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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라그나로크'란 게임을 아시나요? (bgm)
woodstock0908 추천 0 조회 1,420 17.06.14 10:40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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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6.14 10:56

    첫댓글 저는 리디아섭에서 조그마한 길드장 이었습니다. 주캐는 어쌔였는데 전승한다고 송곳 한자루 들고 거북섬에서 한달이상 노가다했죠.

    제가 기억하는 라그는 단순히 컨텐츠 소비하는거보다 사람들이랑 커뮤니케이션 하는 맛이 있었던 게임으로 기억합니다.

    요즘은 그때만큼 열정을 가지고 게임 못하겠네요. 가끔은 그 시절이 그립기도 합니다. ㅎㅎㅎ

  • 17.06.14 14:44

    실례지만 어디 길드셨나요? 궁금합니다 ㅎㅎ

  • 17.06.14 16:35

    @비숍 평화사절단 이었나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네요 ㅎㅎ

  • 작성자 17.06.14 18:36

    저도 이도어쌔 좀 키웠던 기억이 나네요ㅎ 송곳들고 얼음동굴에서 어크 찍었던 것 같아요. 말씀하신 것처럼 라그는 확실히 사람들과 마을에서 대화하는 맛이었죠!

  • 17.06.14 21:22

    @Air Jordan 11 본적있는거같아요 ㅎㅎ저는 첨에 영원이라는 길드에서 WithFoever 라는 길드로갔다가...MP라는길드 갔다가 또 sadach-bia 라는 길드 갔다가 파란만장하게 옮겨다녔네요..

  • 17.06.14 11:02

    그래도 나름 최근(약 3년전??)까지 했었습니다.
    한창 재미나게 할때가 2차 전승 나왔을때였네요.ㅋㅋ

    요즘은 죄다 캐시템이라서 예전 같은 그런 소소한 재미가 없어서 아쉽긴 했었습니다.

  • 작성자 17.06.14 18:37

    비교적 최근까지 하셨네요. 저도 전승까지가 딱 재밌었네요. 전승퀘도 어려웠고.. 갑자기 사인퀘 생각도 나네요ㅎ

  • 17.06.14 11:13

    최고의 게임이자 운영은 최악의 게임이었죠. 지금도 라그 시절 동생들 만납니다. 가끔 프리썹도 했었는데 이제 나이 먹어서 겜을 다 접다보니 안하네요

  • 작성자 17.06.14 18:38

    운영이 엉망이라 명작을 망쳤다는 말을 많이들 했었죠. 아쉽습니다.

  • 17.06.14 11:33

    그라비티 다녔었습니다 해외에 접었었던 국가에 다시 런칭해서 어느 정도 잘나간다네요 하여간 징함 그때 직원들한테 캐시 월 5만씩 줬었는데 그나마 그것도 다 안씀..

  • 17.06.14 11:37

    그라비티가 악츄러스만든데죠?

  • 17.06.14 11:38

    @레인맨 아닌데 악튜러스는 손노리 아니었나요?

  • 작성자 17.06.14 18:39

    엥.. 여기서 前그라비티 직원분을 다 뵙네요 ㄷㄷ

  • 17.06.14 18:50

    @woodstock0908 라그1쪽이었습니다 누리꿈 있을 때 농구동아리도 했었는데ㅋ

  • 17.06.14 11:55

    리디아 부터 란드그리스 통합까지 했었네요. 라그나로크는 다른것보다 Bgm이 너무나 일품입니다. 사운드템프의 장인정신이 녹아내린 비지엠...아직도 엠피쓰리로 몇몇개는 가지고있네요

  • 작성자 17.06.14 18:40

    프론테라에서 게펜 넘어가면서 마을에서 필드로 이어지던 bgm 정말 좋았어요. 실제로 OST 앨범도 발매하지 않았던가요?

  • 17.06.14 21:20

    @woodstock0908 앨범...은 아마 오에스티 부른 일본가수가 발매했을거에요

  • 17.06.14 12:02

    저도 예전에 재밌게 했었네요. 섭은 아이리스였습니다.

  • 17.06.14 12:11

    도...도..동지여...

  • 작성자 17.06.14 18:47

    사라섭이 가장 컸던 기억이 나네요ㅎ

  • 17.06.14 12:16

    개인적으로 게임은 좋았는데 운영에서 좋은 소리가 안 나왔죠

  • 작성자 17.06.14 18:41

    저도 게임하면서 참 많이 욕했던 것 같습니다.

  • 17.06.14 12:47

    로키에서 사크라이까지.
    제 고등학교 성적과 대학입시와 맞바꾼......에휴.
    하라는 게임은 안하고 밤새 길드원들이랑 이야기만 했었던.. ㅎㅎ
    근데 지금 라그나로크 RO...모바일을 하고있어요ㅠㅠㅠ

  • 작성자 17.06.14 18:41

    전 대학 성적과 인생 초입을 맞바꾼 것 같네요..... 모바일 게임은 향수로 하고 있는데 영 재미가 없어요. 그래도 계속 손은 가네요ㅋ

  • 17.06.14 12:52

    운영은 모르고 제 동생이 제 무기 팔면서 그만뒀던거 같네요. 전사하다 법사 한듯 합니다. 2000년대 초반? 이때는 라그나로크나 바람의나라같은거 밖에 없었어요. 아님 다들 스타했죠.

  • 작성자 17.06.14 18:42

    스타붐이었죠. 친구들과 스타리그 보면서 임요환 응원하던 게 엊그제 같네요ㅎ

  • 17.06.14 13:07

    무료일때부터 성인서버였던 사라서버에서 시작해서 거의 10년정도 했으니 꽤 오래 했었네요. 20대에 했던 게임 중 라그나로크에 가장 시간을 많이 투자했던 것 같네요. 하지만 갈수록 사람들도 줄어들고 운영도 막장이라 점점 흥미를 잃어가다가 리뉴얼시스템이 도입되면서 완전히 미련을 버리고 그만하게 됬었네요. 게임성과 커뮤니티 시스템은 참 좋았고 각 마을마다 배경음악도 너무 좋았는데, 최근에 나온 라그나로크R에서 그 음악들을 다시 들으니 여전히 너무 좋더라고요.

  • 작성자 17.06.14 18:44

    저도 3차 나올 즈음 완전히 접어버렸네요. 그래도 젊을 적 했던 게임인지라 참 애정이 많았는데 말이죠. 폰게임으로 나오자마자 바로 다운받아 ON 했을 때 그 bgm 그대로 나오는 걸 보고 아재감성 뭉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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