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캠핑, 다녀오겠습니다을 우연히 읽었다. 저자는 꼼꼼하게 미리 조사하는 성격이어서 캠핑은 맞지않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해보니 오히려 주말만을 기다리게 되었다고 한다. 리틀포레스트에서 토마토를 먹기위해 심었던 것처럼, 자기위해 하루밤용의 텐트를 치고 먹기위해 요리하는 시간이 행복했다니 뭐든 해보고 볼일이다. 11 저자가 소개하는 용품은 작은캠핑용이라고는 하지만 너무 비싸거나 커서 오토캠핑에나 적당한 것들이 많다.
봄에 적당한 캠핑지는 인천에서 배로 한시간정도 되는 섬이다. 덕적도, 장봉도, 대이작도, 소야도 등 해수욕장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에는 화장실과 개수대 등이 있어 편리하다.여름에는 차가운 계곡물에 발을 담글 수있는 곳이 좋다. 가을에는 휴양림이 제격이고. 42 식사는 반드시 먹어야 하는 신선식품과 다시 가져와도 되는 것으로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구성하여 시간과 재료를 아끼도록한다. 도시락과 컵라면, 과일 등으로 구성해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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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1. 캠핑이 있는 기쁨
시작은 그렇게 가뿐히; 생각해봐요, 나의 취향에 대해
주말 이틀의 힘은 생각보다 강해요; 만나볼까요, 자연 속에서 더 자연스러운 나
기꺼이 사서 고생하는 즐거움; 이것으로 충분하지 않을까, 집에 대한 생각이 바뀌다
그래서 작은 캠핑을 떠납니다; [캠핑 노트]
2. 캠핑, 준비해볼까요
누구와 함께 갈 건가요?; 나에게 맞는 캠핑과 캠핑용품 찾기
캠핑 필수 아이템을 소개합니다; 캠핑 감성 아이템 갖추기
사지 마세요, 먼저 빌려보세요; 우리집엔 이미 캠핑용품이 있다?
캠핑, 어디로 가야 할까요?; [캠핑 노트]
3. 작은 캠핑, 시작합니다
작은 캠핑 연습해볼까요; 피크닉과 캠핑 사이, 캠프닉
당일 캠핑부터 해봐요; 1박 2일 캠핑 짐 꾸리기
하루의 집 짓기; 심플하고 맛있는 간단 캠핑 요리
캠핑 매너; 캠핑용품, 오랜 친구가 되다; [캠핑 노트]
4. 작은 캠핑을 즐겨요
계절 산책자의 시간; 커피의 시간
겨울의 차, 뱅쇼; 도시의 잔재는 사르르, 불멍 타임
따로 또 같이; 비워내고 채워가기; [캠핑 노트]
Epilog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