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저랑 비슷 하시네요. 우선 저는 전절제와 양측경부 청소술 시행 햇구요. 후리지아님처럼 똑같은 증상이 잇엇고 지금도 그런 증상이 잇네요. 전우선 일산 국립암센터에서 7 월14 일 수술 후12 일 입원후 퇴원전까지 후레지아님과 같은 증상이엇구요. 퇴원 후 집에잇어밧지만 견디기 힘들어서 요양병원에 입원햇다가 서울올라가서 요오드 치료 식이 날짜 잡으려 햇지만 체중이5 키로 빠지고 힘이들어 한달 뒤로 미뤗어요. 그리고 지금은 한방병원에서 면역력 높이기와 침과 뜸으로 치료 중이에요. 지금은 그전 과 많이다르게 조아지고잇네요. 몸이 힘드시면 식이요법 한달 뒤에 하자고 의사샘한테 말씀드려 보세요.
정말 반가워요`저와 같은 증상이 있으시다는 말씀만 들어도 위안이 됩니다, 한방병원에서 면역력 높이는 치료가 효과 있어요? 어제 저녁에도 새벽 4시30분에 잠을 잤어요, 불면증도 문제구요 성대도 성대지만 목에 이물감이 느껴 지면서 저녁에 자려고 하면 숨이 막혀요 낯에도 가끔 목을 쪼이구요,
저도 울산에 살아요 2011년2월에 서울대병원 윤여규쌤께 전절제수술 받았어요 수술후 5일동안 금식~그리고 테스트후 식사를 시작했는데 사레때문에 물을 전혀 못 마셨어요 씬지도 토마토주스로 먹었어요 샤워할땐 뜨거운공기땜에 숨이 넘어갈것 같은 고통땜에 차라리 죽는게 낫겠다 싶었고 잠들려구하면 목에서 탱크소리~ 코골이 같은 소리땜에 놀라고 걸을땐 숨이 차서 잘 걷지도 못하고~목에선 가끔 혈흔이 섞여 나오고 똑바로 누울수도 없고~~~10일만에 퇴원해 울산병원에 1주일 그리고 집에 있다가 넘 힘들어서 경주쪽 병원에 1주일입원~중간에 서울대병원 응급실까지 갔다왔어요~퇴원후 재입원했던 병원에선 링거랑 진통제 만
주더라구요~세상에서 누가 과연 나를 고쳐 줄수 있을까 참으로 많이 슴펐어요~같은날 같이 수술 받았던 분께 연락하니 대전대한방병원 조정효교수님께 가서 입원치료 받아보라고해서 4월1일에 ktx타고 대전으로 가서 입원치료 받았는데 일주일째 되니 ~샤워할때 숨 찬것도 사레걸리는것도 없어져서 물도 마실 수 있게 되었고 걸을때 숨찬것도 차츰 없어졌어요~윤여규쌤께서 뇌바로 아래까지 전이가 되었고 왼쪽성대랑 식도 부근까지 전이가 되었다고 하시더라구요~목소리도 물론 잘 안나오고 왼쪽 목안도 따까웠어요 택시 탈땐 종이에 행선지를 써서 보여주었어요~첫번째 동위원소 150받고 나니 폐에 전이된거 같다고 해서~전남 장흥 편백숲
에 일년 요양을 가있으면서 대전대한방병원에 입원치료도 받고 그리고 2차 3차 동위원소 150을 받았어요 ~그리고 2012년 10월 재수술을 받았어요 다행히 폐는 괜찮다고 하셔서 넘 감사하더라구요 저는 더이상 동위원소치료에 반응을 안해 생기면 또 수술해야된다고 하시더라구요~그리고 첫수술후 2년째 윤여규쌤께서 목소리가 돌아왔으니 성대주입술은 안해도 되겠다고 하셨어요~왼쪽성대마비 상태지만 2년째되니 목소리도 돌아오고 목안이 아픈것도 거의 괜찮아지더라구요~작년 10월에 4미리 짜리가 또 있어서 9월2일에 펫시티랑 초음파 피검사하러 울산서 서울대병원으로 갑니다~지금도 중딩아들 방학때면 대전으로 한방치료 받으러가요
제 경험상으로는 후유증치료엔 한방치료가 젤 나은것같아요 ~대흥동 대전대한방병원 내과면역2 조정효교수님 042~229~6806 입니다 조정효교수님은 암환자치료 전문이십니다 ~ 대전대한방병원이 80년 전통이라해서 더 믿음이 가더라구요~조정효교수님께 침,뜸치료,된장팩,숯팩...치료를 받아보시면 아주 만족하실껍니다~교수님을 만나 한방치료 받아 마음도 편안해졌고 매일 함월산 두바퀴씩 돌고 가끔씩은 9시간 산행할수 있는 체력을 가질수 있게 되었답니다 ~교수님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내고 있답니다~ 후유증은 치료될수 있을껍니다~힘내세요~!!
행복주는 피톤치드님 너무 힘든 치료 하셨군요, 같은 울산이라 더 반갑습니다. 저는 피톤치드님에 비하면 아주 경증이네요, 검사하고 처음엔 암이 아니라고 했어요, 놔 두면 5년 안에 암 되니 나이가 있으니 지금 수술 하는게 났다고 해서 수술했는데 결과는 암 전절제 했고 가볍게 생각한 수술이 성대에 마비가 와서 고생 아닌 고생을 하고있어요, 10월27일날 동위원소 80을 준비하고 있어요 피톤치드님의 글을 읽으니 저는 아무것도 아니란 생각이듭니다 행복주는 피톤치드님 의지가 강한 분 같으시니 9월2일 재 수술도 잘 받으시고 졸은 결과 있으시길 저의 성모님께 기도드립니다 힘네세요,
@예쁜 후리지아9월2일 검사예요~저도 울산에서 조직검사까지 했는데 암이 아니라고 하더군요~결과보고 5 일뒤에 미리 검사예약해둔 서울대병원에서 세침하니 5개가 모두 암이라고~수술하고보니 넘 전이가 많이 되었더라구요~3차 동위원치료를 같이 받은분은 폐랑 뼈까지 전이되었다고 하시더라구요~~에구 저도 서울에 안가고 있었으면 ~~~아찔하더라구요~그래서인지 재수술때도 폐전이 안된거에 감사하게 되더라구요~~~힘든시간을 보낸만큼 지금 현재가 더 감사하고 더 행복하게 느껴지는것 같아요~가끔은 우울할때도 있지만 조금만 우울하고 매일 등산하며 기분좋게 지내려합니다~^^
첫댓글 저랑 비슷 하시네요. 우선 저는 전절제와 양측경부 청소술 시행 햇구요. 후리지아님처럼 똑같은 증상이 잇엇고 지금도 그런 증상이 잇네요. 전우선 일산 국립암센터에서 7 월14 일 수술 후12 일 입원후 퇴원전까지 후레지아님과 같은 증상이엇구요. 퇴원 후 집에잇어밧지만 견디기 힘들어서 요양병원에 입원햇다가 서울올라가서 요오드 치료 식이 날짜 잡으려 햇지만 체중이5 키로 빠지고 힘이들어 한달 뒤로 미뤗어요. 그리고 지금은 한방병원에서 면역력 높이기와 침과 뜸으로 치료 중이에요. 지금은 그전 과 많이다르게 조아지고잇네요. 몸이 힘드시면 식이요법 한달 뒤에 하자고 의사샘한테 말씀드려 보세요.
정말 반가워요`저와 같은 증상이 있으시다는 말씀만 들어도 위안이 됩니다,
한방병원에서 면역력 높이는 치료가 효과 있어요?
어제 저녁에도 새벽 4시30분에 잠을 잤어요, 불면증도 문제구요
성대도 성대지만 목에 이물감이 느껴 지면서 저녁에 자려고 하면 숨이 막혀요
낯에도 가끔 목을 쪼이구요,
@예쁜 후리지아 저두 그랫어요. 누우면 목에 머가 누르는 느낌처럼 압박하고 이물감이 지금은 누워서는 그런 느낌은 조금나아졋구요. 시간이 지나서그런건지는 몰라도 한방병원에서 2 주정도 되가는데 이물감은 업어졋고 목젖부분 턱밑 쪼임증상. 목당김 증상이 잇네요 .
@그라마톤 저 보다는 증상이 호전 되었는듯 합니다,
저도 한방 병원에 가 봐야 겠어요
@예쁜 후리지아 목젖 부분 압박하는 느낌은 업으세요
@그라마톤 목젖 그 주위가 너붑너불한 것을 넘기면 다시 압박하고 목을 전체를 꽉 쪼이는것 같고 숨쉬기가 힘이들어요.
그리고 저도 양측 성대마비 증상 잇엇는데 지금은 목소리가 좀 나오네요. 성대는 몇달 기다려 바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힘내시고 . 저랑 정말 거의 증상이 똑같네요. 정보 가치 공유해요. 화이팅!
그라마톤님 서로 공유해요
참고로 전 림프 전이 77 개중 30 개가 악성 ㅠ 엄청 심햇어요.
전 처음에는 0,9미리 인데 새침검사에서 암이 아니라고 했어요
놔 두면 암이 된다고 하여 한 나이라도 젊을때 하는것이 좋겠다고 하여 했어요
힘내세요.
쾌유 빌어요.
♥♥♥♥♥♥
감사합니다
힘든시기 지나가고 나아지시길..
얼른 쾌유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어려운 수술하셨네요
모쪼록 힘내시구요
쾌유하시길 빕니다
저도 울산에 살아요 2011년2월에 서울대병원 윤여규쌤께 전절제수술 받았어요 수술후 5일동안 금식~그리고 테스트후 식사를 시작했는데 사레때문에 물을 전혀 못 마셨어요 씬지도 토마토주스로 먹었어요 샤워할땐 뜨거운공기땜에 숨이 넘어갈것 같은 고통땜에 차라리 죽는게 낫겠다 싶었고 잠들려구하면 목에서 탱크소리~ 코골이 같은 소리땜에 놀라고 걸을땐 숨이 차서 잘 걷지도 못하고~목에선 가끔 혈흔이 섞여 나오고 똑바로 누울수도 없고~~~10일만에 퇴원해 울산병원에 1주일 그리고 집에 있다가 넘 힘들어서 경주쪽 병원에 1주일입원~중간에 서울대병원 응급실까지 갔다왔어요~퇴원후 재입원했던 병원에선 링거랑 진통제 만
주더라구요~세상에서 누가 과연 나를 고쳐 줄수 있을까 참으로 많이 슴펐어요~같은날 같이 수술 받았던 분께 연락하니 대전대한방병원 조정효교수님께 가서 입원치료 받아보라고해서 4월1일에 ktx타고 대전으로 가서 입원치료 받았는데 일주일째 되니 ~샤워할때 숨 찬것도 사레걸리는것도 없어져서 물도 마실 수 있게 되었고 걸을때 숨찬것도 차츰 없어졌어요~윤여규쌤께서 뇌바로 아래까지 전이가 되었고 왼쪽성대랑 식도 부근까지 전이가 되었다고 하시더라구요~목소리도 물론 잘 안나오고 왼쪽 목안도 따까웠어요 택시 탈땐 종이에 행선지를 써서 보여주었어요~첫번째 동위원소 150받고 나니 폐에 전이된거 같다고 해서~전남 장흥 편백숲
에 일년 요양을 가있으면서 대전대한방병원에 입원치료도 받고 그리고 2차 3차 동위원소 150을 받았어요 ~그리고 2012년 10월 재수술을 받았어요 다행히 폐는 괜찮다고 하셔서 넘 감사하더라구요 저는 더이상 동위원소치료에 반응을 안해 생기면 또 수술해야된다고 하시더라구요~그리고 첫수술후 2년째 윤여규쌤께서 목소리가 돌아왔으니 성대주입술은 안해도 되겠다고 하셨어요~왼쪽성대마비 상태지만 2년째되니 목소리도 돌아오고 목안이 아픈것도 거의 괜찮아지더라구요~작년 10월에 4미리 짜리가 또 있어서 9월2일에 펫시티랑 초음파 피검사하러 울산서 서울대병원으로 갑니다~지금도 중딩아들 방학때면 대전으로 한방치료 받으러가요
제 경험상으로는 후유증치료엔 한방치료가 젤 나은것같아요 ~대흥동 대전대한방병원 내과면역2 조정효교수님 042~229~6806 입니다 조정효교수님은 암환자치료 전문이십니다 ~ 대전대한방병원이 80년 전통이라해서 더 믿음이 가더라구요~조정효교수님께 침,뜸치료,된장팩,숯팩...치료를 받아보시면 아주 만족하실껍니다~교수님을 만나 한방치료 받아 마음도 편안해졌고 매일 함월산 두바퀴씩 돌고 가끔씩은 9시간 산행할수 있는 체력을 가질수 있게 되었답니다 ~교수님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내고 있답니다~ 후유증은 치료될수 있을껍니다~힘내세요~!!
행복주는 피톤치드님 너무 힘든 치료 하셨군요, 같은 울산이라 더 반갑습니다.
저는 피톤치드님에 비하면 아주 경증이네요,
검사하고 처음엔 암이 아니라고 했어요, 놔 두면 5년 안에 암 되니 나이가 있으니 지금 수술 하는게 났다고 해서 수술했는데 결과는 암 전절제 했고 가볍게 생각한 수술이 성대에 마비가 와서 고생 아닌 고생을 하고있어요, 10월27일날 동위원소 80을 준비하고 있어요
피톤치드님의 글을 읽으니 저는 아무것도 아니란 생각이듭니다
행복주는 피톤치드님 의지가 강한 분 같으시니 9월2일 재 수술도 잘 받으시고 졸은 결과 있으시길 저의 성모님께 기도드립니다
힘네세요,
@예쁜 후리지아 9월2일 검사예요~저도 울산에서 조직검사까지 했는데 암이 아니라고 하더군요~결과보고 5 일뒤에 미리 검사예약해둔 서울대병원에서 세침하니 5개가 모두 암이라고~수술하고보니 넘 전이가 많이 되었더라구요~3차 동위원치료를 같이 받은분은 폐랑 뼈까지 전이되었다고 하시더라구요~~에구 저도 서울에 안가고 있었으면 ~~~아찔하더라구요~그래서인지 재수술때도 폐전이 안된거에 감사하게 되더라구요~~~힘든시간을 보낸만큼 지금 현재가 더 감사하고 더 행복하게 느껴지는것 같아요~가끔은 우울할때도 있지만 조금만 우울하고 매일 등산하며 기분좋게 지내려합니다~^^
@행복을주는피톤치드 서울 가시길 잘 하셨네요
수술도 잘 해야 하지만 병후 관리도 잘 해야 하는데 저도 오늘 솔마루길 2시간 걸었어요
식이요법 잘 하고 적절한 운동 잘 하면 암은 평생 친구 하면서 살면 될것 같아요
검사 잘 받고 오세요,
강남 세브란스 에서 전절제 받은 지천명 나이의 남성 입니다 수술 받은지는 이년반이 되었네요.
힘 내십시오 솔로몬 왕이 말한 "이시간도 지나 가리라"
조금만 견디시면 옜이야기 하실날이 올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