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기간이라서 여기에 한번도 못 오다가 올만에
왔더니 참 많은 이야기가 올라와있네염...ㅋㅋ
우리 영대 4인방 가스나들 벌써들 글을 올려놓았군요..쩝..
소연이만 늦었넹...ㅡㅡ+
저도 그람 경산대 공연후기를 올리겠슴다~ 지겹져??
ㅋㅋㅋ
저도 영대4인방의 일원이라 울학교 축제를 아주 어렵게
온갖 눈치와 질투어린 반응들을 멀리하고 떠났습니다..
혀기는 45도라하고 저는 38도라 우기는 경산대 오르는 길을
힘겹게 올랐습니당..
멀리서 들리는 가슴을 울리는 소리..저희는 "꿈쩍"놀랐습
니다..벌써 공연이 시작??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리허설이었습니다..
멀리서 그리도 보고 싶어하던 오빠들을 막상 보자 가까이
갈 수가 없었습니다..왠지 부끄럽더군요..
빨리 뛰어가는 유진이와 효혁이를 외면하고 저는 충희를
붙잡고 멀리 돌아서 천천히 오빠들 가까이로 갔습니다..
이런 오빠들이 못 본 2달사이에 너무 머찌게 변했더군요..
글고 머찌고 환상적이며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오빠들의 공
연을 보고 난 뒤 오빠들과 만났습니다..
공연의 흥분을 삭이지 못한 저는 첨과는 달리 젤 먼저 오빠
들에게 가자며 난리를 피웠습니다..왜냐..창현오빠가 공연
도중 물을 마시길래 아무 생각없이 오빠 저도 목말라요..
그랬더니 오빠가 마시던 물을 주시더라구요..
제 주위에 있던 여자들 다 쓰러지구..장난 아니었습니다~
하튼 저는 그날 엄청 흥분을 했었더랬습니다~~~ㅋㅋㅋ
유진이도 오빠가 던져준 피크받고 정신 못 차리고..^^
그러고 나서 오빠들하고 약간의 대화를 했는데엽
재웅오빠께서 정말 많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다시한번 우리들은 "꿈쩍" 놀랐습니다~@.@
창현오빠랑도 이야기를 했구염~ 아~ 다시 생각하니깐 또
행복해 지네염~~~~~~~~^^..
그리 경산대 공연이 끝을 맺었습니다..
학교로 돌아온 우리 영대 4인방은 어떤 아~~주 좋은 꿈을
깬 느낌이라 하면서 밤을 지새웠습니다...
다른 꿈 안 꿀려구영..^^
하튼 잼나고 머찌고 넘넘 행복한 하루 였습니당~^^*
피에쑤..유진언니랑 혀니^^언니 넘넘 반가웠어염~~
같은 학교라 더 좋은 언니야들~~~ 담에 또 만나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