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semble Between 3rd Concert
앙상블 비트윈 제3회 정기연주회
Musikalisches Opfer
음악적 헌정
J. B. Boismortier
M. A. Hamelin
Jihyun Kim
F. Poulence
J. S. Bach
6월 22일 (화)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주최: 앙상블 비트윈
주관: 현대문화기획
문의: 02-2266-1307
입장권: 전석 20,000원 (학생 50%)
예매처: 예술의전당, 인터파크티켓, 예스24
Ensemble Between
앙상블 비트윈(Ensemble Between)은 음악을 통해 사람들 마음의 감동을 이끌어 내고자 하는 공통의 관심과 뜻을 가지고, 음악감독인 작곡가 김지현을 중심으로 피아니스트 김아름, 플루티스트 이은미가 함께 창단하였다. Between은 ‘사이’라는 의미로 Ensemble Between은 연주자 개개인의 역량을 넘어서, 연주자 사이의 교감과 소통으로 인한 하나의 호흡 그리고 그 합으로 만들어지는 음악을 추구한다. 다양성의 조화를 통한 새로운 앙상블로 연주자와 관객이 교류하며 공감하는 연주를 들려줄 것이다.
이번 연주회는 “Musikalisches Opfer(음악적 헌정)”라는 부제로 구성하였다. J. S. Bach의 Musikalisches Opfer와 같이 어떤 대상에게 헌정하는 것, Hamelin의 Variation과 같이 어떤 작곡가의 곡을 자신의 곡을 위한 Thema로 가져오는 것은 각각 그 대상과 곡에 대한 최선의 애정, 존경, 찬사를 드러내는 방법이다. 음악의 대상은 그것을 느끼고 즐기는 청중이라는 것을 생각할 때, 작곡과 연주라는 행위는 그 자체가 그 음악을 들려주려는 대상 - 청중에 대한 “음악적 헌정”이다. 이번 연주에는 특별히 바이올리니스트 김범구를 초청하여 다양한 편성으로 연주한다. 연주회에 모든 관객들에게 전달되는 음악적 헌정이 되기를 바란다.
[PROGRAM]
Joseph Bodin de Boismortier Sonata I in G-dur for Flute and Violin, Op.51
Marc-André Hamelin Variations on a Theme by Paganini for Piano Solo
Jihyun Kim 플루트,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꿈속의 대화 – 말하지 못한 이야기”
Francis Poulenc Sonata for Flute and Piano
Johann Sebastian Bach Trio Sonata “Musikalisches Opfer” BWV 1079 for Flute, Violin and Piano
[프로필]
음악감독 및 작곡가 #김지현
• 이화여대 작곡과 및 동 대학원 졸업
• 독일 국립 쾰른 음악대학, 국립 에쎈 폴크방 음악대학 전자음악전공 및 작곡 최고과정(Aufbaustudium) 졸업
• 국내‧외 다수 음악제 등 작품위촉 및 발표
• 현) 한국여성작곡가회, 창악회, 한국전자음악협회 등 회원 및 가천대, 성신여대, 이화여대 출강
FLUTE #이은미
• 중앙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 독일 에쎈 국립음대 전문연주자과정 및 오케스트라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 다수의 독주회 및 flute&신인음악회, 플루트협회 신인음악회 연주
• 현) 중앙대, 공주대, 경민대, 계원예중 출강, 한국플루트협회 이사, project21AND, 앙상블 아디나 멤버
PIANO #김아름
• 선화예고, 서울대학교 기악과 졸업
• 독일 국립 뷔르츠부르크 음악대학 전문연주자과정 및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 독일 국립 에쎈 폴크방 음악대학 성악반주과 졸업
• 현) 전남대, 목원대, 강원대, 선화예중 출강, 한국리스트협회 이사, 앙상블 비트윈, 린트리오 멤버, 마딘앙상블 대표
객원 VIOLIN #김범구
• 러시아 St. Petersburg 림스키 코르사코프 콘서바토리 부속 영재학교 졸업
• 오스트리아 Klagenfurt 주립 음악대학 수료
• 오스트리아 Salzburg Mozarteum bachelor, Master 과정 만장일치 최고점 졸업
• 현) 디토오케스트라 수석, 금현앙상블 제1바이올린, 앙상블 히시스리더, 앙상블 뮤페인 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