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제가 처음으로 꼬리말을 쓰게 되는군요.. 분당천단어님의 글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책으로 소개되었던 수많은 공부 방법을 해봐도 실패만 했던 저에게 왜 그 방법들이 실패했는지를 알게되었습니다. 특히 영절하 방법의 실패로 영어학습의 회의를 느끼게 되었는데, 솔직히 저는 귀만 뚤리면 영어가
되는지 알고 영절하 방법을 열심히 했는데, 결국 귀만 뚤리고 영어는 들리지가 않더군요, (나무만 보고 숲은 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분당천단어님의 글을 읽고 다시 원서를 보게되었는데 제가 보고있는것은 해리포터입니다. 전에 한번 봤었고, 저는 basic word만 있으면 될것 같아서 해리포터를 선택했습니다.
여기서 분당천단어님께 질문 한가지 드리겠습니다. 제가 처음에는 해리포터가 읽기가 어려워서(처음으로 읽는 원서라 어렵더군요.)그래서 오디오북으로 몇달동안을 듣고나서 원서를 읽으니 모르는 단어도 많았지만 책장을 그냥넘어가게 되더군요. 영화로도 보지도 않고, 그 당시에도 줄거리조차 모르고 있었는데 책을 보니
분당천단어님이 말씀하신데로 머리속에 영화의 스크린처럼 그냥 이해가 되더군요. 그 후 다른종류의 원서를 글로 읽으면 잘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Tape로 많이 듣고나서 다시 그 글을 읽게되면 훨씬 더 이해가 되는것 같습니다. 그럼 저는 제가말한 이 방법으로 계속나가야 하니요, 그러니깐 저는 제가 좌뇌중심인지 우뇌
자신이 우뇌인지, 좌뇌인지, 청각, 시각형인지를 아는 가장 쉬운 방법은 " 스트레스를 강하게 받고 있을때, 어느 brain이 기능이 멈추어 버리는가?"를 아는 것입니다. 스트레스가 없는 상태이거나, 새로 배우는 것이 아니고, 이미 익숙한것을 반복할때는, 두개의 뇌가 어느정도 정상적으로 작동합니다
그러니까 "일상생활"에서는 자신이 좌뇌같기도 하고, 우뇌같기도 하지요, 그리고 좌뇌, 우뇌 이렇께 딱 하나만 특화되어 발전되지는 않지요. 어느정도 비슷하게 골고루 발달되지만, 그래도, 조금 더 강하게 발달된 뇌가 있습니다. 그리고 드물게 양뇌를 골고루 다 쓸수 있는 사람도 있고요
그래서, 자신이 남들보다 학교생활할때 무엇을 더 잘했는가, 그리고 스트레스를 강하면 받으면, 무엇인 안되는가?를 확인해보기 바랍니다, 그리고 "뇌량" 이란 단어를 검색 보기 바랍니다. 뇌량은 좌뇌-우뇌를 연결시켜주는 일종의 중계소, 다리 역할을 합니다. 뇌량을 개발시켜야 좌뇌, 우뇌를 모두 골고루 쓸수 있습니다
직장 다니지만 내용이 워낙제가 공감하고 필요한 부분이라 잠을 줄어서 만 2틀만에 23과를 끝냈습니다. 물론 좀 이해 안가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요. 질문1. 앞으로 인터넷에 올리시는 글이 1-2주 간격이라고 하셨는데, 올해는 처음 올리셨데요. 얼마의 Term을 가지고 이곳에서 님의 글을 볼수있을까요?
질문2.세미나에 대한 내용도 함께 올려주실건지요? 질문3. 직딩에 지방에 있습니다. 세미나 참석할 방법이 없을까요? 주말은 모든 시간을 할애 할수 있는데요. 질문4. 부탁이겠네요. 독자들에게 좋은일 하시는데, 천천히 꾸준히 부탁드려요..님께서 강조하신데로요... 그리고 초심을 잊지 말아주시길...
비쥬얼 보카-단어를 스스로 찾아서 외워야될지, 아니면 정말로 단어집하나들고 외워야되는건지 감이 안와서 님의 글을 보고 난 이후부터 꾸준히 책을 읽어왔습니다. 올해 1월 이후로 6권째 읽고 있는데요. 속도는 전혀 느는것 같지 않아요. 그냥 소설책이고, 무작정 읽고 있습니다. 이해안되는문장도 그냥 뛰어넘고요. 절망
일단 책을 읽으면서 자신만의 보케집을 만들기는 시간이 걸리니 시중에 잘 정리되어있는 보케집을 마스터(?)하신후 리딩에 도전하는게 어떨까요... 시중에 보케22000 이런 좋은 책이 있자나요..아님 미국 소설을 주로 읽으시면 미국 고딩들보는 워드스마트 같은것도 좋고....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답글을 달아 봅니다^^;; 저는 남자친구한테서 이런 카페가 있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글을 읽은뒤 기본단어 익히기에 들어 갔습니다. 그리고 한달조금넘게 지나서 지금 6회독이 끝났고.. 80%이상이 익혀졌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좌뇌형인지 우뇌형인지 잘알지는 못하지만 확실한건 이미지로 익히기는
힘들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단어장을 들고 저는 한글로 외웠습니다. 저의 단어 실력은 대학생인데도 불구하고 고3정도도 되지 않기 때문에 수능 단어집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아는 단어나 읽으면서 알게된 단어들을 체크하고 나머지에 집중을 하면서보았습니다. 그리고 공부하는 습관이 잘 들어 있지 않을때는 20분들여다
보는 것도 힘이 들었는데.. 어느순간 1시간 2시간 동안 단어를 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달이 지난 지금 많은 단어들을 습득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이미지로 하려다가 너무 어려워서 한글로 봤는데.. 4회독이 지나면서 부터.. 자꾸 아는 단어들을 보게 되니까 어느순간 한글이 내 머릿속에서 떠난것을 알게 되었습니
다.. 그러니까 단어를 보면 그냥 느낌으로 아 이건 이거고 저건 저거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된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텝스준비를 시작했는데 습득된 단어들은 거의 다 눈에 들어옵니다. 덕분에 읽는 것도 이해하는것도 한층 빨라진 기분입니다. 예전에 단어들은 단어장에서 외우면 그것으로 끝나고 눈에 잘 들어 오지도 않
았는데 이번에는 조금 틀려졌다는 느낌이 듭니다. 영어를 못하는 사람들은 아는 단어도 놓치기 쉽습니다. 영어를 보면 다 똑같아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긴 글을 보면 아예 단념해 버리곤 하지요. 그런데 읽기용 단어습득이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단어의 형태들이 눈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굳이 소리 내어 읽지 않
아도 그냥 감으로 다가옵니다. 그리고 저는 잘 외워지지 않는 것은 소리내어 읽어 보기도 했었습니다. 방법은 자신이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지로 외운다기보다 한글이 쉽다면 한글로 하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단어가 나중에 감으로 다가오면 이중번역도 되지 않습니다..아마 다들 애플을 사과
라고 번역하는 사람들은 드물것입니다. 그냥 애플 하고 넘어가게 되지요. 그건 아마도 자주 보는 단어이다 보니 처음에는 사과라고 외웠더라고 나중에는 어느순간 한글은 사라지고 감으로 다가온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조금은 어거지 일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이렇게 단어를 외웠답니다^^
탱크님께. 제가 보기엔 탱크님은 현재 "너무 조급한 욕망"에 휩싸여 있습니다. 서두른다고, 조급해 한다고 절대로 리딩능력이 향상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불안과 초초는 "A.L state" 보다는 "학습된 무력감"에 빠져 극도로 학습능력이 저하되게 됩니다. 탱크님의 현재입장에선
내가 원서를 읽을수 있는 충분한 어휘력이 있는가? 어떤 원서가 내가 읽을수 있고, 읽으만한 가치가 있는 것인가?를 결정한다음, 정성들여 공부해야 합니다. 함부로 읽는 "난독"은 오히려 불필요한 시간과 에너지를 갉아먹게 됩니다. 잠시 공부를 멈추고,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우선 분당천단어님께 감사드립니다. ^^ 영어가 너무도 싫었지만 어쩔 수 없이 해야만 하는 현실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에 대해서 가르쳐 주셔서.... 정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저 역시 독해도 그렇고 속도도 첨엔 분당 50정도도 안되었는데..참을성 있게 해리포터원서를 님의 방법대로 하고 보니 아직은
멀었지만 분당 80단어 정도로 오른것 같습니다. ^^; 그리고 토익이 저한테는 제일 문제였는데..그때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어차피 이번 성적이 나와봐야 알겠지만..님덕분에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약간은 사라지고 할수 있다는 마음이 생기네요.. 앞으로도 계속 님의 칼럼 정독하며실천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 ^^
이렇게 좋은 것이 있었다라는 것을 미리 알았음 좋았을 것을 하는 후회를 해봅니다..근데...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originalbook을 읽어나가면서 모르는 단어들은 어떻게 처리를 해야하나요...예를 들면 1chapter를 읽고 모르는 단어를 찾는편이 좋은지, 아님 끝까지 찾지 않고 image view를 하는게 좋은지..어떤게 좋을지.
카페 운영자이지만 개인적으로 너무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었기 때문에 오늘에서야 님의 글을 훑어보게 되었네요. 저는 영어교육석사과정을 이제 막 마치고 지금은 중등영어교사발령을 기다리고 있는 사정이라서 원래 영어에 관심도 많고 나름대로 공부에도 많은 시간을 투자했지만 이렇게 획기적인 글을 우리 카페에서
볼 수 있게 되니 참 감사하기도 하고... ^^ 저는 기능문법 쪽을 전공을 했구요... 첨에는 언어처리속도와 언어능력 같은 부분에 대해서 논문을 쓰고 싶기도 했었는데... 그래서 님의 글이 더 반가운 것 같기도 하구요... 올려진 글들 다시 한번 더 자세히 읽어보고 도움도 받고 모니터도 해 드릴 수 있음 좋겠네요...
모든글을 감사하게 보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A.L state 에 관한 글을 읽으면서 이거다~!! 하는 생각을 들더군요~ A.L., state를 자기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마음대로 만들어내는 방법 how to? 그리구 인생의 목적을 찾아내는 방법 how to? 이 글 빨리 읽고 싶어요^^
오랜만이에요~ 교회 수련회를 갔다 왔더니 뇌가 아직 수련회에 있네요~ 다시 현실에 돌아와서 공부해야죠~단어를 많이 외우고 있지는 못하지만 조금씩 읽으면서 해리포터를 보고 있었더니 조금씩 공부하는 데 편해지네요~ 언제나 감사~ 이제 고3인데 개학전에 150까지는 올려야 하는데..--;
분당천단어님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계속 님의 강좌를 지켜보았습니다. 저는 호주에 유학중인 고등학교 12학년생인데요 님의 비주얼 보카를 적용하고 있는 초기에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호주수능과목으로 역사,경제,등을 선택하였는데 역사와 경제 같이 다른분야의 단어들을 같은 시기에 비주얼 보카에
저 기억하실런지...분당천단어님..저번에 대화 하다가.....근데 님께서 일단 해보시라고 그렇게 권유하셨는데 ..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조금의 인내심도 요구되는거 같습니다. 단어1만단어 이젠 난공불락이 아니라 나를 살찌우는 과정이라 생각하니 단어를 외우는 것이 얼마나 즐겁게 느껴지는지......
첫댓글 제가 처음으로 꼬리말을 쓰게 되는군요.. 분당천단어님의 글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책으로 소개되었던 수많은 공부 방법을 해봐도 실패만 했던 저에게 왜 그 방법들이 실패했는지를 알게되었습니다. 특히 영절하 방법의 실패로 영어학습의 회의를 느끼게 되었는데, 솔직히 저는 귀만 뚤리면 영어가
되는지 알고 영절하 방법을 열심히 했는데, 결국 귀만 뚤리고 영어는 들리지가 않더군요, (나무만 보고 숲은 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분당천단어님의 글을 읽고 다시 원서를 보게되었는데 제가 보고있는것은 해리포터입니다. 전에 한번 봤었고, 저는 basic word만 있으면 될것 같아서 해리포터를 선택했습니다.
여기서 분당천단어님께 질문 한가지 드리겠습니다. 제가 처음에는 해리포터가 읽기가 어려워서(처음으로 읽는 원서라 어렵더군요.)그래서 오디오북으로 몇달동안을 듣고나서 원서를 읽으니 모르는 단어도 많았지만 책장을 그냥넘어가게 되더군요. 영화로도 보지도 않고, 그 당시에도 줄거리조차 모르고 있었는데 책을 보니
분당천단어님이 말씀하신데로 머리속에 영화의 스크린처럼 그냥 이해가 되더군요. 그 후 다른종류의 원서를 글로 읽으면 잘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Tape로 많이 듣고나서 다시 그 글을 읽게되면 훨씬 더 이해가 되는것 같습니다. 그럼 저는 제가말한 이 방법으로 계속나가야 하니요, 그러니깐 저는 제가 좌뇌중심인지 우뇌
중심인지를 분당천단어님의 글로는 잘 이해가 되지 않더군요. 자신의 러닝스타일로 공부하라는 글을 읽어도 어떤때는 제가 좌뇌스타일인것같고 또 어떤때는 제가 우뇌스타일인것같고 , 어떤대 시각위주의 학습이 저에거 맞는것같고 또 어떤때에는 청각위주의 학습이 제게 맞는것 같고 저로서는 잘 확신이 서지가 않습니다
자신이 우뇌인지, 좌뇌인지, 청각, 시각형인지를 아는 가장 쉬운 방법은 " 스트레스를 강하게 받고 있을때, 어느 brain이 기능이 멈추어 버리는가?"를 아는 것입니다. 스트레스가 없는 상태이거나, 새로 배우는 것이 아니고, 이미 익숙한것을 반복할때는, 두개의 뇌가 어느정도 정상적으로 작동합니다
그러니까 "일상생활"에서는 자신이 좌뇌같기도 하고, 우뇌같기도 하지요, 그리고 좌뇌, 우뇌 이렇께 딱 하나만 특화되어 발전되지는 않지요. 어느정도 비슷하게 골고루 발달되지만, 그래도, 조금 더 강하게 발달된 뇌가 있습니다. 그리고 드물게 양뇌를 골고루 다 쓸수 있는 사람도 있고요
그래서, 자신이 남들보다 학교생활할때 무엇을 더 잘했는가, 그리고 스트레스를 강하면 받으면, 무엇인 안되는가?를 확인해보기 바랍니다, 그리고 "뇌량" 이란 단어를 검색 보기 바랍니다. 뇌량은 좌뇌-우뇌를 연결시켜주는 일종의 중계소, 다리 역할을 합니다. 뇌량을 개발시켜야 좌뇌, 우뇌를 모두 골고루 쓸수 있습니다
직장 다니지만 내용이 워낙제가 공감하고 필요한 부분이라 잠을 줄어서 만 2틀만에 23과를 끝냈습니다. 물론 좀 이해 안가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요. 질문1. 앞으로 인터넷에 올리시는 글이 1-2주 간격이라고 하셨는데, 올해는 처음 올리셨데요. 얼마의 Term을 가지고 이곳에서 님의 글을 볼수있을까요?
질문2.세미나에 대한 내용도 함께 올려주실건지요? 질문3. 직딩에 지방에 있습니다. 세미나 참석할 방법이 없을까요? 주말은 모든 시간을 할애 할수 있는데요. 질문4. 부탁이겠네요. 독자들에게 좋은일 하시는데, 천천히 꾸준히 부탁드려요..님께서 강조하신데로요... 그리고 초심을 잊지 말아주시길...
드디어 새글을 올리셨군요. 한달반만에 지금 세미나 하시는분들이 다 분당 50에서 150으로 80퍼센트 이해력을 갖고 읽게 되었다구요? 허걱
비쥬얼 보카-단어를 스스로 찾아서 외워야될지, 아니면 정말로 단어집하나들고 외워야되는건지 감이 안와서 님의 글을 보고 난 이후부터 꾸준히 책을 읽어왔습니다. 올해 1월 이후로 6권째 읽고 있는데요. 속도는 전혀 느는것 같지 않아요. 그냥 소설책이고, 무작정 읽고 있습니다. 이해안되는문장도 그냥 뛰어넘고요. 절망
일단 책을 읽으면서 자신만의 보케집을 만들기는 시간이 걸리니 시중에 잘 정리되어있는 보케집을 마스터(?)하신후 리딩에 도전하는게 어떨까요... 시중에 보케22000 이런 좋은 책이 있자나요..아님 미국 소설을 주로 읽으시면 미국 고딩들보는 워드스마트 같은것도 좋고....
앞에서 설명하실때 우리말로 이중번역하는 습관때문에 분당150단어로 올라가지 못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럼 단어를 우리말로 기억하면 리딩할때 우리말로 이중번역이 되지않을까요? 아 나도 빨리 150단어에 오르고 싶다.
분당 천단어님 정말정말 보고싶었어요^^ 음,.,.한달 반동안, 강의 기다리면서 해리포터 원서를 읽고 있었습니다,.근데, 제가 철저한 좌뇌 중심형인데요, 분당천단어님의 강의 대로 학습하는게 오히려 효과가 많은것 같아요,, 해리포터 리딩속도도 조금 향상된걸 느끼구요,,
좌뇌라는 판단이 틀린걸까요; [테스트까지 해봤는데;] 이미지 리딩도 체질에 잘 맞는것 같네요,,, ^^ 암튼,, 오랜만에 강의 남겨주셔서 너무너무 기쁘네요 ^^ 세미나 잘 되가신다니 축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답글을 달아 봅니다^^;; 저는 남자친구한테서 이런 카페가 있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글을 읽은뒤 기본단어 익히기에 들어 갔습니다. 그리고 한달조금넘게 지나서 지금 6회독이 끝났고.. 80%이상이 익혀졌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좌뇌형인지 우뇌형인지 잘알지는 못하지만 확실한건 이미지로 익히기는
힘들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단어장을 들고 저는 한글로 외웠습니다. 저의 단어 실력은 대학생인데도 불구하고 고3정도도 되지 않기 때문에 수능 단어집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아는 단어나 읽으면서 알게된 단어들을 체크하고 나머지에 집중을 하면서보았습니다. 그리고 공부하는 습관이 잘 들어 있지 않을때는 20분들여다
보는 것도 힘이 들었는데.. 어느순간 1시간 2시간 동안 단어를 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달이 지난 지금 많은 단어들을 습득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이미지로 하려다가 너무 어려워서 한글로 봤는데.. 4회독이 지나면서 부터.. 자꾸 아는 단어들을 보게 되니까 어느순간 한글이 내 머릿속에서 떠난것을 알게 되었습니
다.. 그러니까 단어를 보면 그냥 느낌으로 아 이건 이거고 저건 저거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된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텝스준비를 시작했는데 습득된 단어들은 거의 다 눈에 들어옵니다. 덕분에 읽는 것도 이해하는것도 한층 빨라진 기분입니다. 예전에 단어들은 단어장에서 외우면 그것으로 끝나고 눈에 잘 들어 오지도 않
았는데 이번에는 조금 틀려졌다는 느낌이 듭니다. 영어를 못하는 사람들은 아는 단어도 놓치기 쉽습니다. 영어를 보면 다 똑같아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긴 글을 보면 아예 단념해 버리곤 하지요. 그런데 읽기용 단어습득이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단어의 형태들이 눈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굳이 소리 내어 읽지 않
아도 그냥 감으로 다가옵니다. 그리고 저는 잘 외워지지 않는 것은 소리내어 읽어 보기도 했었습니다. 방법은 자신이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지로 외운다기보다 한글이 쉽다면 한글로 하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단어가 나중에 감으로 다가오면 이중번역도 되지 않습니다..아마 다들 애플을 사과
라고 번역하는 사람들은 드물것입니다. 그냥 애플 하고 넘어가게 되지요. 그건 아마도 자주 보는 단어이다 보니 처음에는 사과라고 외웠더라고 나중에는 어느순간 한글은 사라지고 감으로 다가온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조금은 어거지 일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이렇게 단어를 외웠답니다^^
탱크님께. 제가 보기엔 탱크님은 현재 "너무 조급한 욕망"에 휩싸여 있습니다. 서두른다고, 조급해 한다고 절대로 리딩능력이 향상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불안과 초초는 "A.L state" 보다는 "학습된 무력감"에 빠져 극도로 학습능력이 저하되게 됩니다. 탱크님의 현재입장에선
내가 원서를 읽을수 있는 충분한 어휘력이 있는가? 어떤 원서가 내가 읽을수 있고, 읽으만한 가치가 있는 것인가?를 결정한다음, 정성들여 공부해야 합니다. 함부로 읽는 "난독"은 오히려 불필요한 시간과 에너지를 갉아먹게 됩니다. 잠시 공부를 멈추고,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비싼 학비와 시간을 투자해서, 유학까지 갔는데. 기대한 만큼의 실력향상이 안될때 누구나 조급한 마음이 들기 마련입니다. 조급해하면 안되고 냉정하고 현재 자신의 위치를 점검해보시기 바랍니다. 힘내세요...
우선 분당천단어님께 감사드립니다. ^^ 영어가 너무도 싫었지만 어쩔 수 없이 해야만 하는 현실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에 대해서 가르쳐 주셔서.... 정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저 역시 독해도 그렇고 속도도 첨엔 분당 50정도도 안되었는데..참을성 있게 해리포터원서를 님의 방법대로 하고 보니 아직은
멀었지만 분당 80단어 정도로 오른것 같습니다. ^^; 그리고 토익이 저한테는 제일 문제였는데..그때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어차피 이번 성적이 나와봐야 알겠지만..님덕분에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약간은 사라지고 할수 있다는 마음이 생기네요.. 앞으로도 계속 님의 칼럼 정독하며실천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 ^^
이렇게 좋은 것이 있었다라는 것을 미리 알았음 좋았을 것을 하는 후회를 해봅니다..근데...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originalbook을 읽어나가면서 모르는 단어들은 어떻게 처리를 해야하나요...예를 들면 1chapter를 읽고 모르는 단어를 찾는편이 좋은지, 아님 끝까지 찾지 않고 image view를 하는게 좋은지..어떤게 좋을지.
카페 운영자이지만 개인적으로 너무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었기 때문에 오늘에서야 님의 글을 훑어보게 되었네요. 저는 영어교육석사과정을 이제 막 마치고 지금은 중등영어교사발령을 기다리고 있는 사정이라서 원래 영어에 관심도 많고 나름대로 공부에도 많은 시간을 투자했지만 이렇게 획기적인 글을 우리 카페에서
볼 수 있게 되니 참 감사하기도 하고... ^^ 저는 기능문법 쪽을 전공을 했구요... 첨에는 언어처리속도와 언어능력 같은 부분에 대해서 논문을 쓰고 싶기도 했었는데... 그래서 님의 글이 더 반가운 것 같기도 하구요... 올려진 글들 다시 한번 더 자세히 읽어보고 도움도 받고 모니터도 해 드릴 수 있음 좋겠네요...
모든글을 감사하게 보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A.L state 에 관한 글을 읽으면서 이거다~!! 하는 생각을 들더군요~ A.L., state를 자기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마음대로 만들어내는 방법 how to? 그리구 인생의 목적을 찾아내는 방법 how to? 이 글 빨리 읽고 싶어요^^
분당천단어님 글을 처음 읽어보시는 분들은요~ 자료실 "useful tip"에 가보시면. 분당천단어님의 게시판 글을 깔끔하게 MS word로 편집된 글이 있습니다. 가서 다운받아서 읽어보세요 ^^, 저도 그 글을 읽고서 많은 도움을 받았답니다~
분당천단어님의 놀라운 통찰에 경의를 표합니다. 여러 이론을 그대로 적용해서 자신의 것으로 소화해 다른 사람에게도 큰 도움을 주시다니 다시 영어공부를 시작할 용기가 생겼습니다. 감사^^
앞으로 쭉- 지켜보겠습니다. 저도 내년 2월엔 1만단어를 통달한 분당150-240의 소유자가 되어 있으면 합니다. 그것보다 인생의 목적을 제대로 깊이있게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시간이 더 소중한 것 같습니다. 좋은 책 마니마니 쓰세요..
오랜만이에요~ 교회 수련회를 갔다 왔더니 뇌가 아직 수련회에 있네요~ 다시 현실에 돌아와서 공부해야죠~단어를 많이 외우고 있지는 못하지만 조금씩 읽으면서 해리포터를 보고 있었더니 조금씩 공부하는 데 편해지네요~ 언제나 감사~ 이제 고3인데 개학전에 150까지는 올려야 하는데..--;
분당천단어님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계속 님의 강좌를 지켜보았습니다. 저는 호주에 유학중인 고등학교 12학년생인데요 님의 비주얼 보카를 적용하고 있는 초기에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호주수능과목으로 역사,경제,등을 선택하였는데 역사와 경제 같이 다른분야의 단어들을 같은 시기에 비주얼 보카에
적용하여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아유미님. 특별한 문제는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단지 좀 피곤하지 않을까요^^? 너무 많은 단어를 한꺼번에 외울려고 한다면..자기 스테미나를 고려해서 생각해보세요 ^^
저 기억하실런지...분당천단어님..저번에 대화 하다가.....근데 님께서 일단 해보시라고 그렇게 권유하셨는데 ..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조금의 인내심도 요구되는거 같습니다. 단어1만단어 이젠 난공불락이 아니라 나를 살찌우는 과정이라 생각하니 단어를 외우는 것이 얼마나 즐겁게 느껴지는지......
안녕하세요? 4일에 걸쳐서 이 시리즈를 다 읽었습니다. 공감가는 부분이 상당히 많네요. 진작 알았더라면 제 영어 인생이 많이 바뀌었을 것 같습니다. 지금이라도 한번 시작해 보려고 오늘 단어 선별 중입니다. 앞으로 이어질 내용이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님과 같은 나이가 되었을때 사람들이 학업을 즐길수 있도록 돕는 자가 되었습니다. 최선을 다할게요~^^ 감사합니다.
리언님 감사합니다. 그럼 내방법은 뭘까 하고 생각중이었는데 리언님이 저와 딱 들어맞는 공부법을 먼저 하신것 같습니다. 공부법에 대해 고민하는 불필요한 시간을 줄여주셔서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스스로에 대해서 더 많이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