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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월요일은 날씨가 흐리고 비가 오네요?
이런 비오는 날엔 또 부침개나 녹두전이 생각이나니.. 참 큰일입니다.^^
저번주에는 바로크와 르네상스의 기독교 건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은 약속 드린대로 기독교 미술에 대하여 강의를 할까 합니다.
그런데 기독교미술을 쓰긴 쓰는데,,, 주제를 무엇으로 할까? 고민하다가
이렇게 정했습니다.
오늘의 기독교미술의 강의 주제는
'기독교 미술과 돈' 입니다.
가장 민감한 문제인 돈과 관련하여 기독교 미술을 알아보고
더 나아가서 기독교문화와 돈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도 살펴보겠습니다.
자~ 이제 다시 중세와 르네상스의 기독교미술로 여행을 시작합니다.~~~^^
모짜르트를 설명할 때 , 모짜르트는 처음에는 교회의 주교 밑에서 교회음악 위주로
작곡을 하며 일을 하다가 나중에는 주교와 사이가 틀어져서
황제의 밑에서 작곡을 했다고 말씀 드린 것을 기억하실 겁니다.
기독교미술과 기독교음악의 발전은 전적으로 이렇게
교회와 물주(이 물주에 대해서는 밑에 설명드립니다.)에 의해서 발전했고
우리가 그 유산을 누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와같이 미술가들도 수 많은 교회들과 같이 일을 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음악가들처럼 교회에 소속되어서 그림을 그린 것은 아니고
그림을 그리도록 미술가를 고용한 신앙심 깊은 "물주" 에 의해서
고용되어 그림을 그렸습니다.
즉 신앙심 깊은 물주가 미술가를 고용하고
그 물주는 미술가들에게 성경이야기그림(이후로는 성화라고 표기)을 그리도록 한후
돈을 지불하고 그 그림을 교회에 걸었습니다.
또는 물주가 돈을 지불하고 고용한 미술가들이
교회내부에 직접 벽화를 그리기도 하고
저번주에 말씀드린 교회의 돔 내부에도 벽화로 그림을 그렸습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는 바티칸의 천지창조도
미켈란젤로가 교회에 고용되어 프레스코화로 천정에 그린 그림입니다.
또한 여러분이 잘 아시는 최후의만찬 그림도 교회의 식당에 그려진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프레스코 벽화입니다.
(참고 - 프레스코벽화 : 석회와 모래을 섞어서 벽에 바른 후 마르기 전에 채색하여 그리는 벽화)
다음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최후의 만찬 프레스코 벽화입니다.
(이탈리아 밀라노, 산타마리아 델레 그라치 교회의 식당 벽화, 제작연도 1495~1497)
다음은 바티칸에 있는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천정벽화입니다.(제작연도 1508~1512)
이와같이 성경의 이야기를 미술가에게 돈을주고
교회의 내부에 벽화로 그리거나,, 그림을 걸어서 그렸습니다.
음악가에게 돈을 주고 교회음악을 작곡하게 하거나, 연주하게 하는 성격과 똑같습니다.
이렇게 그림을 그리게된 동기에는
성경이 일반적인 성도들에게 보급되지 않았기때문에
여러가지 성경의 내용을 그림으로 그려서
대중에게 전하기 위한 중요한 수단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림을 그려서 성경의 내용을 전하는 이 방법은
시기적으로 이 시기에는 일반인들의 문맹율이 높아서
책을 줘도 읽지 못하고
인쇄술이 발달하지 못하여 성경의 대량생산이 불가능했으며
마지막으로 교회에서 성경을 일반인들이 읽고 해석하는 것을 금했기 때문입니다.
움베르토 에코의 장미의 이름이라는 책을 보면
중세 수도원의 수도사들이 자꾸 이유없이 죽어 나가는데
그 이유가 몰래 성경을 읽으려고 성경필사본을 훔쳐보다가
수도사들이 침을 손에 뭍혀서 성경필사본 페이지를 넘기는 바람에
그 성경필사본 페이지에 성경 읽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묻혀놓은 독약에의해
죽임을 당하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처럼 그 당시에는 교회의 권위는 대단해서
성경을 읽고 해석하는 것이 수도사들도 마음대로 전체를 읽지 못하는 상황이라서
그림을 그려 전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었습니다.
이러한 기독교 미술의 설명에 빠질 수 없는 것이
위에 말씀드린 '물주' 입니다.
음악이건 미술이건 경제적 뒷받침 없이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기 때문이죠.
이러한 물주를 미술에서는 영어로 patron(페이트런) 이라고 합니다.
보통 페이트런 하면 후원자나 단골손님으로 아시는 분이 많을 것입니다.
카톨릭에서는 수호성인을 페이트런이라고 하기도 하고,
골프에서는 특히 마스터즈 골프의 겔러리들을 페이트런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열성팬을 의미하는 것이지요.
기독교미술에서의 페이트런의 의미는
교회내부의 그림을 의뢰하고 돈을 내는 후원자를 말합니다.
그 페이트런이 해당 그림을 의뢰하고 돈을 지불한 사람입니다.
기독교미술에서 페이트런들이 돈을 지불하고 미술가들에게
그림을 의뢰하면서 기독교미술이 발전해갑니다.
그 당시는 미술가가 그림을 먼저 그린 후에 시장에 내놓는 것이 아니라
페이트런의 의뢰가 들어오면 제작을 시작하였고
그림의 크기, 내용, 그리고 어떤재료로 색채를 내느냐에 따라
값이 달랐습니다.
예를들어 더화려한 고급 염료를 사용하면 값이 더 올라가곤 했지요.
그런 페이트런들이 주로 의뢰한 기독교미술의 장르가
바로 '제단화(alterpiece,얼터피스)' 라는 것입니다.
이 제단화라는 것은 쉽게 말해서
지금의 강대상 뒤에 걸어 놓는 그림입니다.
가장 중요하고 사람들이 항상 많이 보는 그림이죠.
그런데 이 제단화를 한장으로 걸어 놓는 일은 많지 않고
주로 2~3장을 연달아 걸어 놓습니다.
그래서 이런 여러면의 제단화를 polyptyque 또는 polyptych(폴립티크)라고 합니다.
즉, 성경의 내용을 우리의 병풍처럼 여러장의 그림으로 그려서 강대상 뒤에 세우는 것이지요.
그래서 이러한 제단화 중에
2장 짜리를 양면제단화, Diptych(딥티크) 라고 하며,
3장 짜리를 삼면제단화,Triptych(트맆티크) 라고 합니다.
다음의 그림은 양면재단화(diptych)의 예 입니다.
(십자가의 예수님 장면입니다.)
이런 양면재단화(diptych)의 형태는 현재 우리 가정에도 한 개쯤은 있습니다.
여러분 집에 혹시 이런 사진액자 없나요?
이런 식의 우리들 집에 한 개쯤은 있는 이런 액자가
바로 양면재단화(diptych) 에서 유래된 것입니다.
신기하죠? 이렇게 미술사는 우리의 삶 속 곳곳에 파고들어 있습니다.
그럼 그 당시 집에 놓았던 작은 양면재단화(diptych) 액자형을 한 번 보죠~
요런 그림이 시대를 따라 변하고 흘러서...
밑의 사진 처럼 우리 가정에는 이런식의 사진액자로 들어와 있습니다.
자,,, 이제 그러면 삼면제단화,Triptych(트맆티크)의 예를 그림으로 보겠습니다.
예의 그림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렇게 3장의 그림을 경첩같은것으로 연결해서 강대상 뒤에 두는 것입니다.
우리의 병풍이랑 많이 유사하죠?
삼면제단화,Triptych(트맆티크) 의 그림을 좀 더 보겠습니다.
지금까지는 지휘자가 하고싶은 얘기를 하기위한 사전 설명이었습니다.
자, 이제부터가 중요하고 재밌어집니다.
시대가 흐르면서 이런 기독교미술이 형태의 변질을 가져옵니다.
즉 아까 말씀드린 페이트런(물주, 후원자, 그림의뢰인)들의 욕심이 생겨나는거죠.
어떻게 욕심이 발현되는냐...
성경 제단화의 그림인 성경 내용에 자신도 들어가고 싶은거죠..
예를 들면, 예수님의 십자가처형이나, 마리아의 수태고지 등등
성경의 많은 장면에 자신도 과거의 그자리에 서 있고 싶은 겁니다.
그래서 미술가들이 그림을 그리면서 자신의 그림에
그 그림의 의뢰인이고 물주인 페이트런을 그려 넣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성경그림에 넣은 것이기 때문에 양심은 있어서
돈을 낸 물주(페이트런)을 이상하게 그려 넣습니다.
대부분 검은 수사복을 입히거나, 난쟁이처럼 그려 넣습니다.
자~ 다음 그림을 한 번 보세요~
위의 그림은 삼면제단화(triptych)인데..
잘 보시면 그림의 내용이 마리아가 아기예수를 낳은 시점인데
마리아가 보이고, 구유의 아기가 보입니다.
그런데 구유의 아기예수 옆에 웬 수사복장을 한 남자가 무릎을 꿇고 앉아 있습니다.
성경의 내용에는 예수님의 탄생에 동방박사는 왔어도
검은 수사복을 입은 사람은 오지 않았지요? ^^
예수님의 탄생 당시 수사도 없었지만, 수사들이 있었다 쳐도
저런 검은 옷은 안 입었습니다.
저 옷은 중세와 르네상스의 복장입니다...
그럼 예수님 탄생당시의 그림에 중세. 르네상스복장의 수사가
무릎을 꿇고 경배를 한다?????
예, 그렇습니다. 저기 위에 보이는 검은 복장의 무릎을 꿇은 수사가
이 그림의 돈을 내고 제작을 의뢰한 페이트런(patron)입니다.
재밌죠? 이런 그림은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거의 기독교미술이 이런 페이트런에 의해서 발전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당시엔 페이트런의 의뢰가 없으면 미술가들이 아예 그림을 그리지 않았기 때문이죠.
페이트런의 의뢰가 없으면 작곡도 하지 않았고요~
또 하나 예를 들어 그림을 볼까요?
위의 그림은 Robert Campin(로베르 깡뺑)이라는 사람의 수태고지 삼면제단화,Triptych(트맆티크) 입니다.
위의 그림에서도 보면 어떤 수사복장의 키작은 사람이
천사 가브리엘이 수태고지를 하러 마리아에게 가 있는 상황에 문을 열고 들어가려합니다.
이 수사복장의 사람 역시 페이트런입니다.
이 그림을 의뢰한 페이트런이지요....
중세에서 르네상스로 넘어가면서 이런 그림은 지천에 깔렸습니다.
성경의 장면에 어떻게 돈을 냈다고 해서
자신의 얼굴을 넣을 수 있느냐 에서부터
이런 페이트런이 없었으면 아예 기독교미술의 존재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생각까지
그 당시의 비평은 극에 달했을 지는 몰라도
현재는 이 자체가 역사이고 유산입니다.
그림을 몇 장만 더 볼까요??
검은 수사복장의 페이트런을 찾아보세요~(이건 퀴즈 아닙니다^^)
위와 같이 에수님 십자가 처형당시
저런 복장의 수사나 수녀는 존재할 수가 없죠..
모두가 페이트런 입니다.
돈을 낸 페이트런이 자신을 그려 넣으라고 한 건 괘씸하지만,
신앙심이 깊어 저렇게라도 성경의 그림속에 또, 그 장면에 들어가고 싶은 마음은 이해가 됩니다.
이렇게 돈과 교회미술과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를
이러한 페이트런이 연결고리를 만들어 기독교미술을 발전시켰습니다.
여기서 아주 재밌는 이야기 하나를 더 들려드리죠.
제가 지난주 교회 건축을 얘기하면서
초기 교회가 성인의 무덤위에 지어졌다고 했죠?
그래서,,
기독교인들에게 죽은 다음에 교회에 안치되는 것은 대단한 영광일겁니다.
요즘도 교회묘지를 따로 만들어 관리하는 우리나라 교회도 많지요.
이와같이 유럽의 교회지하는 거의 공동묘지나 다름없습니다.
거의 모든 교회의 지하는 모두 무덤이거든요.,
그 묘지에는 교회의 목사나, 그당시 사제들 교황이나 주교들
또는 교회를 위해 헌신한 사람들이나 아주 사회적으로 유명한 인사들이 묻혀있습니다.
실제 여행하면서 무덤에 들어가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탈리아의 피렌체에 가면
지난주에 말씀드린 건축가 브루넬레스키가 건축한 또다른 교회가 있습니다.
바로 Santa Croce(산타 크로체) 교회입니다.
다음은 그 교회 사진입니다.
블루넬레스키의 건축이지만 이탈리아식의 고딕양식 교회건축물입니다.
이탈리아의 피렌체에 있는 위의 사진, 산타크로체 교회의 내부 묘지에는
우리가 아는 갈릴레오 갈리레이 , 로씨니, 마키아벨리, 단테, 미켈란젤로등
일일이 다 말하면 입이 아플 정도로 유명한 사람의 묘지가 모여 있습니다.
그런데,, 이 교회의 묘지는 교회 지하에 있지 않습니다.
교회 본당안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습니다.
교회본당의 바닥이 관뚜껑으로 되어있고
벽면도 무덤입니다. 온통 무덤으로 도배된 곳입니다.
그래서 거기에 들어가면 자연스레 관뚜껑을 밟고 다니게 됩니다.
이탈리아 산타크로체 교회 무덤으로 도배된 바닥사진을 한 번 보실래요?
교회바닥 관뚜껑입니다.
보세요.. 무슨 관뚜껑이 양탄자 깔어 놓은 것 같죠??
이렇게 이 교회의 묘지는 관 뚜껑이 노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다음 사진을 잘 보세요~
보통 관이라하면 직사각형이어야 하는데
사진 저 멀리 거의 정사각형의 조그만 관이 보이실 겁니다.
지휘자는 이 교회에 처음 갔을 때
저런 거의 정사각형의 관이 무엇일까 상당히 궁금했습니다.
화장을 해서 조그만 상자에 넣은것일까?
애기의 무덤일까?
시신을 접어서 구겨 넣은 것일까...???
별별 상상을 다 해봤습니다.
도저히 성인 어른이 들어갈만한 관 뚜껑이 아니거든요...
실제보면 가로 40cm x 세로 40cm 정도의 크기인데.
세상에 이런 작은 크기의 관에는 도저히 사람이 들어갈 수가 없거든요.
처음엔 이런 작은 관이 누구의 관일까요? 하는 문제를 내려고 했습니다만,,,
지휘자가 의도한 많은 사람이 나물을 먹게하려는 의도에서 벗어나는지라...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바로 저 작은 관이
페이트런(후원자)의 관입니다.
갈릴레오 갈리레이 , 로씨니, 마키아벨리, 단테, 미켈란젤로 처럼
사회적인 명성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교회 사역자도 아니고...
돈은 많아서 그림, 음악 등 교회 사업에 돈을 많이 낸 페이트런들의 묘입니다.
돈은 교회에 많이 냈는데,, 사실 교회 묘지에 묻힐만한 사람들은 아니죠...
그래서 특별히 선별해서 교회에 몇몇 페이트런들이 묻혔는데..
관이 왜 저렇게 작은 저런 모양이냐....
관이 서서 수직으로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신기하죠? 교회 면적은 제한적이고
기부를 많이해서 교회에 묻어주고는 싶지만,,
성인이나 사역자나 사회적 명사는 아니라서,,
사회적으로 욕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저렇게 관들이 서서 수직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러니 관의 단면이 보이는 것이므로 관뚜껑이 아니라 관의 머리부분 단면이죠.
재밌죠?
이렇게 말과 평은 엇갈려도
교회발전에서 특히 음악과 미술에서
페이트런들의 공헌은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페이트런이 기부를 한 것이고, 기독교의 문화는 모두 기부하는 페이트런의 문화입니다.
우리의 성가대 간식 조차도 어떤 작은 페이트런의 기부로
맛난 간식을 먹는 것입니다.
지나온 역사에서 긍정적인 면을 골라서 발전시켜야하는거죠.
우리 성가대에도 간식을 제공하실 페이트런을 모집합니다.~~ㅋㅋㅋ
언제든 간식페이트런을 하시고 싶으신 분은 회계 안숙영집사님에게 문의하여 주십시오~~^^ㅋㅋㅋㅋ
자~ 여기서 다음 주 지휘자 퀴즈 나갑니다~
중세, 르네상스시대 교회 미술과 음악, 건축의 후원자를 뜻하는 말로서
현재는 열성팬, 단골 등 의미는 많지만
주로 기부를 통해서 많은 사람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기독교문화 자체를 이끌어왔던 사람들인 후원자의 명칭인데
'페이~'로 시작하는 단어를 한글이나 영어로 써주세요.
정답은 댓글로 달아야 하며
정답자에게는 지휘자가 다음주 연습시에
오늘 교회와 돈에 관하여 설명했으니
돈나물을 드립니다.ㅋㅋㅋ (그 돈은 아니지만...^^)
즐거운 한 주 되세요~~~
지휘자 올림.
첫댓글 그림에 이런 비밀이 숨겨져 있었다니...patron(페이트런)^^ 넘 많은 걸 알아버렸네요 ㅎㅎ..
(페이트런) 이제 이런 그림 보면 조금 알아 볼것 같습니다. 이상품은 퀴즈 풀지 않은 최은주 권사님께 드리겠습니다.
지휘자님덕에 많은것을 배움니다 아는만큼 누리게 되어 기쁨니다. 정답은 페이트런 입니다.즐겁고 행복한 한주간 되세요^^~
지휘자님 덕분에 생소한부분에대해서 알게됐네요. "페이트런"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올저녁메뉴는수제비입니다
페이트런 이고요 우리 지휘자님의 강의는 정말 다양하고 수준높은 강의입니다. 이런 강의에 참여치 아니하시면 손햅니다.
페이트런입니다?지휘자님 모르는게 없으신 것 같네요!!
patron(패이트런)입니다~ 중세미술관련 책들 읽어도 무슨 소리인지 참 이해하기 힘들었는데...
정말 쉽고 잘 이해가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페이트런입니다. 취나물은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넘 훌륭한 지식에 감탄
오늘은 스승의 날입니다
감사드립니다
페이트런 입니다
페이트런이요~~~ 감사합니다
지휘자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좋은 지식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페이트런 입니다
페이트런입니다. 감사합니다.~
페이트런입니다. 참 재미있게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페이트런입니다.
취나물이 향이 너무 깊고 좋았습니다.
특별히 거래하시는데가... ?? ^^
페이트런입니다. 유익한 내용 잘 보았습니다.
에벤에셀 찬양대를 위해 따뜻한 마음( 간식&화이트 보드 등의 기부)주신 우리의 페이트런(이시영집사님)도 훌륭하심니다.!!!!!!!!!
페이트런이란 말은 처음 접하는 단어였는데 우리 찬양대에서 기회가 주어지는 대로 잘하라는 의미로 듣고 최선을 다할께요
페이트런! 지난주 지휘자님 덕에 온 식구가 취나물에 맛나게 비빔밥을 해 먹었습니다.
페이트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