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호야를 몇번 실패하고 포기했었는데
어제 친구랑 팔공산 갔다가 오는길에 참새 방앗간 들렸더니 이쁜 호야가 저를 유혹 하길레 모른척 넘어갔어요
좀잘키워 보고자 물주는 방법 분갈이 시기등을 꼼꼼히 새겨 듣고 얼른 델꼬 왔지요
근데 잎이 누르스름한게 생기가 없길레 영양제 탄물에 하룻방 저면 관수 해줬더니 생생 해지네요
밤이되니 향기가 나더라구요
갖고싶던 호야 들였으니 당분간은 자제를 해야겠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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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하면 용감 하다고 여름 초입에 화그를 뿌리 내리겠다고 55두 대품을 사발사발 뜯어서 저리 해체를 해놨답니다 아직까지는 별탈없이 잘지내고 있답니다 여름 무사히 견디고 뿌리 잘 내려서 저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기를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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맓은 아침 달콤한 차한잔 드시고 시원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50두화그 대박입니다~~정말 용감하시군요.
가을쯤엔 모두 건강한 화그부자 되시길~^^
첨엔 엄청 후회 했답니다 밤잠을 설칠정도로~ㅎ
근데 마음을 고쳐 먹었죠
어차피 망가뜨린거 다시 대가족을 만들어 보자 하구요
느낌으론 잘될거 같아요 초 긍정 마인드로 가볼려구요 ^^
멋지고 흥부가족 처럼 화그 되기를 바래요
네 감사합니다 간간이 화그 소식 전해드릴께요ㅎ
호야 거금 드셨겠어요?
꽃이 엄청많은데 영양관리 잘해주시면 좋을 듯합니다.
저도 이런모습 ᆢ로망입니다ᆞᆞㅋ
화그들 파이팅요~
ㅋㆍ ㅋㆍ 저도 화그 잔뜩 들여서 밭뙈기 해놨는데 즐거운 기대로 가을을 기다려보자구요^^
멋진호야 품으셨어요
보는 제눈도 호강을 하네요
50두 화그 대단하세요 곧 여름잠을 잘텐데요 가을이 기대되어요~
호야잘 키우는 방법 자세히 좀 적어주세요 미리 고맙다 말흠드리고싶네요
화그 대박나길 기원합니다
호야꽃이 참 예쁘요~
호야는 항상 싱그럽고 꽃도 넘 이쁘고 멋진 아이에요.
저도 녹보수 화분에 세들어살던 쪼그맣던 아이를 분갈이 시켜서 심어놨더니 더 잘크고 올해는 꽃대도 많이 보여요. 이쁜꽃 벌써부터 기대하고 있답니다.
저두 녹보수에 세든 호야있는데
분갈이 해줘야할까봐요~
화분 넘 멋드러집니다.
천장에 못 박으셨나요?
고정시킨 줄은 뭔가요~?
@언젠가~ 분갈이 해주니 더 잘크고 좋은것 같아요.
화분은 압축봉을 달아서 와이어줄을 달았어요. ^^
@해피키즈맘 아~~네~~고맙습니다~^^
넘 이뻐요~~
물줄땐 어떻해요?
죄송해요.궁금한게 많네요.;;하하
닉도 너무 예쁘시네요~
호야 꽃이 저리 풍성한 애로 들이셨어요?
축하합니다.
전 8년이나 키워서 올해 5년째 꽃 보았는데요
나이가 먹어 그런지 꽃볼이 크지 않네요~~^^
멋지세요~~^^
별빛처럼님의 용기에 갈채를 보냅니다~~^^♡
그리고 여름 잘 지내고 가을서부턴
폭풍성장하길 빕니다.ㅎㅎ
호야꽃 이쁘기도 한데 거기에 향기까지 있다니 급 관심이 가지지만, 울집 환경에서는 버티지 못할거 같아요.ㅎㅎ
호야꽃 이뻐요.
근데 잎은 괜찮은건가요?
저두 호야 녹보수에 더부살이하는 아이 하나 있는데.. 꽃보기는 포기해야할듯해서요.
제대로 하나 들일려고 맘먹고 있어요.
글고 화그.
저 50 개가 전부 대품50 두 되시길 기원합니다^^
저정도 대품이면 가격이 궁금해요^^
호야 3만원 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