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주재규 목사인사드립니다.
내 가슴 깊은 곳에 새겨진 길음동..
누군가 길음동을 말하면,
누군가 성북교회를 말하면 ...
불현듯 할 말이 턱밑까지 올라와있는 내 고향과 같은 성북교회.....모든 성도님들 평안하신지요.
벌써 이곳에 내려온지 만 6년이 지났습니다. 코흘리던 3살박이 딸 하나가 지금은 교환학생으로 미국 팬실바니아에서 생활하고, 2살이던 찬양이가 제 허벅지 보다 굵고, 말끝마다 "아빠 왜 이러십니까?"하며 힘으로 절 제압하려는 모습을 보면 꽤 오랜 시간이 흐른 것은 분명합니다.
모두들 평안하시리라 믿으며 조기주 담임목사님을 비롯하여 최종국원로 목사님 그리고 사랑하는 장로님들 또한 내 사랑하던 청년들을 비롯하여 모든 성도님들에게 아주 오랜만에 문안인사 드립니다.
성북교회 모든 성도님들과 가정마다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하기를 소원합니다.
새해에는 성전완공과 아울러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통해 사도행전적 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럼 주님의 은혜가 모두에게 넘쳐나기를 기도하면서.. 샬롬
충북 청원군 강내면 태성리 태성교회에서 주재규목사
첫댓글 주재규목사님 반갑습니다.. 잘 지낸신다니 함 꼭 뵙고 싶네요..
간만에 뵈어서 너무 반갑고 좋았습니다. 테니스 한게임 신청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