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년 이맘때가 되면 올 한해를 대변하는 사자 성어를 선정하는데
올해는 힘들고 어려웠던 경제 사정을 대변하는 한자입니다
직장인은 手無分錢(수무푼전) : ‘가진 돈 한 푼도 없다’뜻
구직자는 芒刺在背(망자재배 ) : 등에 가시를 짊어진 것처럼 마음이 조마조마하 고편하지 않다'는 뜻
<엄이도종
掩耳盜鐘> : 여씨 춘추에 나오는 말로 귀를막고 종을 훔친다는 뜻.
춘추시대 범씨가 다스리던 나라가 망할 위기에 처하자 한 백성이 혼란을 틈타 범씨 집안의 종을 훔치려고 하였는데
도둑은 종이 너무 커서 쪼개려고 망치로 종을깼다. 그런데 그종소리가 크게 울려퍼져 다른사람이 올까봐
자신의 귀를 틀어막았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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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시의적절한 표현입니다. 상황이 호전되어 두루 원활한 사회가 이루어지기 간절히 바라는 바입니다.
^^ 그러게요 모든 사람들이 바라는소망이겠죠
내년에는 올해보다 풍족해졌으면 합니다.
한마음으로 빌어볼까요^^
네 맞아요 아울러 掩耳盜鐘 이라는 말도 있지요.
맞아요 교수협회에서 발표한 사자성어로 귀를 막고 종을 훔친다^^
ㅎㅎㅎ재밌네요
신문에 봤는데 엄이도종 이라고 봤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네 감사합니다 ^^ 복많이 받으세요 한해마무리 잘하시구요
시기에 맞는 단어구나...하면서 좀 씁쓸^^::
좋네요..
뭘요 이렇게 관심가져주어 읽고 댓글까지달아주니 제가 더 감사하죠^^
아 이런말이 있었군요
우리 속담에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다 라는 말이 있는데 비슷한 말인듯 합니다..
좋은 자료 잘 보고 갑니다.
좋은 속담 알게됬습니다. 좋아요~
내년에는 서민들에게 밝고 희망이 비치는 한자성어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