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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여러분 안녕하신지요 !
라이딩의 계절도 이제 머지않아 곧 추위로인해 움추려 들겠지요,
카페에 인지도도 없는 입장에 있기에 행여 문제의 소지가 있을법한 글은 될수록 자제하고,
불필요한 적,(좀 이상한 표현이지만) 을 만들필요가 있겠느냐며 그저 암말 말고 흘러가자 생각했습니다만, 아무래도 하고싶은말은 해야할것같아 이리 몇자 적습니다.
아시다시피 재키리님을필두로 라이더권리찾기가 진행중입니다,
우리모두의 염원이지요,
제가오늘 드리고싶은 말씀은
싸이렌과 파박이, 그리고 그외 한두가지인데요,
라이더분들이하 이곳회원분들의 레져나 스포츠,문화생활을 즐기는데 있어서 의식수준이 생각 이하라는 느낌이 들어 욕먹을 각오로 글을 올립니다.
싸이렌과 파박이는 이곳 카페에서도 거래조차 금지한다는 강경한 공지까지 올렸고, 몇몇분들께서, 아니, 여러분들께서 자제하자거나 탈거하자는 캠페인을 하시며 선도하고 계시는것으로 압니다,
그런데, 엇그제 뉴스에서 보셨죠?
경찰복에 파박이……
저는 그걸보면서 바이커인, 제가, 너무너무 챙피했습니다, 그리고
왜 저런 상식이하의 행동들을 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되질 않았습니다.
싸이렌, 파박이 경찰흉내내는 라이더 여러분 !
싸이렌과 파박이는 여러분들이, 불법이던 아니던 여러분의 모터싸이클에 부착물로 단다 안단다 라며 논할수있는사항이 아닙니다.
파박이나 싸이렌은 본인들의 생명을 논하기전에, 일반인들에게는 선택의 권리가 없는 타인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위한 세계의 공통 의 신호로써 그 소리나 불빛을 냄으로 인해서 일반인들에게 어떠한 위험이나 상황에 대처하라고 보내는싸인 입니다 그래서 119가 싸이렌을 울리고, 출동하는 싸이카가 파박이를켜서 일반인들에게 특별한 사항이니 우선권을 주시고
상황에 대처하십시요, 라는 신호를 보내는 것입니다, 사실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다 아시는사항 아닙니까?
이곳에도 몇몇분은 “나의 생명은 아무도 지켜주지 않는다,
내 생명은 내가 지키겠다, 그래서 나는 싸이렌과 파박이를 고수하겠다” 고 하시는분이 계신데.
목숨들이 중요하니 이게 정당성이 있는것같죠 ?
하지만, 얼마나 몰상식 한 생각인지 정말 모르시겠습니까 ?
여러분! 아시죠? 우리보다 후진국인 나라에서도 바이크가 고속도로를 탄다는것을, 그러나,
선진국이던 후진국이던 그나라의 라이더들은’ 싸이렌 파박이 안하고 다닙니다. 그들의 마인드에는 그런것자체가 없습니다,
불법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그것은 일반인들이 달아서는 안돼는것이기 때문입니다,
의식수준으로 따지자면 그들보다 우리가 후진겁니다.
경찰 단속? 정말 미국경찰처럼 그자리에서 수갑채워 연행한다면 , 그래도 내목숨 운운하며 파박이, 싸이렌, 경찰흉내 내고다니실수 있겠습니까?
아니, 지금당장 , 오파라치들이 경찰 흉내, 파박이 키고가는 당신을 신고한다 하는데,
과연 끝까지 그러고 다니실수 있겠습니까 ?
님의 행동이 정당하다면 지금이라도 이진수씨에게나 정부에 떳떳하게 나서서 권리를 외쳐보세요,
머플러 소음이나 핸들과같은 경우의 문제들은 얼마던지 외국의 데이터가있고 우리들이 정부에 건의하며 우리에 맞는 합의점도 찾아가고 또 어떤사항은 법적대응도가능하겠지만, 싸이렌에 파박이 경찰흉내나 내는 비 상식적인것들은 입조차 뻥끗할수 없다는것을 아시지 않습니까?
아직도 자랑스럽게 그러고 다니시는분들……
그건, 멋도,자랑도, 깡도아닌 무지 입니다 , 본인의 바이크 레저, 혹은 라이더로서의 의식수준이 후진국의 라이더들보다도 못함을 알리고 다니는 몰상식한 행동일 뿐입니다.
내 목숨 내가 지켜야하기때문에 꼭 하고다녀야겠다는분…….
바이크타지 마세요,
이 상황에서는님이 나에게 뭐라할 자격없지만, 나는 님에게 타지말라고 말할수있는 자격이 있습니다,
왜?
님때문에 바이크타는 내가 피해를 보니까 !
내목숨이 중하지 않아서 파박이 싸이렌 , 안다는거 아니지않습니까 ?
돈만있으면 뭐합니까? 의식 수준이 빵점인데,
번쩍거리고 다니면 멋드러 집니까? 전, 챙피해서 같이 안다닙니다.
뒤에쫓아가는사람은 죽음이라는글 못보셨습니까?
같은 동호회분들에게 미안하고 눈치보이지 않으십니까?
동호회 회장님, 혹은 함께 여럿이서 라이딩을 즐기시는 회원여러분 ,
행여 주위에 그런분들이 계시다면 선도 하세요,
그분이 싫타고 동호회를 떠나시더라도 선도 하셔야 합니다,
그런분들과는 같이 라이딩안하시는게 오히려 팀을위해 바람직 한겁니다.
그래도 나몰라라 하고 미친척하고 그냥 달고 다니시겠습니까?
그렇타면 님은 바이크타실자격 없으십니다.
다른분들께 폐끼치지말고 조용히 바이크 접으시길 권해 드립니다.
남에게 함부로 타라 마라 하지 말라고 말씀하시고 싶으십니까 ?
그런 참견 듣고싶지 않으시면 그런것 안하시면 되는것 입니다.
내 자유라고 말씀하지 마세요, 그건 자유가 아니라 방종 입니다.
겉멋들어서 너도나도 달더니 이젠 내생명을위해서 포기 못한다 ?
이거 정말 웃기는거 아닙니까 ?
행여 저한테, 당신은 털어서 먼지 안나냐, 여지껏 법을지키며 살아왔냐, 는식의 어린애들의
원초적 의미없는 반문은 하지마세요, 그런반문에는 대꾸하고싶지도 않으니까.
외국의예를 들지 말라고도 말하지마세요,
지금의 자동차 전용도로문제도 외국의 예를 들고있고 많은 문제들이 외국의 예를 들고 있습니다.
본인이 즐기시려면 본인이 해야할 의무도이행하셔야한다는것 잊지마시기 바랍니다
자유민주주의란 자유만큼의 많은 의무도 모든 국민이 책임의식을 갖고 수행해 나가야지만 비로소 진정한 민주주의를 이룩해 나갈수 있는겁니다.
그리고, 머플러 소음과, 싸이렌, 파박이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제가 알기론 외국의 2종면허 학원에서도 바이크를 구입하면 머플러는 소리를 좀 키우라고 권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싸이렌과 파박이를달라고는 안하죠,
외국에가면 어렵지않게 볼수있는 도로의 상황중에 장례 행렬이 있습니다 장례식장에서부터 장지까지갈때 경찰 싸이카가 파박이키고 앞,뒤에서 에스콧 해줍니다, 빨간불에 서는법 없습니다
모든길에서 우선통행이고 같은 방향의 차들은 행렬이 지나갈때까지 서행해 줍니다.
파박이 키고 다니시는님! 님께서는 무슨 장례행렬 에스콧 해주실 있나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싸이렌과 파박이는 단다 안단다에대한 선택권이 전혀없는 당신이 달아서는 안되는것임을 명심하세요,
사발이던 두발이던 , 살아 움직이는 모든것들이 님들과같은 마인드를 갖는다면 이 사회에서 법과 질서는 무너지는 것입니다,
작금 과같은 우리 라이더들에게 좋치않은 상황이 오직 머플러와 핸들에만 있다면 잘못된 법을 바꿔나가는데 훨씬 도움이되겠지만,
그 어디에가서도 파박이나 싸이렌에대해서는 재고할 가치조차 없음을 아셔야 합니다.
라이더의 권익을 찾기위해 애들쓰고계신데, 바로 당신님들 같은 분들이 가장 큰 걸림돌이된다는것 알고 계십니까 ?
외국인들이 관광왔다가 싸이렌에 파박이켜대고 지나가는것보고 뭐라 생각하겠습니까 ?
남이야 뭐라든, 내생명을위해서 는 상관없다 ????
그런 무책임하고 안하무인 격인 생각과 행동을 접으시고,
라이더들 만이라도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만들어나가시기를 바랍니다.
경찰행세 하시는 분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본인이 진짜 경찰이된줄로 착각하시는모양인데, 우쭐해하시고 목에 힘주실일 없으십니다,
님들도 바로 수갑차고 바이크 압류당하고 영창에 들어갈수있다는거 알고 계십니까?
오지랍 넓으셔서 그런걱정 안하고 사십니까?
그러나 보시다시피 다른 모든 바이커들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시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 당신들도 경찰복 입지마세요, 할게있고 안할게 있는겁니다,
정말 속상하고 짜증나고 울화통 터집니다, 본인은 멋있다고 생각하고, 어린애기들은 신기하다고 동경해할지 모르지만 저희들은 뒤돌아서면 당신들 욕하고 흉봅니다, 아시겠습니까?
그만 꿈에서 깨세요,
헬멧 안쓰시는분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설정으로 헬멧벗고 멋진 주행샷 찍는것 , 사진 잘나오면 저도 멋지다고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전혀 그것에대해 문제삼고싶은생각 없습니다,
저도 꼭 헬멧벗고 한적하고 멋진곳에서 주행샷한번 찍고 싶은마음 입니다.
그런데 보면 공도에서 상습적으로 헬멧 안쓰시는분들도 있습니다,
전, 그런분들에게도 당당히 바이크 타지말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바이크타는데 , 자신만의 낭만과 자유로움의 라이딩을 개성있게 즐기는건지 아님, 막말로, 무슨 남에게 보이기위한 뽀대만을위해서 바이크 타는건지......
애마에 정성을 드리는것까진 뭐라 말할수 없지만 헬멧안쓰 사망 사고나는것으로인해 내 보험료가 올라가고 지금처럼 안전이라는 이유로 지정된 도로만 다녀야하는 불이익을 당하고있다면 저는 당연히 그러지 말아달라고 님들에게 말씀드고 십습니다.
등산가서 불펴서 조리하는 사람들에게 그러지 말라고 제지할수 있는것이고, 쓰레기 함부로 버리는사람한테 쓰레기 주워서 갖고가라고 말할수 있는겁니다,
왜? 등산을 즐기는 모든분들께 해가되고,
심하면 결국 등산로를 폐쇠해서 산행을 할수없게될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자유네, 민주주의네, 내돈으로 내가 내맘대로하는데………. 내가죽지 니가죽냐 ?
………………….이건 완전히 타인에대한 베려가 없는, 생각과 판단을 잘못한, 배척당해야할 이기주의적인 사람들 아닙니까 ?
그래도 이카페에서 인지도가있고, 유명한 동호회원들이라면 적어도 모범적인면과 솔선수범정도는 보여줘야하는것 아닙니까?
같은 동호회원이라할지라도 남하는일에 참견한다는개념보다 아닌것은 결국 아니니까 좋은쪽으로 이끌며선도해 나가야하지 않겠습니까?
세상이 너무 이기주의에 빠져있고 물질만능의 시대에서 잘못을 고치려하지않고 내일이 아니니 신경쓰지말자고, 잘못됨을 고치거나 고쳐주려하지않은 험악한 세상에서 살고있는 우리들 입니다.
나보다도, 내 자녀들이 더 걱정이되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미성년을 성폭행해도 집행유예를 선고하는 세상에서 살고 있습니다,
쾌적하고 즐겁고 화목한 라이딩을 하기위해서 우리는 이기주의적인 “나” 를
내려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길기에 오타도 있을것 입니다.
부디 가내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행여 공도에서 뵙게되면 반가운인사 나눕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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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적 주한미국 케이슨중령의 말을 듣자니 미국에서 경찰처럼 싸이렌과 경찰과 동일한 경광등켜고 주행시 경찰의 제지에 불항하면 총을 쏠수도 있다합니다! 못 믿으시겠다면 당사자 대동해서 미팅해드릴께요~
꺼벙이님, 저의 글이 너무 길어져 모두다 쓰지는 못했습니다만, 잘못알고계신 부분이 있으시고요, 미국에선 18세 미만은 의무적으로 헬멧을써야합니다, 그 이상은 자율에 맞기죠,
그리고 믿던 안믿던 자유입니다만, 적어도 라이딩하면서 갓길주행 한번안했고, 신호위반한적없고, 크락숀을 누른적이 있는지 없는지도 기억에 없습니다
저의 글에 마음상하셨음은 알겠는데 정확한 정보를가지고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사분기중에 삼분기를 해외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그리고,저의 견해가 꼭, 개인적인견해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또한
저도 바이컵니다, 바이커들을 쓰레기취급한적 없습니다,
많은분들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부분이라면 거기에 순응하고 같이 화합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미안하지만 어느나라가 권장하던가요.내가아는 미국은 현장체포할겁니다.뭘알고 글쓰던지 하세요.
송탄 미군들 싸이렌.파박이 안합니다
하지만 머플러 장난 아닙니다
아는 미군 클럽 장난 아니게 달립니다
미국라이더나 한국 라이더나
사람마다 다 틀리겠지요 뭐
간만에 멋진 글을 올리셨네요.. 구구절절이 옳으신 말씀입니다.
감탄이 절로남니다
멋지시네요,,,,,
홧팅입니다...................
공감 백배. 아침부터 기분이 좋네요
감사합니다 왜 속이시원할까요 공감이되고 바른의견입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99.999% 굿~~~~~~~~~~
대한민국에서 오토바이를 탄다는 것!! 재미 있거나...우울하거나...둘중에 하나 이거나~ 둘 다 이거나~~
그래도 저는 개인적으로 탈 만 합니다....
공감백배의 글을 보게되어 반갑습니다....감사드립니다!!
공감합니다...
단체투어시 파박이로 뒤라이더 눈 좀아프죠.
특히 비온 밤 노면 젖은 상태엔 더하구요...
어필해도 안끄시는분도 있고 어떤분은 전기테이프로 감아 최소한에 빛이 나오게 조치하시고...
각자 생각은 틀려도 최소한 지켜야 할게 있지요
할리가신다 길을 비켜라 ~~~
이건 아니듯 힙니다
시원하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