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 안녕하세요. 즐거운 휴일 입니다. ^^
지난 금욜에 콜맨 200A 핸드휠 밸브패킹 흑연을 교체해봤습니다.
(Manual에 나와있는 부품 명칭을 썼습니다만, 명칭에 혼선이 있으면 조언 부탁 드립니다. / 조언해 주심 수정 하겠습니다.)
1. 밸브팩킹을 돌려 퓨어밸브와 밸브스탬 어샘블리를 분리 합니다.
2. 핸드휠을 풀어 밸브팩킹을 분리합니다.
3. 밸브팩킹의 기존 흑연(?) 석면링(?)을 제거 하구요.
4. "축"에 0.7cm x 15cm 정도 흑연판을 잘라 말아 주고 잡습니다. (정확한 명칭을 잘 모르겠네요)
5. 4번 상태에서 밸브팩킹을 밀어 넣어 "축"과 결합 하구요.
6. 다시 퓨어밸브에 밸브팩킹을 견고히 돌려 조립하구요.
>> 요 때 핸드휠 감도를 적당히 조절 합니다. / 적당히 빡빡하게?
7. 핸드휠을 조립합니다.
* 역시나 과정이나 방법 등이 정통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태클이나 조언 대환영 합니다. ^^
** 옵티머스 200 불조절기 누유 - 버너,랜턴수리기 - 황동버너 (daum.net) / 산모퉁이(신영섭) 선배님 글을 참고했습니다.
첫댓글 제가 200A는 정비를 안해봐서 명칭은 잘 모르기는 한데 흑연보충은 정석대로 하신거 같네요.
저는 기존에있던 흑연찌꺼기 굳이 긁어내지 않고 그냥 보충해준다 생각으로 흑연판 잘라서 밀아넣고
맙니다. 흑연량은... 이건 감으로 합니다.
넵, 선배님 말씀처럼 다음에는 기존 흑연을 그대로 두고 보충하는 식으로 해봐야겠습니다. 사실 흑연을 긁어낼 때 저는 양 보다는 나사산이 상할까봐 신경이 쓰이긴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오 광주에 오리 아우님 안녕하시요?
흑연을 새로 말아 놓고서는 어디를 가신거요? ㅎㅎㅎ
멋지게 불 붙여 보시요!
형님 ^^ 요거 마무리 할 때 쯤 기다리던 택배가 오는 바람에 냅다 언능 정리해버렸습니다. ㅋㅋ
제글이 참고사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나사산은 치석제거기로 살살 긄어내시면되고 석면일 경우 나사산 상하지 않게 조심해서 긁어내고, 저는 돈피님 말씀처럼 흑연인 경우 보충하는 것으로 정리합니다
선배님 글이 큰 도움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보충+치석 제거기 기억 하겠습니다 ^^
작은 부품 보관통에서 예전에 말씀 생각이나서 웃음이 ㅎ
저도 보충만 합니다
선배님 ㅋㅋ 뭐 하나 정비하면 정비 시간의 절반이 잊어먹은거 찾는 시간 같네요 ㅋㅋㅋ 저도 찾으면서 혼자 헛웃음 나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