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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살인으로써 MT를 갔다와서 어제 가입한 대영임다.
엠튀 후기를 올리려니 9월 22일이 생각남다.
회사 사람과 술을 마시고 있었슴다.
치킨에 소주 한잔 하고 있는데 전화가 울림다.
전화를 보니 발신자가 "이연진" 이었슴다.
다들 누군지 아시죠?
참고로 저랑 10년지기 친구 임다.
연진왈 "대영아 토요일날 청평으로 놀러가지 않을래?"
대영왈 "누구랑?"
연진왈 "우리 살사 동호회에서 놀러 가는건데 같이 가자. 호텔에서 운영하는 펜션이고 수영장도 있어"
대영왈 "나 몸매가 안되서 수영 안해!! ㅡ_ㅡ;;" (참고로 수영 좀 함다!!!!!!!!!!!!!!!!!!!!!!!!!!!!!!!!!!!!)
연진왈 "ㅎㅎㅎㅎ(연진이 특유에 웃음소리를 아실 분들은 아실겁니다) 그럼 수영하지 말고 술이나 한잔하자"
왠만해선 주말에 한가한 나!!!
그 사실을 간파한 연진!!!
대영왈 "회비 얼만데?
연진왈 "25,000원이야. 너는 내가 깍아 줄께"
깍아 준다는 말에 '아~ 나에게 부탁할게 있구나'
이미 어느 정도 예감을 했슴다.
대영왈 "얼마로?"
연진왈 "2만원"
대영왈 "................................."
역시 연진임다.
연진이에게 5천원은 상당히 큰 돈임다.
그렇다고 연진이가 삶이 힘든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길 이 글을 읽는 모든 분께 간곡히 부탁드림다.
꼭! 써야 할 데는 돈을 아끼지 않지만 아낄 때는 무쟈게 아끼는 면이 저랑 똑같슴다.
전 참고로 연진이가 사준 소고기도 먹어 봤슴다. ㅎㅎㅎ
가기로 결정 했슴다!!!!!!
그리고 9월 25일 저녁 11시 15분 (시간을 정확히 기억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검다. 아래 나올검다) 연진이에게서 전화가 옴다.
연진왈 "대영아! 미안한데 내가 내일 같이 장을 못 볼거 같아. 공연이 있어서 연습이 있는데 1시에서 11시로 당겨졌어"
대영왈 "머냐? ㅡ..ㅡ 공연이 있다고 22일 통화 할 때는 말하지 않았자나 "
연진왈 "11시에 같이 장 보고 너랑 사람들이랑 먼저 보내고 난 연습하고 가려고 했지. 서먹해 할까봐 먼저 만나서 친해지라고."
"내일 11시까지 당산역에 있는 코스트코로 와. 코알라님이랑 같이 장 보면 될거야. 9주년 파티 때 봤으니까 알거야"
연진이의 말을 믿었슴다.
그리고 우리의 통화는 그렇게 끝이 났슴다.
그리고 나서 26일 날이 밝았슴다.
당산역 10시 50분 도착
같이 장을 보기로 한 코알라님에게 전화를 했슴다.
전화받자마자 코알라님 화난듯 얘기함다.
코알라님왈 "누구야~?"
솔직히 쫄았슴다. ㅡ_ㅡ;;;;
원래 목소리가 크담서요?
전 그 날 알았슴다.
대영왈 "저 연진이 친구 대영인데요" 라고 말하고 싶었슴다.
그러나 쫄았던 저는 "저 이연진선생님 친구 강대영입니다"
ㅡ_ㅡ;;;
코알라님왈 "아~ 안녕하세요 어디세요?"
목소리 변조 함다.
ㅡ_ㅡ*
아까의 그 잡아먹을 듯한 목소리는 온데간데 없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함다.
대영왈 "당산역입니다"
코알라님왈 "한 명을 픽업해서 데리고 가다보니 15분 정도 늦을거 같네요"
대영왈 "그러면 코스트코 앞에서 뵙겠습니다"
코알라님왈 "예. 있다봐요"
전화를 끊고 지하철 역을 나와서 지하철역장님께 여쭤봤슴다.
대영왈 "코스트코 갈라면 어디로 나가야 하나요?"
역장님왈 "먼데............"
대영왈 "................."
역장님왈 " 차라리 영등포 구청역에서 내리시지. 이왕 내렸으니 1번 출구로 나가서 양화대교 있는 곳 까지 걸어가서 물어보세요"
분명 연진에게 설명 듣기론 당산에서 가깝다고 했는데...
어찌됐건 걸었슴다.
소방서 보임다.
들어가서 물어봤슴다.
엉뚱한 얘기 함다.
대영왈 "수고많으십니다. 코스트코 갈라면 어떻게 가야 하나요?"
소방서직원왈 "물류창고 가시게요?"
ㅡ_ㅡ;;;;
대영왈 " 아니요. 물건 사러 가는데요"
ㅠㅠ
소방서직원왈 "이리와보세요"
지도보며 친절히 설명해줌다.
소방서직원왈 "어떻게 가실려구요?"
대영왈 "걸어갈려구요"
소방서직원왈 "멀텐데..."
'대체 코스트코는 얼마를 더 가야 있단 말인가??'
대영왈 "오늘 중엔 갈 수 있죠?"
소방서 직원들 다 웃슴다.
설명한데로 길을 걸었슴다.
멉니다.
땀 남다.
짜증 살짜쿵 났는데 제 코를 간지럽히는 향이 있었으니..
누가 은행열매를 밟아 터트려서 X냄새 심함다.
ㅠㅠ
우여곡절끝에 11시 35분 코스트코앞에서 코알라님과 첸첸님을 만났슴다.
이미 9주년 파티 때 다 뵌 분들임다.
하나도 안 서먹함다. ㅡ..ㅡ
연진이에게 또 속았슴다.
참고로 9주년 파티 때 저는 풍선을 불었고 바나나를 썰었으며 입구에서 표를 팔았고 마무리 때 쓰레기 날랐슴다.
좀 있다 애리님 옴다.
새로 온 분이 계심다.
연진이의 부탁대로 친해지고자 애리님에게 말을 걸었슴다.
그런데... 몇 마디 하다보니 애리님과 대화하기 싫어졌슴다.
왜 그런지 애리님은 알고계실검다. ㅡ_ㅡ*(빠지지지지직~)
장보기 시작했슴다.
소주, 맥주 열심히 카트에 실었슴다.
땀남다.
애리님 안 보임다.
열심히 시식하고 계심다.
ㅡ_ㅡ*
대영왈"애리님!!!!!!! 장보러 왔지 시식하러 왔어요??" 라고 말했슴다.
물론 속으로... ^^;;;
고기와 야채를 빼고 다 산 다음에 카운터에서 계산을 하는데...
아실분들은 아시겠지만 코스트코는 멤버쉽으로 운영을 하고 있으며 고객카드가 있어야 물건을 살 수 있슴다.
고객카드 유효기간 만료로 결국 장보는 일행들은 그냥 나와야 했슴다.
여기서 물란?님이신지 뮬란?님이신지 여튼 한 분을 더 만남다.
그래서 저희 일행은 코알라님의 주도하에 응암동 이마트에서 장보기로 결정하고 이동을 했슴다.
장을 보고 다른 일행분들(닉을 기억못해서... 죄송함다)을 만나고 그렇게 장보기는 끝이 났슴다.
이제 청평으로 출발!!!!
장보고 출발한 시간이 3시가 넘었슴다. ㅠㅠ
분명 아침11시 35분에 만났는데.. 음~
그래두 후기를 보니 다들 맛있게 드셨다고 하셔서 기분은 좋슴다. ^^
이제 장보기의 힘듬은 다 사라지고 놀러간다는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었는데...
그것도 잠시!!!!!
코알라 누님 길 잘못 들었슴다.
ㅠㅠ
(참고로 코알라 누님이 운전을 하셨는데 길치셨다는 것을 그 날 알아버렸슴다)
아실분들은 아시겠지만 응암동->내부순환도로->북부간선도로
이렇게 가야 하는데..
저희는 응암동->내부순환도로->동부간선도로
어느 순간 경춘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었슴다.
('' )( '')(.. )( ..)
제가 여행을 자주 다니진 않았지만 이렇게 파란만장한 여행은 첨이었슴다.
'집에서 쉴껄' 이라는 후회보다 '이연진 너 죽었어' 이 생각만이 제 머리속에서 메아리 치고 있었슴다.
도착해서 짐정리 하고 음식 준비 했슴다.
한팀 두팀 도착함다.
코알라 누님이랑 뮬란 누님이 저 장보는데 고생 많이 했으니까 쉬고 있으라고 했슴다.
그래도 알아주는 누님 두분이 계서서 기분 좋았슴다. ^^
그리고 누님 두 분은 열심히 일하심다. ㅡ..ㅡ
정말 무서운 분들이라는 생각을 했슴다. ㅠㅠ
부담 백만배!!!
부엌을 기웃기웃...
코알라누님에게 뭐 도와줄거 없냐고 물었슴다.
차에 가서 감자깎는 삼각형 칼을 가져오라고 했슴다.
트렁크 다 뒤졌슴다.
안나옴다.
이상한 것들만 발견됨다.
저는 코알라 누님의 정체가 의심스러웠슴다.
ㅡ_ㅡ*
뭐가 나왔는지는 코알라 누님에게 직접 물어보시기 바람다.
그리고 내려 갈려던 찰나에 다른 한 팀 도착했슴다.
현수막을 박스 테잎으로 붙이는데 튼튼해 보이지가 않슴다.
분명히 저는 감자깎는 삼각형 칼 찾으러 갔는데 어느 순간 열심히 현수막을 박스테잎으로 고정하고 있었슴다.
ㅠㅠ
내려가서 코알라누님에게 없다고 얘기 했슴다.
그런데!!!!
코알라 누님과 그 날 고기를 굽느라 고생하신 그 분!!과의 대화를 듣게 됐슴다.
그 분왈 "누나 목장갑 없어요?"
코알라누님왈 "대영이가 보고 왔는데 차에 없데네"
O.o
뜨~아
대영왈 "누나!! 감자깎는 삼각형 칼 찾아오라고 했자나요?"
코알라누님왈 "어머!! 내가 그랬니? 그거 부엌에 있는데.. ㅎㅎㅎㅎ"
정말 그 순간 만큼은 코알라 누님이 연진이랑 동급으로 보였슴다.
식사시간!!!!
고기랑 오뎅국이랑 맛있게 얌얌!!!
그 날 한끼도 못 먹었던 관계로 공기밥 3공기 먹었슴다. ㅡ_ㅡ;;;
자랑할건 못 돼지만 이걸 밝히는 이유는 아래서 알게 되실겁니다.
레크레이션 시간!!!!
꼬리잡기, 팔씨름
꼬리잡기 할 때 저는 꼬리에 있었슴다.
등치에 비해 나름 날렵했기에 연진이가 저를 믿었던거 같슴다.
게임시작.
사람들 움직이는거 보면서 저도 같은 방향으로 움직였슴다.
게임시작한지 3초 됐나?
저 날라 갔슴다.
저녁에 공기밥 3공기 먹었다고 밝혔죠?
저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날라갈 체구가 아님다.
제 앞에 계셨던 분!!!
혹시 단증을 소지하고 계시거나 무술을 연마하지 않으셨나요?
오른쪽으로 가길래 저도 오른쪽으로 따라가다가 제 앞에 분이 순간 왼쪽으로 방향을 틀었는데
그 때 부~웅하고 날라서 무릎으로 착지를 했슴다.
그래두 다행임다. ^^
안면착지 안해서... ㅡ..ㅡㅋ
비명도 안나옴다.
내가 어떻게 날라갔는지 신기하기만 했슴다.
세상에 이런 일이...
무릎이 아팠던 관계로 먼저 펜션 안으로 들어왔슴다.
역시나 멋진 SDA분들이심다.
몇 몇 분들 음악틀어놓고 살사 추고 계심다.
그러다가 어찌어찌하여 어느 순간 제가 가요에 맞춰 춤을 추고 있었슴다.
참고로 저는 전문적으로 춤을 배운 적이 한 번도 없슴다.
그냥.. 머.. 대충.. 동영상 보고... 셀프로.. 그렇게 연습을 해 왔죠.
10곡 정도 춤 춘거 같슴다.
발에 물집이 잡혔는데 터졌슴다.
아까 게임하다 다친 무릎도 아픔다.
그 때!!!!!!!!!!!!!!!!!!!!!!!!
깡따구 누님 한마디 합니다.
"대영아 춤 가르쳐줘"
ㅠ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근데 발바닥, 무릎이 성치 않았던 관계루다가 춤이 제 느낌에도 이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상했슴다.
여러분들도 아실 겁니다.
춤을 추다 보면 같은 동작인데 오늘은 이상하게 느낌이 '이게 아닌데..' 하는 날이 있으실 겁니다.
혹시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멀쩡한 상태에서 제대로 필 받아서 함 쳐보겠슴다.
그리고 나서 저는 잠을 청하러 2층 방으로 올라 갔슴다.
그렇게 하루가 지나갔슴다.
다음날!!!!!!!
일어나서 아침 먹고 사진찍고 짐 정리하고 서로들 인사하고 차 배정하고 있을 때 쯤....
연진왈 "여러분 칼국수 진짜 맛있게 하는 집이 있는데 가실래요? 저는 지겹게 먹어서 안 갈거예요"
가자는 거야? 말자는 거야?
제가 들어도 구분이 잘 안됐슴다.
어찌됐건 칼국수 집으로 향했고 제일 먼저 도착을 했슴다.
순간!!!
코알라 누님이 생각 났슴다.
'길 잘못 들은거 아닐까?'
전화를 했슴다.
대영왈 "누나 어디예요?"
코알라누님왈 "다 와가"
대영왈 "와~ 이번엔 길 잘 찾으셨네요"
코알라누님왈 "야!! 그럼 내가 내 집도 못 찾을거 같아? 나 운전 잘해!!"
전화기 잡고 울뻔 했슴다.
ㅠㅠ
그랬슴다.
코알라 누님은 집으로 가신 거시었슴다.
칼국수 먹는데 맛있었슴다.
사람들 많아서 기다리다가 먹었슴다.
그리고 나서 각자 집으로 향했슴다.
그렇게 모임은 끝이 났슴다.
연진이가 저한테 말했슴다.
"이제 살사 배우지?"
그 말을 듣는 순간 주먹에 힘들어 갔슴다.
비살인으로써, 연진이의 친구로써 참여를 했지만... 잘 대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슴다.
다들 마음이 따뜻하신 분들 같더군요.
예전에 연진이가 저한테 이런 말을 했슴다.
"여기 사람들은 착해"
저는 생각 했슴다.
'그럼 니가 제일 사악하겠구나'
ㅎㅎㅎㅎㅎㅎㅎㅎ
우선 몸부터 추스리고 나서, 이사 끝나고 나서 뵙겠슴다.
재미 없는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
첫댓글 1.ㅋㅋㅋ화난거아님다.내목소리가좀(가는귀가 먹은데다 운전중이라 발신자를 볼수가 없었음) 2.9주년 파티때 친해졌다 생각했는데 너무 정중하게 말해서 나도 깍듯하게 대했슴다. 3.연진이 당산옆이라해서 선발대로 가는 모든이에게 당산역으로 오라했다가 대영의 말을 듣고 다시 모든이에게 열라 전화했슴다. 4.길치에게 3대의 네비는 무리였슴다.글구 운전중에 코메디 시청 안됩니다.집중이 안됩니다. 5.다 집으로 가는줄 알았습니다.그런데...암튼 맛있는 칼국수 못 먹어 아쉬웠슴다.담 기회에 꼬~옥.....
누나!! 고생 정말 많았어요. 어찌나 준비를 많이 하셨던지. 자가용이 아니라 트럭타고 가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냐~하하하하하하하하하
저 시식 3번 밖에 안했어욤... 불고기, 포도, 만두... 또.... 난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영구역에서 내려 택시타고 갔지용~ (영구역에서 기본요금 거리에욤, 택시 탄지 5분도 안되서 내린것 같은뎅...)
시식 3번 한 사람은 애리님이 유일!! 5분도 안돼 도착했다고 약올리는 거임? 저 약올리면 어떻게 되는지 토욜날 보여드린거 같은데... 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
약이 오르긴 하셨나요? ㅋㅋㅋㅋ :P
매끄럽지 않은 대화!!! 군더더기 있는 대화!! 였죠. 캬캬캬캬
재미있는 후기네요^^ 근데 쪼매 길다...ㅋㅋ
한이 많아서... ㅠㅠ
담에 춤 가르쳐 주세요.....근데 정말 친구분 맞는지....한참 형으로 보이는데...ㅎㅎ
너도 내 친구 맞다.. 고맙다..ㅋㅋㅋ
한참 형으로 보인다고 말하는데... 춤 갈켜 주고 싶게써요? ㅡ_ㅡ*
완전 기네용...ㅋㅋ왠지 예전 sda 파티때..티켓팅 하실때 옆에 계신던 연진님 친구님??회 사주기로 하셨던??글이 넘 실감나게 재밌네용ㅋㅋ
회를 사준다고는 안 해꼬.. 회에 양주 마셔 봤냐고 물어봤죠. 그 날 돌잔치 갔다 오셨죠?
아닌데요...그날 돌잔치 안갔당왔는뎅??ㅋ기억이 안나요..ㅋㅋ
맞다. 담 날 돌잔치 간다고 그러셨죠?
길지만 재밌네요~ㅋㅋㅋ
감사감사 ^^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감사 ^^
이 친구 단점이.. 옛날부터.. 말이 많아요..ㅋㅋㅋ 그래도.. 저에게 없는 눈치와.. 센스가 있어서.. 둘이서 셋트로 덤앤더머처럼.. 놀곤합니다. 친구야.. 고마워..
으~흐흐흐흐 고마우면 알지? 그냥 넘어가면 너 죽고 너 죽는거야. ㅎㅎㅎㅎㅎㅎㅎㅎ
처음 만난 분이지만 어디서 본듯한 느낌? ㅎㅎ 닉네임이 없다고 해서 제가 "곰돌이 푸~~우"라고 정했는데 정말 잘 어울리지 않나요? ㅋㅋ 암튼 그날 멋진 댄스로 재미있게 해주셨는데 다음날 허벅지 부은거 보니까 걱정이 좀 되네요.. 빨리 회복하셔야 될텐데 걱정이네요.. 후기 정말 재미있게 읽었어요...
푸는 팬티 안입었잖어.. 변태 곰돌이 푸~우라고 불러줘..ㅋㅋㅋ
감사합니다. 물집 터진건 괜찮은데 아직 무릎이... 저 대학교 때 별명이 푸우~ 였어요. 선물로 꿀단지 받았죠 ㅡㅡ;;;; 아직까지 쓰레기 통으로 쓰고 있슴다. 연진아!!! 주글래??? ㅡㅡ*
책을 내도 내겄어
암튼 대영이..고생이 많았따
누나는 정말 최고예요!!!! 누나 이름이 제 둘째 누나 이름과 똑같아요. ㅠㅠ 스타일도 어찌나 비슷하시던지...
잼있는 후기라......웃으면 봤네여^^ 담에도 같이 해요~~~^^
근데 왜 닉넴이 삼류에요? 외모로 따지면 저는 육류?? ㅋㅋㅋㅋㅋ
빙고
이런... ㅡㅡ^
예전에 연진이가 저한테 이런 말을 했슴다. "여기 사람들은 착해" 저는 생각 했슴다. '그럼 니가 제일 사악하겠구나' 이 부분이 감동이에요....
나중에 감동 지대루 받게 해드릴께요. 참고로 저 연진이 이해하는데 3년 걸려써요
이제와 뒤늦은 얘기이지만, 코스트코는 저희집에서 걸어서 15분..호출하셨으면 회원카드만이라도 들고 갔을텐데 ㅠㅠ아쉽네요;;
저겨!!! 번호를 알아야 호출하죠. ㅠㅠ 정말 허무했어요. 살 거 다 샀는데 카운터에서 계산이 안된다니까 제 머리속엔 다시 제자리로 물건 갖다 놔야 하나?? 라는 생각뿐이었죠. 다행히 그냥 가라고 해서 나와써여. 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
엠티도 안갔다왔는뎅, 후기 보고 같이 다녀온 느낌이 들어요^^ 어서~ 살사 배우셔야할것같아요!!!+_+ 환영합니다~>_<
아직 무릎이... 배우면 갈켜 주실거예요? 연진이한테는 안 배울거거든요.
너 참 재밌는 친구구나^^ 난 재밌는 친구 좋아하는데~~~ 자주 보자....
친구라... 저랑 동갑이신가요? ㅡㅡㅋ
나이가 틀려도 친구 할 수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