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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
내 용 |
비 고 |
개회선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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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진(대회장) |
국민의례 |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1절만 제창 |
노병무(KBS아나운서) |
묵념 |
작고하신 은사님과 친구들의 명복을 기원하는 묵념 |
노병무(KBS아나운서) |
초청인사 및 참가자 소개 |
학교 - 동창회관계자님순 |
최성엽(행사분과위원장) |
경과보고 |
졸업30주년기년대회 준비 |
최영로 (사무국장) |
은사님 소개 및 은사님께 경례 |
교장 - 담임 - 은사님순 |
조용원(공동추진위원장) |
은사님께 기념품 증정 |
은사님께 (김형두교장선생님 대표수여) |
권연하(공동추진위원장) |
장학기금 전달 |
총동창회장님께 |
박노산(공동추진위원장) |
장학 기부금 약정서 전달 |
교장선생님께 |
박수열(골프동호회회장) |
모교발전기금 전달 |
교장선생님께 |
윤정민(공동추진위원장) |
현교직원 선물증정 |
교장선생님께 |
김기태(자문위원) |
졸업30주년기념 에어컨전달 |
교감선생님께 |
이 남(자문위원) |
체육진흥기금 전달 |
체육부장선생님께 |
류재규(전주시유도회부회장) |
대회사 |
대회장 |
이강진(대회장) |
환영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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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철표 교장선생님 |
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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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래 총동창회장님 |
격려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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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희 이사장님 |
은사님 말씀 |
3학년 1반 담임선생님 |
김철호선생님 |
스승의 노래 합창 지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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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석(중앙오폐라단장) |
교가제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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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기(강남・서초지역 대표) |
교호제창 지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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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식(재학 때 연대장) |
공지사항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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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택(홍보분과위원장) |
폐회선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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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정(공동추진위원장) |
제 2 부 만 찬
2007년 5월 26일(토요일) 오후 6시 10분 〜 7시 00분(모교 체육관)
사회 : 주부성
구 분 |
내 용 |
비 고 |
축하케이크 절단 및 축배 |
손태희 이사장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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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호 선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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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래 총동창회장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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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철표 교장선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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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진,권연하,박노산,조용원,윤정민,황재정 |
대회장 및 공동추진위원장 |
제 3 부 축하행사
2007년 5월 26일(토요일) 오후 7시 00분 〜오후 8시 40분(모교 체육관)
사회 : 신진균
구 분 |
내 용 |
비 고 | |
여는마당 (15분) |
사회자의 개회선언과 동시에 축포와 사물놀이 공연 |
원광대학교 사물놀이 | |
초대 가수 (2부) |
김 운 |
그리워도 이제는 | |
표신아 |
우연히 | ||
김승진 |
멋진인생 | ||
정지은 |
열두줄 | ||
초대가수(1부) 민 지 |
초혼 | ||
김남규외 5명 관악앙상블 |
| ||
참여마당 (35분) |
허한영(기타연주) |
안부(남일해) | |
최정석(중앙오폐라단장) |
| ||
김철문(김성록아들) |
| ||
나병룡 |
가고파(김동진작곡) | ||
조아라(조석택딸)피아노 연주 |
| ||
정혜숙외 2명(소리사랑) 남성여고15회졸 |
MBC주부가요제대상수상 | ||
어울림마당 (50분) |
사모, 친구, 은사님 장기자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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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는마당(5분) |
교호제창 |
이인식 | |
폐회선언 |
황재정 |
반창회 계획
구분 |
반대표 |
시간 |
내 용 |
장 소 |
연락처 |
1반 |
김상규 |
12시 |
반창회 |
청해진(체육관후문) |
063-835-0062 |
2반 |
박경수 |
12시 |
|
청해진(체육관후문) |
063-835-0062 |
3반 |
김병학 |
12시 |
|
실비횟집(체육관후문) |
063-836-0027 |
4반 |
황정호 |
12시 |
|
실비횟집(체육관후문) |
063-836-0027 |
5반 |
김용덕 |
12시 |
|
서울가든(도서관후문) |
063-853-2765 |
6반 |
임동환 |
12시 |
|
무교동낙지명가(체육관후문) |
063-853-8377 |
7반 |
이정언 |
12시 |
|
무교동낙지명가(체육관후문) |
063-853-8377 |
8반 |
김성환 |
12시 |
|
서울가든(도서관후문) |
063-853-2765 |
9반 |
윤정민 |
12시 |
|
생선옥(도서관후문) |
063-842-9789 |
10반 |
조용원 |
12시 |
|
생선옥(도서관후문) |
063-842-97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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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창회 |
12시-14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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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별족구대회 |
14시-16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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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운동장 |
진행위원:고주석 이명구 |
P. 5 대회사
이강진 / 대회장
만물이 생동하는 신록의 계절 오월을 맞아 6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모교 교정에서 졸업30주년기념대회를 개최하게 됨을 동문 내외 귀빈 여러분과 더불어 더없이 기쁜 마음을 표하는 바입니다
특히 연로 하신데도 불구하고 이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기꺼이 참석해 주신 은사님께 감사드립니다. 한편 오늘과 같이 뜻 깊은 자리에 유명을 달리한 은사님과 동기분에게 먼저 명복을 비는 바입니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본 대회를 성대하게 준비해주신 추진위원 및 각 지역대표, 반대표와 오늘 행사의 성공을 위하여 수고해 주실 관계자,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전 동기 여러분과 사모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또한 본 행사의 준비에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교장선생님과 교직원 여러분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약관의 나이에 모교를 떠나 어언 30년 동안 걸어 온 길이 각양각색이긴 하지만 우리가 하나일 수 있는 것은 같은 교정에서 뛰어놀며 공부했던 학창시절에 대한 추억이 가슴 한 곳에 비슷한 색깔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비록 재학시절 아름다운 추억과 우리의 발자취가 묻어있는 있는 남중동 교정은 남아있지 않지만 남성이란 두 글자는 우리 마음속에 항상 자긍심과 이상과 희망을 싹 틔우고 자랐으며 앞으로도 그 이름은 영원하리라 믿습니다.
동기 여러분! 여러분에게 감히 세 가지만 제언해 보고 싶습니다.
첫째, 지금부터라도 스승에 대한 은혜를 길이길이 간직하고 보은하며 살아갑시다.
이 자리에 계신 은사님들이 안계셨다면 오늘날의 저희들도 없었을 것입니다. 우리 민족의 전통적 윤리 덕목인 ‘군사부일체’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둘째, 모교에 대한 향수를 잊지 말고, 동기간의 우애 또한 잊지 맙시다.
대부분 이 번 행사를 정점으로 동창회가 다소나마 약해지는 길로 접어든다고 합니다. '초에 불을 당기는 성냥불'과 같은 역할만 할 수 있다면 우리 동창회는 더 큰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동창회의 발전에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오늘 행사는 은사님과 우리들이 주인입니다. 2부, 3부를 통하여 흥겹고 멋지게 놀아 봅시다. 타임머신을 타고 30년 전 학창시절로 되돌아가서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끝으로,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고 걷는 자 만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현재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발히 약진하고 있는 27회 동기 여러분에 지속적인 발전이 있기를 바라고 부디 지금보다도 더욱 분투하여 자신은 물론이고 모교를 빛내 주실 것을 감히 바라는 바입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은사님과 동기들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P. 6 환영사
학창시절의 꿈과 추억이 서린 마음의 본향!
먼저 졸업 30년만에 모교를 찾아준 제27회 졸업생 여러분을 전교직원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아울러 남성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사회의 주역으로 훌륭하게 역할을 수행하는 27회 졸업생 여러분의 졸업 30주년 기념동창회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바쁘신 가운데도 사랑하는 제자의 모습을 보시기 위해 원근에서 찾아주신 은사님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약관의 나이에 졸업하여 지천명에 모교를 다시 찾아 동창들을 만나는 감회야 무엇으로 표현할 수가 있겠습니까? 세파의 어려움 속에서도 항상 마음속에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있는 학창시절의 추억은 무엇을 주어도 살 수 없는 소중한 것이기에 오늘 이러한 만남을 두고 잠을 설치면서 불원천리 달려왔으리라 여겨집니다.
각별한 동기애로 서로 간에 끈끈한 유대를 이어가고 남다를 모교애를 보여준 27회 동기 여러분은 남성동창회의 귀감이 될 뿐만 아니라 오늘의 명문 남성의 전통을 계승 발전시킨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였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그간 물심양면으로 많은 지원을 해준 27회 동문 여러분에게 사의를 표합니다.
남성은 작년에 개교 6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동문들의 관심과 많은 참여 속에서 성대하게 치렀습니다. 남성60년사를 편찬하고 예술관과 역사관도 마련하였습니다. 이 자리 빌어 동문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100주년을 향해 다시 한번 도약해야 할 모교의 새 역사 창출에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을 기대합니다. 모교 또한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남성문을 나선 25,275명의 동문들은 경향각처에서 빛나는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2001년도와 2002년도에 대학수학능력고사에서 전국수석을 두 번이나 배출한데 이어, 2006년도에는 51회 윤석준 동문이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하였고 2007년도 사법연수원 수료에서는 48회 이승환 동문이 수석을 차지함으로써 실력 남성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습니다.
아무쪼록 졸업 30년만의 만남이 동기간에 화합과 정분을 돈독히 하고 나아가 남성인의 자긍심을 고양하는 뜻 깊은 장으로 승화되기를 기대합니다. 이번 기념동창회를 준비하는데 수고한 이강진 대회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관계자와 27회 동문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다시 한번 졸업 30년만의 만남을 축하하며 가족과 함께 모교를 방문해 준 27회 남성 가족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항상 모교를 마음의 본향으로 삼아 남성을 찬연히 빛나게 한 27회의 공적은 남성사에 영원히 기록될 것입니다.
남성 캠퍼스에서 동고동락하면서 맺어진 학창시절의 우정이 평생토록 이어지리라 굳게 믿으며 동문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고 27회 동창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면서 학교장 환영사로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p. 7 축사
Your Best Life Now
(미래는 바로 우리의 것)
조 영 래 /남성총동창회 회장
자랑스러운 남성고교 제27회 동창과 가족여러분 !!
날로 푸르름이 더 해지고 생동감으로 활기 넘치는 계절의 여왕 5월에 이곳 모교에서 졸업30주년 기념행사를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함께 해 주신 가족여러분을 환영하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이 자리에 참여 해 주신 은사님과 27회 동창가족여러분을 만나 뵙게 되어 기쁘고 반갑습니다.
550여 27회 동창여러분은 플라터너스 어우러진 남중동 교정을 나서 각지에서 저마다 성실, 신의, 조화를 바탕으로 한 남성인으로서 사회에 최선을 다 해왔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한 30여년의 짧지 않은 세월 속에 이제 여러분들도 이마에 잔주름이 생기고 희끗해진 머리에 세월의 흐름을 느낄 수 있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자랑스러운 모교 남성을 통하여 맺었던 소중한 인연과 학창시절의 소중한 꿈을 이뤄오면서 대남성의 훌륭한 전통을 세워 온 27회 후배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친애하는 27회 남성인여러분!!
미래는 바로 우리의 것입니다.
꿈을 이루고, 성공하고, 행복을 찾는 비결은 ‘오늘’을 온전히 사는 것입니다. 최선을 다해 오늘을 살 때 더 나은 내일이 있을 것입니다. 오늘 이 순간 반가운 벗 그리고 은사님과 함께 마음껏 정을 나누십시오. 이것이 오늘을 사는 온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총동창회는 지난달 4월28일 정기총회에서 제19대 회장단을 선출하였습니다. 새로운 회장단에서는 4만여 졸업생의 화합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동창회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모교가 위치한 익산지역을 비롯한 지역별 동창회와 기별 동창회는 물론 직능별 동창회 및 동호인 모임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동창회의 발전은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 속에 그 빛을 발할 수 있습니다. 제27회 동창여러분의 보다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하는데 힘써 주신 손태희 이사장님과 홍철호교장선생님께 감사드리고, 오늘의 행사에 참여한 27회 동창여러분과 앞서서 준비에 수고한 이강진 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여러분의 노고에 치하를 드리는 바입니다. 다시 한번 여러분의 뜻 깊은 자리를 축하드리며, 27회 가족여러분의 건승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2007. 5. 26.
P. 8 격려사
격 려 사
27회 졸업 30주년 기념 동창회를 축하하며, 봄의 생기가 넘치는 계절에 모교를 찾아 주신 동문 여러분들을 충심으로 환영합니다. 그리고 노구(老軀)임에도 불구하고 동참하신 은사님들과 행사를 준비하고 초청해 주신 분들께도 감사합니다.
돌이켜보면 여러분들의 학창 시절은, 안으로는 유신독재 체제 아래에서 긴급조치와 동아일보 광고탄압 등 혼란의 연속이었으며, 밖으로는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이 벌어지는 등 긴장감이 감돌던 시대였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도 원하지 않던 교련교육과 새마을교육의 희생자가 되었습니다. 경제적으로는 처음으로 국산자동차 포니를 생산하던 개발의 여명기였습니다. 그러나 남성은 문예, 음악, 미술, 체육 등 여러 분야에 소홀함이 없도록 각종 대회와 행사를 실시하여 여러분들의 성장 발전을 도왔습니다. 하지만 학교 운동장 일부가 도로로 편입되고, 여러분들이 발행했던 교지 제15호가 그 뒤 27년 동안 중단되었던 것은 아픔으로 남습니다.
이제 여러분들은 온갖 난관을 극복하고 자랑스러운 남성인이 되어 지천명의 나이에 모교에서 이렇게 만났습니다. 여러분들이 살아오면서 힘들 때는 학창시절의 교내 마라톤대회를 생각하면서 지혜롭게 이겨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30년 전에 여러분들은 남중동 교정에서 학창시절을 보냈으므로, 소라단 캠퍼스는 다소 낯설고 서먹서먹할 수도 있겠으나, 30년 전과 비교해 보면 남성은 여러 면에서 장족의 발전을 거듭해 왔습니다.
여러분의 모교 남성고는, 1980년대 말 한때 어려움이 있었지만 슬기롭게 극복하여 이 고장 최고의 명문고라는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모교는 본관 외에도 체육관, 유성당, 과학관, 도서관, 복지관, 기숙사 등 각종 부대시설을 갖추었으며, 조경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공원과 같은 쾌적한 교육 환경을 이루었습니다. 교육 성과도 불리한 입시제도를 잘 극복해 가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남성학원 설립 60주년 행사를 총동창회와 함께 성대히 치렀습니다. 이제 남성학원은 명실상부한 명문사학으로 ‘학생들은 오고 싶어하고, 학부모들은 보내고 싶어하고, 선생님들은 근무하고 싶어하는 학교’가 되었습니다.
동문 여러분, 그 동안의 관심과 애정에 깊이 감사하며, 후배들이 선배들 못지않게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잘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모교의 발전에 계속 애정을 쏟아 주시기 바라며, 27회 동문 여러분들의 졸업 30주년 기념 동창회를 거듭 축하하고,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P. 9 은사님 덕담
名譽롭고 道德的인 義務를 實踐하는 弟子들
3학년 1반 담임 길철호
가정의 달 5월은 사랑 실천의 달이라고 말할 수 있겠지요. 이렇게 뜻 깊은 달에 만남의 자리를 마련한 졸업 30주년 기념행사야말로 기쁨과 사랑이 충만한 자리이겠지요. 이 기쁨을 같이 나누는 여러분들을 사랑합니다. 또한 모두에게 축하를 보냅니다. 이 자랑스런 행사를 주관한 회장과 임원, 그리고 이 만남에 동참한 제자들에게 祝賀 激勵의 말을 보냅니다.
30년 전, 명문 사학인 남성에 입학하여 靑雲의 꿈을 키웠던 3년 동안의 일들이 走馬燈처럼 스치네요. 이 모두는 여러분이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이요, 역사입니다. 그 중에서 지금까지도 진한 感動의 여운을 남기는 일이 있다면, 여러분들이 3학년 때인 1976년 남성학원 개교 30주년 기념행사입니다. 남성고가 주축이 되어서 남중동 대운동장에 모여 우렁차게 불렀던 교가 제창은 하나된 南星人의 긍지를 갖게 했습니다. 그 곳에 모인 6,500여명의 학생들은 별 중에서도 빛나는 별이었습니다.
그때, 어려운 狀況속에서도 立志와 成就를 위해 切磋琢磨했던 제자들이 이제는 不惑의 나이를 지나 地天命에 이르러 世紀의 半에 서 있군요. 여러분들이 교문을 떠난 후에도 유능한 인물로 거듭나 여러 분야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공헌하고 있으니 모든 세상사가 잘 보이지요. 남은 半世紀는 第二의 跳躍期입니다. 부디, 시간낭비의 愚를 범하지 말고 굳은 의지와 인내로 自我實現의 값진 시간을 만들기 바랍니다. 이렇게 성실하고 지혜롭게 살다 보면 名譽롭고 道德的인 義務를 實踐하는 자랑스런 南星人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끝으로, 弟子 여러분의 가정에 健康과 幸福이 가득하고 南星學園의 앞날에 무궁한 發展과 榮光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P. 10 졸업30주년 기념대회 추진위원회/초청인사
☐ 졸업30주년 기념대회 추진위원회
○ 대회장 : 이강진
○ 공동(행사)추진위원장 : 권연하, 박노산, 조용원, 윤정민, 황재정
○ 감사 : 김재산, 오상운
○ 자문위원 :
(재경) : 김진봉, 김기태, 채성수, 심영보, 이남
(익산) : 이중면, 차동관, 기호성, 김종희, 유인식
(전주) : 윤지선,조성연,서상중,안성근,박천규,김종민,이종득,류재규
(군산) : 장권, 조일희, 박상호, 황재정 (대전) : 안종서
○ 사무국장 : 최영로
○ 재무분과위원장 : 서정열 ○ 기획분과위원장 : 김성록
○ 홍보분과위원장 : 황금택 ○ 행사분과위원장 : 최성엽
○ 지역대표 :
- 재경 : 황창기(강남,서초), 소병내(송파,강동), 이종신(양천,목동), 김영복
(인천,부천), 고주석(고양), 서재흥(성남,용인), 윤재희(안양,수원
,군포,안산,시흥), 김용덕(도봉,강북), 조용현(평택), 황임성(해외)
- 조용원 : 익산시, 정읍시, 김제시, 고창군, 부안군, 전라남도,광주광역시
부산광역시,대구광역시,울산광역시,경상남북도
- 윤정민 : 전주시, 남원시, 완주군, 임실군, 무주군, 순창군, 장수군, 진안군
- 황재정 : 군산시 - 안종서 : 대전광역시, 충청남북도
☐ 초청인사
* 은사님 : 42명 (가나다순) 존칭생략
김귀송, 김덕행,김석태, 김석환, 김연태, 김영기, 김영락, 김중수, 김철호, 김형두, 김환곤, 문홍남, 박대웅, 박동래, 박종관, 박현빈, 백현기, 소신영, 송세근, 송하선, 신영무, 양태후, 유광재, 이갑득, 이규창, 이기준, 이영석, 이영선, 이재봉, 이정효, 이종근, 임병권, 임영춘, 장세남, 전기종, 정봉화, 정성태, 조성주, 조재섭, 최경한, 함영태, 홍철표,
* 학교관계자 : 8명(홍철표교장선생님 중복)
손태희(남성학원 이사장)
홍철표(남성고등학교교장), 최상범(남성고등학교교감),
정대권(남성중학교교장), 고영우(남성중학교교감)
박영달 (남성여자고등학교교장), 이동복(남성여자고등학교교감)
최규원 (남성여자중학교교장), 류명열(남성여자중학교교감)
* 동창회 : 18명
조영래(총동창회장), 양기천(전사무부총장), 26회 양기엽회장외 7명, 28회 정현택회장외 7명
P. 11 스승의 노래/ 교호
校 號
파이카치 파이톤
카치무치 호치카
홀-- 카치파이카치
남성 남성
홀-- 카치파이카치
남성 남성!!
P. 12 뒷면
남성고27회 졸업30주년기념대회 추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