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수요일에 저는 집에서 뜻하지않은 사고를 당해 119구조대원들이 와서 저를
도와주시고 대학병원 응급실에 데려다주셨는데 정말 얼마나 의료상태가 심각한지
현장에서 직접 보고 목격했습니다.
전공의샘들이 노예생활 못견뎌서 떠난 응급실에 오로지 대학교수님 한분이
응급상황의 환자들을 맡고 있고... 의료대란 의료붕괴 의료카오스 상태 현장을 봤습니다
그래도 저는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받아준 것이 기적이 아니었나싶습니다
오늘도 이 전문의샘의 설명 반드시 귀기울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환자들!
https://youtu.be/2fj0EjJDnOE?si=stk05ZUFdV4UfJjn
<정부가 승소하면 벌어질 일 feat. 의대정원 배정 취소 소송>
[의대정원 취소 소송 정부가 승소한다면?]
-의과대학교수 출신 이동욱안과전문의 방송-
1. 의대정원 취소소송에서 정부가 승소하면 벌어지게 될 일?
2.반대로 정부가 패소하면 벌어지게 될 일?
3.의료개혁이 거의 막바지에 다다랐는데 각부분마다 이해득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이젠 의료개혁이 막바지에 다다른 이시점에 여론전도 그다지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어떤 언론의 기자분들은 의사단체들이 사면초가에 다다른 것으로 보도하고 있고
제 방송에 악플다는 대중분들조차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실제상황을 잘 모르고 계시는 것이며 보건복지부에서 떠들어대는 것이구요
<가장 어려운 상황이 된 분들은 '의료산업 종사자분들'>입니다
의료산업이 거의 붕괴되었기 때문에 집단 실업자들 양상될 확률이 매우 커졌습니다
그판을 짠 사람들 물론 고의로 의도하지는 않았겠지만
'보건복지부 고위공무원들 및 ....''
저들의 워딩을 가만히 생각해보면 2-3개월 전만해도 보건복지부 브리핑에서
그야말로 의사들 비하하는 격한 발언들 정말 많이 쏟아져나왔었죠
이젠 워딩이 달라졌습니다 ''제발 의료현장으로 돌아와 달라?''
제가 오늘 뉴스를 보니 전공의들 20명 정도가 돌아왔다고 보도하더군요
희망적이라구요?? 이부분은 좀 있다가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보건복지부 이상황 넘 잘 알고있습니다.
다시는 되돌릴 수 없습니다, 내년의대입시 배정은 다 끝났고 발표까지 되었고
단지 5월10일 이후 '법원판결'에 따라서 결정이 나는 것이겠죠
<의대정원 취소소송에서 정부가 '승소'하게 되면 생기는 일?>
저는 개인적으로 정부가 '승소할 확률이 패소하는 쪽보다 높다'고 생각합니다
사법부가 굉장히 큰 부담이 아닐까요? 행정부가 하려는 일에 Break를 건다는 것.
*우선 내년에 의대정원 1500명 뽑을 것이고 내후년엔 2000명 뽑게 되겠죠
....사실 이부분에 대해 의사선생님들 냉정히 말해 ''별로 관심없어''
'나의 커리어와 상관없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해당사자인, 전공의, 의대생들에겐 정부가 승소하면 발등에 불이 떨어지는 것}
반대로 병원협회, 의대생인데 가업을 물려주고싶은 집안에선 뎅큐라고 할 겁니다
아이가 공부를 못해서 가업을 물려주지 못할 상황였는데 물려 줄 수 있는 상황이 되니.
<현재 당장 우리에게 닥칠 현실은>
필수의료는 완전히 망한 상태이고 의료는 붕괴상태이고!
....제약업계, 약국업계,간호사, 간호조무사,임상병리사, 방사선과 등에서 실업자들
터져나오게 되어있고 대학병원 근처에 있는 자영업자들 다 망하게 생겼습니다
.....전공의샘들은 1년 날릴 생각으로 사직한 것이기에 안돌아 올 것 뻔히
보건복지부는 너무도 잘 알고있으면서 겉으로 떠들어대는 겁니다
....필수의료과에 비전이 없다고 생각해서 내려놓고 사직한 것이라 돌아오기 힘들다는 것
보건복지부도 알고있습니다
[의료붕괴가 확정이 되는 것입니다]
의대증원 취소소송에서 정부가 승소한다고 해도 웃지만은 못하는 겁니다
<올해 여름과 가을 사이에 의료붕괴 현실화>
이기간에 지방대학병원부터 붕괴되면서 줄도산이 날 것입니다
지방사립대학병원은 망할 날만 남은 겁니다
대학병원의 교수들 자괴감에 빠져 다 빠져나가게 될 것이고
보건복지부가 언급한대로 대학병원에서 '사직의 자유도 허락되지않는 대학병원서
남으면 뭐하나'라면서 정부가 말하는 ''전문의 중심의 전문병원'으로 빠져나가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어쩌면 병원협회가 원하는 그림일 수 있죠
=헤게모니 돈의 흐름조차 확 바뀌게 될 것입니다
[의대증원 취소소송에서 정부가 승소하면 그시점부터 '헬게이트'열립니다]
대학병원들의 적자확정 및 줄도산이 이어지게 될 것입니다
*국립대학병원들은 정부가 하라는대로 정부의 손안에 있는 셈이죠
*충남대 충북대 의대에서
'병원에 환자들 숫자보다 의대생 숫자가 많으면 어떻게 하라는 말이냐?'
*사립대 의과대학 측에선 한명이라도 더 뽑아?
<여러분은 정부와 이해관계를 보시면 됩니다>
의료개혁 특별위원회 회장이 '한국바이오제약협회 회장'입니다
-네티즌들의견-
*대학병원의 필수의료과 정기적 치료와 검진이 암재발 방지의 핵심인데
올여름과 가을 사이 본격적 헬게이트가 열린다구요? 눈앞이 캄캄해집니다
정말 환자들의 생명과 직결 된 의료를 현정부가 이렇게 사악하게 단시일에
초전박살을 낼 수 있는거죠? 현정부 정말 천벌받을 겁니다
*이동욱샘, 병원에서 수술하랴 진료하랴 그것도 힘들텐데 부족한 수면에도
틈날 적에 이른 새벽에 유투브방송 영상 올리시고 과로하시면 큰일납니다
힘내십시요 방송 감사하게 잘 시청하고있어요 환자들이 시청많이 합니다
**의료개악 의료붕괴 의료초토화 의료농단에 핵심을 환자들 중에 너무도
잘 꿰뚫어 알고있는 자들 아주 많습니다, 박민새 윤통 김윤 보건복지부관료들
사람으로 안봅니다.저자들 인간들 아닙니다 인간을 포기한 자들.
*전공의샘들 의대생들 의사선생님들 응원합니다
아무나 의학을 전공하고 아무다 의사가 되나요 여러분들을 환자들이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