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격의 간판 진종오(37·KT)가 11일 사격 사상 첫 3회 연속으로 금메달을 거머쥐는 순간에 강원 춘천시 남산면 방곡리 고향 마을에서는 환호성이 터졌다.
금메달을 애타게 기다리던 진종오의 아버지 재호(68) 씨의 얼굴에는 초조했던 기색이 사라지고 안도의 웃음이 번졌다.
진종오는 이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격센터에서 열린 남자 50m 권총에서 세계 사격 역사상 첫 올림픽 개인종목 3연패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남자 권총 50m에서 금메달을 딴 데 이어 2012년 런던 대회에서는 남자 공기총 10m와 권총 50m 두 종목을 제패했고, 리우에서 세계 사격의 역사를 새로 쓴 것이다.
새벽까지 진종오선수 저도 응원했는데 드디어 금메달
정말 자랑스럽네요.
출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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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강원이 낳은 아들이네요 우리 큰아들 고등학교선배고요 ㅎㅎ 좋네요~~
저도 어젯밤에 봤네요, 정말 늠름하고 자랑스러워요~~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ㅎㅎㅎ
멋지고 정말 대단하네요~
추카추카
역시 진종오
너무 멋져요^^
정말 멋져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