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가을 속
반야사의 조용한 반김
태고적 돌이 흘러내려
꼬리세운 호랑이 모양의
돌너덜되었으니
반야사의 상징되고
숨가삐 오른 계단 끝
文殊殿
펼치진 풍광이라니
오~!
가을의 고요와
품위있는 산사
가을색깔의 오묘함
어우러져 빚어내는
운치에
藝스런 정서되고
소수정예 3인은
민첩한 걸음으로
강물처럼 흐르는
가을 잎
보면서
느끼면서
月留峰과 상봉
태양빛 아래건만
머물고 싶다는
달의 마음
고스란히 느껴지는
그 情景
올갱이국
직접 손으로 갈아 만든
자랑거리 어탕칼국수
맛깔스런 여행에 한몫단단
오감만족에
다른 정서로의 이동
이만오천의 걸음마다
건강과 감사가
山만 했습니다.
동행한 두 친구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카페 게시글
◐――――양띠동우회
2024. 11월 정모 후기
생기
추천 1
조회 196
24.11.14 22:58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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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돌너덜이 흘러내려 자연 적인 호랑이 꼬리형상 반야사에 상징 달도 머물고 간다는 아름다운 월류봉 산세 외롭지 않게 잔도 트레킹 동행해주서서 감사드립니다 또 다시 가고싶은 생각이 드네요 좋은날 다시 뵙겠습니다 ㅎ
흔들거리는 기차
얼마만의 무궁화 열차인지
정겨웠어요
숨은 비경
다수 보유자 설악님ㅎ
좋은 곳
또 함께해요
감사했어요~.
참 좋은 곳 다녀왔네요.
풍광도 좋고 글도 아름답고 동행도 좋고..
너덜겅이란 표현을 참 오랫만에 봅니다.
그게 호랑이 꼬리를 닮았다니
이름도 참 잘 지었네요.
산속 너덜겅에
스토리를 잘도 입혔지요
이른 댓글 감사드립니다
좋은 날되셔요~!
하늘이 내려준 고귀한
자연의 선물
그 무슨 말로도 표현 할 수 없는
경이로움이라 할까
짧은 시간 구석구석
가을 맛을 만끽한 하루
같이 동행한 친구들 생기,
설악과 함께해서
행복,기쁨도 두배 였던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하루를 참 길게
맛깔나게 썼어요
친구님 덕분입니다
감사해요~!
고생들 했네
생기야 반갑다.
山野가
낙엽 띄운 江이
말없이 아름다워서
3인의 마음도
자연 닮아 왔단다 ㅎ
여행의 충일감
바로 그것이었어
반가웠어 해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