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는 학력이 문제가 되지않는다. 문제는 실력이다.
그리고 순수한 신심과 광포와 정의를 향한 불타는 열정이다.
그런데 화광신문사는 무엇인가?
광포지로서의 의무를 다했는가?
회원을 주인으로 해서 어떠한 진실도 용기있게 바르게 알려나갔는가?
신문대금까지 태연하게 챙겨가면서 주인인 회원을 농락하여 왔다.
과거 박정희 유신시대와 전두환 독재정권의 때에
우리는 거짓과 통제와 억압과 나아가
독자를 바보로 만드는 언론들을 역겹게 경험해 왔었다.
그들은 민중을 탄압하고 속이면서 바른 언로를 말살하고 죽였다.
그때의 독재정권을 지키고 민중을 외면하고 기만한 독재언론과
화광신문은 지금까지는 추호도 다르지 않으니 통곡할 지경이다.
화광이 주인인 회원의 눈과 귀와 경애를 열어가지 못했고 앞으로도
눈과 언로를 막고 장님으로 만든다면 사적대이며 광포의 역적들이다,
화광신문을 닫히고 썩고 죽은 언론으로 만든 죄값은 지워지지 않는다.
반대파의 회오리가 몰아칠 때에도 침묵했으며
수많은 동지들이 처참하게 찢겨가고 내몰릴 때에도
외면과 거짓과 매도로 일관했으니 독재 언론과 똑같았다.
아마 분명히 말하건대 화광신문사의 사장과 직원들은
광선류포의 사명을 어기고, 명문명리에 물들은 죄목으로
생사간에 무간지옥의 부름을 받을 것을 당부해 둔다.
화광신문은 광포지이다. 신문사 직원은 광포의 첨병이다.
선생님께서도 聖敎신문과 청년을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이유다.
그런데 우리 화광신문사에서 과연 누구가 사신홍법하였는가?
화광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개과천선하고 환골탈태하여서
정의의 열린 언론으로, 회원을 민중을 주인으로 다시 일어서자!
그리하여 스승을 배신하고, 광선류포를 구렁텅이에 빠트리는
비참하고 저급한 언론으로 자리매김하여 남지 않길 바란다.
본부 속의 수준이 낮고 사리사욕의 저질스런 간부와 같아서는
안되며 부끄러운 일이다. 일신의 안일과 보신을 넘어서야 한다.
할 말은 태산과 같으나 정의의 언론, 열린 언론, 스승의 언론으로
발적현본하여서, 쌓아온 무간의 죄업을 막기를 간절히 충고한다.
독재정권 때의 카더라 방송과 유비 통신이 난무하는 역사가
우리의 불교회의 회원과 동지에게 유령처럼 떠돌지 않게하는
열리고 환한 광선류포의 화광의 자랑스런 빛이어야만 한다!
어서에 무간 지옥에 떨어지는 자는 속인보다 승니(중)가
많고, 더우기 법화경에 의해 떨어지는 자가 제일 많다 云云!
=신문에 대한 선생님 스피치= 화광신문 756호
2007해 11달 9날 금요일
학회창립 80주년에 해당하는 2010년을 하나의 목표로
모두 총마무리를 해가고자 합니다. (큰박수)
진실을 써서 남겨라.
간담하듯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오늘도 도다 선생님의 지도 말씀부터 배우고자 합니다.
선생님은 "세이쿄(聖敎)신문이 광선유포의 토대를 이룬다"
라고 광포의 기관지에 기대하셨습니다.
전국의 신문장을 비롯해 세이쿄 신문 확대에 힘쓰시는
모든 분들에게 나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큰박수)
聖敎신문을 발전시킵시다! (힘차게 '예'하고 대답)
나는 선생님 지도를 상세히 기록했습니다.
선생님은 세이쿄 신문에 기대하며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인간은 자칫하면 점점 타성에 빠진다.
세이쿄의 기사를
쓰는 데도 타성과의 투쟁이 중요하다."
"많은 신문이 있지만 세이쿄 신문은
반드시 최고가 되어야 한다. 중단하면 안된다.
세이쿄 신문은 반드시 일본 제일,
세계 제일이 되어야 한다."
나도 똑같은 생각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세이쿄 신문을
주전장(主戰場)으로 삼고 계속 썻습니다.
일류의 신문으로!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진실을 써서 남기는 수 밖에 없습니다.
또 도다선생님은 보도기관의
사명에 관해 말씀하셨습니다.
"현재는 통신망이 대단히 발달해 있기 때문에,
신문 등의 보도는 사회 민중을
지도하는 중대한 역할이 있다."
신문 기자, 잡지 기자에 이르면 특히
천하의 목탁(木鐸)으로써 책임지는 것이다.
고결하면서 안식(眼識)이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목탁'은 사람들을 가르치고 이끄는 존재입니다.
더한층 새로운 결심으로
광포 제 2막을 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