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많은 탈북, 보다 많이,
빨리 정착시키기
탈북자
3만명시대라고는 하지만
탈북자를
통일의 원동력으로 삼기에는
숫적으로,
인적자원으로 볼때 아직도 갈길이 멀다.
물론
최근 북한권력의
지주세력들의 이탈이
그 어느때 보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지만
이런
체제환멸, 신변위협을 느끼는 탈북자들과
일반 탈북자들의 양적확산을 위해서는
대한민국 정부의 특단 조치가 있어야만 한다.
이 특단 조치의
하나를 신문지면을 통해서 소개하고
우리나라
정부당국에 권유하고자 한다.
1) 북한의 지주세력,
고위층과 일반주민들에게
대한민국으로 귀순할 경우
대한민국 정부는 신분을 보장한다는
공개 천명하는 선전을 보다
적극적으로 한다.
2) 북한 정부가 인정하는
학위, 자격증등등은
분야별로
대한민국에서도 공히 통용될 수 있는
자격증 소지자 또는 능력자들은
대한민국 정부는
특별 대우를 해준다는 사실이다.
예) 의사( 양,한의사) , 간호사, 조종사,
철도 기관사, 요리사, 미,이용사,
스포츠 선수, 기능보유자등등은
대한민국정부가
자격증을 요하는 동일한
직종의 자격증 소지자, 경력자들은
대한민국 정부가 실시하는
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을 주며,
합격이후
바로
취업 개업할 수 있다는 특전이다.
이경우
무분별한 응시자들을
사전에 배제하기 위하여
일차 전형을
반드시 통과하여야 하며,
세계적인
권위기관에서 공인받은 사람,
또는
수상받은 경력자에게는 특전을 부여 한다.
3) 아울러 대한민국에서
상기 직종등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경우
미화( $ ) 또는 위환화로
얼마의 기본적인 임금을
받고 있는다는 사실을
북한 주민들에게 공시할 필요가 있다.
이는
북한주민, 당사자들에게
무한한
상상을 불러 일으키게 하면서
탈북
충동에 불을 당기는 역활을 할 것이다.
우리민족에게는
어떤 피가 흐르고 있는가?
우리 민족은
일찌기 "카더라는 말만 믿고",
하와이 사탕수수 농장으로 ,
만주대륙으로,
연해주로,
현해탄을 건넜고
브라질, 파라과이로 떠났었지 않았던가?
말과 글이 같고,
친척과 동네 사람들이 먼저 간 곳에
신변안전과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술과 기능을 인정해 주고
높은 임금을 준다는데
대한민국
남조선을 동경하는
북한
주민들에게는 남조선, 아랫동네는
그야말로
파라다이스, 지상낙원 일 것이다.
여기에
한가지 덧붙인다면
우리나라 정보당국이
비밀리에
건실한 탈북 브로커를 지원하며 탈북 루트를 개척하고,
탈북자들이 불가분 거치는
경규국과의
협조 강화를 모색한다면
탈북은
반드시 도미노 현상을 일으켜
북한은 지연사 ( 봉괴) 하게 된다.
아무리
북한 당국이
국경경비대를 강화한다고해도
이미
탈북자를 눈감아 주면
적지 않는 돈이 자기 호주머니로 들러오는 현실에서
현재 탈북자를 막는다는것은
절때,불가능한 일이 되어 버렸다.
아울러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비무장 지대) 에
모종의 조치를 취하여
탈북자들이
남쪽으로도 내려올수있게 길을 터준다면
대량 탈북도 가능해 진다.
이러한
특단적인 정부의 능동적인 조치는
북한사회를 이끌어가는
중추세력의 동요를 이끌어 내어서
대한민국에
보다 빠르게 정착시킨다면
일거양득의 효과와
총 한방 쏘지 않고,
동,서독이 통일되듯이
통일의 날은 의외로 빨리 올 것이다.
1950년
6,25 전쟁이후 대한민국 정부는
과연
통일을 위하여
얼마나 적극적으로, 능동적으로,
실질적인 일을 해왔나?
이제라도
선전공세 강화,
상식적으로 통하며,
대한민국 국민이 동의 할 수 있는 범위안에서
북한 이탈민들에게
일정수준의
특전을 베풀고 있다는 사실이
북한 전계층,
전지역으로 알려진다면
보다 빠르게 증가하면서
북한 내부에
심각한 균열이 일어날것이다!
이게 바로
총한방 쏘지 않고 통일하는 방법이며
대량탈북을 유도하고
탈북한 사람들을
보다 빨리,
보다 많이 정착시키는 한 방법일 수도 있다.
by/조영일
출처: 정든 삶,정든 세월 원문보기 글쓴이: 地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