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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inluce 원문보기 글쓴이: 빛샘
뇌경색의 정의, 증상, 원인 및 치료
뇌경색의 정의, 증상, 원인 및 치료에 관한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뇌 조직의 국소부위에 혈관폐색으로 인한 혈류 공급이 차단되어
뇌조직이 죽어가는 병을 말한다. 막힌 혈관의 부위에 따라서 다양한 증상을 나타낸다. 또한 혈액순환장애 정도에 따라서 증상이 시작된 후 수분 내지는 수시간 내에 소실되어 완전회복 되는 경우가 있으며, 어떤 경우는 증상이 점점 심해져서 완전마비를 일으키거나 심지어는 생명을 잃는 경우도 있다. 뇌경색의 직접적인 원인은 뇌혈관의 동맥경화증이 가장 흔한 원인이며, 그 다음이 심혈관계통의 이상으로 인한 색전증 등이 있다. 뇌경색이 생기는 위험인자는 고령, 고혈압, 죽상동맥경 화,고지혈증, 여 러 심장병(허혈성 심질환, 심부전, 심장 판막질환 등), 당뇨병, 먹는 피임약, 담배, 술, 운동부족 등이 있다. 치료 : 급성기에는 항응고제, 혈전용해제, 뇌혈류개선제 등으로 뇌혈관의 흐름을 최대한 개선시키고 만성기에는 남아있는 신경기능을 살리고 후유증에 대한 치료와 합병증의 예방 및 치료, 재발의 방지에 있다.
겨울철 뇌혈관 질환에 대한 8가지 오해와 진실
뇌혈관 질환에 좋은 음식
등푸른 생선 : 머리를 좋게 하는 대표적인 식품으로 알려진 등푸른 생선은 뇌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등푸른 생 선의 지방에 함유돼 있는 EPA와 DHA는 혈액응고를 막고 이미 생성된 혈전을 용해하여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또 나쁜 콜레스테롤이 혈관벽에 침착되는 것도 막는 효과가 있어 평소 뇌혈관 질환을 예방하려면 등푸른 생선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푹 삶은 메주콩 : 푹 삶은 메주콩은 혈전을 용해하는 약이다. 메주콩은 혈압을 낮추고 탄력 있는 혈관을 유지하도록 돕는 대두 단백질을 비롯하여 콜레스테롤을 용해하고 동맥경화 예방에 좋은 레시틴, 지방을 연소시키는 사포닌 등 뇌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각종 성분이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
특히 푹 삶은 메주콩에는 키나아제라는 효소가 들어있는데 이는 혈전을 용해하거나 혈전이 잘 생기지 않도록 하는 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뇌혈관 질환을 예방 하려면 평소 푹 삶은 메주콩이나 두부 1/2모 정도 먹으면 좋다. 토마토 : 빨간 영양제 토마토는 오늘날 가장 주목받고 있는 식품 중 하나다. 뛰어난 항 산화효과 때문이다. 토마토의 빨간 색소 성분인 리코펜은 젊음의 묘약인 비타민 E의 약 100배, β-카로틴의 약 2배의 항산화작용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토마토에는 β-카로틴과 비타민 C가 듬뿍 들어있고,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 P도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뇌혈관 질환 예방식품으로서 가치가 높다. 당근 : 칼라푸드 시대를 이끌고 있는 당근은 β-카로틴의 보고이다. 그 함유량이 녹황색 채소 중 단연 톱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베타카로틴은 콜레스테롤이 유해물질로 변해서 동맥을 막는 것을 방지하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당근은 뇌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최고의 식품으로 꼽 힌다. 실제로 하버드의대에서 행한 실험결과 당근을 1주일에 5회 이상 먹는 사람은 뇌혈관 질환에 걸릴 확률이 한 달에 한 번도 먹지 않은 사람보다 68%나 낮게 나타난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마늘, 양파 : 양파, 마늘, 파, 부추 등 독특한 냄새를 풍기는 향이 있는 채소 등도 뇌혈관 질환에 도움이 된다. 이들 채소의 톡 쏘는 향과 눈물을 자아내는 성분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혈당치를 낮춰 혈전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지방흡수를 억제하는 효과 가 있어 뇌혈관 질환 예방식으로 먹으면 좋다.
견과류 : 땅콩, 호두, 잣 등 고소한 맛이 일품인 견과류도 뇌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이들 견과류의 지방에는 팔 미톨레산이 풍부한데, 이 성분은 뇌의 혈관을 튼튼하게 해 뇌혈관 질환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혈행을 촉진하는 비타민 E도 풍부하므로 평소 늘 먹으면 좋다. 땅콩이라면 하루 20톨 정도 먹는 것이 좋고, 아몬드는 10톨 이하, 호두는 5개 정도를 매일 잘 씹어 먹으면 된다. [참고] 오징어, 새우, 게 등은 생선보 다 콜레스테롤이 많기 때문에 삼가고, 고기의 지방부분, 닭 껍질, 내장육, 소시지, 햄, 베이컨, 생선알, 튀김, 볶음 등 기름을 많이 사용한 요리(버터·팜유·코코넛유 등), 각종 단순당질류(초콜릿·사탕류)와 흰 밀가루로 만든 파이, 케이크류, 카페인 음료, 인스턴트 식품 등은 피한다.
뇌혈관 질환의 식이요법 표준 체중의 유지
과식을 피하고, 영양의 균형을 좋게 하여 표준 체중에 준한 적정 체중을 유지한다. 쌀이나 당질류, 고 에너지인 지방류는 될 수 있는 대로 삼가야 한다.
알코올 및 단백질의 섭취
소량의 알코올은 섭취할 수 있는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수면을 유발하는 등의 효과가 있다. 양질의 단백질을 적어도 체중 1kg당 1g정도는 섭취한다.
식물성 유지의 사용
동물성 지방처럼 포화지방산과 콜레스테롤이 많은 식품은 동맥경화를 일으키기 쉽다. 불포화지방이 많은 식물성 유지 사용은 혈청 총 콜레스테롤의 상승을 억제하고, 또HDL cholesterol의 값을 증가시킨다.
혈액의 농축을 막음
불규칙한 식사와 운동이나 노동으로 땀을 흘리거나, 열이 높게 날 때, 식욕부진 등으로 수분이 결핍되면 혈액농축으로 뇌혈전이 유발되기 쉽다. 특히 뇌졸중 환자나 노인에게 이러한 주의 가 필요하다.
채소, 과일, 해조류의 섭취
채소, 과일 등에 함유된 칼륨은 혈압에 좋은 영향을 주고, 변비 예방도 되며, 비타민의 보급에도 좋다.
저염식 뇌졸중
저염식 뇌졸중은 식염을 6∼7g 정도로 줄임으로써 혈압을 내려야 한다. 조리는 싱겁게 하고 식초나 레몬으로 맛을 낸다. 고염식 저장 식품인 김치, 장아찌 등은 될 수 있으면 먹지 않는다.
추운 날씨에 외출을 삼간다.
추운 날씨는 혈관을 수축 시켜 혈압을 상승시킨다. 따라서, 추운 날씨에 모자나 목도리 등 뇌혈관을 보호하는 조치없이 외출을 할 경우 말초혈관 수축에 의한 이차적인 혈압상승으로 뇌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 야외에서의 아침 운동은 삼가는 것이 좋다.
혈압을 철저히 관리한다.
뇌졸중의 가장 위험한 요인이 바로 고혈압이다. 뇌졸중의 발병률을 보면 고혈압이 있는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무려 3~4배나 높다.
금연한다.
흡연은 혈관을 손상시켜, 뇌출혈과 뇌경색 모두를 초래하는 뇌혈관 질환의 적이다. 담배를 끊는 동시에 뇌졸중 발생 비율이 감소한다. 1년 금연하면 비흡연자에 비해 50%, 5년 금연하면 비흡연 자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떨어진다고 알려져 있다.
금주한다.
주종과 상관없이 매일 7잔 이상을 마시면 뇌졸중 위험이 3배나 높아진다. 적당한 음주가심장병 예방 효과가 있다는 연구가 있긴 하지만, 이는 극소량으로 하루 2잔으로 만족할 자신이 없다면 아예 술을 끊는 것이 뇌출혈과 같은 뇌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정상체중을 유지한다.
비만인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2~3배 정도 뇌졸중 위험이 높아진다. 뇌졸중 예방을 위해서는 정상 체중을 유지해야만 한다. 특히, 고지혈증으로 인한 뇌동맥경화는 뇌 출혈과 뇌경색의 주요한 원인이므로 고콜레스테롤을 함유한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운동을 습관화 한다.
매일 30분 이상 꾸준히 운동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서 뇌졸중 발생률이 2.7배 가량 낮아진다. 운동은 1주일에 3회 이상 매일 30분, 땀이 날 정도로 하는 것 이 좋다. 그러나, 지나친 운동이나 겨울철 야외 운동 등은 오히려 뇌혈관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신체조건과 처한 환경에 따라 적당한 운동을 선택하는 것이 추 천된다.
뇌 건강 검진을 받는다.
CT, MRI 등의 검사를 통해 뇌출혈 및 뇌경색의 발병가능성을 미리 발견하고, 적극적인 예방치료를 한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을 갖고 있는 뇌혈 관 질환 고위험군의 경우 40세 이후부터, 그렇지 않은 경우는 50세 이후부터 뇌혈관 질환 관련 정기검진을 받는다.
뇌경색 증상 예방
오늘은 어떤 색 양복을 입을까? 넥타이는?
만약 감색 양복에 분홍색 넥타이를 선택했다면 그것은 당신의 뇌세포가 그런 선택을 했기 때문이다. 인간의 모든 생각과 사고, 행동을 관장하고 있는 뇌. 그래서 뇌는 우리 몸을 지배하고 있는 사령탑이다.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근간이 된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러한 뇌가 제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 있다. 신선한 피다. 이 피를 통해 산소와 영양분을 원활히 공급받아야 제 역할을 할 수 있다. 그러자면 어떻게 해야 할까? 말할 것도 없이 뇌조직으로 피가 술술 잘 흘 러야 한다. 그래서 내 머릿속의 뇌세포가 계산을 하고 기획안을 쓰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해주어야 한다. 이때 그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혈관은 크게 네 개다. 이 중 두 개는 목의 양옆을 따라 흐르고 있는 좌우 경동맥이고, 다른 두 개는 목뼈의 뒷부분을 통해 흐르고 있는 추골동맥이다. 이 네 개의 혈관들은 머리뼈의 바닥에서 서 로 가지를 내면서 만나 서클을 형성하고 이 고리에서 더 많은 혈관이 나와 뇌 전체에 피를 보내게 된다. 그런데 만약 뇌조직에 신선한 피를 공급하는 이들 혈관에 문제 가 생긴다면? 그 여파는 실로 크다. 뇌세포가 곧바로 활동을 정지해버리기 때문이다. 그 시간도 극히 짧다. 단 5분 동안만 뇌조직에 혈액 공급이 중단되어도 뇌세포는 크게 손상을 받고, 그 상태가 3시간 이상 계속되면 뇌세포는 죽어버리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우리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생각하는 것도, 움직이는 것도, 말하는 것도 할 수 없다. 숨쉬는 것밖에 할 수 없다. 따라서 뇌세포가 제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뇌조직으로 피가 술술 잘 흘러서 뇌세포가 필요로 하는 산소와 영양 분을 제때제때 공급해주어야 한다. 그러자면 반드시 뇌로 통하는 혈관에 아무런 문제가 없어야 한다. 그런데 종종 어떤 원인에 의해 뇌로 통하는 이들 혈관에도 크고 작 은 문제들이 발생한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위험요소는 더 많아진다. 일례로 뇌의 미세한 혈관에 동맥경화가 일어나 막혀버리기도 하고 목과 뇌의 굵은 혈관 안측에 콜 레스테롤 덩어리가 생겨 혈관이 좁아지기도 한다. 또 심장에서 생긴 혈전이 떠돌아다니다가 뇌혈관을 막아버리기도 한다. 이렇게 되면 그 결과는 자못 심각해진다. 우리 삶에 돌이킬 수 없는 후유증을 남긴다. 반신불수, 언어장해, 치매 등 말만 들어도 무시무시한 각종 증상을 유발시키기 때문이다.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뇌혈관센터 고 창남 교수는 그것이 바로 뇌출혈과 뇌경색이라고 밝히고 특히 뇌경색은 발병률이 극히 높아 두려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말한다.
part 2 뇌경색을 일으키는 위험인자들
뇌로 통하는 동맥의 벽이 두껍게 되면서 혈관 안이 좁아지거나 혈전이 뇌혈관을 막아서 발생하는 뇌경색. 이러한 뇌경색을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하다. 특히 문제가 되는 요소는 다음과 같다.
* 흡연 : 혈관을 수축시키기 때문. 흡연량이 많을수록 뇌경색의 발병 위험도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 고혈압 : 혈압이 높으면 혈류의 흐름에 이상이 생기기 때문에 미세한 뇌혈관이 파괴되거나 막히기 쉽다.
* 고지혈증 : 혈액 내에 기름기가 많아지면 온몸의 혈관을 막을 수가 있다.
* 당뇨병 : 혈액이 설탕물처럼 끈적끈적해지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된다. 그렇게 되면 뇌로 통하는 혈관에도 문제가 생겨 뇌경색이 유발될 수 있다.
* 피임약 : 혈전증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 나이 : 혈관은 나이가 들수록 퇴행성이 되기 때문에 나이 또한 뇌경색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다.
고창남 교수는 노년기 암보다 무서운 뇌경색은 대체로 이들 위험인자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병하는 경향이 있다고 밝히고 나이가 들수록 각별히 조심해야 될 대표적 인 질환이라고 경고한다.
part 3 혹시 나도? 내 몸에 숨어있는 뇌경색 체크표
노년기를 위협하는 뇌경색이 걱정된다면 미리미리 체크해볼 수 있는 방법은 있다. 병원에 가서 MRI 검사를 통해 체크해볼 수 있지만 만약 시간적, 비용적으로 부담이 된 다면 다음 체크표를 활용해보자. 고창남 교수가 소개하는 뇌경색 체크표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증상으로 알아보는 뇌경색 체크표
□ 평상시와 다른 두통이 긴 시간 동안 계속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 평소 현기증이 심하게 나타나면서 구토가 있거나 메스꺼움이 나타난다.
□ 걸을 때 다리가 꼬이거나 걸려 넘어질 뻔하기도 한다.
□ 계단 오르내리기나 문턱을 넘을 때 한쪽 발을 자주 부딪힌다.
□ 이전에 비해 손끝이 자연스럽지 않다거나 글씨가 바르게 써지지 않는다.
□ 이전에 비해 계산이 서툴러졌다. 특히 숫자 개념이 모호해졌다.
□ 얼굴과 입술이 마비될 때가 종종 있다.
□ 일시적으로 의식이 몽롱할 때가 있다.
□ 갑자기 혀가 잘 돌지 않아 말이 잘 되지 않을 때가 있다.
□ 말을 얼버무려서 알아듣기가 쉽지 않다.
□ 물을 먹을 때 사래가 자주 걸린다.
□ 사물이 이중으로 보이거나 시야가 흐려진다.
□ 작은 일로 갑자기 운다거나 큰소리로 웃어댄다.
□ 갑자기 침울해진다거나 우울해질 때가 있다.
□ 손발이 저리다.
□ 평상시 대소변 장애가 나타난다.
※이상의 항목 중 3항목 이상 해당되는 사람은 한 번쯤 숨은 뇌경색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 행동으로 알아보는 뇌경색 체크표
▶ 오각형 그려보기
* 흰 종이에 좌우 대칭을 이루는 오각형을 그려보도록 한다.
* 뇌경색이 의심스러운 경우는 오각형을 그리는 데 어려움을 나타낸다.
* 이때는 미세한 뇌경색의 조짐이 보이므로 최대한 빨리 병원에 가서 구체적인 검사를 받아보아야 한다.
▶ 바빈스키 반사 체크해보기
* 의자에 앉아 한 발을 다리 위에 올려놓는다.
* 발바닥 맨 끝에 엄지손가락을 대고 있다가 발가락쪽으로 쭉 선을 그어본다.
* 이때 만약 다섯 발가락이 안쪽으로 오므려들지 않고 엄지발가락이 치솟는다면 뇌경색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10세 이하의 어린이의 경우에는 엄지발가락이 치솟지만 성인인 데도 엄지발가락이 치솟는 바빈스키 반사가 일어나면 이는 뇌경색을 진단하는 중요한 잣대가 된다.
part 4 숨은 뇌경색예방은 이렇게… ▶ 뇌경색을 예방하는 생활법
만약 숨은 뇌경색 체크표를 통해 조금이라도 뇌경색 조짐이 보인다면 절대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 적극적인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리고 일상 생활도 180도 바뀌어야 한다. 숨어있는 뇌경색을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되는 생활요법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정상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해야 한다. 식사는 규칙적으로 하고, 충분한 수면 습관을 지키며 기호식품 섭취는 절제하는 등 바른생활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
* 규칙적인 운동을 해서 몸의 탄력성을 유지해야 한다.
* 비만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 즐기면서 살아야 한다.
* 평상시 박수 치기를 생활화한다. 그냥 치는 게 아니라 손바닥 마주치기를 해야 한다. 아침에 5분, 점심에 5분, 저녁에 5분 빨리 치기를 하면 땀이 난다.
* 금연을 생활화한다.
* 태충혈 지압법 - 발등 부분에서 높게 올라온 곳으로 엄지발가락과 그 옆의 발가락 사이에 연결된 부분을 말한다. 이 혈자리는 우리 몸의 에너지 통로가 되므로 평소 이 곳을 자주 지압해주는 것도 뇌혈관질환 예방에 큰 도 움이 된다.
▶ 뇌경색을 예방하는 베스트 식품
평소 뇌경색이 걱정된다면 당근, 피망, 시금치, 파슬 리, 부추, 브로콜리, 토마토 등의 녹황색 채소를 즐겨 먹는 것이 좋다. 또 미역이나 다시마, 김, 녹미채 등도 자주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특히 양파와 마늘은 뇌경색을 예방하는 최고의 식품이다. 다음 여섯 가지 효능이 있기 때문이다.
* 혈당치를 낮춘다.
*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줄인다.
* 혈관을 확장해 혈압을 낮춘다.
* 혈소판의 응집을 막고 혈전을 만들기 어렵게 한다.
* 혈액이 굳지 않게 해 그 흐름을 좋게 한다.
* 활성산소를 퇴치하고 동맥경화를 막는다.
이렇듯 좋은 양파와 마늘은 하루 50g 정도 먹는 것이 좋다.
▶ 뇌경색을 예방하는 장딴지 마사지법
고창남 교수에 의하면 우리 몸의 피로를 풀어주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발목의 아킬레스건에서 무릎에 이르는 장딴지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라고 말한다. 장딴지 근육은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장딴지 근육이 온전히 수축과 이완을 반복함으로써 혈액은 전신을 원활하게 흐를 수 있게 된다. 따라서 평소 장딴지 마사지를 자주 해주면 전 신의 혈류를 개선하는 데 큰 효과가 있다. 이렇게 되면 당연히 뇌의 혈류도 좋아질 수밖에 없다. 하는 요령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장딴지 마사지 이렇게 하세요!
* 장딴지를 안쪽, 중앙, 바깥쪽으로 나눠 발목부터 무릎을 향해 주무른다.
* 약간 아프지만 기분이 좋을 정도의 힘으로 주무르는 것이 요령이다.
* 양손을 사용해도 좋다.
▶ 뇌경색을 예방하는 도인안교법
뇌경색을 일으키는 큰 원인은 바로 혈전이다. 혈관 내에 생기는 피 덩어리를 말한다. 이 혈전을 만들거나 뇌로 보내지 못하도록 만드는 것은 뇌경색의 예방과 재발 방지 에 아주 중요하다. 이때 효과가 아주 좋은 예방책 가운데 하나가 바로 호흡법이다. 고창남 교수는 뇌경색을 예방하고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되는 호흡법에는 도인안교법이 좋다고 말한다. 하는 요령도 간단하다.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눈을 지그시 감고 누워서 팔 다리를 편안히 한 상태를 취한다. 이 상태에서 코로 숨을 들이마신다. 다 음 입으로 빠른 시간 안에 내쉰다.
·5~10분 정도 이 호흡법을 실천한다. 이상의 방법들은 숨은 뇌경색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요법들이다. 고창남 교수는 비록 귀찮고 번거롭더라도 꾸준히 실천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밝히고 무엇보다 노년기에는 최대한 욕심을 버리고 살 것을 당부한다.
출처 : 건강다이제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