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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침공을 멈출 수 있을까, 당사자 우크라이나 없는 러시아와 협의, 영향력·실현도 전문가 분석 / 2/21(금) / ABEMA TIMES
미국·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침공 정전을 위한 움직임, 언행에 세계의 주목이 계속되고 있다. 18일, 미국과 러시아의 고위 관리에 의한 협의가 이루어졌으며, 트럼프 씨는 「정전 교섭에는 자신이 있다. 이번 회담에서는 아주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자신했다. 초점이 되고 있는 미·러 정상회담의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이 움직임에 불쾌감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 「회담에 초대되지 않았다」라고 하는 우크라이나·젤렌스키 대통령. 「우크라이나의 정전 교섭에, 당사국인 우크라이나가 참가하지 못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라고 언급하자, 트럼프 씨는 「교섭의 기회는 지난 3년간이나 개전 이전부터 계속 있었다. (러시아와) 어중간한 협상을 하지 않았다면 많은 땅과 인명, 도시가 손실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번 일방적으로 보이는 러시아와의 협상을 세계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ABEMA Prime」에서는, 트럼프 씨의 발언의 진의, 향후의 전개 등을 전문가와 함께 논의. 또, 일본에의 영향에 대해서도 생각했다.
■ 전문가도 뒷목 잡는 당사자 없는 협의
우선 미국과 러시아라는 양자간에 고위급 협의가 이뤄진 데 대해 우크라이나 출신의 정치평론가 나자렌코 안드리는 고개를 갸우뚱한다. "이 회담에 우크라이나가 없었던 점에 관해서는 여러모로 의미가 없다. 위험한 전례가 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었다. 이는 주권국가라는 생각을 부정하고 있다. 강대국끼리 세계의 본연의 자세를 결정한다는 생각에 입각한 행동으로 결코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인에게는 자국이 침략당한다는 위기의식이 별로 없다. 반면 유럽은 우크라이나가 쓰러지면 다음은 우리가 아닌가 하는 위기감을 갖고 있다. 미국이 (지원에서) 빠지더라도 유럽에는 그 위기의식이 남아 있는 한 어느 정도 지원이 계속되지 않겠느냐" 라고 견해를 나타냈다.
방위 연구소, 미·구·러시아 연구실장인 야마조에 히로시(山添博史)씨는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은, 러시아와 미국의 관계 정상화. 그 범위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겉으로는 트럼프가 러시아 같은 말을 하고 있는 것만 나오지만 러시아와 미국 사이에 얼마나 격렬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요구가 이뤄지고 있는지도 아직 나오지 않았다. 한편으로 (정전은) 우크라이나는 (미국이) 말하면 그대로 결정될 것이라고 하는 발상으로 트럼프 씨는 이야기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렇게는 되지 않는다. 실제 당사자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로, 그 양자가 멈출 수 있는 합의가 아니면 멈출 리 없는 것이다. 그에 이르지도 않았다. 그런 자리도 안 돼 있다. 이것은 정전 교섭은 아직 아니다」
라고, 어디까지나 아직 본격적인 정전 교섭의 사전 준비라고 냉정함을 요구했다.
■ 재앙의 우크라이나, 미국이 지원을 그만두면?
현재 우크라이나는 어디까지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가. 야마조에 씨는 「상당히 힘들지만, 어렵다고 들은 지 1년 반이나 되었다」 라고 표현. 야마조에 씨는 「포탄이 완전히 부족한 상황이 되고 나서 1년 반 정도 하고 있는 것이다. 어떻게든 하는 길을 우크라이나도 지원국도 찾아왔다. 지금 유럽으로부터의 지원과 미국으로부터의 지원이 있지만, 군사 지원에서는 미국이 돌출하고 있다. 경제도 포함한 지원으로 따지면 미국이 절반, 유럽이 각국을 다 합쳐서 절반 정도. 미국이 단번에 그만두면 절반은 되지만, 싸울 수 있는 부분 중 몇 개는 남는다. 단번에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전부 병합되는 것도 아니다.」
다만, 미국이 무기의 제공 등 군사 지원을 멈춰 버렸을 경우, 유럽에 의한 나머지"반"으로 길게 가지는 일도 없다. "지금도 우크라이나는 밀리고 있다. 줄곧 지키고 있던 중요 거점도 이제 시간문제라는 시각도 있다. 유럽만으로는 (무기의) 생산능력도 부족하고, 우크라이나 자체 중에서도 인력 충원이 전혀 부족하다. 절반 지원이 없어지면 절반을 버틸 수 있느냐 하면 더 힘든 상황이 될 게 틀림없다. 그래서 트럼프가 지원을 멈추겠다고 하면 우크라이나는 말을 들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그런 논리는 트럼프 행정부 쪽에 있다"고 말했다.
이탈리아의 대학에 다니는 유튜버·TikToker인 키시타니 란마루(岸谷蘭丸) 씨는, 유럽 제국에 거주하는 친구들로부터,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있다. 「유럽의 지원에 대해, 민의가 따라올지는 꽤 의문으로 생각하고 있다. 내 주변, 특히 이탈리아일 수도 있지만 "우크라이나는 (버려도) 이제 됐지요" 라고 하는 소리를 듣는다. 그들의 생활도 정말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비행기도 전혀 날지 않고, 항로도 바꿔야 하고, 인플레이션으로 터무니없이 물가가 높아지고 있다. 전쟁이 전부의 요인은 아니지만, 그 하나에는 확실하게 되어 있다. 이탈리아인들은 정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우크라이나가 아니라는 것이 솔직한 것은 아닌지.」
또 파쿤은 미국 측의 견해도 제시했다. "미국인들도 그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 우리가 힘든데 왜 세금, 혈세가 먼 나라 모르는 놈들 때문에 그렇게 많이 쓰이느냐고. 의문을 갖는, 불만을 갖는 사람도 많다." 다만, 「나는 국제 질서를 위해서 희생을 치르며, 다음의 전쟁을 억제하기 위해서, 우크라이나의 지원을 해, 우크라이나의 여러분이 힘을 내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라고 지론도 전개했다. 여기에는 키시타니 씨도 동조해 "나도 개인적인 감정은 그쪽파. 장래의 전쟁을 막기 위한 벼랑 끝이고, 일본도 강 건너 불이 아니다. 정말로 눈앞에 와 있으니 일본도 적극적으로 지원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 정전 중요 포인트 'NATO 가입'은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NATO 가입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 포인트에 대해 말한 것은, 2채널 창설자 히로유키 씨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정전협정을 할 때 러시아는 나토에는 절대 들어가지 말라는 조건을 꼭 붙인다. NATO에 들어가지 않으면, 또 정전이 깨져 공격당하고, 또 빼앗긴다고 우크라이나인은 생각한다. 미국이 한 정전협상이라 다시는 러시아가 쳐들어오지 않는다, 영토를 차지하지 않는다니 그런 능청스러운 놈들이다."
이 의견에 나사렌코 씨는 「NATO에 관해서 우크라이나인의 의견은 상당히 바뀌었다. 물론 모두는 NATO 가입에는 찬성하지만, 그렇지만 NATO 중에는 헝가리나 슬로바키아나 절대 우크라이나를 받아 주지 않는 나라도 있는 가운데는, 이제 역시 NATO는 의지가 되지 않는다고 하는 분도 최근 증가하고 있다」라고, 우크라이나 내의 변화를 지적. 또 「NATO 가맹이라고 하는 형태는 되지 않아도, 예를 들면 영국과 프랑스와 개별적으로는 제대로 파병이라고 하는 결과를 수반하는 안전 보장 조약을 맺는다. 가장 좋은 건 물론 해외 군대는 우크라이나 쪽으로 와서 우크라이나군 대신 전선을 지키는 정도는 아니라고. 약속이라면 몇 번이나 하고 있다. 부다페스트 협정서도 그렇고 러시아와의 휴전도 두 번이나 했는데 그걸 다 깼다. 100%의 안전보장이 없는 한 정전은 성립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게다가 나사렌코 씨는, 제2차 세계 대전과의 차이를 이야기한다. "제2차 세계대전과 크게 다른 것은 해외로 도망갈 수 있느냐는 부분이다. 지금도 이미 우크라이나인 600만 이상은 해외로 달아났고 러시아는 이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나가는 것은 자유지만, 돌아올 때는 우크라이나인이라면 반드시 모스크바를 경유해 돌아가야 한다는 제도를 만들어, 거기서 진정한 우크라이나와 진정한 러시아를 나누어, 진정한 우크라이나를 돌려보내지 않는다. 러시아 주민들을 그곳에 적극적으로 정착시킨다는 정책을 펴고 있기 때문에 한 번 더 나가버리면 다시는 돌아갈 수 없게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위험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 트럼프 발언에 분노하는 우크라이나인들
우크라이나 입장에서 보면 러시아로부터 시도된 침공은, 러시아측이 멈추려고 생각하지 않으면 멈추지 않는 것. 트럼프 씨는 그동안 "(우크라이나는 전쟁을) 3년 뒤에 끝냈어야 했다. (우크라이나는 전쟁을) 시작하지 말았어야 했다" 라고, 우크라이나로부터 시작했다고 생각되는 발언을 한 적이 있다. 그 인물이 러시아와의 정전협상에 나서는 것에 우크라이나인들의 감정은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
야마조에 씨는 「(트럼프 씨의 발언은) 전략적 의미라고 하는 사고방식으로는 아마 이해할 수 없다. 여러 가지로 말씀하시는 분으로 젤렌스키를 만나지 않겠다고 한 다음날 제대로 젤렌스키의 밀어붙이기로 만나기도 한다. 의외로 태도가 변한다. 여러가지 편차가 있으므로, 침착하게 보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지적.
나사렌코 씨는 「우선 반트럼프파가 압도적으로 많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감상적인 발언에 매우 민감해 "트럼프 괘씸하다" 라고 되어 있지만, 반대로 그럼 바이든(전대통령)을 완전히 지지하고 있는가 하면 그렇지도 않다. 전투기가 도착하기까지 1년 반이 걸린다거나 러시아를 이번에 공격하지 말라거나 이런저런 제한을 가한 사실도 있다. 미국을 끌어들이지 않으면 어떻게 할 수 없다는 자각을 하면서 너무 기대하지 않는다」 고 말했다.
(「ABEMA Prime」에서)
ABEMA TIMES 편집부
https://news.yahoo.co.jp/articles/559ffcf10f7185101c8264a68201e4ae7c3ef072?page=1
本当にトランプ大統領はウクライナ侵攻を止められるのか 当事者ウクライナなきロシアとの協議、影響力・実現度を専門家が分析
2/21(金) 7:02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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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EMA TIMES
トランプ大統領とプーチン大統領
アメリカ・トランプ大統領によるウクライナ侵攻の停戦に向けた動き、言動に世界の注目が続いている。18日、アメリカとロシアの高官による協議が行われ、トランプ氏は「停戦交渉には自信がある。今回の協議では非常によい結果が出た」と自信を見せた。焦点となっている米ロ首脳会談の日程は決まらなかったが、この動きに不快感を示しているのが「協議に招待されなかった」というウクライナ・ゼレンスキー大統領。「ウクライナの停戦交渉に、当事国のウクライナが参加できないなどありえない」と言及すると、トランプ氏は「交渉の機会はこの3年間や開戦以前からずっとあった。(ロシアと)中途半端な交渉をしなければ、多くの土地や人命、都市が失われることはなかったはずだ」と反論した。
【映像】ロシアが制圧、侵攻しているウクライナ領
今回の一方的にも見えるロシアとの交渉を世界はどう受け止めればいいのか。「ABEMA Prime」では、トランプ氏の発言の真意、今後の展開などを専門家とともに議論。また、日本への影響についても考えた。
■専門家も首をひねる当事者なき協議
3段階での和平案
まず、アメリカとロシアという2国間で高官協議が行われたことに、ウクライナ出身の政治評論家、ナザレンコ・アンドリー氏は首をひねる。「この会談にウクライナがいなかった点に関しては、いろいろと意味がない。危ない前例になるのではないかと心配していた。これは主権国家という考え方を否定している。大国同士で世界のあり方を決めるというような考えに基づいた行動で、決して受け入れてはいけない」と述べた。さらに「アメリカ人には、自国が侵略されるという危機意識はあまりない。一方で、ヨーロッパはウクライナが倒れたら、次は我々ではないかという危機感を持っている。アメリカが(支援から)抜けたとしても、ヨーロッパには、その危機意識が残っている限りはある程度の支援が続くのではないか」と見解を示した。
防衛研究所、米欧ロシア研究室長の山添博史氏は「今起こっていることは、ロシアとアメリカの関係正常化。その範囲で話している。表ではトランプがロシアっぽいことを言っていることばかりが出ているが、ロシアとアメリカの間でどれだけ激しいことが行われているのか、要求が行われているのかということもまだ出ていない。その一方で(停戦は)ウクライナが(アメリカに)言われたらそのまま決まるだろうという発想でトランプ氏は話しているように見えるが、そうはいかない。実際の当事者はウクライナとロシアであって、その両者が止まれるような合意でないと、止まるはずがないわけだ。それに至ってもない。そういう場もできていない。これは停戦交渉ではまだない」と、あくまでまだ本格的な停戦交渉の下準備だと冷静さを求めた。
■苦境のウクライナ、アメリカが支援をやめたら?
戦闘終結に向けた米ロの動き
現状、ウクライナはどこまで厳しい状況に置かれているのか。山添氏は「かなり厳しいが、厳しいと言われて1年半も経っている」と表現。山添氏は「砲弾が全然足りていない状況になってから1年半ぐらいやっているわけだ。なんとかする道をウクライナも支援国もやってきた。今、ヨーロッパからの支援と、アメリカからの支援があるが、軍事支援ではアメリカが突出している。経済も含めた支援でいうと、アメリカが半分、ヨーロッパが各国全部合わせて半分ぐらい。アメリカが一気にやめたら半分にはなるが、戦える部分のいくつかは残る。一気にウクライナが(ロシアに)全部併合されるということにもならない」。
ただし、アメリカが武器の提供など軍事支援を止めてしまった場合、ヨーロッパによる残り“半分”で長く持つこともない。「今でもウクライナは押されている。ずっと守っていた重要拠点ももう時間の問題という見方もある。ヨーロッパだけでは(武器の)生産能力も足りないし、ウクライナ自体の中でも人繰りが全然足りない。半分支援がなくなったら半分耐えられるかというと、もっと厳しいという状況になるのは間違いない。だからトランプが支援を止めると言ったら、ウクライナは言うことを聞くしかないだろうという、そういうロジックはトランプ政権側にはある」と語った。
イタリアの大学に通うYouTuber・TikTokerの岸谷蘭丸氏は、ヨーロッパ諸国に在住する友人たちから、生の声を聞いている。「ヨーロッパの支援について、民意がついてくるかは結構疑問に思っている。僕の周り、特にイタリアということもあるかもしれないが『ウクライナは(捨てても)もういいでしょう』という声を聞く。彼らの生活も本当に厳しくなっているからだ。飛行機も全然飛ばないし、航路も変えなきゃいけなくて、インフレでとんでもなく物価が高くなっている。戦争が全部の要因ではないが、その1つには確実になっている。イタリア人は本当に困っているから、ウクライナどころじゃないというのが正直なところでは」。
また、パックンはアメリカ側の見解も示した。「アメリカ人でもそう思っている方は多い。我々がつらいのに、なんで税金、血税が遠い国の知らないやつらのために、あんなに注ぎ込まれているのかと。疑問に持つ、不満を持つ人も多い」。ただし、「僕は国際秩序のために犠牲を払い、次の戦争を抑止するために、ウクライナの支援をし、ウクライナのみなさんに頑張ってもらうのがいいと思う」と持論も展開した。これには岸谷氏も同調し「僕も個人的な感情はそっち派。将来の戦争を防ぐための瀬戸際だし、日本も対岸の火事ではない。本当にもう目の前まで来ているわけで、日本も積極的に支援はしないといけない」と語った。
■停戦への重要ポイント「NATO加盟」は
NATOの加盟国
ロシアはウクライナのNATO加盟について、強く反発を続けている。このポイントについて語ったのは、2ちゃんねる創設者のひろゆき氏だ。「ロシアとウクライナが停戦協定をする時、ロシアはNATOには絶対入るなよと(いう条件を)必ずつける。NATOに入らないとなったら、また停戦が破られて攻撃され、また奪われるとウクライナ人は考える。アメリカがやった停戦交渉だから、もう二度とロシアが攻めてこない、領土を取らないなんて、そんな能天気な奴らじゃない」。
この意見にナザレンコ氏は「NATOに関してウクライナ人の意見はだいぶ変わっている。もちろんみんなはNATO加盟には賛成だが、でもNATOの中にはハンガリーだったりスロバキアだったり、絶対ウクライナを受け入れてくれない国もいる中では、もうやはりNATOは頼りにならないという方も最近増えている」と、ウクライナ内の変化を指摘。また「NATO加盟という形にはならなくても、例えばイギリスとフランスと個別にはちゃんと派兵という結果を伴う安全保障条約を結ぶ。一番いいのはもちろん海外の軍隊はウクライナのほうに来て、ウクライナ軍の代わりに前線を守るというくらいでないと。約束だったら何度もしている。ブダペスト協定書もそうだし、ロシアとの停戦も2回もやったがそれをすべて破られた。100%の安全保障がない限り、停戦は成り立たない」と述べた。
さらにナザレンコ氏は、第二次世界大戦との違いを語る。「第二次世界大戦と大きく違うのは、海外に逃げられるかという部分だ。今もすでにウクライナ人の600万以上は海外に逃れているし、ロシアはそれを積極的に推奨している。出ることは自由だけど、戻る時にはウクライナ人だったら必ずモスクワ経由で帰ら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制度を作り、そこで真のウクライナと真のロシアを分けて、真のウクライナを帰らせない。ロシアの住民をそこに積極的に入植をさせるという政策をやっているので、もう一回出てしまったら二度と帰れなくなるのではないかという危険性がある」と説明した。
■トランプ氏の発言に怒るウクライナ人
トランプ大統領 ウクライナを批判
ウクライナからすればロシアから仕掛けられた侵攻は、ロシア側が止めようと思わなければ止まらないもの。トランプ氏は、これまでに「(ウクライナは戦争を)3年後に終わらせるべきだった。(ウクライナは戦争を)始めるべきではなかった」と、ウクライナから仕掛けたと思える発言をしたことがある。その人物がロシアとの停戦交渉に乗り出すことに、ウクライナ人の感情はどう動くのか。
山添氏は「(トランプ氏の発言は)戦略的意味という考え方ではたぶん理解できない。いろいろおっしゃる方で、ゼレンスキーに会わないと言った翌日にちゃんとゼレンスキーの押しで会ったりもする。意外とコロッと態度が変わる。いろいろ振れ幅があるので、落ち着いて見ないといけない」と指摘。ナザレンコ氏は「まず反トランプ派が圧倒的に多い。ほとんどの人は感傷的な発言にすごく敏感で『トランプけしからん』となっているが、逆にじゃあバイデン(前大統領)を完全に支持しているかというとそうでもない。戦闘機が到着するまで1年半かかるとか、ロシアを今度攻撃するなとか、いろいろな制限をかけまくった事実もある。アメリカを巻き込まないとどうにもならないという自覚を持ちつつ、期待しすぎていない」とした。
(『ABEMA Prime』より)
ABEMA TIMES編集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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