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3 (목)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나리공원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장
오늘은 시원하고 쾌청한 날씨에 개천절 징검다리 연휴라 출근길에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열리는 나리공원을 들리려고
09:10 주차장입구에 도착하였지만 만차라 조금 더 지나 오른쪽 임시 주차장을 찾아 들어가 여유가 있어 잘 주차를 하긴 했지만
나중에 나갈때 고생할것이란 생각을 하며 매표소에서 2천원 카드결제후 들어가니 가장 먼저 반기는곳이 작년엔 구절초가 예쁘게
피었던 곳이지만 , 일찍 피었다가 져버린 천일홍종류가 볼품없어서 아쉬워하며 들어가니 지난번 왔을때보다는 확실히 천일홍이
만개하여 보라,흰색,주홍색들 예쁩니다.
개맨드라미와 칸나가 한창인곳을 지나며 코스모스밭을 보니 아직 만개하지 않고 듬성등성 꽃이 피어있고 전망대방향으로 가니
아스터가 활짝피고 백일홍은 이미 끝물이지만 아직은 볼만하여 많은분들이 있는 전망대에서 얼른 사진 몇장찍고 내려와
황금빛 노란물결이 치는듯한 숙근해바라기밭과 팜파스 그라스,노랑코스모스밭을 지나 이제 붉게 물들어가지만 아직은 푸른
댑싸리밭,가우라,루비그래스,핑크뮬리,천일홍밭을 한바퀴 돌아
관상호박,수세미,조롱박,사두등을 심어놓은곳을 둘러보고 나와 임시주차장으로 가니 자리도 거의 꽉 찼지만 계속 들어으는 차량
때문에 한참을 기다려 겨우 빠져나와 송우리로 출발합니다 .이제는 워낙 유명해져서인지 아침9시애 와도 드넓은 주차장이 만차일
정도이나 평일 오전에 와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