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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리스트 김준 ****** K.Blue음악학원
 
 
 
카페 게시글
★ 해외뮤직비디오 ★ 스크랩 Jeff Beck
기타맨 추천 0 조회 60 11.12.28 16:3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1944년 영국 윌링턴에서 태어난 기타의 전설,

제프벡은 지미 헨드릭스, 에릭클랩튼,지미페이지 등과 함게 이시대 최고의 기타 연주자로 손꼽히며

지난 30여년동안 락음악의 주요한 인물로서 여러 장르의 곡들을 연주하며 성공적인 솔로 경력을 유지해왔다.
최근에 그의 활동이 눈에 띄게 축소된 데다가

한번도 지미 페이지나 에릭클랩튼처럼 매체의 주목을 받아본 적이 없음에도

전세계의 수많은 기타리스트들은 그의 독특한 기타솜씨를 숭배하고 있다.

 

런던 윔블던 아트컬리지에 다닐 무렵 레스폴의 음악을 듣고 기타를 잡은 제프벡은
1962년 Night Shift의 기타리스트가 되면서 프로의 길을 걸었고, 여러 로컬 밴드들과 공연하였다.

1965년 지미페이지의 추천으로 에릭 클랩튼의 후임으로 Yardbirds에 들어간
뒤 피드백 사운드를 도입한다거나 실험적인 연주 패턴으로 최고의 기타리스트 중의 하나로 부상했다.

1966년 말, 지미페이지와의 갈등으로 탈퇴한 뒤, 로드 스튜어트, 론 우드 등과
Jeff Beck Group을 경성하여 몇 장의 앨범을 발표하다가 교통사고로 연주를 중단하게 된다.

71년 컴백하여 앨범을 발표하고 이듬해에 Vanilla Fudge와 Cactus의 멤버였던 베이시스트
Tim Bogart와 Carmine Appice와 'Beck, Bogart, Appice'를 만들었다.

이 수퍼그룹은 달랑 두 장(한장은 일본 라이브)의 앨범을 끝으로 해산되었다.


이때부터 제프는 자신이 밴드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여기고 솔로로 활동하여 75년
재즈 퓨전 앨범인 'Blow by Blow'를 발표하여 큰 성공을 거두고, 76년 Wired를 발표하여 또다른 성공을 거두고

이때 Jan Hammer의 키보드와의 화음이 맞는다고 생각하여 90년 There & Beck으로 이어진다.


85년엔 Flash로 최고의 상업적 성공을 거둔 후에 롤링스톤스의 믹재거의 솔로앨범 Primitive Cool에 참여했고,

89년 Jeff Beck's Guitar Shop을 발표하며 완숙한 기타솜씨를 들려주면서
그래미를 수상하는 등 격찬을 받았다.

 
언제나 도전을 멈추지 않는 그는 93년, 'Big Town Playboys'를 발표하는데 1950년대 록큰롤의
체취를 강하게 풍기는 추억의 사운드를 연주하여 대변신을 이룬다.

 
99년, 테크노사운드와 블루지한 기타를 접목한 Who Else?라는 앨범, 2001년 You had it Coming 등
음반을 발표하면서 실험을 계소하게 된다.

그는 음의 구조를 파악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영감이 충만한 연주를 들려준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독창적 애드립과 핑거픽 주법 - 그는 피크를 쓰지 않는다 - 급작스런 코드 변환 ...

충격적인 변화를 보여주기도 한다.

 

그는 어쩌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저평가된 기타리스트이며 피드백이나 핑거픽, 변칙적인
이펙터의 활용으로 언제나 변화를 추구했던 아직도 짱짱한 현역인 기타리스트이다.

 

 

제프는 즉흥성이 뛰어나 이 애드립에서가 아니면 도저히 이 곡은 있을 수 없다고 말할 정도로 뛰어난 솔로를 전개한다.

 'You Never Know'에서 원 코드로 전개되는 솔로나 'Come Dancing'에서처럼 7th가 얹혀지는 치밀한 악상전개,

그리고 'Guitar Shop', 'Big Block' 등은 가히 ‘영감’의 기타라고 할 만한 것이다.

사운드 메이킹에 있어서도 제프는 고정된 칼라를 싫어하고 항상 변화 있는 톤을 추구해 왔다.

야드버즈 시절엔 텔레캐스터에 Vox 등의 퍼즈 박스와 에코를 썼고, BB & A에선 레스 폴, 펜더 스트라토캐스터에 토크박스를,

 [Blow By Blow]에선 옥타버를, [Wired]에선 코러스와 플랜저를 각각 사용해가며 각양각색의 사운드에 도전했다.

그의 위와 같은 변화무쌍함이야말로 록 기타 파이오니어로서의 제프 벡의 모습을 더욱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스트라토캐스터와 텔레캐스터 모두의 오리지널리티를 가장 잘 뽑아내는 기타리스트 중의 하나로도 유명하다.

 

▒ ▒ ▒  Jeff Beck Baand - Biography & Discography  ▒ ▒ ▒

 

“난 랙 계열의 이펙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물론 그것들은 가공할 사운드를 만들어주지만 일률적으로 비슷한 소리를 뽑아낸다. 음악인의 퍼스널리티를 섬세하게 표출하는 데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제프 벡은 언제나 음악에 대한 새로운 모험과 시도를 통해 자신의 매너리즘을 경계해 왔다. 따라서 그의 연주는 신선도라는 측면에선 데뷔 때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음의 낭비가 전혀 없이 핵심만 찌르는 실험적인 재즈퓨전 기타의 파이오니어 제프 벡은 1944년 6월 24일 영국 웰링턴에서 태어났다. ‘Junior At School’에 다닐 무렵에 레스폴의 음악을 듣고 기타를 잡게 된 제프는, 62년 ‘Night Shift’의 기타리스트가 되면서부터 프로 뮤지션의 길을 걸었다.

그러다가 65년에
에릭 클랩튼의 후임으로 그룹 야드버즈에 가입, 세인들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야드버즈에서 제프는 피드백 사운드를 도입한다거나 그외 실험적인 연주패턴으로 영국과 미국에서 가장 알아주는 기타리스트중의 하나로 부상했다.

새로운 음악을 해보고 싶었던
제프는 이번에는 야드버즈를 탈퇴하고 로드 스튜어트, 론 우드 등과 함께 제프 벡 그룹(Jeff Beck Group)을 결성하였다. 하지만 하드록 블루스사에 길이 남을 앨범 2장을 내곤 69년 9월에 돌연 그룹을 해산시켜 주위를 놀라게 했다.

71년에 제프는 코지 파웰 등과 함께 제2기 제프 벡 그룹을 결성해 역시 2장의 앨범을 발표하고 다시 그룹을 해체시켰다. 그룹 해체 후 제프는 이번에는 헤비 드러머 카마인 어피스, 베이시스트 팀 보거트와 함께 락 역사 불멸의 슈퍼그룹인 벡 보커트 앤 어피스(Beck, Bogert & Appice)를 조직하였다. 그러나 이 록트리오도 오래가지 못하고 2장-1장은 일본에서의 실황을 수록한 비공식 라이브임-의 앨범을 끝으로 해산되고 말았다.

이 그룹 저 그룹을 많이 옮기던
제프는 자신의 성격상 밴드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여기고 이후부터 솔로 기타리스트로 활동하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그 최초의 변신이 바로 역작 [Blow By Blow]이다. 75년에 발매된 이 앨범은 재즈적 어프로치에 락 비트를 혼합한 재즈퓨전 기타 사운드를 완성해, 제프의 관심사가 이젠 하드록 블루스 소울 등에서 재즈로 넘어간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었다.


이 앨범을 시발로 제프는 계속해서 재즈록 역사에 비중 있게 자리 매김될 명반들을 터트리며 본격 재즈 퓨전 기타리스트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재즈 퓨전도 부족해 85년의 앨범[Flash]에선 뉴웨이브 댄스사조도 수용한 바 있다. 제프의 다양한 음악적 시도들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89년의 앨범 [Guitar Shop]으로 또 한번 음악계 전반을 뒤흔들었다. 드러머 테리 보지오와 키보드 주자 토니 하이머스를 불러 만든 이 솔로 작은 다채로운 리듬탐색에서 어프로치, 테마 등 모든 면에서 기성 기타리스트들을 고무시킬만한 대작이었다.


제프의 이와 같은 도전적인 실험성이 93년에는 전혀 색다르게 변신을 하는 데, 빅 타운 플레이보이스(Big Town Playboys)가 그것이다. 제프는 여기에서 빅밴드 형태의 멤버구성으로 50년대의 록큰롤 체취를 강하게 풍기는 추억의 사운드를 연주하였다. 이 역시 언제나 예측을 불허하는 제프 벡에게서나 가능한 대 변신인 것이다. 뿐만 아니라 99년에는 테크노 사운드와 블루지한 기타를 접목한 [Who's Else]라는 앨범을 공개해 다시 한번 주위를 놀라게 했다.

제프는 음의 구조를 파악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이지적이고 냉철한 감각 아래 핵을 관통하는 영감(Inspiration)으로 충만된 연주를 들려준다. 하이템포의 셔플리듬을 좋아하는 그는, 같은 코드 톤으로 연주가 흐르다가도 갑자기 코드 체인지 시켜버려 의표를 찌르는 충격적인 시도를 자주 하곤 한다. 또한 9th가 가지는 긴장감을 솔로 끝부분에 배치하여 특이한 이미지를 낳기도 한다.


제프는 즉흥성이 뛰어나 이 애드립에서가 아니면 도저히 이 곡은 있을 수 없다고 말할 정도로 뛰어난 솔로를 전개한다. 'You Never Know'에서 원 코드로 전개되는 솔로나 'Come Dancing'에서처럼 7th가 얹혀지는 치밀한 악상전개, 그리고 'Guitar Shop', 'Big Block' 등은 가히 ‘영감’의 기타라고 할 만한 것이다.


사운드 메이킹에 있어서도 제프는 고정된 칼라를 싫어하고 항상 변화 있는 톤을 추구해 왔다. 야드버즈 시절엔 텔레캐스터에 Vox 등의 퍼즈 박스와 에코를 썼고, BB & A에선 레스 폴, 펜더 스트라토캐스터에 토크박스를, [Blow By Blow]에선 옥타버를, [Wired]에선 코러스와 플랜저를 각각 사용해가며 각양각색의 사운드에 도전했다. 그의 위와 같은 변화무쌍함이야말로 록 기타 파이오니어로서의 제프 벡의 모습을 더욱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스트라토캐스터와 텔레캐스터 모두의 오리지널리티를 가장 잘 뽑아내는 기타리스트 중의 하나로도 유명하다.

 

  - Jeff Beck Discography

1968 08, - Truth
   1969 06, - Beck-Ola
   1971 10, - Rough And Ready
   1972 10, - Jeff Beck Group
   1973 06, - Beck, Bogert & Appice
   1974 01, - Beck, Bogert & Appice Live In Japan
   1975 03, - Blow By Blow
   1976 05, - Wired

1977 03, - With The Jan Hammer Group Live
   1980 06, - There And Back
   1985 06, - Flash
   1989 09, - Jeff Beck's Guitar Shop
   1991 11, - Beckology
   1993 06, - Crazy Legs
   1995 08, - Best Of Beck
   1999 03, - Who Else!
   2000 11, - You Had It Coming
   2003 08, - Jeff
   2003 12, - Live At B.B. King Blues Club
   2007 05, - Official Bootleg USA '06
   2008 12, - Performing This Week, Live At Ronnie Scott's Jazz Club

   1985년 Flash 를 실시간으로 감상하며 좋아했던 Jeff Beck 은 24년이라는 세월이 흘러버린
   지금에 와서도 그 느낌그대로.. 아니 더 애절하게 마음에 와 닿는다..

   Blow By Blow 는 정말이지 명반이다. 최고다.

   세계 3대 기타리스트라는 수식어 따위는 의미 없는 단어이다.
   음반을 들어보면 정말 최고라는 찬사가 저절로 나온다...

 


 


연속재생
 
 
Jeff Beck - Blow By Blow

01 You Know What I Mean
02 She's A Woman
03 Constipated Duck
04 Air Blower
05 Scatterbrain
06 Cause We've Ended As Lovers
07 Thelonius
08 Freeway Jam
09 Diamond Dust


- Jeff Beck : Bass, Guitar
- Richard Bailey : Percussion, Drums
- Phil Chen : Bass
- Max Middleton : Keyboards
- Stevie Wonder : Keyboards

 

 




 

연속재생
 
Jeff Beck - Guitar Shop

01 Guitar Shop
02 Savoy
03 Behind The Vell
04 Big Block
05 Where Were You
06 Stand On It
07 Day In The House
08 Two Rivers
09 Sling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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