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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오순절 운동의 역사와 거짓 교리
작성자올리브산|작성시간08.12.14|조회수243목록댓글 1글자크기 작게가글자크기 크게가
● 오순절 운동
1906년 미국 LA 아주사에서 시작된 오순절 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들이 2006년 한 해 동안 다양하게 진행되었다. 2007년은 ‘평양부흥’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들이 즐비하다. 20세기 라오디케아 교회 시대는 배교가 그 특징인데, 첫째가 바른 성경을 저버린 것이고, 둘째가 미혹하는 영들과 마귀들의 교리들을 따라 오순절운동이 확산된 것이다. 배교한 교회들은 미혹하는 영에 사로잡혀 있지만,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은 바른 성경에 근거하여 오순절 운동의 실상을 바로잡고자 한다.
1. 오순절 운동에 대한 역사적 고찰 – 기원 및 발전 과정에 나타난 문제점들
일반적으로 학자들은 오순절 운동의 기원에 대해 영국에서의 웨슬리 부흥운동, 미국에서의 부흥운동 및 성결운동 등에서 유래했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오순절 운동의 주된 관심은 성결이 아니라 성령침례와 방언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에서 19세기의 부흥훈동이나 성결운동과는 분명히 다르다. 학자들의 설명은 오순절 운동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신학적으로 정리한 것일 뿐이며, 1900년대 초에 시작된 오순절 운동 자체는 학자들의 설명과 같이 체계적인 신학을 근거로 출발한 것이 아니다. 신학적 이론에 바탕을 두지 않고 체험을 중시한 사건들의 연속이었으며, 그것이 확산되어 하나의 운동으로 자리잡은 것이었다.
1) 파함과 캔자즈 수 토페카 시의 벧엘성경대학
감리교 부흥사였던 파함(Charles F. Parham) 목사가 1898년 캔자스 주 토페카 시에 벧엘 치유의 집을 설립하였고, 1900년 10월에는 벧엘성경대학을 설립하여 40여 명의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었다. 당시 사도행전을 공부하고 있었는데, 그 해 마지막 무렵에 파함은 인근에 있는 도시로 천막부흥회를 인도하기 위해 3일간 학교를 떠나면서 학생들에게 “성령침례의 증거가 무엇인가?”라는 제목의 리포트를 작성케 했다. 그런데 파함이 돌아왔을 때 학생들은 이미 성령침례의 증거가 방언이라고 확신하고 있었으며, 그 학생들은 3일 밤낮을 쉬지 않고 성령침례를 구하고 있었다. 1901년 1월 1일 새벽 무렵, 아그네스 오즈만(Agnes Ozman)이라는 여학생이 성령침례를 받기 위해 파함에게 안수를 요청했고, 파함이 손을 얹고 기도하는 중에 오즈만이 방언을 하게 되었다. 이어서 며칠이 못되어 1월 3일, 12명의 학생들이 방언을 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해서 1901년 초에 소위 성령침례의 증거가 방언이라고 주장하는 오순절운동이 시작되었다.
2) 시무어와 아주사 거리 선교회
오순절을 재현하는 움직임이 그 해에 캔자스, 오클라호마, 미주리, 텍사스 주 등에 퍼지게 되었다. 1905년에 파함은 휴스톤에 또 하나의 신학교를 설립했는데, 그곳에서 흑인 노예 출신의 윌리엄 시무어(William J. Seymour)가 1905년부터 1906년까지 1년 동안 공부했다. 그는 성령침례의 증거가 방언이라고 배웠고 또 신유에 관해서도 배웠는데, 그곳에서 소위 성령침례를 받거나 방언을 하지는 않았었다. 그후 1906년 4월 9일 시무어는 로스앤젤레스 노스 보니브래 가(North Bonnie Brae Street) 214번지에 있는 한 가정에서 설교하게 되었는데, 그때 사도행전 2:4을 펴고 성령침례의 표적이 방언이라고 설교했고 그곳에 참석한 7명이 방언을 하게 되었다. 그 후 사람들이 더 모이자 장소를 아주사 거리 312번지의 한 건물로 옮겼다. 인종과 종파를 상관하지 않고 집회를 했는데, 그곳에서 울고, 노래하고, 춤추고, 황홀경에 빠지고, 방언을 하는 등의 일이 벌어졌다. 이 집회를 계기로 ‘아주사 거리 선교회’(Azusa Street Mission)가 조직되고 이러한 집회가 3년간 계속되었으며, 미국 내에 여러 지역으로 확산되기에 이르렀다. 이곳 집회에 참석했던 더함(Durham)은 시카고에서 오순절운동을 확산시켰고, 더함에 의해 ‘하나님의 성회’ 초대 총회장인 벨(E. N. Bell)이 오순절운동에 참여하게 됐으며, 소위 신유 사역자로 널리 활동한 맥퍼슨(Ainee Semple Mcpherson)이 병고침을 받기도 했다. 바로 아주사 거리 선교회가 지난 100년 동안 오순절운동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게 하는 진원지가 되었던 것이다.
3) ‘하나님의 성회’ 교단 출범
오순절 운동을 하던 사람들이 자신들의 힘을 결집해야 할 필요를 느끼게 되었고, 소위 성령을 받았다고 하는 오순절주의자들이 연합하기에 이르렀다. 이때 역할을 한 사람이 <말씀과 증인>지에 1914년 4월 2일부터 12일까지 아칸사스 주 핫스프링 시에서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들과 오순절적 성도들의 총회를 소집한다는 광고를 게재하였다. 그 창립총회에서 교단 명칭이 ‘하나님의 성회’(The Assemblies of God)로 정해졌으며, 총회장에는 벨 목사를 선출하고 총무에는 플라워(J.R. Flower) 목사를 선출했다. 이것이 바로 현재 가장 큰 오순절 교단이다.
4) 이단에서 교회 성장의 중심 교단으로
처음 출발부터 미국 내에서 오순절운동이 일반 교회들로부터 이단이라는 평가가 계속되었지만, 1940년부터 오순절운동을 하는 오순절 교회들과 일반 교회들 사이의 벽이 무너지고 연합하는 상황으로 점차 변해갔다. 1920년부터 1936년 사이에 미국의 일반 교회들은 전체 교인의 약 8%인 약 2백만 명이 감소한 반면, 하나님의 성회는 208.7% 증가하고 하나님의 교회가 98.8% 증가했는데, 일반 교회들이 자신들의 교인들을 빼앗긴 것이었다. 이런 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오순절 교단들의 양적인 성장이 계속되자 결국 자기들이 이단시하던 오순절 교단들을 수용하기에 이르렀다. 미국의 여러 교단들이 거짓을 바로잡지 못하고 미혹의 영에 사로잡힌 것이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1941년 4월에 전미복음주의협의회의 150명의 교단 대표들이 모였을 때, 오순절 교단들의 대표들도 참석하게 되었고, 1943년 전미복음주의협의회의 65개 교단 6백 명의 대표 중 160명 이상이 하나님의 성회 목회자들이었다. 또한 1960-1962년에는 하나님의 성회의 총회장인 지머만 목사가 전미복음주의협의회의 의장을 맡음으로써 이단에서 교회성장의 중심 교단으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한편 세계적으로 1947년 세계 오순절 협의회가 창립되어 그 영향력을 계속 키웠고 오늘에 와서는 소위 가장 성장하는 교단의 대명사가 되어 성장을 추구하는 교회들의 모델이 되었다.
5) 오순절 운동의 확산
“방언이 성령침례를 받은 첫 육체적 증거”라고 주장하며 1901년 초에 결성된 오순절 교단들 중심의 소위 ‘정통적 오순절운동’이 시작되었다. 그 다음은 ‘신오순절운동’이 1960년대에 나타났는데, 성령침례와 방언이 오순절 교단들을 넘어 비오순절 교단의 교회에 퍼지게 된 것을 말한다. 따라서 오순절 교단 밖에서 오순절 운동에 동참하는 사람들을 신오순절주의자라고 부르며, 이전부터 있던 오순절운동과 구분하여 “은사주의 운동”이라고 부른다. 이들은 성령침례를 받은 증거를 방언으로 한정하지 않고, 다른 은사들을 체험해도 성령침례를 받은 것이라고 주장한다. 1960년 4월 3일 성공회 신부인 데니스 베네트(Dennis Bennett)가 강단에서 성령이 그의 입술을 사로잡아 방언과 그가 이해할 수 없는 찬양과 감사의 말을 했다고 말함으로써 시작되었다. 특히 ‘국제순복음실업인친교회’(FGBMFI)가 이 은사주의 운동의 주동이 되어 미국의 여러 방송들을 통해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로마 카톨릭에서 일어난 ‘카톨릭 은사주의 운동’이 있는데 1967년 카톹릭 대학의 교수들과 학생들 사이에 일어났으며, 두퀘슨 대학에서 처음으로 시작하여 노틀담 대학으로 확산되었다. 이들은 오순절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했으며, 그 모임에 소위 오순절 은사들이 나타났는데, 그들 중 대부분이 방언의 은사를 받았다고 하고, ‘귀신을 쫓아내는’(exorcism) 능력을 받았다고 한다. 주요 인물로는 프란시스 맥너트(Francis MacNutt) 신부가 있다.
현재의 오순절 운동은 ‘제3물결운동’으로 불리는데, 풀러 신학대학의 교수인 피터 와그너(Peter Wagner)에 의해 붙여진 명칭이다. 그는 성령의 역사의 제1물결은 20세기 초반의 오순절 운동을 통해 시작되었고, 제2물결은 50-60년대 주요 교단들 간에 일어났던 은사주의 운동이며 이 두 운동은 계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리고 1980년대의 제3물결이 오순절 교인이 되지 않고도 다른 교단의 교인들이 소위 성령 체험을 하게 되는 상황에 놓이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는데, 현재 오순절주의자들은 제3물결이라는 표현을 통해 오순절운동의 확산에 더욱 힘쓰고 있다.
미국의 경우 세계 오순절 교단 중에서 가장 큰 교단이 1914년 조직된 하나님의 성회이고, 그 외에 미국에는 ‘그리스도 하나님의 교회’, 오순절 성결교 협회, 미국 오순절 하나님의 연합 교회, 연합 오순절 교회, 국제 사중 복음 교회 등 여러 오순절 교단들이 존재한다. 또한 라틴 아메리카,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에 이르기까지 전세계적으로 퍼져 있는데, 1987년 8월 통계에 따르면 약 4억 5천만 명이 오순절 운동에 참여하는 교인들이라고 한다.
6) ‘기독교 대한 하나님의 성회’
미국 하나님의 성회의 도움으로 1953년 4월 8일 ‘기독교 대한 하나님의 성회’(이하 기하성)가 서울 용산의 남부교회(허흥 목사)에 설립되었다. 이후 기하성은 분열을 겪었으나, 박정근, 조용기 목사 등이 중심이 되어 교단을 이끌었는데, 특히 1958년 천막교회를 개척한 조용기 목사가 1966년부터 10년간 총회장을 역임하여 순복음교회의 외적 성장과 함께 오순절 운동이 비성경적인 한국 교회에 더 큰 악영향을 주기에 이르렀다. 특히 조목사의 삼중축복과 오중복음으로 대표되는 오순절운동은 바른 복음을 가로막고 기복신앙은 물론, 성령침례, 방언, 신유 등으로 치명적인 누룩을 확산시키게 되었다.
1981년 기하성 내에서 조목사에 대한 이단시비 문제도 있었으며 그로 인해 분열이 있기도 했고, 또한 한국 교계에서도 계속 이단시비를 받았었다. 그러나 미국의 사례와 같이 교인 수가 증가하고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한국 교회는 바른 성경도 없는 상황에서 거짓 교리를 바로잡지 못하고 오히려 미혹하는 영과 마귀들의 교리에 동조하여 오순절화되어 버렸다. 1996년 기하성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에 가입하고 또 한국기독교총연합회에도 가입함은 물론 양 기구의 회장을 맡기도 했으며, 조목사로 대표되는 오순절운동이 소위 교회성장의 모델이 되어 비정상적인 양적 성장에 몰두하게 되었다. 국내 종교현황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기독교 인구 중에서 장로교, 감리교 다음으로 오순절 교단이 큰 교단이지만, 오순절 운동의 악영향은 한국의 거의 모든 교단들에 침투해 있다.
7) 교회성장에 미혹된 교회들
1965-1994년까지 30년 동안의 미국 교단들의 성장률을 비교하면, 비오순절 교단은 감소한 반면 오순절 교단 교회는 비약적인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또 교단에 속하지 않은 독립교회도 오순절운동에 적극 동참하는 교회들이 성장하고 있고, 미국의 독립교회의 75%가 오순절운동에 참여한 교회에 속한다. 또한 1996년 현재 전체 기독교 인구 19억 5천만여 명 가운데 24.5%인 4억7천9백만 명이 오순절 교단 교인들인데, 2000년이 되면 전체의 26%인 5억5천4백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산하고, 2025년에는 약 30억 명의 전체 기독교인구 중 37%인 11억4천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와 같이 오순절주의자들은 오순절 운동이 소위 교회성장의 중추적 역할을 했다고 자랑하는데, 사실 급격한 교회성장은 오순절운동이 미혹하는 영들에 사로잡힌 마귀들의 거처가 된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증거이다. 성경에 나오는 비정상적인 성장에 대한 경고의 말씀은 겨자씨 비유이다(마 13:31,32). 겨자씨는 씨 중에서 가장 작지만 심으면 푸성귀 중에서 가장 커지고 나무가 되면 공중의 새들이 깃들게 된다. 이는 마귀들의 거처가 된다는 뜻이다. 비정상적인 성장은 성령의 역사가 아니라 미혹하는 영과 마귀들의 교리를 따른 그릇된 열매인 것이다. 또한 가루 서 말에 넣어 전체를 부풀게 한 누룩의 비유 역시 작지만 전체를 부패시키는 것인데, 역시 비성경적인 거짓 교리가 크게 확산되는 것을 뜻한다(마 13:33). 특히 지금까지 살펴본 오순절운동의 역사를 통해서 확인된 바는 오순절운동의 특징이 성령침례의 증거로 방언을 주장하는 것인데, 바로 이것이 성경이 말씀하는 “미혹하는 영들과 마귀들의 교리들”이다(딤전 4:1).
2. 오순절 운동의 거짓 교리들 – 미혹하는 영들과 마귀들의 교리들
1) 중생과 성령침례에 대한 무지
오순절 운동의 핵심적인 문제는 성령침례와 방언이다. 기하성의 교리는 다음과 같다. “8. 성령세례의 증거…믿는 자들에게 임하는 성령세례는 하나님의 영이 주시는 대로 다른 방언(dialect)으로 말하는 최초의 외적 표적(the initial physical sign)에 의하여 증거된다(행 2:4). 이 경우의 방언을 말하는 것은 그 본질에 있어서 은사로서의 방언과 동일하다(고전 12:4-10,28). 그러나 그 목적과 용도에 있어서는 서로 다르다”(기하성 신조). “오순절 신학은 죄인이 회개하고 그리스도의 몸에 들어오는 구원의 세례와 성령세례를 구별한다. 그러나 이것은 새로운 교리가 아니라 초대 교회가 생생하게 체험한 것을 재발견하는 것이다. 이 운동의 신학적 기초는 성령세례가 중생의 체험 이후에 나타나는 것이며 중생과 구별되는 것이라는 사실에 있다(행 2:1-4; 8:18; 9:17; 10:44; 19:2-7).(하나님의 성회 교회사). “순복음은 성경에 기록된 대로 성령세례의 필요성을 인정하며 그것은 중생한 자의 2차적인 영적 체험임을 믿습니다…성령세례는 예수님의 명령이기도 합니다…이 말은 우리가 믿을 때에 자동적으로 성령세례를 받는 것이 아니고 믿는 자는 성령세례를 받기 위해 기도해야 할 것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성도들과 교회가 성공적인 신앙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중생의 체험과 더불어 성령세례의 체험을 해야 합니다”(조용기 목사)
이와 같이 오순절 운동은 거듭날 때 받는 성령침례를 “거듭남”(중생) 이후에 경험하는 것으로 주장하는 오류를 범한다. 기하성 신조나, 조 목사의 책 <오중복음, 삼중축복>에서 고린도전서 12:13과 에베소서 4:4-6을 근거 구절로 제시하지 못했다. 이 구절을 언급하지 않고는 성령 침례를 말할 수 없는데도 핵심 구절을 빗겨간 것이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한다.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한 성령에 의하여 우리 모두가 한 몸 안으로 침례를 받았으며 또 모두가 한 성령 안으로 마시게 되었느니라”(고전 12:13). 여기서 한 몸은 무엇을 말씀하는가? 에베소서 4:4-6은 한 성령과 한 몸을 말씀하시는데, 그 한 몸은 “그리스도의 몸”이다(고전 12장). 이 몸은 유기체로서의 교회이며, 우리들은 성령을 통해서 태어나, 즉 거듭나서 그 몸의 지체가 된 것이다. 이것이 성경이 말씀하는 “성령침례”이다. 그러므로 “중생” 즉 “다시 태어남”과 동시에 자동적으로 “성령침례”를 받는 것이지 별개의 동떨어진 경험이 아니다.
사도행전 2장에서는 성령이 임한 것은 주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성령으로 침례를 받으리라고 약속해 주신 것(행1:5)의 성취이다. 오순절은 “그리스도의 몸”이 시작된 역사적 사건이며, 이후에 누구든지 성령으로 거듭나서 그 성령에 의해 중생할 때 이 몸 안으로 들어가는 성령침례를 받는 것이다. 따라서 사도행전 2:47에서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들을 그 교회에 날마다 더해 주시더라.”는 말씀은 외적으로 예루살렘의 제자들을 중심으로 모이는 모임에 사람들이 더해지는 것이었으나 실제 말씀하는 것은 성령침례를 통해서 이제 막 시작된 유기체로서의 교회, 즉 그리스도의 몸에 들어가게 되었다는 뜻이다(행 5:14; 11:24 참조). 그러므로 조 목사를 비롯한 오순절주의자들이 성령침례를 거듭남(중생) 이후 별개의 체험으로 주장하여 사람들을 모으는 것은 결코 성령의 역사가 아니라 미혹하는 영의 역사이다.
2) 사도행전 2,8,10,19장의 방언의 의미
(1) 사도행전 2장의 “예루살렘”에서(행 1:8, 단 9:7) 성령님께서 사도들과 함께한 성도들에게 내주하시는 형태로 임하심으로써 유기체인 “한 몸” 안으로 침례를 받은(고전 12:13, 행 1:4,5) “선택 받은 세대”(벧전 2:9)가 시작되었다. 즉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가 시작된 것이다. 오순절은 성령께서 내주하시는 초유의 역사였으며, 성령의 내주하심으로 이루어진 성령침례는 오감으로 감지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가 시작된 이 초유의 역사를 알려 주시기 위해 사람들이 누구나 알 수 있는 분명한 표적(sign)을 보여 주셨는데, 그것이 사도들을 “성령으로 충만케” 하시어 “방언”을 하도록 하신 것이다.
사도행전 2:4은 “그들 모두가 성령으로 충만하여... 다른 방언들로 말하기 시작하더라.”고 기록하고 있는데, 이 말씀을 통해 분명히 알아야 할 사실은 성령침례의 증거가 방언이 아니라, 성령침례를 받은 사도들이 “성령으로 충만하여” 다른 방언들로 말한 것이다(행2:4). 성령침례와 성령충만은 다르다. 사도행전 2장의 방언의 목적은 사도들은 물론, 오순절에 모인 유대인들, 즉 표적을 구하는 유대인들이(고전 1:22) “보고 믿을 수 있는 표적”으로 주신 것이다. 성령침례를 받은 사도들과 성도들 중에서, 즉 120명 중에서 “오직 열두 사도들만” “성령으로 충만하여” 표적으로서의 방언을 했다(1:4,5,11; 2:4,7,11,14).
성령침례를 받은 사도들과 성도들 중에서, 즉 120명 중에서 “오직 열두 사도들만” “성령으로 충만하여” 표적으로서의 방언을 했다. “또 사도들과 함께 모이셨을 때에 그들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의 약속을 기다려야 한다고 명령하셨으니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그것은 너희가 내게서 들은 바니라. 요한은 정녕 물로 침례를 주었으나 너희는 여러 날이 지나지 않아 성령으로 침례를 받으리라.”고 하시더라… 말하기를 “너희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너희는 하늘을 쳐다보고 서 있느냐? 너희를 떠나 하늘로 들려 올라가신 바로 이 예수는 너희가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고 하더라…그들 모두가 성령으로 충만하여 성령께서 그들에게 발설하게 하신 대로 다른 방언들로 말하기 시작하더라…그러자 그들이 모두 놀라고 이상히 여겨 서로 말하기를 “보라, 말하고 있는 이 사람들은 모두 갈릴리 사람이 아니냐?...크레테인과 아라비아인들인 우리가 그들이 우리의 언어로 하나님의 위대한 일들을 말하는 것을 듣고 있도다.” 하니… 그때 베드로가 열 한 사도와 함께 일어서서 목소리를 높여 그들에게 말하기를 “너희 유대 사람들과 예루살렘에 거하는 모든 사람아, 이 일을 너희에게 알게 하겠으니 내 말에 경청하라.”(행 1:4,5,11; 2:4,7,11,14) 즉 방언은 예수 그리스도의 승천 이후 사도들이 하나님의 승인을 받은 사역자들임을 유대인들에게 증거해 주기 위한 목적에서 주어진 표적이다. 이것은 방언이 성령침례의 증거가 아니라 하나님의 목적에 따라 보여 주는 표적임을 뜻한다.
오순절 운동을 하는 오순절주의자들은 사도행전 2:4의 “성령으로 충만하여”라는 말씀을 “성령침례”로 오해하고 있다. 따라서 “성령 세례의 증거는 다양하나 그 대표적인 외적 표현으로는 ‘방언’을 들 수 있다.”고 하는 조목사를 비롯한 오순절주의자들의 주장은 거짓 교리인 것이다. 한편 사도행전 곳곳의 구절들에서 “그때 베드로가 성령으로 충만하여 그들에게 말하기를 “백성의 관원들과 이스라엘의 장로들이여…그들이 기도를 마치자 그들이 함께 모여 있는 곳이 진동하더니 그들이 모두 성령으로 충만하여 담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더라.” (4:8,31) “그러나 그는 성령으로 충만하여 하늘을 주시하여 우러러보니 하나님의 영광과 예수께서 하나님의 오른편에 서신 것을 보고”(7:55) “그때 (바울이라고도 하는) 사울이 성령으로 충만하여 그를 주목하고 말하기를 “오 모든 궤계와 악행으로 가득 찬 너 마귀의 자식아, 너 모든 의의 원수야, 네가 주의 의로운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일을 그치지 못하겠느냐?”(13:9,10)라고 하시는 말씀처럼 “성령으로 충만해도” 방언을 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성령 충만한 삶은…방언 기도가 넘치는 삶”(행 2:4)…으로 나타난다.”는 조목사의 오중복음 역시 거짓 교리임을 확인해 주는 증거이다. 더욱이 독자들이 꼭 알아야 할 사실은 성경에서 “성령으로 충만하라”는 것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향한 명령(엡 5:18)인 반면, 방언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라고 명령하신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사도행전 2장에서 어떤 사람도 성령침례나 방언을 받기 위해 기도하고 있지 않다는 사실이다.
(2) 사도행전 8장은 “사마리아”에서 성령의 역사가 어떻게 일어났는가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성령께서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능력을 받으리니 그러면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게 증인이 되리라.”고 하시니라.”(행 1:8) “오 주여, 의는 주께 돌아가도 얼굴의 수치는 오늘과 같이 우리에게 돌아오나니, 즉 유다 사람들에게와 예루살렘의 거민들에게와 가까이 있거나 멀리 있는 이스라엘 모두에게, 즉 주를 거슬러 범죄한 그들의 허물로 인하여 주께서 쫓아내신 모든 나라에 있는 자들에게니이다.”(단 9:7) 사마리아 사람들은 빌립이 하나님의 나라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관한 일들을 전파하는 것을 믿었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았다. 그런데 사도행전 2:38처럼 “성령의 선물”을 아직 아무도 받지는 못했다. “그들이 내려가서 사마리아인들이 성령을 받도록 기도하니 (이는 성령께서 아직 그들 가운데 아무에게도 내리신 적이 없고 다만 주 예수의 이름으로 침례만 받았음이라.)”(행 8:15,16) 그 이유는 사도행전 2장과 8장 사이에 사람들을 다루시는 하나님의 방법에 변화가 있었기 때문이다. 사도행전은 교리의 교차로를 달리는 과도기적인 책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따라서 오순절주의자들이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다(히 13:8)는 말씀을 자주 인용하는 것은 잘못된 적용이다. 사도행전 7장에서 이스라엘은 스테판을 죽임으로써 십자가 이후에 그들에게 한 번 더 주어졌던 기회를 놓쳤다. 결국 7장 이후로는 예루살렘에서 더 이상의 기적들과 표적들은 나타나지 않게 된다. 그리고 사마리아에서는 예루살렘과는 다소 다른 방식으로 성령의 역사가 이루어진다. 즉 사도들의 안수를 통해서 성령의 선물을 받게 하셨다. 그러나 사도행전 2장과 10장에서는 안수 없이 성령께서 내주하신 사실을 보여 주셨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역사하시는 성령님은 동일하시지만 역사 방법은 각기 다르다.
그런데 오순절주의자들은 하나님의 변화된 다루심을 알지 못한 채 사도행전 8장으로 성령침례와 방언을 설명하면서 큰 오류를 범하고 있다. 사마리아인들은 순수한 이스라엘 백성이 아니라 혼혈민족이었기 때문에 유대인들에게 차별을 당하였으며 (예: 사마리아 여인과 예수그리스도의 대화를 참조) 구원은 유대인으로부터 오는 것이고 사도들로부터 안수를 받아야 될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그 현상은 한번만 있었던 것으로 이 전환기 시점 후에는 사마리아인들이 성령을 받기 위하여 사도들로부터 안수를 받을 필요가 없이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음과 동시에 성령을 받는 것이다. 또 오순절 은사주의자들이 깨달아야 할 것은 사마리아인들은 성령을 받을 때 방언을 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처럼 하나님의 점진적인 계시를 이해하지 못할 때 성령론을 알 수도 없고 오히려 수많은 사람들을 미혹하고 있는 중이다.
(3) 사도행전 10장은 “욥파”에서의 성령의 역사를 보여 준다. 그런데 2장이나 8장은 또 다른 방법으로 역사하시는 것을 기록하고 있다.
먼저 알아야 할 사실은 사도행전 2장의 대상은 예루살렘에 살거나 흩어져 있던 “유대인들”이었으며, 8장의 대상은 “사마리아인들”이었는데, 여기 10장은 대상이 우리와 같은 “이방인들”이라는 점이다. 10장에서는 베드로가 말씀을 전파하고 있을 때, 성령께서 그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셨다. “베드로가 아직 이런 말을 하고 있을 때 성령께서 그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시더라.”(44절). 이것은 사도행전 2:1,2의 성령침례이다. 곧 바울이 말한 한 성령에 의해 한 몸 안으로 들어가는 한 침례로서 성령으로 거듭난 것(중생한 것)을 뜻한다. 이들은 이방인들로 단지 말씀을 들을 때 믿는 순간 성령께서 그들 모두에게 임하여 내주하신 것을 보여 준다. “‘이 사람들이 우리와 마찬가지로 성령을 받았으니 어느 누가 물로 침례받는 것을 금하리요?’ 하며”(47절). 그런데 이들 모두가 그 순간에 방언을 했다. 어떤 이유에서인가?
“베드로와 함께 온 모든 할례받은 믿는 자들”(45절)은 “성령의 선물”을 이방인들에게도 부어 주심을 보고 놀랐다. “그러므로 베드로와 함께 온 모든 할례받은 믿는 자들이 성령의 선물을 이방인들에게도 부어 주심을 보고 놀라니”(45절). 도대체 베드로가 왜 놀라야 하겠는가? 그는 이미 2장과 8장에서 믿는 자들이 성령의 선물을 받도록 하는데 쓰임 받았는데 놀랄 이유가 없지 않은가? 베드로는 2장에서 유대인들이 “회개하고 침례를 받음으로” 성령의 선물을 받는 것을 보았고, 8장에서는 사마리아인들이 “믿고 침례를 받은 후에 안수했을 때” 성령의 선물을 받는 것을 보았다. 그런데 이방인들은 물침례나 안수도 없이 성령을 받고, 그 증거로 방언을 했다. 이것은 베드로는 물론 유대인들에게 이방인들도 성령을 받는다는 사실을 보여준 것이며, 그들로 하여금 믿게 하기 위한 표적이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이 선물에 관한 한 유대인과 이방인(“‘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은 우리에게 주신 것과 똑같은 선물을 그들에게도 주셨다면 내가 누구이기에 하나님을 거역할 수 있겠는가?’라고 하니” 행 11:17) 사이에 차별이 없음을 증명해 주시고, 이방인을 다루시는 하나님의 방법이 바뀐 것을 불신하는 유대인들의 태도를 바로잡기 위한 표적으로 방언을 주신 것이다. 베드로는 이 사실을 사도행전 11,15장에서 증언했다. 하나님께서는 시기와 대상에 따라서 다루시는 방법을 다르게 하신다는 사실을 유념하기 바란다. 10장에서 보여진 이방인의 방언 역시 유대인을 위한 표적이었다. 그러나 조용기 목사와 오순절주의자들이 고린도전서 12-14장의 방언을 은사로서 주장하는 것은 비성경적이다. 이는 사도행전 10장에서 믿은 모든 이방인들의 방언뿐만 아니라 고린도전서 12-14장의 방언 역시 표적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방언들은 믿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믿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표적이지만 예언은 믿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 아니고 믿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라.”(고전 14:22).
(4) 사도행전 19장은 “에베소”에서 바울의 사역을 통해 기록된 성령의 역사이다. 19장의 대상은 요한의 회개의 침례를 받은 “유대인”이었다(1,3,5,7절). 바울은 이들에게 믿은 “후에” 성령을 받았느냐고 묻는다. 그러나 그들은 사도행전 8장의 사마리아인들처럼 성령이 있는 것조차 모르며, 단지 요한의 침례만을 받은 상태이다. 따라서 바울은 그리스도 예수를 증거하고 믿어야 한다고 말함으로써 그들이 믿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는다. 방법은 이방인을 대상으로 한 10장과 다르게 2장과 8장에서처럼 믿고 침례받은 후에, 즉 중생의 성령침례를 받은 후에 유대인인 그들에게 눈으로 보아 알 수 있는 표적으로서 안수하여 방언을 하게 된다. 따라서 사도행전 19장의 방언 역시 그 목적이 뚜렷하게 유대인을 위한 표적이었다. 정리해 보면 방언이 나타난 사도행전 2,10,19장은 모두 유대인들을 믿게 하기 위한 표적으로 주어진 것이었다.
성령침례와 성령충만에 대한 무지
죄인이 구원받을 때 성령께서는 그의 죽었던 영을 살리시는데 이것이 “거듭남”(중생)이며, 동시에 성령께서 그를 그리스도의 몸 안으로 넣어 주시는데 이것이 “성령침례”이고, 성령께서 거듭난 그리스도인의 영을 가득 채우셔서 그분의 능력과 지식과 지혜로 그를 인도하시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하시는 영적인 상태가 “성령충만”이다. 중생과 성령침례는 단회적으로 일어나는 역사이지만, 성령충만은 반복적으로 계속되어야 하는 역사이다. 또한 성령충만은 늘 같은 방식이 아닌 다양한 방법으로 역사할 수 있다. 앞서 보았던 것처럼 사도행전 2:4에서는 “성령으로 충만하여” 방언을 하도록 역사하셨으나(“그들 모두가 성령으로 충만하여 성령께서 그들에게 발설하게 하신 대로 다른 방언들로 말하기 시작하더라.”), “그때 베드로가 성령으로 충만하여 그들에게 말하기를 “백성의 관원들과 이스라엘의 장로들이여”(행 4:8), “그들이 기도를 마치자 그들이 함께 모여 있는 곳이 진동하더니 그들이 모두 성령으로 충만하여 담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더라.”(행 4:31), “그러나 그는 성령으로 충만하여 하늘을 주시하여 우러러보니 하나님의 영광과 예수께서 하나님의 오른편에 서신 것을 보고”(7:55), “아나니아가 길을 떠나서 그 집에 들어가 그에게 안수하며 말하기를 ‘형제 사울아, 주, 곧 네가 오던 길에서 네게 나타나신 예수께서 나를 보내셨으니 이는 너로 보게 하시며 성령으로 충만케 하려 하심이라.’고 하니”(9:17), “그때 (바울이라고도 하는) 사울이 성령으로 충만하여 그를 주목하고”(13:9) 등에서는 “성령으로 충만해도” 방언을 하지 않도록 역사하셨다. 그런데 오순절주의자들은 중생과 성령침례, 성령충만을 혼동하여 지난 100년 동안 미혹의 영에 사로잡혀 왔고, 마귀들의 교리들을 가르쳐 왔던 것이다.
결론
오순절 운동을 하는 사람들의 편견과 오류는 성경에서 ‘성령’이라는 말이 언급되는 곳마다 그것을 성령운동의 근거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오늘날 오순절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주장하는 성경 구절들은 그런 의미의 말씀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모두 “성령운동”이라고 이름 붙여 자신들의 거짓 교리와 실행을 정당화하는 근거로 삼는 것이다. 이것은 칼빈주의자들이 성경에서 선택이라는 말만 나오면, 또 예정이라는 말만 나오면 그것을 모두 무조건적 선택이라는 칼빈의 비성경적인 예정론의 근거로 주장하는 것과 같은 억지 주장과 오류를 범하는 것이다.
오순절 운동과 조목사의 오중복음 삼중축복은 육신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빵을 얻고자 예수님을 찾아온 사람들의 욕구에 부합하는 것이며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시어 말씀하시기를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기적들을 보았기 때문이 아니라 빵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라.” 요6:26) 또 무지한 사람들이 시몬에게 미혹되어 그를 하나님의 위대한 사람으로 알고 있던 것과 같다(행8장). 또한 마태복음 13장에서 겨자씨를 뿌렸는데 자라면 푸성귀 중에서 가장 커지고, 나무가 되면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드는 비유와 같다. 겨자씨는 푸성귀인데도 “비정상적으로 성장하여” 나무가 되어 공중의 새들, 즉 마귀들이 와서 깃드는 보금자리가 된 것이다. “씨를 뿌렸는데, 어떤 씨는 길가에 떨어지니,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고…누구든지 왕국의 말씀을 듣고도 깨닫지 못할 때에는 악한 자가 와서 그 사람의 마음에 뿌려 놓은 것을 빼앗아 가나니, 길가에 씨가 뿌려졌다는 것은 곧 이 사람을 두고 말하는 것이요”(마 13:4,19), “말씀이 길가에 뿌려졌다는 것은 이들을 두고 하는 말이니, 즉 말씀을 듣자, 곧 사탄이 와서 그들의 마음속에 뿌려진 말씀을 빼앗아 가는 자들이요”(막 4:15)
여의도 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의 후임자로 선정된 이영훈 목사는 “오순절운동이란 기독교 신앙과 성경에 근거한 삼위일체 하나님의 제 삼위이신 성령님의 절대적 주권에 의한 영적 운동이다.”라고 말하지만, 영적 분별력이 있는 사람들과 들을 귀 있는 사람들은 전세계가 놀랄만한 “비정상적인 성장”을 자랑하는 오순절운동 100년의 역사가 미혹의 영에 사로잡힌 운동임을 깨닫고, 그들로부터 성별하며, 또 그 마귀들의 교리들을 책망하고 바로잡는 일을 해야 할 것이다.
- 김경환목사의 신문연재 글 중에서
첫댓글 김경환 목사님이 제목에 라라라라 방언이라고 하셨나요?
님은 거짓의 아비예요
뭐든지 나에게 맞추는 희한한 사상을 가졌어요
이렇게 긁어다가 놓은 글은 사람들이 잘 안 봅니다.
그리고 님은 오순절 방언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발음을 하였든지 직접 들었나요?
님이 뭔데 이리 성령을 훼방하시나요
오순절도 십자가사건을 말하고 있슴을 깨닫지 못하면 평생 모르는 랄랄라 하다가 죽겠죠.
외국인들 초청해서 사여사님 방언하면
됩니다
지난번에는 영적대결 하자고 자신있어
하시던데~~어떻습니까?
결국 사여사님의 방언을 들은
외국인들이 어라~ 이거 내가 살던 동네
방언이데~ 하고 놀라워하면
랄라라 를 공식 방언으로 지정하면
됩니다
언제 한번 교회로 초청을 해주시길
바람니다
자신 없으면 일치감치 자수하시던가....
님의 기도를 좀 듣고 싶다고요!!
이런 글 말고요!! 제발~~~
관찰자님기도를 당신이 왜들어야 하죠?
미친거 아니면 그만하세요
아주 찰거머리네
혹시 관찰자님 사모하십니까
아무리 팬이라도 정도껏 해야지요
기도는 혼자 골방에서 하는것이지
남들 보는데서 기도 하는 자들은 외식하는
자들입니다
바리새인들이 성전 어귀에서 남들 들으라고 큰소리로 기도문 읽었지요
@관찰자 오늘은 주일이니 싸우면 안되것지요?
님의 골방기도를 좀 듣고 싶었는데..
@0 8 4 2 골방에서 라라라라 ~하는것을 들어서 뭐하시게요
알아 듣지도 못할것을 ㅎㅎ
@관찰자 님 라라라 못하시는데...
오늘은 주일이라..
@관찰자 사모함님을 비방하시려거든
사모함이 올려놓으신 기도보다
그 이상의 기도가 나와야 하지 않을까요
오순절 교단은 건전합니다. 혹시 wcc 가입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부분은 잘못되었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K 가입된 교단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한국의 조용목 목사님 교회쪽은 wcc를 이단으로 간주하고 기하성 ncck탈퇴를 요청했습니다.
조용기 목사님은 늦게 실태를 파악하시고 wcc 이단으로 선언했고 이영훈 목사님도 그건 수용했습니다.
한국교회자체가 신약에 전파된
<죽은자들의부활> 을 모르는 소경들인데
교단이 뭔소용 입니까
오십보백보지요 ......
단언컨데 한국교회는 바알신앙입니다
그래서 핍박이 없는겁니다
만일 한국교회가
예수의증거가 있는 교회들이었다면 벌써
순교자들로 넘쳐났을것이요
세상과 연합하여 맘몬과 하나님을 겸히
섬기는 자들은 다 불못으로
들어갈 것입니다
@주님내안에 그러면 한국교회와 상반된 교리를 신봉한다는건데 한국교회가 당신을 이단으로 간주해도 좋습니까?
@나라걱정
죽은자들의부활을 설명할수 있겠소?
교회들이 이복음 즉 사도바울이 받은
죽은자들의부활을 전파하냐 말이요!!
당신교회는 이복음을 전파하고 있습니까!!
대답하시요 ~~!!
@주님내안에 부활은 죽은 자가 살아나는거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나는거죠.
고린도전서 15 장44절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
It is sown a natural body; it is raised a spiritual body. There is a natural body and there is a spiritual body.
성경이 여기까지 밝히시니 물리적과정은 공개하지 않음.
@주님내안에 구약성도들의 몸에 신약성도의 영이 들어가 부활한다는 것에 대해서 성경적 근거를 얘기하셔야 사람들이 이해를 할수 있을겁니다
이 부분이 건너 뛰니 이해가 안되지요
건너뛰거나 생략하지말고 차분하게 다시 설명을 하셔서 설득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관찰자 구약성도들의 몸에 신약성들의 영이 들어간다는 것은 불교 윤회설 같은 식인데 말이 안되는 소리이고,
내가 억지로 더 이상 설명할 필요없죠.
더 자세히 설명해 준다고 고집불통 이단들이 예수 잘 믿고 천국 가겠어요?
@주님내안에
고전15:12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자들로부터
살아나신것이 전파되었는데도
어찌하여 너희가운데 어떤사람들은
죽은자들의부활이 없다고 하느냐?"
딤후2:8~9
"나의복음대로 다윗의씨인
예수그리스도께서 죽은자들로부터
일으켜 지셨음을 기억하라"
"이복음으로인해 내가 악을 행하는
자처럼 매여서까지 고난을 받고 있으나
하나님의 말씀은 매이지 아니하느니라"
한국교회가 이복음을 전파하지못하기
때문에 핍박이 없는 겁니다
이단은 당신이 이단이요 ~~
아셨습니까 ~~
마13장에
그리스도신비를 모르는 사람들은
회개도 할수없다 합니다
@주님내안에 무슨 말을 하는건지.
얘기 고마합시다.
@관찰자
내가 이카페에 글로 여태 설명해주었건만
그동안 뭐하셨습니까
잘들으세요
죽은자들이 아들의영으로 오는겁니다
죽은자들은 구약성도 이스라엘(롬9:4)
씨뿌리는 비유 마13장
좋은씨 = 왕국의자손 = 이스라엘
죽은자(구약)와 산자(신약)의하나님
죽은자들이 살아나야 그리스도가
일으켜지는겁니다( 아나겐나오)
죽은자들이 썩지않는 몸으로 일으켜지고
예수로 부활합니다 (아나스타시스)
@주님내안에 사두개인과 바리새인들이 부활이 있다 없다 가지고 파가 갈렸죠
그래서 부활후 한 남편을 두었던 다섯여자는 누가 부인이 되겠느냐는 질문을 예수님께 하기도 했었지요
예수님 전에 모든 사람이 죽었고 예수님도 죽었으나 그 모든 죽은자들속에서 유일하게 살아난 분이 예수님의 부활이고
이것은 부활의 표본이 되어 모든 죽은자가 부활한다는 실증을 보여준 것이 되죠
나중에 악인의 부활이든 선인의 부활이든 죽은자는 모두 부활하여 심판대에 선다는 내용입니다
@나라걱정 그리스도신비를 모르면 회개가
안되었다는 증거이며 택함받은
신부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골4:3
"또한 하나님께서 말문을 열어주사
<그리스도의 신비>를 말하게 하여 주시도록
기도하라 이로 인하여 내가 (사슬에)매인바
되었나니"
"하나님께서는 이들에게 이방인들 가운데서
이 신비의 영광의 풍요함이 어떠한지를
알리고자 하셨으니 이 <신비> 는너희안에
계신 <그리스도시> 요 곧 영광의소망이라"
그리스도의 신비는 육체안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고후4장)
죽은자이스라엘성도들이 아들의영으로
살아나서 그리스도로 부활하는 신비입니다
마귀가 이신비를 몰라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달은겁니다
속사람 죽은자들이 부활한다는 것을
@주님내안에 몰랐기 때문입니다
겉사람은 샤록스입니다
이몸은 죄의몸이라고 합니다
부활이 안되는 몸이죠
속사람 소마가 부활의몸인데요
우리신부들이 회개할때 죽은은자들이
살아나는것입니다
(고전15:29)
그래서 32절에 사도바울은
"만일 죽은자들이 살아나지 못한다면
우리도 마시자 내일이면 죽으리라"고
말한것입니다
죽은자들이 아들의영(영생)으로 살아나야
하는데 그들이 살아나지 못하면
침례를 받는 사람들은 무슨일을 할수
있냐고 하는 것입니다(29절)
신약은 죽은자들을 살려받어야
영생을 얻을수 있는것입니다
히브리서11장
여자들도 자기의 죽은자를 부활로
살려받았고 더좋은 부활을 받기위해
고문당하는것도 마다하지 않았다
@주님내안에 아무도 이해하는 사람이 없을것 같은데요
어느 교파의 주장입니까
전반적으로 살펴봅시다
@관찰자
그동안 수도없이 글을 올렸습니다
죽은자들의부활은= 예수의부활입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 올라갈 자가 없느니라"
죽은자들이 부활하는데 예수님은
내가 부활이요 생명이요 라고 하지요?
죽은자들이 구약성도 아들의영으로
오는자들입니다
그들이 예수로 부활하는것입니다
출4:22
"이스라엘은 내아들이요 내 첫태생이니라"
신명기10장9절
"그러므로 레위는 그의형제들과 더불어
나눌 몫이나 유업도 없으니 주 너의
하나님께서 그에게 약속하신대로
<주> 가 그의유업이니라"
구약성도들에게 영생이 있습니다
그들이 내안에 아들의영으로 살아나야
그들과 나의혼이 영생을 받는 공동상속자
@주님내안에 가 되는겁니다
영생은 아들안에 있습니다(요일5장)
우리신부들이 아들의영을 받아서
아바 아버지라고 하는것입니다(롬8장)
나의영 = 아들의영 = 방언하는자
아들의영 => 장성 => 그리스도영
롬8:29
"그분께서 미리 아신자들을 자기아들의
형상과 일치하게 하시려고 또한 예정
하셨으니 이는 그를 많은 형제가운데서
첫태생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미리아신자 = 조상들= 구약성도
구약성도들이 내안에 살아나서
아들의형상을 입는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부활을 하는것입니다
"나의어린 자녀들아 너희안에 그리스도가
형성될때까지 내가 다시 해산하는 수고를
겪노라"갈4:19
어린자녀들이라고 한것은 아들의의영을
이제 갓 받은 성도
@주님내안에
들이기 때문에 그리 부른것입니다
@주님내안에 구약성도들 숫자보다 신약성도들 숫자가 수백배 수천배는 많을텐데 구약성도 한명에 신약성도 여러명이 들어갈수 있나요
구약성도와 신약성도의 짝짓기는 누구와 어떤방식으로 하게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관찰자 예리한 지적입니다. 구약성도 한 명에 신약의 성도들 여러명이 들어간다? 나도 어디서 이런 듣도 못한 해괴한 주장을 하는지 의아해 합니다. 혼자 과대망상 해서 지어낸 것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관찰자
예수이름 믿는다고 전부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구원의말씀을 믿어야 합니다
로마서10:9~10
택함받는자들은 죽은자들의부활을
믿게됩니다
제자들도 예수님 돌아가시기전까지는
죽은자들의부활을 몰랐다가
성령을 받고나서 깨달았습니다
죽은자들중에 하늘에속한 몸들이 있고
땅에속한 몸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살아나는 것입니다
하늘에 올라갈 자들은 그리스도(영생)가
예정되있는 자들입니다(엡1장)
그래서 구하라고 한것입니다
구하라 생선을 달라하는데
뱀을주겠느냐~~
생선 = 구약성도,아들의영
뱀 = 마귀
성령님은 아들을 증거하시는 분입니다
아버지와 아들은항상 함께 하십니다
@주님내안에 신천지입니까?
@나라걱정
당신은 죽은자들의부활을 모르기
때문에 절대 부활을 받을수
없습니다
당신같은 불신자들이 한국교회에
넘쳐납니다
죽은자들이 부활한다 하는데
무슨뜻인지 모르는 자들
예수를 믿는다 해놓고 내안에 예수없다
하는 자들 = 예수를 부인하는자
말씀을 깨닫지 못하는 소경들
하나님말씀을 깨닫지 못하는자는
남은 씨마져 악한자에게 빼앗김니다
@주님내안에 딱 잘라서 신천지가 아니라고 하는 이유가 뭡니까?
@나라걱정
신천지 교리담당자도 내게 혼쭐나고
도망갔습니다
한국 개신교에서 이름있는
전도사나 목사들을 내게 대면시켜 주시요
그들과 성경으로 토론하면 그들도
도망갈겁니다
진리의복음은 죽은자들의부활입니다
님들도 여태 엉뚱한 복음만 듣고
신앙생활 하신겁니다
죽은자들이 살아나야 영생을 얻는겁니다
혈과육은 하나님나라를 상속받을수
없습니다
그래서 죽은자들이 내죽을몸 대신
살아나는 것입니다
죽은자 = 아들 = 장성해서 = 그리스도로
부활합니다
@주님내안에 교주입니까? 누구한테 배운겁니까?
@주님내안에 부활이라는 뜻 자체가 죽은사람이 다시 살아난다는 뜻이에요
부활은 신자만이 아니라 불신자도 부활하는 것이고요
계 21:12-13
@관찰자
죽은자들(구약성도)이 부활한다고
사도바울이 전파하고 다녔잔아요
그복음때문에 죄지은자 처럼 되어서
사슬에 매였다고 하잔습니까
사도행전26장을 보세요
"우리 열두지파가 밤낮으로 하나님을
열심히섬기며 이약속 한것이 오리라고
소망함이니 이소망 때문에 내가 유대인들
에게 고소를 당했나이다"
"하나님께서 죽은자를 살리신다는
그 사실을 어찌하여 당신들은
믿지 못할일로 단정하시나이까"
왜 못믿으시는지요 ?
@관찰자
교파 교단 없습니다
한국교회는 가짜입니다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자들로부터
살아나신 것이 전파되었는데도
어찌하여 너희가운데 어떤사람들은
죽은자들의 부활이 없다고 하느냐?"
신약에 전파된 복음은 죽은자들이
살아나고 또 그들이 부활한다는
복음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나라걱정
님도 일찌감치 정신차리고
다시 배우시던가 심판받고 오셔서
죽은자들의부활을 깨달으시요
죽은자들의부활이 진리의복음입니다
말도 않되는 환상본다는 여자밑에서
있다가 구원잃고 신세 망치지말고
나오시요 ~~~
@주님내안에
@나라걱정
그웃음이 나중에 통한의 눈물이
될겁니다
님들의 믿음은 사실상 허상입니다
아무것도 아니지요 ~~
무엇이 구원받고 또 또 무엇이 부활하는지
모르잔소 ?
모르면 구원받지 못하는거지~~~
@주님내안에
@나라걱정
미친거야 ~~?
병원가봐 ~~
ㅉㅉㅉ
@사르르르
사악한것 ~~
뱀상얼굴 치워라 재수없다 ~~
@주님내안에 죽은자의 부활에 관한 내용이
이목사님 강해와 거의 비슷한 것같은데 많이 다른가요
https://youtu.be/VoOVCW7Ko3U
PLAY
@관찰자
제방에 와이파이가 없어서 동영상을 볼수
없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꼭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