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옵소서”라고 증거된 아래 본문 말씀에 있어서 부흥이란 반드시 믿음, 본질적으로는 말씀의 신앙이 우선되고 전제됨과 함께 전적인 기준과 관건이 아닐 수 없는 것으로 하박국과 같이 도무지 납득할 수 없고 탄식할 수밖에 없으며 애통이 가득하고 불만이 넘치며 절망스럽기까지 한 현실과 실정들에 있어..
말씀대로 역사하시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며 흥망성쇠의 주인이시고 선악 간 심판주이시며 하나님의 시간에 말씀 그대로 반드시 이루시는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다름 아닌 바로 말씀과 함께 깨닫고 발견하며 믿고 의지하게 됨으로 인해 그 모든 탄식과 어둠과 문제들이 아래 본문 뒤에 이어지는 하박국 3장 17절~18절에서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라고 증거된 대로 찬미와 감사와 소망과 확신들로 넘치게 되고, 그러한 믿음과 고백과 기도와 갈망들 이상으로 하나님께서 정말 세상이 주지 못할 하늘의 힘과 은혜로 실제로 나타내시고 생생히 누리게 하시며, 게다가 점점 더 그러한 말씀대로의 믿음들과 그로 인한 역사들이 퍼지게 되고 갈수록 더 넘쳐 나게 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부흥은 에스겔 37장에서 골짜기의 마른 뼈들이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 대언된 말씀들과 함께 이 뼈들, 저 뼈들이 서로 들어맞아 뼈들이 연결되고 힘줄들이 생기며 살들이 오르고 가죽들이 덮이며 생기가 사방에서 들어감과 함께 하나 둘 살아서 일어나 큰 군대가 되는 것과 일맥상통하는 것이고, 특히 사도행전 19장에서 잘 확인할 수 있듯이 사도 바울을 통한 두란노 서원에서의 2년간의 집중적이고 치열한 말씀의 사역과 함께 놀라운 능력들이 넘치게 되고 심지어는 바울의 몸에서 난 손수건이나 앞치마로 인해 병들이 치료되고 귀신들이 쫓겨나는 이적들까지도 있었을 정도였으며 게다가 하나님의 말씀과 가장 거리가 멀어 보인다고 할 수 있는 마술사들까지 그들의 최고 보물이었을 책들을 은 오만이나 되는 만큼 불태워 버렸을 정도로 충격적인 각성과 자복과 반전과 변화들이 일어났던 생생하고 강렬하며 기이한 현상들과 별개일 수 없는 것으로..
직접적, 현실적으로는 말씀의 영이신 성령님으로 인한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과 실제와 누림들의 생생함과 강력함과 풍성함들인 것이고, 또한 어떤 식으로든 반드시 말씀이 육신이 되시어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시대와 나라들을 넘어 말씀대로 모든 구원을 다 이루신 구주 예수님과 전직으로 직결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며, 더 나아가 그 위치와 역할 상 모든 주권과 통치와 섭리의 하나님 아버지이시면서 근본적으로는 말씀으로 존재, 창조, 통치하시는 분인 하나님 아버지로 인해 말씀과 함께 창세 전부터 계획, 약속, 준비, 진행하시면서 말씀대로 그의 시간에 따라 하나하나 나타내시고 누리게 하시며 성취해 나가심으로 인해 가능한 것이자 애초부터 시작될 수 있었던 것이고, 그렇듯 근원적으로는 하나부터 끝까지 전부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하나되심의 역사로 인한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조금 더 근본적이면서 구체적으로 부연하면 아담과 하와 때부터 죄악으로 인해 하나님 아버지와의 관계가 깨어지고 단절케 되며 본질적으로는 말씀을 잃어버리고 영적으로는 진노와 저주와 사탄과 음부와 사망과 심판들의 노예 상태에 빠지게 된 모든 인생들 중 택하심을 입은 자들이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 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어떤 식으로든 오직 한 분 구주 예수님을 믿음으로 인해 값없이 구원에 참예케 되는 것이고, 마치 목욕하듯 통째로 하나님의 것이 되는 것이며..
직접적, 현실적, 경험적인 측면에 있어서는 그 위치와 역할에 따라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자 구주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신 분이며,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모든 뜻과 약속과 말씀들을 다 실행하시고, 특히 그 한가운데 계신 구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다 이루신 구원의 일들을 시간과 공간들을 초월해서 믿음과 함께 말씀대로 모두 실제가 되게 하시는 성령님께서 정말 천국과 부활과 영생의 백성으로 거듭나게 하시는 것이며, 본질적으로는 말씀이신 하나님의 것, 말씀의 나라인 하나님 나라의 백성, 곧 말씀의 백성으로 뒤바뀌게 하시는 것입니다..
특히 그러한 하나님의 백성들이 악한 세력들이 가득하고 별의 별 일들이 넘치는 험악한 세상에서 연약한 육신의 몸을 입고 살아가면서 실제로 삶의 자리와 사역의 현장과 인류 역사의 상황들 속에서의 옛 사람과 같이 죄악과 세속과 정욕들 등으로 미지근하고 잠자며 병들고 죽은듯한 신앙이 아니라, 또한 더 이상의 자신의 힘과 의, 세상적인 능력과 방법들도 아닌 처음에 믿음으로 구원에 참예케 된 사랑, 이치와 마찬가지로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 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어떤 식으로든 구주 예수님을 의지하고 그 이름으로 기도하면서, 특히 사도 바울과 같이 순간순간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를 자랑하고 붙잡으며 그 이름으로 기도하고 찬미하면서 바로 그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의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과 은혜와 실제를 덧입어서 죄악들과 싸우고 혹 범하게 죄악들은 최대한 빨리 자복하고 돌이키면서 다른 그 무엇보다 최우선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가까이하며 읽고 들으며 묵상하고 실천하며 증거하는 등과 같은 결단과 몸부림들로 하나 둘씩, 갈수록 점점 더 많이 나아가고 또 나아가게 되는 것..
게다가 계속해서 내 주변이나 지경, 온 땅과 이 나라, 열방 가운데에서의 믿지 않는 불신자들이 진정 과거의 나 자신이 그러했듯이 그들 또한 새롭게 구주 예수님을 알게 되고 믿게 되며 구원에 참예케 되고 하나님의 것이 되며 말씀의 백성으로 뒤바뀌게 되는 것, 참으로 그러한 일들이 더욱 더 많아지게 될 뿐만 아니라 그들 또한 삶의 자리들에서 날마다 순간마다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 붙잡으며 성령님으로 인한 하늘의 힘과 은혜를 갈망하면서 죄악들이 아닌 살아 있는 말씀의 신앙들이 되는 실제와 실상들이 더더욱 넘치게 되는 것이 실질적이면서 강렬한 부흥, 불길 같은 부흥이라 할 수 있는 것이고, 그러한 현상들이야 말로 물이 바다를 덮듯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온 세상에 가득하게 되는 것이라 할 수 있는 것이며, 실제로 그와 함께 절대 진리이자 하나님의 법인 말씀의 나라라 할 수 있는 하나님 나라의 역사들이 온 세상에 차고 넘치게 되는 것이고, 직접적으로는 말씀의 영이신 성령님의 충만하심인 것이며, 근원적으로는 말씀으로 하나되신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기뻐 역사하심들인 것입니다..
어떤 면에서는 지하철에서 저마다 이런 저런 세상적인 내용들을 우선으로 해서 핸드폰을 보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이제는 한 번이라도 더, 아니 사실은 가급적 더 자주 그 핸드폰에서 말씀이 있는 앱을 열어 성경을 읽는 사례들이 늘어나고 그런 모습들이 더욱 많아지게 되며, 또한 안전이 전제된 하에서의 자가용을 몰고 가면서나, 또는 이런 저런 모양들로 나만의 시간이 주어졌을 때 가요를 듣거나 잡생각들이나 염려들에 빠지는 대신 어떤 식으로든 성경 말씀을 듣는다든지 찬송을 부르고 기도하며 가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심지어는 화장실에서조차도 말씀을 읽든지 듣든지 하는 정도의 말씀의 신앙들, 말씀대로의 믿음들이 풍성해 지고 허다해 질 때 그러한 현상은 부흥의 큰 징조이거나 아니면 이미 부흥의 한가운데 서게 된 때인 것일 수 있는 것이며..
사실상 그러한 자들, 그 정도까지의 믿음과 안목과 영성과 치열함들에 있어서는 그 자신들 뿐 아니라 그 주변에, 그들이 있는 곳들, 그들이 밟는 땅과 만나는 사람들, 그들의 가정과 교회들, 지역과 나라들 등에 있어 실제로 직접적으로는 말씀의 영이신 성령님의 충만하심이, 말씀으로 하나되신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기뻐 역사하심으로 인한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 복음의 능력과 하나님 나라의 역사들, 특히 여러 모양의 크고 작은 은혜와 은사와 응답들, 승리와 역전과 이적들, 복과 열매와 부흥들 등이 뒤따르지 않기가 힘들게 되는 것입니다
"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하박국3:2)
*양범주목사의 '21세기 두란노서원'/2024년 7월 5일(금)1부/사진 조연진사모, 이미지 박원영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