분쯤 부산 중구 대청동 한 골목길에서 중부서 모파출소 소속 A경찰관이 몰던 순찰차가 도로에 누워있던 B(55·남)씨를 역과했다.
B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 . . 중략 . . .
중부경찰서 관계자는 "당시 순찰차는 골목길에서 서행했지만, 어둡고 비가 내리는 상황에 사고 지점도 우회전 직후 내리막길이라 피해자를 발견하지 못한 것 같다"라며 "구체적인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교통사고처리특례법 등을 적용해 사건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 . 전체 기사는 출처에서
첫댓글 쯧
이건 유일하게 경찰이 불쌍
식당 9시면 닫는데 어디서 숨어 마셨길래 저시간에 ;;;
어둡고 비까지 오는데 어우.. ㅠ
이건뭐 ㅎ...
할 말이 없다 ㅋ
경찰만 불쌍하다......
오늘 가뜩이나 안개도 많이 꼈는데..
아니 경찰 트라우마 어쩔거야...
경찰불쌍
어제 비와서 더 안보였을거같아 왜 도로에 누워있어 미쳤나
경찰 불쌍하다 ㅠ
이건 운전자가 개불쌍
에효.. 술먹고 길에...근데 서행해도 차에 깔리면 최소 사망에 이르나보네...
왜 누워요
아이고 세상에
저정도면 살면서 술때매 주변 여럿사람 고생시키고 힘들게 했을듯
자업자득
진짜 둘다 안타깝다
아니 비오는날 새벽에?? 그냥 바닥에 누우어잇엇다고ㅜㅜ...?ㅜ
아이고...어째..
이건 경찰이 불쌍해..서행도 했고 비오는밤길..
트라우마도 심하겠능데?
경찰 진짜 불쌍해 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