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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배움터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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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음악세상 스크랩 추억의 7080 노래모음
베베 추천 0 조회 677 24.02.26 21:05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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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27 17:29

    첫댓글 70시절. 음악 그리고 노래.
    한(恨)이 많습니다.
    제 여섯살이나 아래인 동생이 형제들과는 달리 끼가 많아 수산대학에 입학하고
    "모비 딕" 이라는 보컬을 만들어 활동했고 작사 작곡을하여 "부산MBC 대학 가요제"에 출전하여 '사랑은 이제 그만' 이라는 곡으로 부산지방의 대학(전문대 포함)팀 15개 중에서 '그랑쁘리'를 차지하였고 서울 본선 대학가요제(2회)에 출전 부산의 두개팀(부산대학. 수산대학)이 올랐고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경연했고 결과는 부산에서 2등을 한 부산대학생들이 전국 그랑프리를 차지 했고 그 과정에서 정보부 사전 검열에서 가사가 부적절하다고 (이제 그만) 하루만에 가사를 바꾸는 곡절로 등수에도 못들고 말았고 그 이후 좌절로 인생 쫑.

  • 작성자 24.02.27 17:31



    줄줄이 사연이 절절합니다
    제가 댓글로 지기님께서 교장 선생님이신지
    경찰 대장이신지 모르다가
    이제는 확실히!
    예술과 정치!
    말도 많고 사연도~
    노래를 이제는 자유로이
    부를 수 있지요?
    대장님~ ㅎ



  • 24.02.28 17:12

    @베베 집안은 교장이 맞습니다. 제가 아니라서....
    아버지는 학장, 어머니는 소학교 교사. 큰형도 교수, 누님은 교장. 모두 교장. 저만 대장! 보안수사대장.
    지금은 가장.ㅋㅋㅋㅋ

  • 작성자 24.02.28 18:06

    @hongall

    우와~~♡♡♡
    받들어 총~~!!!
    입니다
    존경하옵니다~~♡♡♡

  • 24.03.01 13:56

    이 많은 추억의 가요라 저는 인터넷이나 글 작업(?)을 할 때 이 김셈이 올린 이 코너에 접속하여 들으며 쓴답니다.
    문서를 불러서 수필이나 단편을 쓰면서 노랫말도 음미하면서 작업을 하면 지루한 줄도 모른답니다.
    요즘은 '경우문예'를 출간하는데 한 편씩 내기도 하고 나름 글쓰기를 합니다.
    좋아요. 글고 감사합니다.
    차에 부루투스를 깔고 폰에 저정한 120곡을 운전 할 때 듣기도 합니다.
    폰의 4shared에는 다운 받을 목록에 주로 근래 젊은이들을 위한 곡이 많아서 우리 같은 꼰데들은 여~엉 안 맞아요. ㅍㅎㅎㅎㅎㅎ

  • 작성자 24.03.01 16:24



    여기 부산배움터지킴이 카페에는
    지기님께서 쓰신 글이 어디에 있는지요?
    그리고 경우문예를 검색해도 보이질 않는데
    혹시 글 올리시는 카페의 주소를 알려주실 수 있으신지요? 지기님 글 읽고 싶어서요
    저도 어느 때 음악을 들으며 글을 쓰곤 했습니다
    글쓰시는 데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스럽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추위에도 나갔다가
    막 귀가했습니다
    오늘 부산도 춥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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