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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탁구 이야기 랠리탁구의 취약점
레벨업만이 살길 추천 0 조회 1,636 21.06.23 07:13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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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6.23 08:09

    첫댓글 랠리없는 게임은 금방끝나서 좋긴한데.......

  • 작성자 21.06.23 08:52

    개인의 취향이고, 저도 한 방을 추구한 적 있으나,제 취향은 아니네요

  • 21.06.23 08:40

    연습이면 랠리로 방어력 및 공격력을
    함께 올리고 실제 경기에는 한방이던
    랠리로 하던 선재를 잡아서 공격적으로
    경기 운영하는 것이 요즘 대세인 것
    같습니다

  • 작성자 21.06.23 08:56

    예 맞습니다. 되도록 공격적이 될려고 노력하는데,,상대가 너무 안 줄려고 미스를 하면서도 어렵게 비트는 경우, 들어오면 어려운 공이 오고 그런 공을 쉽게 컨트롤 하기는 어렵더라고요

  • 21.06.23 09:49

    저도 랠리가 부수보다 좋다는 평을 듣고 있기는 한데, 요새 제가 느끼는 것은 한구 한구에 최선의 플레이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랠리 능력을 키워야 하지만 (가능한) 랠리로 끌고 가려고 하면 안된다는...

  • 21.06.23 09:50

    더 잘 움직이고 중심 잡아서 날카롭게 치려고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21.06.23 09:53

    저같은 스타일이 날카로움이 부족해요ㅠㅠ

  • 21.06.23 09:54

    저도 하수라 쓸 데 없는 미스가 잦은데 한 방이 좋다 랠리가 좋다가 중요하기 보단 계속 공격 공격하는 플레이를 좋아하다보니 이기고 지는거에 크게 신경쓰지는 않게 되는거 같아요

  • 작성자 21.06.23 11:05

    어쨌든 공격적으로 게임할려고는 하고 있습니다,,강함은 확실히 없습니다 ㅠㅠ

  • 21.06.23 10:39

    랠리 위주의 경기운영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첫째 디펜스가 확실해야하고 불째 찬스볼은 놓치지 않아야합니다.

    디펜스가 괜찮은 반면 찬스볼에 확실한 처리가 어렵다면 이는 "랠리위주"가 아니라 수비적인 게임입니다.

  • 작성자 21.06.23 11:05

    1.5~2미터(?)정도의 중진에서 랠리의 경우 상대가 밋밋하게 대어준다면 한 방 드라이브를 할 수는 있지만, 제 드라이브가 상대의 대응에 의해 살아서 밀려오는 볼은 스핀위주의 연결 드라이브 밖에 못합니다. 맞드라이브도 나의 강함으로 뚫기보다 연결개념으로 상대 볼을 이용해서 하는 편이고, 그 마저도 상수와의 게임에선 아직 안나옵니다.
    뭔가 강함,,구질의 까다로움 이런 것이 확실히 부족합니다.

  • 21.06.23 11:06

    @레벨업만이 살길 까다로움은 구력! 타이밍!
    위력은 기본기!

    아닐까요?

  • 작성자 21.06.23 11:06

    @오리지날 둘 다 부족 ㅋ입니다

  • 21.06.23 10:42

    랠리가 좋다는건 그냥 잘넘긴다는 의미도 있지만, 실력차이가 많이 나는 상수한테는 그 연결이 의미없는 리턴이 되기도 합니다. 어찌됐든 한번 더 넘기는게 결코 나쁘다는 말은 아니지만, 레벨업을 위한 진정한 랠리의 의미는 강력한 공격과 상대의 강한공격에도 밀리지 않고 받아치는 연결력이 좋다는 의미로 받아들여보세요~^^.

  • 작성자 21.06.23 10:51

    조언 감사합니다. 좀 더 공격적 연결로 가도록 노력중이긴 합니다만,,마지막 한 방,,딱 그게 부족해요ㅠ

  • 21.06.23 12:57

    @레벨업만이 살길 나의 중심이 무너지지 않는 주동적인 랠리는 한방보다 더 위력적입니다. 원펀치 쓰리강냉이급 한방도 필요하지만, 선수급이 아닌 이상 생체에서는 점점 레벨이 올라갈수록 그한방 때문에 다른걸 많이 잃는 필요악이 되는듯 합니다.

  • 작성자 21.06.23 13:00

    @세모래 하수인 강한 한방욕심에 밸러스가 더 쉽게 흔들리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 21.06.23 13:07

    @레벨업만이 살길 그쵸. 게임때 밸런스 뿐만 아니라 부상의 위험도 큽니다. 저도 부상전의 한방의 손맛을 잊으려고 노력중입니다. ^^

  • 작성자 21.06.23 15:45

    @세모래 저는 발트너 스타일로 가기위해 40대초반부터 준비했습니다^^숨도 차지않고 편안함 그 자체입니다. 막 덤비는 스타일에 취약합니다.ㅋ

  • 21.06.23 18:07

    제가 랠리형 스타일인데요.
    저보다 상수한테는 랠리가 어렵죠.
    보통 랠리는 동부수나 하위부수와 할때
    랠리가 많이 나오고, 상수와는 어찌되었든 선제를 잡으려고 노력해야 해요. 또한 랠리중에 포핸드이던지 백핸드이던지 둘중 하나는 한방을 장착하셔야 해요.
    한방이 없는 랠리는 상대도 편하게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

  • 작성자 21.06.23 18:37

    제가 공격할 때는 랠리가 별로 없어요( 상대수비가 그렇게 강하지 않고, 제 루프를 탈 때가 꽤 있는 듯 함 ),,오히려 드라이브가 좋은 상수와의 게임은 랠리가 길어집니다만 지금까지는 수비 랠리일 뿐이었고, 최근에는 공격연습을 좀 했는데, 과연 고수 상대로 공격랠리가 나올지는 모르겠어요

  • 작성자 21.06.23 18:43

    댓글들 여러조언들 감사합니다.ㅠ 제가 안정추구형이라 상대가 변칙적으로 치고 들어오는 스타일에 위축감이 드는 것에 관한 거였는데,,몇 년전부터 글을쓰면 횡설수설,,요점을 잡기어려운 글인가 봅니다 ㅠㅠ 변칙탁구를 잘 다루시는 분들 계시면 언제 글 좀 올려주세요~^^

  • 21.06.24 13:07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1.06.24 13:24

    하수의 횡설수설 한 글,,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21.06.24 16:48

    저도 3구 공격이 좋은 상대와 게임할때 어려움을 많이 느끼기도 하네요. 그런분들하고 게임 풀어가는 방법 중에서 하나가, 버틸땐 버티더라도 기회가 올때마다 공격을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선제 공격을 계속하여 시도하여서, 상대의 선제 횟수를 반감시키고(물론, 상대가 카운터를 시도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버틸땐 버텨가면서 상대의 공격 실수도 유발할 필요가 있습니다. 무조건 적으로 수비적으로 하는 것은 상대의 강한 공격을 계속 허용(실수를 하더라도)하여 중요 포인트에서(9:9 등) 결국 상대의 공격에 무너지는 경우가 많고, 경기 내용도 좋지 않게 됩니다. 상대가 강한 공격을 하는 상대라 해도 하나의 탁구이므로, 피하지 마시고, 함께 즐거운 운동하세요^^

  • 작성자 21.06.24 22:37

    댓글 적었다가 다시 읽어보니 이해가 갑니다. 변칙 탁구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같은 거 있으시면 좀 가르쳐주십시요,,미치겠습니다 ㅎ

  • 21.06.26 15:59

    저와 같은 고민이시네요.ㅎ
    랠리탁구는 공을 깨끗하게 보내야 랠리를 많이 하게 됩니다 상대파트너가 공을 칠수 있게끔 하기 위해 최대한 치기좋게 깨끗하게 보냅니다. 그러므로 임펙트도 약해지고....합니다. 나만의 탁구를 하는분들은 상대방이 받들수 없게끔 공을 치는 연구를 하고, 랠리 탁구하는분은 상대방이 치기 좋게 받기좋게 공을 보내는 훈련을 하게됩니다. 이런 차이로 인해 오랫동안 레슨을 한 코치는 시합에 나가면 제 실력이 나오지 않고 후퇴하게 됩니다.
    시합용 탁구와 즐기는 탁구는 양립하기 참 힘듭니다.^^ 여담이지만 어떤분에게 공을 받아주면서 치기좋게 보내는 줄도 모르고 본인이 잘치는줄로 착각하더군요.
    그러런 개념조차 모르는분도 많습니다..
    공을 치기 좋게 받아주는데도 나만의 탁구를 줄기차게 하면.....ㅜㅜ
    어젠 어떤분과 랠리하다가.....조심스레 말했습니다. (상대방이 공을 못받거나 하면 내가 못쳐서 그런거다 라고 생각하시라고......)

  • 작성자 21.06.26 20:47

    맞습니다. 랠리를 계획된 코스로 이끌기 위해서는 칠 수 있도록은 주되, 한 방은 못치도록 하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코스도 포핸드로 뺀다는 생각보다는 포핸드로 주고,포핸드에 가서 지키며 다음을 미리 대비한다 생각하면 상대가 설사 넘긴다하더라도 기다리고 있는 저와 넘기기 바쁜 상대의 랠리 대결이기 때문에 승산이 높다 생각하고 칩니다. 스피드는 너무 강하게 하면 다음 공의 스피드를 제가 감당못할 수도 있어, 스피드는 제가 감당할만큼, 스핀도 상대가 쉽게 카운트를 하지 못할만큼의 적절한 회전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아무튼 너무 어렵게 주려다가 저지르는 나의 실수가 없애고, 상대가 랠리로는 못뚫겠다는 마음이 들도록 조금 지치게 해줘야 "강하지는 않지만 상대하기는 너무 힘들다"는 걸 인식하겠더라고요,,아무튼 궂이 어렵게 치는 건 저의 심리적 안정을 깨트리기도 하기에 제가 리턴코스를 예상하기 쉽도록 일단 공을 주고 치려합니다. 백쪽 수비는 상위부수와 게임해도 어느정도 자신이 있어서 주로 포핸드로 주고 중진 맞드라이브 같은 거 연습해놔야 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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