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항암주사를 맞고.
코스:집-국립암병원-일산병원(뒷산/노고산/41.1m) -집
(10km/3시간)
세번째 인퓨져를 뽑았는데 앞으로 3일간이 제일 문제였다.
속이 울렁거리고 입맛이 약간 떨어지긴 해도 여태껏 잘 해 왔으니 무난하게 넘어 가리라 믿어지지만
윤대통령 일본 방문으로 국내 여론을 나쁘게 하고있는 야당에서의 선동이 좀 심한것 같아 보기 안 좋다.
한편
홍준표 대구시장은 "1965년, 한일 국교 정상화. 청구권 포기 대가로 받은 달러로 경부고속도로도 건설하고 포항제철소도 지어 이 땅의 산업화 기반을 만들었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강제노역 해법을 옹호했습니다.
홍 시장은 3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당시) 야당과 대학생들의 격렬한 반대와 시위로 위수령까지 선포하는 홍역을 겪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2023, 한일 국교 정상화. 북핵 위기 속에 한·미·일 자유주의 경제, 안보 동맹을 공고히 하기 위해 징용 배상 제삼자 변제안을 발표했다"며 "60여 년 전처럼 야당은 또다시 이완용을 들먹이면서 반대에 나서고 일부 지식인, 시민단체들은 이에 동조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그러나 그때와는 달리 많이 순화된 모습"이라며 "그만큼 시민의식이 성숙해져 있고 그 당시 피해 세대들이 대부분 작고했기 때문인가?"라고 물었습니다.
이어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는 없다고 했다"며 "(청구권 포기) 그렇게 하자. 그러나 잊지는 말고 우리 가슴 속에 묻어 두자"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 정부의 강제징용 해결 방법과 관련해 "국민께 약속한 공약이자 미래를 위한 결단"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7일 국무회의에서 "강제 동원 문제 해법은 대선 공약을 실천한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김대중-오부치 정신의 계승과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 글로벌 중추 국가 지향 등이 대선 당시 외교 정책의 핵심 방향이었다"
그러면서 "취임 초부터 외교부에 해결 방안을 주문했고 그동안 여러 우여곡절을 통해 우리 정부의 결단을 내린 것"이라며 "국민들께 약속한 선거 공약을 실천한 것이라는 점을 확실하게 인지해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7일 저녁 9시 모습.
5시 현재 모습.
9시부터 시작하는 주사실에서 대기중.
홀가분한 마음으로 병원에서 나와 걷기운동. 시작.
정혜사.
발전소.
백석공원 축구장.
개나리꽃.
백석정. 이곳 주민께 물어보니 이산이 노고산(41.1m)이란다
열병합 발전소.
쓰레기 소각장.
요진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