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몇달전에 55인치 LED TV의 가격에 대해서 글을 올렸습니다.
왜 오픈프레임인 LCDOK의 55인치 LED TV가 대기업TV보다 최저가가 오히려 1.5배나 비싸냐는 것이었죠.
그때 대표적으로 거론한 대기업이 바지오였습니다.
그랬더니, 그때 사장님을 비롯한 여러 유저들이 댓글로 한목소리를 내며 공격을 해댔습니다.
바지오는 화질이 엉망이다. 싸구려 중국산이다. LCDOK이 훨씬 화질이 좋다. 바지오와 LCDOK을 비교시연회를 열겠다...... 등등 무조건 LCDOK이 가격이 비싼만큼 화질 기능등의 품질이 월등하다는 글들이었습니다.
오늘 컨슈머리포트가 발표되었습니다.
매장에서 판매되는 led TV를 직접 사들여 고선명도(HD)와 표준선명도(SD) 화질, 음향, 리모컨 편의성, 화면 메뉴 편의성, 다기능, 시야각, 에너지 절감, 발광다이오드(LED) 백라이트 등 9개 항목을 평가해 순위를 집계했습니다.
50인치 미만과 60인치 이상을 제외하고 52인치~55인치 LED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50인치대에서는 바지오가 오히려 삼성lg소니,샤프보다도 더 화질과 음질이 뛰어났으며 기능도 뒤떨어지지 않는다는것이 골자입니다.
제가 직접 더 알아봤더니 바지오가 화질과 음질뿐만이 아니라 기능이나 절전부분에서도 한국이나 일제 LED TV에서도 뒤지지 않는다는것이 들어났습니다.
삼성이 왜 1400불대까지 가격을 낮추겠다고 공지했는지 알만한 대목입니다.
몇달전에 저에게 바지오는 LCDOK보다 화질도 떨어지고 품질도 엉망이어서 가격이 싼거다라고 주장하셨던 분들은 아무런 근거도 없는 알바논리였다는것이 여지없이 드러났습니다.
제가 그랬죠.
LCDOK이 가격이 더 비싸지만 오히려 화질이나 음질에서 오히려 더 떨어진다고.
에너지 절감부문에서도 대기업들의 자동절감이 LCDOK의 수동절감이 훨씬 성능이 떨어집니다(편의성뿐만 아니라 화질저하까지도)
그떄, 저를 공격하셨던 분들은 사과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ㅋㅋㅋ 질사워드님...님께서는 공격으로 받아들이셨는지 모르겠지만, 제 글의 골자는 소비자 선택의 문제라는 것이었습니다. 님께서 직접 바지오를 구입하셨다면 모르겠지만, 단순 가격만 보고 판단하시는 것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제가 앞서 설명드렸듯이 현대차 미국 가격과 국내가격이 차이가 나는 이유를 모른 채 무조건 국내 소비자는 봉이다~ 라는 식으로 말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지금 바지오 국내 판매하는 곳과 사이트를 알려주시면 제가 직접 구입해서 사용기를 비교하여 올려드릴 용의가 있습니다. 만일 그 가격에 그 성능이라면 맨발로 달려가 사야 하니까요...답변 기다립니다.
질사워드님, 국내에서 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꼭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정말 구입해서 사용해 보고 싶네요.
완제품 55인치 LED가 LCDOK 가격의 66% 수준이라면 스펙이야 어쨌거나 일단 무조건 구입해서 써보고 싶네요.
중소업체와 오픈이(타판매자)의 47인치를 구입후 특정부분의 문제로 반품, 현재 여기 오픈이의 제품인 55인치에 안착해서 6개월 정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품의 문제로 전체교체 한번과 보드교체2번으로 여기 사장님을 귀찮게 했지요 타 판매자와 달리 짜증없이 잘 받아 주더군요 DTV나 HDMI연결시 화질과 색감도 좋아졌고 대기업 제품보다 인풋랙(딜레이)는 아직 없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뭔가 2% 부족해 보이는 것은 어쩔수 없나 봅니다 아마 오픈프레임의 매력은 본인이 기계에 대해 지식이 좀만 있다면 조립PC와 같이 고장난 부분만 자가로 교체가 가능한 잇점도 있지요...윗분의 말이 사실이고 하면 댓글 단분들 처럼 저도 구매
해서 함 비교를 해보고 싶은 충동이 옵니다 근데 국내에 판매를 하고 있다면요..국내에서 판매를 아니하면 비교가 적절치가 않은것 같습니다만..여기 LCDOK 제품의 패널 및 보드가 대기업에 견주어100% 좋다 라고는 못하겠지만 여느 중소업체들 및 오픈프레임 제품보다는 낫다 라고 봐 지네요 전자제품 특성상 제품에 거품이 끼어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대기업은 대기업끼리 중소업체들끼리 그리고 오픈프레임제품은 오픈이들끼리 비교가 적절하지 않을까 싶네요 가격도 여기 오픈제품이 타오픈이보다는 가격을 발빠르게 움직이고 AD보드 및 인치별로 또한 개인적인 취향에 맞게 구비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있어 좋고.
제품의 성능은 가격따라 가는건 어쩔수 없습니다, 자금의 여유가 되고 고장후 a/s걱정 되는 분들은 무조건 대기업의 제품을, 그리고 전자제품 중 특히 TV부분은 초기 불량이 아니면 일년내 고장률이 적습니다 대기업이나 중소업체도 그 후는 유상A/S지요 오픈이는 무상a/s는기간이 짦습니다. 일단 대기업은 제외하고 국내의 중소 업체 및 오픈프레임 제품중 고장시에 무상이던 유상이던 a/s받기가 좀 난해합니다 그의 택배를 이용한 a/s가 태반이지요 일부 중소 업체중 경영 악화로 문을 닫거나 또는 다른 브랜드로 나오는 경우도 있지요..대기업 제품이하의 브랜드를 선택시 사후 a/s가 원만한 쪽이 대세입니다 그리고 TV는 큰게 장땡입니다
1순위: 대기업제품..장점: 여러가지 편리한 기능 탑재 고장시 무상,유상시 방문 a/s 및 수리 후 해피콜...단점: 일단 가격이 비싸고 거품이 젤 많음 워낙 많은 모델이 나와 재고 부품 보유기간이 3~5년 지나면 특정부품은 단절
2순위:중소 브랜드와 오픈프레임이 있는데 중소브랜드와 오픈프레임을 써본 저로서는 중소 브랜드는 뭔가 틀에 밖힌 느낌과 화이트밸런스에서 너무 밝아 오버한 느낌과 밝기 조절이 제한되어 있는 제품이 있고 암부 표현에서의 이질감과 화질 및 색감표현이 좀 어색한 느낌이고 오픈 프레임은 중소브랜드의 단점을 최대한 완화하여 osd창에서 백라이트 조절이 가능한점...선택은 개인의 몫이기 때문에 잘 비교후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