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편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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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 내는 맛있는 송편
명절 연휴가 길다고 기뻐할 며느리, 많지 않다. 일요일 끼고 딱 3일, 오히려 잘됐다. 심플하게 보내는 추석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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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떡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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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넘게 대를 이어 운영하는 재래시장 안 작은 떡집으로, 모든 공정을 손으로 직접 하고, 돌절구에 빻아 만든다. 근처 국방부 사람들이나 미군부대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다. 재래식으로 만든 옛날 맛과 순박한 모양이 정감 있다.

송편 가격 깨 송편 1kg당 8천원, 검은콩 송편 kg당 1만원

맛보니 모양은 투박하지만 소가 달지 않아서 어른들이 좋아할 듯.

Another List 돌절구로 쳐낸 인절미와 손으로 뽑은 가래떡.

위치 한강로 국제빌딩 후문 신용산시장 내

문의 02·794-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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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떡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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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목동, 이마트에서도 판매하는 대치떡방의 떡은 산지에서 직접 보고 고른 재료를 대량 구입해 가격도 비싸지 않고 맛있다는 평을 듣는다. 약식, 찰떡 등을 먹기 좋게 낱개 포장한 선물 세트가 1만원대부터 10만원대까지 다양하다.

송편 가격 일반 송편 1kg당 9천원, 검은쌀·호박 송편 1kg당 1만2천원

맛보니 깨를 갈지 않고 넣어 먹음직스럽다. 반죽이 얇아서 만족.

Another List 아침 대용 영양 찰떡.

위치 일산 주엽역 그랜드백화점 뒤

문의 031·914-1677, 02·2643-4640 (목동점), 02·2658-7711(가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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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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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때 두산, 효성 등 대기업 회장 댁에서 선물로 떡을 맞추는 집. 농협과 산지에서 직거래로 구한 국산 재료만 사용한다. 떡 모양이 곱고 예쁜 데다 한지로 만든 상자를 이용한 포장도 고급스러워 이바지 떡, 선물용으로 유명하다.

송편 가격 일반 송편 1kg당 1만3천원, 모양 낸 송편 1kg당 2만원

맛보니 모양이 다채롭고 예쁘다. 반죽도 쫄깃하고 소도 푸짐하다.

Another List 솔잎찰떡, 오메기찰떡을 포함한 17가지 모둠 찰떡

위치 동부이촌동 우성아파트 맞은편 시티은행 지하

문의 02·749-0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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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떡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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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도에 오픈한 30년 된 떡집. 명절용, 수능용 선물 세트 등 단체 주문 떡이나 이바지용, 돌떡 등 잔치 떡도 유명하다. 손으로 만든 절편부터 떡 케이크까지 떡을 이용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송편 가격 1kg당 1만1천원

맛보니 모양도 곱고, 반죽이 쫄깃하다. 소가 달지 않아 질리지 않는 맛.

Another List 거피팥 넣은 두텁떡, 호박·쑥·흑임자를 넣은 미니 설기.

위치 대치동 미도아파트 상가 지하

문의 02·568-2050(대치본점), 02·594-5882(서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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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중떡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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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떡집에서 쓰지 않는 다양한 재료로 60여 가지의 떡을 선보인다. 송편 역시 보통 떡집에서 내놓는 송편 외에도 반죽에 호박, 검은쌀, 백련초를 넣고 인삼, 완두, 호박 등의 소를 넣은 이색적인 송편이 인기가 좋다.

송편 가격 기계식 일반 송편 1kg당 6천원, 수제 오색 송편 1kg당 1만원

맛보니 다양한 종류의 소, 속이 꽉 차서 푸짐하다. 소는 달달한 편.

Another List 구름떡, 모둠 찰떡, 녹두호박떡

위치 서초동 신동아아파트 상가 내

문의 02·3473-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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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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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박나리 씨가 이름을 걸고 ‘모양보다 맛으로 승부하겠다’는 신념으로 만드는 떡. 인공 색소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강남에서도 손님이 찾아올 정도다. 많은 양을 만들지 않고 송편도 쌀 두세 가마니 분량만 만들어 단골 위주로 판매한다.

송편 가격 깨 송편 1kg당 1만원

맛보니 납작하고 얌전한 모양새. 송편피가 부드럽고, 깨 향이 고소하다.

Another List 발효시켜 사용하는 유자를 넣은 두텁떡, 쑥둥굴레떡

위치 원효로 산호아파트 건너편

문의 02·712-6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