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소원...기다림....마법...¥
£친구와의 자연스런 대화는 어떤위안보다도 나를 기쁘게 한다£
"..하....."
또 다시 나오는 한숨소리....
학교를 등교할때면...난 한숨이 저절로 나온다...
피곤하다...아니 피곤한것은 둘째 치고..난
친구를 속이는것이 영 마음에...걸린다.
난....동생도...형도..없다...그리고..부모도 없는 말 그대로..고아이다..
그래서 나는 어떻게든 살아보려다..결국 내가 택한것은..
중2때....'남창'이라는 그런 더러운짓을 시작했다..
하지만 난 별문제가 없었다..돈도 많이 주고말이다..
그러나 지금은 가장 친한 친구에게 거짓말을 하는게 미안해 졌다..
지금은 고1이다 그리고...반의 실장이다...하지만..
내게 아직....턱없이 부족한건...
"혜성아~!!"
"아......"
진이다....나와 가장 친한 친구...
"혜성아~ 어제 뭐했어??? 어제 밤에 너랑 비슷한 얘가..어떤 남자랑
있는걸 보고..불러도 안보던데...혜성이 아니지??"
"아....으...응...그럼 아니지.."
진이가...어제 그 사람을 봤나 보다...
난 이럴때 마다...진이에게 미안해 진다.. 이제 자유로워 지고 싶다..
¥단풍.. 사양....무언...은퇴...¥
£내일부터는 슬퍼진꺼야...오늘이 아니고 내일부터는....
오늘은 기뻐할꺼야...매일같이 어려운 일이 닥쳐와도 나는 이렇게말하지..
내일부터는 슬퍼지겠지 오늘이 아니고..내일부터는..
오늘은 기뻐할꺼야..£
【띠링-!♪ 띠리링-!♪】
마지막 교시가 끝나는 종소리가 울리고...
"차렷! 경례!"
"수고 하셨습니다~!!"
선생님이 나가고....아이들은 북적거린다...
그리고 담임이 들어와서 종례를 시작한다..
"주절 주절....."
그러다 맨 끝에....정확하게 들리는 소리..
"혜성이는 남고....그럼 이만"
"차...차렷! 경례!"
"안녕히 계세요~!"
....담임의 말대로 남아서 기다린다....그리고 담임이 말을 시작한다...
"혜성아....어제 밤에 보니...네가 뭐....의심하는건 아니지만....니가 남창 클럽에서..
나오는걸 본것 같아서..말인데......"
".........."
"정말....혜성이 너냐?"
"아.......닙니다.."
"그...그럼 그렇지.....혜성아...요즘 아르바이트 한다면서?"
"....네"
"무슨...아르바이트냐?"
"........."
"아니...뭐 의심하는게 아니고..그냥 알고싶어서말이야.."
"....주유......소에서 일하는데요.."
"그래.....아..알았다....그럼 가보렴.."
"네......안녕히 계세요.."
.
.
.
.
"....흐.....흑......"
돌아가는길에....문뜩 아까의 생각에 눈물이 난다...
피식....신혜성...언제부터 이렇게 약해졌냐...?
힘내자!! 그리고....또다시...집과 같은 club에 들어간다..
¥...문주란....어디론가 멀리...¥
£정신..마음만이라도 깨끗하길 바랜다..
몸은 더러워도 마음만은....깨끗하길..바랜다..
나의 보물...에게 내 사랑을 부끄럽지 않게 주기위해..
마음만은 깨끗하길 바란다..£
"흐음..하...으.."
club에 들어가자...마자 들리는 소리.....나는 짜증이 났다.
도망가고 싶다...원망하고 싶다....
왜...내겐 부모라는 존재가...가족이라는 존재가 없는지 말이다..
"혜성아~!"
"네.."
"305호에 손님 계신다.."
"네"
또다시...지명...나는 언제나 지명을 당할때면..항상..
짜증부터 난다....
그리고....터벅터벅...305호에 간다...그리고 마음속으로 되새긴다..
지금의 난...신혜성이 아닌.... 남창일 뿐이라고..
그리고 보이는 305호..
한숨을 쉬며....문을 연다..
그러나....보이는건 한여자..?
나는 매일 남자만 상대해왔다..말그대로..남창클럽이기에...
그리고....여기는 절대...여자는 못들어온다..그런데....저...여자는..?
"어....어라라....???여...기 남창 클럽아냐??"
...그 여자도 당황하듯이 묻는다...
"마...맞는데..."
"그런데....왜 여자가..???"
"나....남잔데..?"
"와-! 소문보다 더 예쁘다~!"
"...?그쪽..여자?"
"아니~ 나도 남자!"
"ㆀ"
그리고는 씨익~ 사악한 미소를 지으며 다가온다....
"에헤~! 손님에게 반말은 안돼지~"
"응?...아...네.."
"이름..신혜성, 나이 17살, 가족없슴 맞지?"
"네....."
"피식......그럼 확인은 됐고...아..상대 안해줘?"
".....아..ㆀ"
"뭐....보니..-_-'수'구만...킥...이리 와봐"
"네..."
...그리고 나는 다가간다.....그리고..시작 되는..행위..
.
.
.
.
¥...나팔꽃.. 기쁜소식....결속...¥
£사랑? 웃기지마, 그따위 사랑 거짓으로도 할수있어...
하지만...나도 진실된 사랑을 하고 싶어...£
"끄~응....후함~>_<잘잤다~"
문뜩 눈을 뜨고....보이는 풍경..익숙하지 않다..낯설다..
"여....여기가 어디지?"
"아....일어났어?"
말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고개를 돌려보니...어제 그 손님이다.
"여기가...어디죠?"
"내,집"
"....그러니까, 왜제가 여기에 있냐구요?"
"내가 샀어"
"네?"
"내가 널 샀다고"
"...그...그럼 절 어쩔꺼죠?"
"몰라"
"네?"
"모르겠어...네가 어제 자면서...중얼거리더군...
자유로워지고 싶다고...그래서 샀어."
.....내가 한말에...동정심?그럴수도 있겠어...아니..
그럼...이제 난 자유인가?
난...문뜩 그생각에 웃음이 났다..
"헷....^^"
"너....너 왜 웃어?"
"....저...그럼 이제 자유에요? 그런거에요?"
"어..어? 아...그렇지.."
"헤~^^ 고마워요~"
"으..응..////"
"저....여기는..어디고...아참...이름이.?"
"선호...이선호...그리고 여기는 내집이라니까..ㆀ"
"아....선호...뭐라고 부르죠..?"
"반말해...나도 너랑 동갑이니까"
"아..응^^"
"^-^"
¥개나리.....희망...조춘의 감격¥
£하....내마음 한구석이 허전해...이...느낌은..뭘까?£
"아....그런데...어떻게....무...슨 돈으로..날..사..샀어...?"
"걱정마! 돈이라면 충분하니까^^"
"응...그래도.."
"괜찮아...아.. 오늘 약속있는데.......우...화내겠다.."
"???약속있었어?"
"응..아...내가 오늘 말이야.."
『띠~링!! 띠~링!! ♪』<--[-_-허접스런 벨소리]
"아....누구세요~??"
"나야~!!!!"
『덜컥』
"미안해 형~~~"
문을 열자마자 비는 선호...그리고 선호앞에는 근육으로 단련된..
어느 사람....왠지 익숙하다..아...그러고..보니..
"동완아!"
"엇....옷~ 오랜만이다,혜성아~"
ㆀ설마..설마 했는데 동완이라니...어....동완이는 미국에...유학을...갔는데...ㆀ
"야~! 너 미국갔다면서 언제 왔어~? 왔으면 전화라도..했어야지"
잠시 움찔 거리는 동완..그리고
"뭐..뭐가...? 여기가 미국이잖아.."
"뭐..뭐.....?"
¥...거베라...신비.....¥
£동성이라해서 모두 더러운것만은 아니야£
"여기가....미국인데..."
움찔한..선호의 목소리..
미....미국이라니....@_@ 머리가 복잡한 혜성...
그런 생각중...들려오는 소리
"혜성,너 어떻게.....미국에? 그리고..선호랑 아는..사이였어?"
"아....내가...혜성이 샀어"
동완..혜성에 대해서..모든걸 알았으나...다만..
한국에서의...혜성의..한가지를 모르는사실...
아주....깨끗하고...건들면 부서져버릴것 같은..그런
크리스탈같은 혜성이기에..동완은..설마..혜성이 남창..일줄은..
모를 것이다.....
"...사...샀다니..?"
"몰랐어형?? 혜성이 남창클럽에서 일하는거...말이야..몰랐어?"
".....혜......혜성....신혜성!!!!"
"........"
"혜성....혜성..신혜성..니가...남..창...?"
".....흐.....흑....."
"미....미안해.....혜성아.."
잠시..침묵보다..혜성의 흐느낌소리가 들렸고..
1시간이..흐른후 선호가 동완에게 진실을 말해준다..
그 얘기를 듣고 동완은 혜성에게..다가온다..
"왜.....말안했어?"
"........."
"말....못하겠으면....됐어, 그보다..앞으로 어떻할꺼야?"
".....모르겠어"
"내.....가 한국으로 데려다.."
"안돼! 절대 안돼!"
갑자기 소리를 치는 선호
"왜?"
"혜성이는 내가 누구도...어느 누구도 무시못하도록..비꼬지 못하도록..
내가 혜성이를 그렇게 만들어 놓을꺼야, 혜성이도...그럴게 되길 바랄꺼야"
"혜성....아..그럴꺼니..?"
"으....응....열심히..해서..나 개무시 안당할꺼야!!"
"그래,휴....혜성아, 열심히 해라!"
"응!!"
¥...과꽃....변화....추억....¥
£"너를 사랑해-!" 나도 이말을 당당히 네게 해주고 싶어£
......미국에 간지 4년후....이젠 충분히 아무도...무시 못하도록
강해진것같다.....
이제 누구에게나 무시당하지 않을꺼다....당당히 살겠어..
4년간...표정,감정,지식등 하나씩 배워갔다..
그러면서 이제는 아무에게나 웃거나..기대어 울지 않는다..
웃거나...울면....약해보이니까...헤프게 보이니까...
그리고.....약점이.....생기니까...
난 미국에서 성공했다.
지금 소유하고 있는 건문만 해도 최고급호텔 3건물,빌딩 4건물,
회사 6건물....모두 날 대단하다고 해준다, 그러나....아직난 턱없이 부족하다.
나보다...3명이나 더 많은 곳을 담당 하는 이가 있다..
첫번째로...이민우..두번째로는 선호..세번째로는 문정혁...
이들중 선호와 정혁이밖에 모른다...
정혁과 알게된것은..진이와 한국에 있을때.....남.....창...
그런 더러운 짓을 할때...날 불러서.... 서로 얘기하다
친해진 사이...그러나 이렇게 갑부인줄은 몰랐다..선호도 말이다..
그러나..이민우..그는 소문으로 모두가 냉정하고 웃음이란 모르는..
로봇같은 사람같이 않는 사람이라고 한다..
오늘 그와 약속이 잡혀있다. 회사일로...뭔가 꼬였나 보다...
나는...'확실하게 단정짓고 빨리 와야겠다' 라는 생각밖에 들지않는다.
그리고...약속장소로 '터벅터벅'간다
어느덧 도착한 카폐....나는 안을 조심스레 살펴본다.
그러나....전혀 로봇이라 불릴만한 자는 없었다.
점원에게 이민우라는 사람이 어디있냐고 물어보니..제일 안쪽에
있는 사람이라고 한다.
그는..전혀 로봇이라는 호칭이 어울리지 않는 사람같다..
그리고 그를보고 생전 처음으로 두근거림을 느껴보았다...
¥...붓꽃.... 분개.....신비한 사랑....¥
£아무것도 두렵지 않아. 오직 앞에 일어날 일만 생각 중이야£
"아..저 이민우..회장님?"
"네"
"저는 신혜성이라 합니다"
"그래, 편하게 반말하자구"
"어..?그...래.."
"이번 너희 회사가 낸 프로잭트 이번트 말인데."
"응"
"안돼"
"뭐?"
"안됀다고!"
"왜...지?"
"우리회사를 비롯해 다른회사에도 치명적이야"
"...그거랑 나랑은 상관이 없다고 보는데..?"
"...피식.."
우....웃는다...?
"너...웃을줄도 알아?"
"그럼..."
"..소문에...차갑고..웃음과 거리가 멀다고 해서말이야."
"너도 마찬가지야..."
-_-ㆀ
"하...하여튼 난 내 계획대로 간다"
"우리와 맞붙겠다는 건가?"
"난 내할일만 할 뿐이다."
"큭....크..큭.. 그래? 신혜성 너 많이 변했다?"
"뭐...?나를...알아?"
"큭...뭐야? 네기억에 나란 존재는 없나?"
"난 널 처음보는데"
"신혜성....6살에 신화유침원 제 1관에 다녔고 신화 초등학교에..6학년1학기 까지..다니다가
전....학갔지..맞지?"
"몰라....."
"킥....어렸을때는 툭하면 울고 심심하면 웃는 너였는데..많이 달라졌구나.."
"..........?"
"어렸을때.....나와 결혼의 맹세까지.....했지 싶은데.."
"뭐.....뭐??"
"들은 그대로야"
¥....네프로 레피스.....매혹¥
£기억나니? 우리 어렸을때....항상 같이 다녔잖아...£
"....그런말따위...안믿어"
"....? 난 진실을 말했을 뿐인데.."
"기억에....없어"
"킥....증거가 필요하다면 사진이라도 보여줄수 .."
"거짓말하지마!! 나와 동명인이겠지"
"킥........그래..그래..어렸을때..일을 생각하기 싫겠지"
"........"
"긍정인가?"
"........."
그러더니, 갑자기 내게로 다가와 내팔을 낚아 어디론가 끌고 간다.
"놔~!!!"
"......"
"놓으라니까......!!"
"......."
"이민우, 너 왜그래?"
.......그리고는 어떤차에 나를 태우고..어디론가 급히 향하는 차....
차안에서는 침묵이 유지되고있다..
이런 침묵이 짜증나고...또한 예전의 일이 궁금했기에..뭔저 말을 꺼낸다..
"이민우....."
"?"
"옛날의 기억이 없어서 나 너같은 얘 모르는데...말이야.."
"또...그소리..."
".....기억이...나질 않아...아니....그 생각만 하려하면 머리가 지끈거리고..
생각하기..싫어져.."
"몇.....학년때 부터 기억이 안나..?"
"유치원..부터..초등학교..6한년까지 모두..기억이 안나."
".......미....안해.."
그가...중얼거린다...그러나..역시 잘 안들린다..
¥....히야신스..추억..운동..유희¥
£'포기'란 김치담을때 쓰는 말일 뿐이다.£
"으..응??"
"아니......"
"......어디로가..-_-??"
"피식......네가 가면 좋아할곳.."
"내가.....가면 좋아하는 곳???"
"그래.....피식.."
아무말없이 살며시 웃어준다...그런면이 멋있는것 같다...
그리고 차가 갑자기 멈추고..
"여기야"
.....^-^
아무말없이..웃음만 나온다...하..핫..
"와...여...여기.."
"기억...나??"
"아...으..응...여기랑 비슷한곳..한국에서..
엄마랑 같이가봐서...나 알아..기억나..."
"그...래...?"
약간은 실망한듯한 민우의 목소리....
"어......떻게..여기....알아...??"
"...후....예전에..한국에서.여기랑 비슷한곳에서..너랑..같이 놀았었어..
그리고.....여기서 결혼 맹새를 했거든....그래서....잊지..않기위해서...
내가...미국에서..만들어 놓은거야.."
".........못믿겠어..아직까지..."
"이래도..이래도 못믿어!!??왜!~"
"....미안해...기억이....나질..않아..기억이.."
".....그래......후.......나중에 다시 보자..나중에...다시 볼날이 있을거다..
나...많은걸 바라지 않을께....나....기다려 줄수 있겠어?"
".....그....러지...뭐.."
¥기린초.....기다림¥
£사랑해..라는말 쉽게하는게 아니야..하지만..네게는 그말을 꼭...해주고 싶은걸..£
....집에가는길....허전하다...뭔가 잊은것 같다...
"터벅터벅.."
아까부터 난 바보같이 걸어서 집으로 향하고 있다...
그리고 아까부터 누군가 날 쫒아 오는것 같다..
난 문뜩... 누군가 날 쫒아온다는 사실에 택시를 잡아 집으로 향했다..
....'덜컥..'
"아하하~!!"
"푸헤헤~"
집에 들어가자마자 이상한 소리에 설마..설마..하며 빨리 거실로 향했다..그.러.나..
동완과 선호.....그리고 정혁이 역시나..술판을 벌이고 있었다..
짜증남을 느끼고..-_-+당장에..
"야!~!!"
눈이 번쩍 뜨이는 셋...
"여기서 뭔짓이야? 그리고 어떻게 들어왔어? 주인도 안들어왔구만.. 이것들이..
여기서 뭐하는 짓들이야!!!!!!!!!!!"
ㆀ모두 술이 화악 깨이는걸 느끼고는..
"아....어저아냐..?" [아....언제왔냐?]
-_-꼬이디 꼬인 말투..쯧..듣기 괴롭다..
"내 집에서 당장나가!!!"
그.러.나 들리는건.......
"zz쿨~zz=_=zz"
....이제 지쳤다....--에휴,그래 오늘만 봐준다..
그러다 문뜩 생각난 앨범...빨리 방으로 들어가 앨범을 뒤적인다.
그리고...보이는 유치원때의 사진....옆에 써있는 말로는....
『내 남편 민우^^』
...삐뚤삐뚤 하지만 정확히 '내 남편 민우^^'라고 써있다..
¥...라일락.....첫사랑의 정서.....젊은날의 초상..¥
£그대 힘들면 내게로 와요£
....민우...예전 유치원 사진에는 동글하고 맑은눈..오똑한 코..
립스틱을 바른듯한 빨간입술..그리고 빨간색의 윤기나는 머리..
귀엽다....어려서인지..너무 귀엽게 생겼다...
그리고....사진에는 민우가 날 끌어 안고 있다...나도 웃고 민우도 웃고있다..
행복한 모습...그리고 초등학교 사진에도 민우가 있었다....
...그러나..왠지..6학년때 사진의 설명에는..
『민우야 보고싶어』
라는등..왠지 싸운듯한....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싸운...그런 글같다..
그리고...무의식적으로 스치는 생각..
난...왜 6학년때의 기억이 없는걸까..?
"으....윽...."
또다시 머리가 조여드는 느낌...괴롭다....힘겹다..
"뭘까?? 누가 날 괴롭게 만드는 걸까..?"
너무...괴롭다....그리고...머리속을 스치는 내 과거..
민우와 나다....어렸을때다...웃고있다..그런데..머리가...머리가..
.
.
.
.
눈을 떠보니..선호의 얼굴이 보인다..
"선호야.."
"형..."
선호...나보다 한살이 어렸었다...그래서 지금은 형이란 말을 써준다..
"내가...어제 쓰러...졌니?"
"으...응.."
"....왜...그래 선호야?"
"...형..어제 내가 술..ㆀ좀깨고.....보니 형이..이민우란 이름을 계속 부르더니.."
"응.."
"하...하..한..빈이라는 사람이름을 부르며..비명을 질렀어.."
¥..몬스테라.......괴기¥
£왜....넌 자꾸 내곁을 떠나려고만 하니..?£
"한....빈?"
"응.."
누구지....윽...또 다시 머리가 아프다...생각하지 말자..
"형!"
"응??"
"형...최..면안해볼래?"
"..최면?"
"응...형과거를 몰라서..너무..괴로워 하잖아..그..래서.."
"..그럴까..?"
"응..! 내일 내가 데려다 줄께^-^"
"^^고맙다 선호야.."
"아니뭘.... 그럼 형 잘자~"
"뭐..? 벌써 밤이야?"
"응...형 기절하고 하루지났어.."
"ㆀ그래..? 에휴..그래 잘자라"
"응"
휴....최면이라..최면..?? 피식..내일이 기대되는걸...
내일을 기대하면..잠이 든다.
.
.
.
.
"형!! 일어나봐!! 일어나봐~아~!! 일어나~~~~~~~~~~!"
"-_-ㆀ일어났어.."
"응? 아...헤헤..ㆀ 주..준비해 가자"
"==응"
세수를 하고 옷을 갈아입고서는 선호의 차를타고 어디론가 향한다..
¥..섬쥐 똥나무....수치....수줍음..¥
£어떤말로 네게 고백을 해야 할까?£
"형...도착했어"
"응"
두근거리는 맘으로 향한다.
"Welcome"[어서오세요]
"Yes"
"What event did you come?" [무슨일로 오셨습니까?]
"There is no memory of our elder brother deducts to sixth-year student in primary school from to
kindergarten..The memory to turn back around "
[저희 형이 유치원때부터 초등학교 6학년때 까지의 기억이 없어서요..그기억을 되돌아 보기 위해]
"Yes .....Go by the fifth unit of weights" [네.....제 5관으로 가주세요]
"Yes"
5관..제일 구석진 방이다..그리고 방음장치가 되어있는것같다..아니 되어있다..
그리고 나와 선호가 들어가려는 순간..
"Who inducement of sleep?" [누가...최면을.....?]
"I do." [제가 하는데.]
"Then, you enter.." [그럼 당신만들어오십시요..]
선호는 못내 아쉬운 표정으로...
"형..나 기다릴께..빨리와.."
"응.."
그리고 선호가 서운하지 않게 말해주고....들어간다..
"Sit down" [앉으세요]
"Yes"
"From when memory turn back around want to?" [언제부터의 기억을 되돌아 보고싶습니까?]
"To kindergarten ..To sixth-year student in primary school ..." [유치원때부터..초등학교 6학년때까지...]
"Yes ...Time is spent a day.." [네...하루정도의 시간이 소비됩니다..]
"Pardon ??Just a moment, please.." [네??잠시만요..]
그리고 선호에게 말해주고 먼저가라고..한다..하루가 걸리기 때문에..그리고 다시 ..
들어가서는..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최면..
"You ..From now on, return by 6 years old...By 6 years old ...Redeusseon !"
[당신은..이제부터 6살로 돌아갑니다...6살로...레드썬!!]
¥산수유...호의 ...기대¥
£또 생각나 버렸다..이런 악몽은 싫다.£
.....민우다....웃고있다...
"헷....셩아, 우리 커서 결혼하자~^^"
"^^응~ 나도 미누가 너무너무 좋아~^^*****"
"꼬~옥!! 이약속 잊지 말자!!"
"응^^*헷...미누야~"
쪽~!
"혜성이가 주는 선물이야 헷...////"
"^^*"
행복..해보인다...민우야..우리 이런사이였니?
...그리고 1학년이되었다..
"꺄~!!"
"재네 또 그런다..--에휴...우리 예쁜 진아~ 우리는 우리끼리 놀자~"
진..이..? 정혁이도 같은반이였나..??
그리고..2..3...4학년..모든 기억을 거치고...5학년이 되었다..
"야!"
날 부른다..아..옆반의 한빈이라는 얘다..
"..??왜에??"
"....너..나랑 사귀자"
"싫어~ 베~ 난 미누가 좋아~"
"이..이게..너..나랑 안사귀면 너의 그 민우에게 무슨일이 생긴다..!"
"미누한테?"
"그래!"
"....그.....그래도 싫어~! 민우는 강해~"
그리고 뛰쳐나간다...킥...내가 저랬었나? 그리고..6학년이 되었다..
"셩아~!"
또....민우다..정말 나와 행복하게 지냈다.. 그런데..왜 난 이 행복한 기억을..
기억해 내지 못할까..? 그리고...난 이 물음에 해답을 곧..찾을 수 있었다..
나에게..차인...한빈이 내게 다가온다...그리고 어디론가 날끌고가 날 가둔다..
난 아무힘없이 그곳에 갇힌다..그리고 난 ...결국...그에게 안긴다..
"놔~! 야 이자식아! 놓으란 말이야! 미누야...흑..민우야~~~~~~~!!!"
.
.
.
.
"흑........."
울고 있는 과거의 나에게 그놈은 말한다..
"진작에 나랑 사귀면 이런일 없잖아, 아~ 그 너의 민우라는 놈 아마 이제 겨우 숨이 붙어 있을꺼야..킥.."
그리고는 나가버린다..
¥들국화....장애물..실패¥
£난 더러워...난 이미 더럽혀 졌어..£
"흑...민우...민우.."
내가 저런것 때문에 기억이 없어졌는건가? 이미...수십번 몸을 팔아온 내가..저런것 때문에..?
그리고.. 과거의 난 학교를 미친듯이 달린다..
그리고.....학교 뒤에..민우가..보인다..그리고....민우를 싸고 있는.....
검은..양복의 수십명의 아저씨들.....
민우가 맞고 있다..민우가..
"민우야!!!!!!!!!!!!!!!!"
민우가...과거의 '나'에게 웃어준다...
그리고..곧..그 검은양복의 아저씨들은 돌아간다....과거의 난....민우에게 달려간다.
"미..누야..흑..미누야...!!"
"헤.....우리 셩이 우는거야???? 왜울어..끅...나 괜찮아..왜..울어..우리..예쁜 끄흑...셩이 얼굴
찡그리지 마..."
"미누야....흐..흑.."
그리고......과거의 난 민우와 함께..집으로 돌아가게 된다..
일주일뒤쯤..민우는 미국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다..
그리고 난 최면에서 깬다..
"Polish tear" [눈물 닦으세요]
눈물..? 눈물이라니? 내...두볼을 만쳐보니..촉촉히 젖어있다..
내가..울었다? 큭..큭..몇년간 첮처히 감정억제등..을 배운 보람이 없어지잖아..
큭..큭..흐..흑....어느새 웃음이 나를 비웃는 웃음이 울음으로 변했다..난 눈물을 닦고..
"Thanked see then next" [ 감사했어요 그럼 다음에 뵙지요 ]
그리고..난 집으로 향했다..
집에선 모두 나를 기다린듯 하다..
그러나 모두 단정하게 정장이다..
"뭐...뭐야?"
"오늘 이민우 회장 생일이다.."
동완이가 말해준다...
"....."
"너도가자"
".....으.응.."
옷을 갈아 입고 차를 타고 가는길....
언젠가...또다시..만난다는 의미가 이건가???? 이미...알고 있었단 예긴가??
이미..짜여진 각본..운명이라는 그런것인가?
"내리자"
벌써..왔나?
"그..래.."
그리고 ....10층에서 엘리베이터가 스고...생일파티가 이루어지는 곳에 간다..
민우가 서있다...민우가 나를 보고 놀란다..
그러나...난 민우의 웃는 모습이 떠오른다..
『"헷....셩아, 우리 커서 결혼하자~^^"
"^^응~ 나도 미누가 너무너무 좋아~^^*****"
"꼬~옥!! 이약속 잊지 말자!!"
"응^^*헷...미누야~"』
"......흐..흑........"
민우를 보자..마자 아까의 기억으로 눈물이 나온다..
민우가....내게 다가온다....
¥나팔수선.... 자애심.....짝사랑.....존경¥
£내가 선택한길....내가 만들어 가겠어£
".......왜 울어..?"
"......흐.....흑....."
"........?"
"....미......미누야...."
아..무의식 적으로...미누라는 말이 나와버렸다..
"........너....?"
약간 놀란듯한..민우...
"흐.......ㄱ....미....누"
".....ㄴ......내가 그렇게.....보고 싶었어?"
"-_∏ㆀ"
"--ㆀ왜 울어????"
"....-_∏ㆀ뭐....뭐야? 씨이....흐극.......분위기 망치고.."
말...실수 했다.....어...ㆀ
"ㆀ부..분위기?"
아...변명을..해야하는데..뭐..뭐라고 하지..?
"-_∏그냥 연기 연습이였단 말이야...."
"-_-ㆀ그...래..?"
쓰윽...눈물을 닦아내고 민우를 싹 째려본다..--
"(움찔)뭐....뭐야?"
"-_-ㆀ아냐....쳇...아-! 너,증거 보여준다면서?"
"...그럴줄 알았다.. 자-!"
.....사진을 준다.....민우와 나다...집에 있는거와 똑같다..
"...."
"할말없지? 예전에...너랑 나랑.."
"--이거 합성한거지?"
"뭐..뭐?"
"합성한거 아니야? 내가 기억이 없다는 약점을 살려서.."
"--정말 왜 못믿어!!"
버럭 화를 내는 민우.....노..놀래라..
"니가 왠지...읍.."
¥..봉선화....귀여움...사랑의 행복¥
£뭐야? 아무의미 없는 사랑이였나?£
"....."
"으브브브-!!" [이거뭐야-!!]
"...."
"으브비 브브읍브브?" [갑자기 왜키스를해?]
"..."
그리고....계속되는 kiss.......
민우의 혀가 입안을 헤집고 다닌다..
그리고....시간이 지난 뒤에 겨우 입을 뗀다..
그리고..온몸에 힘이 빠지는걸 느끼면서..털썩 주저 앉는다.
"하..아....하...흐...왜.....하..K...iss를 하고 ....하...아..."
"니가 계속 믿지도 않고 조잘(?)대니까..그렇지!"
"하..-_-ㆀ"
"자세히,봐봐!"
"....-_-ㆀ후이.."
....사진....민우와나....우리 둘이 같이....
아씨..ㆀ그런데 왜 자꾸 사진을 보면서도 입술에 신경이 쓰여서..사진에도
민우 입술밖에 안보여.....-_∏그런데..민우 입술..매우 부드러워 보인다..
아...ㆀ내가 무슨 생각을....>_<
"쿡.....풉.."
민우의 웃음 소리가 들린다..
"?왜?"
"너 정말..표정..웃기다.."
"뭐..뭐?"
내 표정이 웃기다니..-_-?
"너 무표정 했다가....입이 살짝 올라가 웃는건지....우는건지 막..그러다가
입 벌렸다가...얼굴 빨개 졌다가..너 얼굴 근육 다 굳었냐?..쿡..얼마나 안웃었으면.."
"내..내가 그랬어?"
"큭...그래"
"....후잉...몰라..!"
"//////"
"너...너는또 왜그래? 갑자기 얼굴이 빨개 져서는.."
"^^*생긋"
멋있다..///
"-////-뭐야? 왜 웃어?"
"쿡....그냥..아~ 신혜성...내 생일파티에 와줘서 고맙다^^"
¥도라지...상냥한 미소..소망..¥
£모두가 날 욕한다고 해도 오직 나에겐 '그'만 있으면 난 행복해질수 있어..
그가 내 유일한 '사랑'을 가져간 사람이거든..£
ː민우 시점ː
....오늘은 내생일이다....모두 오는 사람이라고는 아부나 떨려는 썩어빠진 놈들뿐...아..혜성이가 보고싶다..
그러나....안오겠지? 킥....생일인데도 초대도 안해놓고서는 뭘바라는지...참...나도 바보다 됬다...
그런데..저 문앞에 어떤 혜성이와 닮은 사람이 서있다..설마..혜성이가..?라는 기대와 함꼐 다가가보니..
진짜..혜성이다....그런데...갑자기..울음을 터뜨린다....무슨말을..해줘야 하는데..
".......왜 울어..?"
이...이게 아닌데...
"......흐.....흑....."
"........?"
"....미......미누야...."
미...미누? 어렸을때..혜성이는 유치원때부터 날 미누라고 불렀는데..
『회상』
¢"셩아~!! 미누라고 부르지 말고!! 민우라고 불러~"
"시~이~러~! 미누도 셩이라고 부르잖아~!"
"-_-ㆀ그래도 미누는 왠지 비누같잖아..뉴ㅠ¢
아니..겠지..?뭐.ㆀ우...울어서 발음이 조금 그런거겠지..?
"........너....?"
설마...설마..
"흐.......ㄱ....미....누"
".....ㄴ......내가 그렇게.....보고 싶었어?"
"-_∏ㆀ"
"--ㆀ왜 울어????"
"....-_∏ㆀ뭐....뭐야? 씨이....흐극.......분위기 망치고.."
무..무슨 분위기??
"ㆀ부..분위기?"
"-_∏그냥 연기 연습이였단 말이야...."
연기..? 연기자 될일도 없으면서...왠..-_-ㆀ
"-_-ㆀ그...래..?"
혜성이가....쓰윽...눈물을 닦아내고...나를 싹 째려본다..
"(움찔)뭐....뭐야?"
"-_-ㆀ아냐....쳇...아-! 너,증거 보여준다면서?"
"...그럴줄 알았다.. 자-!"
쿡..놀라는거 봐라~
"...."
"할말없지? 예전에...너랑 나랑.."
"--이거 합성한거지?"
"뭐..뭐?"
합성?뭐야? 그렇게..기억하기 싫어? 내가 싫니?
"합성한거 아니야? 내가 기억이 없다는 약점을 살려서.."
왜...왜 내말을 못믿는걸까? 킥.... 왜...이.민.우란 세글자를 떠올리기 싫어서??
"--정말 왜 못믿어!!"
짜증이난다.. 저 입술이......미워 보인다...저입술이..
"니가 왠지...읍.."
¥..들장미...주의깊다...고독¥
£Love is that wait sometimes [사랑은 때론 기다림이다]£
"....."
"으브브브-!!" [이거뭐야-!!]
"...."
"으브비 브브읍브브?" [갑자기 왜키스를해?]
"..."
못알아 듣겠다...--정확한건 지금 혜성이가 숨쉬는법(?)을 몰라서 안색이 질렸다는것.!
쯧...불쌍해 보여서..입을 뗀다...
그리고 입을뗌을 동시에..혜썽이가 털썩 주저앉으면서 말한다..
"하..아....하...흐...왜.....하..K...iss를 하고 ....하...아..."
"니가 계속 믿지도 않고 조잘(?)대니까..그렇지!"
"하..-_-ㆀ"
"자세히,봐봐!"
"....-_-ㆀ후이.."
--킥....혜성이...표정이...우는건지..웃는건지..정말..얼굴근육 다...굳었다....
무슨 웃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기계같아보여..
"쿡.....풉.."
"?왜?"
"너 정말..표정..웃기다.."
"뭐..뭐?"
내 표정이 웃기다니..-_-?
"너 무표정 했다가....입이 살짝 올라가 웃는건지....우는건지 막..그러다가
입 벌렸다가...얼굴 빨개 졌다가..너 얼굴 근육 다 굳었냐?..쿡..얼마나 안웃었으면.."
"내..내가 그랬어?"
"큭...그래"
"....후잉...몰라..!"
ㆀ귀.....귀엽다...
"//////"
"너...너는또 왜그래? 갑자기 얼굴이 빨개 져서는.."
"^^*생긋"
아....혜성이 얼굴 빨개진다...큭큭..
"-////-뭐야? 왜 웃어?"
"쿡....그냥..아~ 신혜성...내 생일파티에 와줘서 고맙다^^"
¥...군자란.....고귀....우아¥
£사랑이라는말 쉽게 하는거 아니야!£
▶혜성이의 시점◀
계속되는....파티....평소때라면 지루하도록 지겨운 파티
그러나 오늘은 다르다...
파티가 이뤄지는 순간순간마다 시선은 민우를 따라가고 있다....
그러나..웃는모습을 찾아 볼수없는 민우의 얼굴..
그래서 모두들 민우를 웃음을 모르는 사람이라고 하는것같다..
....그리고 난 민우의 웃음없는 그런표정을 보며..
그에 따라...내 얼굴도 굳어진다... 계속 민우의 얼굴을 보다..
결국 민우와 눈이 마주치고 만다..
그러더니 날보며 씨익 웃어준다.
"/////씨이...왜웃고...있어.."
내가 중얼어리는 사이.. 민우가 내앞에 와있다... 날보며 아까처럼 웃더니 내손목을잡고
어디론가로 끌고간다.
"뭐...뭐야?"
엘리베이터를 타고 급히 1층으로 내려간다.
그러더니.... 밖으로 나가 번쩍거리고 비싸보이는 차에 날태운다...
그리고 민우도 타고 어디론가 가는가 싶더니... 전화를 한다.
".....와"
"..............."
잘 들리지 않게 말하는것 처럼 조심스럽다...그리고 민우가 운전석에서 내리고
내 옆으로 온다...
"????"
"^-^"
음흉한 미소를 날리기를 몇분..... 어떤 사람이 헐레벌떡 이쪽으로 뛰어오고 있다..
그러더니 운전석에 앉고 차를 몬다...
ㆀ황당했아....뭐..저런 인간이 다있나..? 라는 생각도 좀했다..아니 많이 했다..=_=
그러다.. 갑자기 민우가 차에 무슨키를 누르니 벽과 비슷한게 생기고..
별같은게 닫힘에 동시에 운전사는 보이지 않고...
민우의 음흉한 웃음만 보였다..
"ㆀ왜....왜 웃어..?"
"^-^생글생글"
민우는 웃고있는데...나는...왜 나는
왠지 불길한 예감이 드는건 왜일까..
"ㆀ"
갑자기..민우가 뒤로 돌아 뭘 디적거리며 찾더니...
그 디적거리며 찾은걸 나에게 보여주며..=_=
"자~ 잘봐~"
"ㆀ"
사..사진이였다...
아까 민우와 내가 어렸을때의 사진을 보고 설명을 하고있다..
.
.
.
.
"자...알았지??"
"어..?어.."
-_-ㆀ하나도 못들었다...다른 생각을 한다고...에휴...
"그런데..어디가고있어?"
"^-^"
"왜~에~또!"
"아냐...지금 너희 집에 가고있어"
"그래? 왜 우리집에?"
민우는 또다시 웃음만 띄고..
"다왔습니다"
앞의 기사의 목소리가 들린다.
그리고 문이 열리고...보이는...비행기?
¥꽃창포...우아한 심성¥
£행복이란.... 자기 자신의 삶에 만족하는 거야£
"뭐야? 항공에는 왜 왔어?"
그러나 마냥 웃기만 하고 -_-아무말없이 혜성이를 끌고(?)간다..
"야~!야~! 야~!!!!!! 이민우!"
내가 버럭소리를 지르자 그곳에 있던 사람들중 정작뒤돌아서 봐야할 사람은 안보고
다른 모든사람들이 쳐다본다..-_-^씨이..
난 포기하고.. 그냥 끌려갔다..그런데 왠지 비행기를 탄듯하다..
가 아니고 탔다..
"비행기는 왜탔어?? 설마...날 어느 무인도로 데리고 가서 죽이려는건??"
"-----________----- 무인도를 갈라면 배타고 차라리 가는게 놨지...그리고 내가왜 널죽여?"
ㆀ듣고보니 그렇네...아...--그럼 왜 그러는 거지??
궁금함을 가지고..있던중..
"곧 비행기가 착륙하니 제자리에 모두 앉아주십시요"
ㆀ??어딜까....-_-ㆀ
곧 비행기가 착륙하고....문이 열리고 보이는 곳은..
-_-????밖을 구경할 틈도없이 민우가 차에 바로 태우는 바람에 난 차를 타고 또다시 어디론가 간다....
-ㅠ-웩~ 속이 울렁거려..뉴ㅠ
"미.......미누야..."
-_-이런...이제 미누가 입에 붙었다..
"어...어?"
왜 움찔거리는 거야??-_-?
"나...올릴거 같아..-ㅠ-"
"으..응? 다왔어"
"-ㅠ-응"
.
.
.
.
다왔다고 해놓고서는 20분넘게 가서 결국에는 -----ㅠ-----웨엑~ㆀ
하여튼 내가 이렇게 힘들게(?)도착한 곳은...호...호텔??
¥...갈대 신의 믿음...지혜¥
£사랑해..그런데 넌 왜 내말을 안믿는거니... 왜 의심만하니? 왜 안믿어주니?
정말널 사랑하는데...왜 안믿어 주는 거니?
다음번에...내가 널만나면 그때 네가 날 사랑하게 만들꺼야 꼭..£
차에 내리자 말자 난 슬금슬금 뒷걸음질을 치기 시작했다...
민우는 날보더니 갑자기 씨익~웃으며 말한다..
"너 또 이상한 생각했지? 니가 생각한 그런 응.큼.한.게 아니니 가자"
ㆀ마..말은 그렇게 해도 민우가 늑대로 보이는걸...-_∏
"가자니까~"
그러면서 내손목을 낚아챈다. 그리고 난 또다시 끌려간다..ㅠoㅠ~!
그리고 엘리베이터안...내손을 놔준다..
그리고 엘리베이터안에는 다른사람이 있어서 난 표정을 관리하고 속으로는 엘리베이터가 제발 안열리기를
바라고 또 바랬다... 그리고 내 간절한 바램과 달리 열리는 문...=_=
그 문이 열린곳에서 보이는 풍경은.....식당?????
그리고 나는 다시 층수를 확인하고 민우에게 물어본다
"여...기에 올라고 왔어?"
"응..가자"
ㆀ아...내가 배고파서..왔나보다..그리고난 터벅터벅 식당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식당에는 익숙한 얼굴이 보인다..난 잠시 생각하다...
"진아~~~!!!
라며 뛰어간다..=_=
"어...엇..혜성아!"
"^-^"
"와...오랜만이다....그동안 뭐했어?"
"^-^이것저것"
"그런데 여기는 어쩐일....아 혜성아..미안 내가 먼저 선약이 되어있어서.."
"응? 아...응 괜찮아..^-^"
그러더니 진이가 갑자기 지갑에서 무엇을 꺼내더니..
"혜성아^-^이거 내 명함이야 전화번호도 있으니까 전화해!"
"응^-^"
그리고 진이는 내 뒤의 사람을 보고 인사를 한다..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나는 궁굼함에.. 뒤를 돌아본다..그러나..내 뒤의 사람은...이.민.우..
¥난초....신념,절조...순수한 사랑¥
£난 내 방식대로 살아 누가 뭐라든지 말이야£
"저..진아.."
"응..?"
"음....혹시나 해서 말인데..내뒤의 사람을 만날려고..??"
"맞아.."
=_=ㆀ진아..
"그..그래..?그럼..둘이..얘기 놔눠...나...나먼저 갈께..^-^"
재빨리 진이에게 인사하고 민우에게 승리의 미소ㆀ를 보이고 유유히 나가려는 순간..
손목을 잡혀서 앞으로 걸어가질 못했다..손목때문에..ㆀ
"놔....=_=둘이 선약있다면서~ "
"그런식으로 빠져나갈려고 하지마라...."
"누..누가..? 난 그저..너희 둘이 선약있다는 얘기에.."
"너도 있어도돼"
"아니, 사양할꼐"
"앉.아.라."
"ㆀ"
쭈빗쭈빗..ㆀ나는 민우의 눈치를 보며 자리에 앉았다..
그리고..다시끔 들려오는 진이의 목소리..
"혜성아..저 분을 알아?"
"=_=자칭 내 남편이라는데??"
"o_o뭐..???"
"어렸을때 뭐 지랑 내랑 결혼약속했다면서 뭐라면서~ 지금 날 데리고 온거야.."
"ㆀ그래..??? 그런데..너 정말 대단하다.."
"왜?"
"저런..분을 막대하다니.."
"=-=민우가왜?"
"지금 최고의 연소 대기업 회장이잖아...세계에서 가장 부자일껄?"
"=_=그래서??"
"ㆀ아니뭐...그냥ㆀ"
그리고..조용히 있던 민우가 입을 띈다..
"신혜성.."
"왜?"
내가 퉁명스럽게 대답을 하자....진이에게 내일 여기서 3시에 만나자고 말하고
날 어디론가 다시 끌고 간다..
"야! 야!!!!"
"........."
난 다시끔 끌려가고..이번에는 아예 호텔방까지 잡아놓고 1021호에 끌고 간다..
그리고 1021호에 날 데리고 가서는....
잠시동안 아무말 없이 있다가....입을 뗀다..
"신혜성"
"왜?"
또 다시 내가 퉁명스럽게 말하고....
"너, 기억 되찾고 싶지않나?"
나도, 너와의 기억을 되찾았다고 말하고.....너와 웃으며 지내고 싶은걸..
"되찾고싶지.."
"그런데, 너 왜그렇게 내게 불만인데?"
"불만?"
"그래"
"그런적 없는데"
"지금 니가 말하는자체가 불만이잖아!"
"그런적 없다고"
"지금 말하는건 니가 지금 기뻐서 그러는건 아니잖아.."
"그래, 그래서?"
"뭐가 그렇게 불만이야?"
"니가 자칭 내 남편이라는거"
이게..아닌데...이게 아닌데..
"킥.....그래? 아직도 못믿어???그래..내일 당장 나랑 갈때 있어"
"어디?"
"최면"
"뭐?"
"최면으로 널 기억을 억지로라도 돌려놓겠어"
ㆀ이런...=-=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하지??
그..그냥 안다고 뻥칠까..?? 아냐..그냥 가서...최면받고 아무것도 모르는것처럼 연기 하는게 좋겠어..
"그래, 그러자 아...오늘좀 피곤해서 먼저 잘께"
"....."
그리고 나는 아무방이나 들어가 침대에 눕고 그냥 눈을 감고 자버린다...
=================꿈속================
안개가 심하게 퍼져있다....
앞이 안보인다..나는 헤멘다...그곳을..계속...아무것도 모르고
계속 나는 헤메기만한다..그러다가..
어느곳에서.. 한아이가 보인다....
그리고 그 아이 옆에는 마냥 행복한듯 웃는 또 한명의 아이가 보인다..
그리고 행복한듯 웃는 아이 옆에있는 아이가... 그 아이가 웃는걸 보더니..
자신도 웃는다...
서로 마주보고 웃는다...
서로..웃는다...
웃는다..
서로..
진심으로..거짓이 아닌 진심으로 웃는다..
거짓이 아니다..
진심이다..
그리고...내 눈에서는 눈물이 난다...그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고 웃어야 하는데..
나는 마냥 운다....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끈임없이 난다...
그리고 안개가 겉히고..그 두아이의 얼굴이 보인다.
한아이는....민우와 같은 느낌이난다..그리고 또 한아이에게는 왠지 '나'인것 같은 느낌이 든
다..
그런데...여기는 내가 초등학교보다 어렸을때...유치원때 부터 어렸을때..
나는 그 두아이에게 물어본다..
"너희....이름이 뭐니?"
한 아이가 대답한다..
"저는 민우고 얘는 혜성이에요"
민우..혜성...
"여기가 어디니?"
"세르디마을 이에요.."
민우라는 얘가 대답한다..
"세르디...마을?"
"네, 아....혹시 레카마을에서 오셨어요????"
혜성이라는 얘가 대답한다..
"레...카?"
"레카를 몰라요??? 여기서~ 가~~~장 큰 마을이잖아요.."
"그..럼..여기는?"
"그냥..작은 마을일 뿐이에요...."
머리가 복잡하다.....
"있잖아..얘들아...여기가 몇년도 이니?"
"몇년요?? 그게 뭐에요?????"
민우라는 얘가 대답한다..
....모른다..?? 도대체 여기는 어디지..????
나는...다른걸 물어본다..
"너희 부모님 이름이 뭐니?"
"엄마는 뤼미르구요 아빠는 라히마에요.."
혜성이라는 얘가 대답해준다...
"잠깐만...너 성이 뭐지?"
"신요.."
"왜...아버지는 라씨고 너는 신씨니?"
"몰라요... 저희 아빠는 예언가에요, 나중에 민우와 내가 수~~천년뒤에 제가 신혜성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민우를 만난데요..그런데요 수천년뒤가 무슨뜻인지 모르겠아요..하여튼 그 수천년뒤에 제가
민우를 잊는다고.. 민우와 제가 서로 잊지 않기위해
이름을 이렇게 해놓으셨데요.."
....
"민우는...성이...이씨니..?"
"네...."
....큭...문뜩 웃음이 났다.....
민우와 내가..수천년전에도 이렇게 행복하게 지냈던가..과거에도..?
나는 그 혜성...과거의 '나'에게..말해준다..
"혜성아...민우가 좋니?"
"네!"
자신있게 대답을 한다..
"그럼, 후회 하지 않게 지금 충분히 민우를 사랑해주렴.."
"사랑..요?"
"그래.."
"그게..뭐에요?"
"^-^니가..민우를 좋아한다는 뜻이야.."
"네"
"..지금충분히 사랑해줘.....나처럼 되지말고.."
"네???"
"^-^아냐...."
그리고...그 혜성이라는 아이가..갑자기 나에게
풀로 만든 팔찌를 내게 준다..
그리고..내게 말한다..
"^-^저..누나, 잘가세요"
"응??"
"저번에 아빠가요, 언젠가 누나가 온다며 말해줘서요~^-^그리고 질문이 끝나면 다시..간다고 해서요..
^-^그럼 잘가세요~ 그리고 아빠가요 '너의 그 고민은 곧 풀어질꺼다...잊고있었던 인물로 인
해서'라고
전해달래요..헥헥..ㆀ이게 외운다고..얼마나 힘들었는지 몰라요~^-^하여튼 잘가세요~언니~"
"그래..^-^그런데..나..남자거든.."
"^-^알아요"
"그런데..왜??"
"여자 같아서......."
==================================================
끝까지 대답을 못듣고 나는 꿈에서 깨어버렸다..
이 꿈..정말일까??????
사실일까?
아님..내가 너무 예민해져서 그런것일까?????
그러나....내손에 들려진.....풀로 만든 팔찌....
거짓은 아닌거 같다...
꿈일까..아님...내가.....머리가 한참 복잡하던중....더욱 짜증나게하는 시끄러운 발소리에..
짜증이 났으나.. 민우인것 같아서 그 짜증남도 뒤로하고 다시 자리에 누워서 자는척을한다.
그리고...벌컥 열리는문..
난 실눈을 떠서 들어오는 이를 바라본다..
민우다..
왠지 화가난것 같다.. 아니면 내 눈의 착각인가..?
그리고 점점 내게 다가온다...그러더니 털썩 침대에 앉아버린다..
두근...
갑자기 앉더니..입을 뗀다..
"알면서...왜.. 모르는척을 하니..? 왜..?"
ㆀ무슨 뜻인지 이해가 안간다...안다니..? 내가 무엇을 알지..??
그리고 또다시 들려오는 민우의 음성..
"안자는거 알아.. 눈이 미세히 떨리고 있거든..쿡.."
"---_---ㆀ"
"왜.. 모르는척해?"
"뭘?"
"기억 되찾았다면서? 기억다 난다면서?"
"......아니,기억안나.."
"알잖아!!"
".....아니,몰라..나는 아무것도 몰라.."
"선호가 말해줬는데도...그래도?"
"서...선호가?"
¥장미...열정...정열¥
£너로 인해 삶의 행복을 찾게 되었다..£
"그래"
"선호를 어떻게 알아?"
"저번에 어떤 일처리로 인해서....이제 내대답에 말해 줘야지?"
"...몰라, 난 기억을 되찾지 않았어"
"그래?"
"응.."
"쿡....연기가 능숙하네.."
"뭐가...."
"쿡..."
민우가 살며시 웃기 시작하다가 웃음이 멈추니...찾아오는 침묵..
그리고 그 침묵을 민우가 깬다..
"셩아!"
"응?미누야?"
나도 모르게 한 대답.....무의식적으로 ..아니 자동적으로 나오는 대답..
"킥...봐... 이래도 아니라고?"
"...아..아니야.."
"포기해, 그보다 이유나 알자.. 왜그랬어?"
"아니라니까! 난 너를 몰라!"
그러면서 난 근처의 문을열고 들어가서 문을 잠근다..
그리고...안도의 숨을 쉬고 앉는데..
뭐...뭐야? 변기통에..세면대..-_-? 그럼..
내...내가 앉은곳...내가 숨은곳이..욕실이야?
.
.
.
한 10분정도의 생각끝네 내가 내린 결론은..
'뭐...문제 없겠어... 목마르면 세면대의 물마시고..-_-ㆀ 휴...문제 없어 문제...
내가 스스로 나를 진정 시킨다..
그러나.. 잠시 내가 나를 진정시킨후..왠지 이상했다..
밖에서는 시끄러운 소음이 들려야 정상인데...너무 조용한것이 한편으로는 꺼림직 했다..
¥아이비....기다림...¥
£너의 하나하나의 모습 내 기억속에서 하나씩 찍어서 기억하겠어..£
.
.
.
.
....한.. 내가 화장실에 갇힌지(?).. -_-시간이..좀...많이 지난거 같다..
그리고..너무나도 조용했던..밖에서는 드디어 소리가 나길 시작하는데...
"퍽...탁...퍼..퍽..따닥.."
-_-ㆀ무...무슨 소리일까? 두근..두근 조마조마한 마음을 가지고 문에 귀를대고 소리를 들어
보는데... 여전히...
"퍽..터..퍼턱.."
이런 소리뿐.......그리고...
"퍽!"
아슬아슬하게..내머리위에 문을 삐져나온... 못??? 뭐....뭐야??
나는 주춤주춤 뒤로 물러가서는...겁에 질려서..다리가 풀려..
털썩 주저 앉아 버리고 말았다..
"뭐.......뭐야?"
그리고 몇분후.... 소음은 없어지고...들리는 희미한..소리
"그래, 누가 이기나 해보자"
-_-난 속으로....쪼잔이...-_-고작 저거 때문에 그래? -0-쪼잔이!!
.
.
.
.
많은 시간이 흐른것같다..
배도 고프고...목도 마르다..-_-ㆀ
...난 세면대에 다가가서...물을 틀어서 마시려고 물을 틀어보는데....
=ㅁ=아...안나온다...뭐..뭐야? 호텔에 물이 안나온다니..?
무슨..지나가던 기린 목뼈 뿌러지는..소리야..?
나는 주위의 물이 나오는 모든 곳을 찾아서 물을 틀어봐도...나올 생각을 하지 않았다..
"끄아아~~~~~~~~내~~무울~~~~~!!!!"
나는.. 그저 비명밖에 지를수 없었다..-_-ㆀ
그리고.. 기다렸다는듯이 들려오는 소리..
"아, 물때문이야? 거기 물 안나온다더라.. 뭐...공사중이라나..뭐라나.. 그래서 막아놨다고..하
던가?? 그것도..이상하게.. 여.기.만.."
-_-저...저..쪼잔한..그리고 내가 포기하고 나간다고 해도..변..변명이 없어..-_∏..
"왜 모른척했니?"
"그냥.."
이러면..-ㅁ-나 그날로..ㆀ흐음....-_-그런데 목마른걸 어떻게..
비굴해도...변명 하고 나가야 될거 같아...-_∏
¥ 해당화....원망...아름다운 얼굴..¥
£ 가장 쉬운것이 사랑이고 가장 어려운것이 사랑이다. £
=ㅁ=그냥 대충 나는 결론을 짓고..나가려고 문을 여는데...
-_-무..문이 안열려? 이건또 무슨짓을 해 놓은거야?
"야!!! 이민우~!"
....난 민우를 부르며 속으로는 '열기만 해봐라..-_-^'
"왜?"
"문열어!"
"그 전에 대답은 해 줘야지? 안그래?"
"--씨이....그...그냥 그랬어...내가 갑자기 널 아는척하면....이상해서..그랬어"
"햐....고..고작 그게 이유야?"
"응....그러니 이제 문열어!"
"쳇....알았어.."
그리고... 또 다시 들려오는 소음..
"퍽...딱...팍!"
'--도대체 저 소리가 뭘까..?'
이런 생각중에 들려오는 소리..
"저...음...혜성아.."
"응..? 왜 민우야^^"
최대한 친절하게 말해준다..그리고 나가면..-_-^콰악...그냥
"음...저.. 있잖아.. 혜성아.."
"응..왜에 민우야~?"
계속 뜸들이기만 하고 뭐야? 정말-_-^ 무슨 성질 돋구기 하는것도 아니고..
으~~~ 짜증나..-_-^
"화..내지 말고 들어..장난 아니고..진심이거든.."
"응"
정말...무슨 소리를 할려고..-_-
"음..너 있잖아.."
"응"
"갇혔어"
"뭐?"
"너... 그안에 갇혔다고.."
"뭐..? =ㅁ=? 그럼 나 못나가?"
"음...한...빠르면..이틀정도..후에..ㆀ나갈수 있을거..같은데...?"
"으..응? 진심이야?"
"응..ㆀ"
"그럼..나.. 여기서 죽는거야????"
¥박꽃...기다림¥
£가장 천한것이 '혀'이고 가장 귀한것이 '혀'이다.£
?? 민우 시점 ??
[앞에 줄거리 아시죠...-ㅁ-??음...대충 말씀드릴께요..
민우시점은 음..민우가 혜성이를 끌고 한국에 온거까지..에요..
그리고 지금 쓸려는 민우시점은.. 혜성이를 차에 태워 호텔로 갈려는 장면~입니다..
그럼 즐감 하세요~^-^]
혜성이와..한국에 도착했다..
난 당장에 미리 부른차에 혜성이를 태워서 진이와의 약속장소로 향한다..
내가 미리..예전에..약속을 잡아놨기에..하필..오늘 혜성이를 데리고 올수 밖에 없었다..
...왠지 미안함 마음이 들었다....하지만 내색은 하지 않고 약속장소로 향했다..
.
.
.
.
호텔에 도착한...혜성..-ㅁ-왠지 이상한 생각을 하는것 같다...쿡..응큼하기는..
"(씨익) 너 또 이상한 생각했지? 니가 생각한 그런 응.큼.한.게 아니니 가자"
"...ㆀ"
"가자니까~"
=_=안오는 혜성을 난 손을 잡아서 엘리베이터를 태우고..사람의 시선들로 인해..
나는 혜성의 손을 놓아준다..
그리고..도착한..식당..
그러나..혜성은 내릴 생각을 안하고..묻는다..
"여...기에 올라고 왔어?"
또 무슨 생각을 했길래..=_=
"응..가자"
그리고..걸어가는데.. 갑자기 혜성의 표정이 밝아지면서
"진아~~~!!!
라며 뛰어간다..=_=
"어...엇..혜성아!"
"^-^"
"와...오랜만이다....그동안 뭐했어?"
"^-^이것저것"
"그런데 여기는 어쩐일....아 혜성아..미안 내가 먼저 선약이 되어있어서.."
"응? 아...응 괜찮아..^-^"
그러더니 진이가 갑자기 지갑에서 무엇을 꺼내더니..
"혜성아^-^이거 내 명함이야 전화번호도 있으니까 전화해!"
"응^-^"
그리고..=_=둘이 신나게 이야기 하다가.. 전진이 나를보며 급히 인사를 한다..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그리고..나도 인사를 할려고 하는순간.... 내앞의 혜성은 벙찐(?)얼굴로
나를 가르키면서..말을한다..
¥물망초....나를 잊지..마세요..¥
£나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지마.. 나는 내 멋에 사는거니까.£
"저..진아.."
"응..?"
"음....혹시나 해서 말인데..내뒤의 사람을 만날려고..??"
"맞아.."
=_=뭐야???못마땅 하는눈친데..
"그..그래..?그럼..둘이..얘기 놔눠...나...나먼저 갈께..^-^"
말까지 더듬으며..
혜성은 말을 계속하면서 빠.져.나.가.려.고 한다..=_=
난 당장에 혜성의 손을 잡는다.
"놔....=_=둘이 선약있다면서~ "
"그런식으로 빠져나갈려고 하지마라...."
"누..누가..? 난 그저..너희 둘이 선약있다는 얘기에.."
"너도 있어도돼"
"아니, 사양할꼐"
"앉.아.라."
"ㆀ"
슬금슬금..=_=내 눈치를 보며 앉는...저거..=_=
완전 고양이다..
"혜성아..저 분을 알아?"
"=_=자칭 내 남편이라는데??"
"o_o뭐..???"
"어렸을때 뭐 지랑 내랑 결혼약속했다면서 뭐라면서~ 지금 날 데리고 온거야.."
"ㆀ그래..??? 그런데..너 정말 대단하다.."
"왜?"
"저런..분을 막대하다니.."
"=-=민우가왜?"
"지금 최고의 연소 대기업 회장이잖아...세계에서 가장 부자일껄?"
"=_=그래서??"
"ㆀ아니뭐...그냥ㆀ"
저것들이..=_=서로 둘이만 수근수근 ..그리고 저..신.혜.성.왜 나랑..얘기 할때랑..태도가 다른거야...=_=?
"신혜성.."
"왜?"
내가 불러보자..아주 퉁.명.스럽게 말을 하는..=_=저것..=_=++
난 짜증이 나서 당장에 저걸 끌고 나간다..
"야! 야!!!!"
"........."
난 아무말없이 방을 잡고 1021호로간다...그리고...나는 다시 한번 불러본다.
"신혜성"
"왜?"
역시나..아까와 같은 반응...짜.증.난.다.
"너, 기억 되찾고 싶지않나?"
"되찾고싶지.."
전혀...그렇게 보이지 않다..
"그런데, 너 왜그렇게 내게 불만인데?"
"불만?"
"그래"
"그런적 없는데"
"지금 니가 말하는자체가 불만이잖아!"
"그런적 없다고"
"지금 말하는건 니가 지금 기뻐서 그러는건 아니잖아.."
"그래, 그래서?"
"뭐가 그렇게 불만이야?"
"니가 자칭 내 남편이라는거"
뭐야...지금 날 못믿는거야?
"킥.....그래? 아직도 못믿어???그래..내일 당장 나랑 갈때 있어"
"어디?"
"최면"
"뭐?"
"최면으로 널 기억을 억지로라도 돌려놓겠어"
잠시.. 주춤거린다..역시..기억을 찾기 싫어하는거 같다..
"그래, 그러자 아...오늘좀 피곤해서 먼저 잘께"
"....."
역시...날 짜증내..한다...후...이제 나도 지친거..같다..하지만..
..최면으로도 안돼면...나...나도 이제 포기 할래...
¥연꽃.......순결...¥
£내가..널 사랑한..자격이 있을까?£
.. 나는 혜성이 방에 들어간 사이 내일 어떤곳에 가면..최면이 잘통하는지..물어볼려고 선호에
게..전화를 한다..
내가 선호를 알게된건..순전히 일때문...맨처음에는.. 그냥 선호를 무덤덤하게 봤다..
그러나...하는짓이...왠지 혜성을 닮아..점점..친하게 됬다..
그리고..선호는 정보쪽에는 유능하기 때문에..나는 선호에게 자연스럽게 전화를 하게 된다..
.
"여보세요?"
"선호니?"
"아, 민우형?"
"그래, 지금 뭐하니?"
"아...그냥 이것..저것 요즘좀.. 회사에 문제가 생겨서.."
"그래? 내가..뭐 도와줄까?"
"쿡..아냐 그렇게 심한문제는 아냐..그보다.. 뭐때문에 전화했어?"
"아... 내가 저번에..말했던 얘.. 최면좀...시도해서 기억을 되찾게 할려고 그러는데.. 너 뭐 최
면 잘하는집 아니?"
"응...그런데 형.. 내가 아는 형도.. 최면해서 기억 되찾았는데 형주위에도 그런사람이 있어?"
"좀...어렸을때..내 애.인..."
"응...그런데 왜 기억이??안난데..??"
"......어렸을때...큰.. 충격이 있어서.."
"진짜? 내가 아는 그 형도 그런데.."
"와..진짜 우연이네.. 내 어렸을때 애인은.. 누구에게...당해서..아씨..."
"혀...형..."
"왜?그래?"
"내...내가 아는형도..그래.."
뭐..뭐야..? 똑같아...이런일이...가능한가.?
"저.. 선호야 니가 아는 사람 이름이 뭐야?"
"응... 혜성형..성은 신씨야..이름은 혜성이구.."
"저..선호야..다시한번.. 말해 주겠니?"
"혜성형이라구.."
".....선호야 그 사람 기억 확실히 되찾은거 맞니?"
"응....저번에 내가 혜성형이..괴로워 하길래..최면으로 기억을..되찾아 줬어.."
"....그래..? 고맙다 선호야 나중에.. 다시 전화 할께"
"응...형.."
그래...? 혜성이가..기억을 되찾았다고..그런데..왜 모른척을 했지..
왜 나를 모른척 했지.. 왜 믿지 않았지..?
¥팔손이...........비밀..¥
£내겐..그 어떤것 보다 네가 가장 사랑스러운걸..£
나는 화가 나서.... 혜성이 들어간 방으로 들어간다..
혜성이....눈을 감고 자는척을 한다....
바보같이.. 저렇게 연기도 못하면서.. 어떻게 여태까지.. 날속여 왔지..
라는 생각이 먼저 든다...그리고..난 혜성에게 물어본다..
"알면서...왜.. 모르는척을 하니..? 왜..?"
".........."
"안자는거 알아.. 눈이 미세히 떨리고 있거든..쿡.."
"---_---ㆀ"
"왜.. 모르는척해?"
"뭘?"
"기억 되찾았다면서? 기억다 난다면서?"
"......아니,기억안나.."
또..발뺌인가..?
"알잖아!!"
".....아니,몰라..나는 아무것도 몰라.."
"선호가 말해줬는데도...그래도?"
"서...선호가?"
"그래"
"선호를 어떻게 알아?"
"저번에 어떤 일처리로 인해서....이제 내대답에 말해 줘야지?"
"...몰라, 난 기억을 되찾지 않았어"
"그래?"
"응.."
정말..자는 연기빼고 모든다른 행동은 거짓으로 잘도 꾸민다...
"쿡....연기가 능숙하네.."
"뭐가...."
"쿡..."
나는...살며시 웃다가 잠시.. 조용히..한다..
그리고...한 몇분후...
"셩아!"
"응?미누야?"
쿡...어렸을때도 저랬지...
"킥...봐... 이래도 아니라고?"
"...아..아니야.."
"포기해, 그보다 이유나 알자.. 왜그랬어?"
"아니라니까! 난 너를 몰라!"
그러면서 혜성은 근처의 문을열고 들어가서 문을 잠근다..
혜성은 안에 들어가서 조용하다..
나도 잠시 몇분간 어떻게하면..좋을지 생각을 하다...
결론을 내렸다.....
그리고 나는 당장에...호텔에 직원을 부른다...
¥앵초........행운..¥
£너 날 진심으로 사랑해 주겠니?£
나는 호텔직원을 불러 이것저것을 부탁한다...
그리고..한..1시간 후 그 직원이 못과 나무판을 가지고 왔다..내가 주문한데로..
나는 그 직원에게 혜성이 들어간곳의 문에 X자로 나무판을 박아 놓아라고 했다..
그리고 요란하게 울리는 소리..
"퍽...탁...퍼..퍽..따닥.."
"으..씨끄러..=ㅁ="
그래도.. 여전히 씨끄러운 소리..
"퍽..터..퍼턱.."
그러다.. 갑자기..내 귀에 더욱 확실하게..들려오는 소리..
"퍽!"
"뭐야? 똑바로 받으라니까.."
"죄..죄송합니다.."
"빨리해"
"네"
그리고..몇분후 작업(?)을 끝내고 내려가려는 호텔직원..나는 그 호텔직원을 불러 세워서는
말한다..
"내려가면서 여기 1021호의 화장실에 물 안나오게 해놔"
"네, 알겠습니다."
하고 나가는 직원..나는 흐뭇하게 웃고 .. 한..몇시간후..
"끄아아~~~~~~~~내~~무울~~~~~!!!!"
화장실 안에서 들려오는 소리...나는 당장에 대답해 주었다..+_+
"아, 물때문이야? 거기 물 안나온다더라.. 뭐...공사중이라나..뭐라나.. 그래서 막아놨다고..하
던가?? 그것도..이상하게.. 여.기.만.."
크큭... 그리고 나는 작전대로 바로 물어 보았다..
"왜 모른척했니?"
"그냥.."
뭐...뭐야..? 고작 그게 대답이야..??
¥ 은방울꽃....행복의..확인¥
£ 그대라면 지금 현재의 제모습을 사랑해 줄까요? £
내가 어이없어 하고있을때..
"야!!! 이민우~!"
"왜?"
"문열어!"
"그 전에 대답은 해 줘야지? 안그래?"
"--씨이....그...그냥 그랬어...내가 갑자기 널 아는척하면....이상해서..그랬어"
"햐....고..고작 그게 이유야?"
"응....그러니 이제 문열어!"
"쳇....알았어.."
그리고... 또 다시 들려오는 소음..
"퍽...딱...팍!"
어.....지금..열어주면..=ㅁ=혜성의 주특기인..옆차기가..=ㅁ=날라올꺼 같아..
"저...음...혜성아.."
난 시침이 뚝떼고 연기를 시작한다..=ㅁ=
"응..? 왜 민우야^^"
ㆀ왜..왜 친절하게 하니..=ㅁ=ㆀ
"음...저.. 있잖아.. 혜성아.."
"응..왜에 민우야~?"
"화..내지 말고 들어..장난 아니고..진심이거든.."
"응"
"음..너 있잖아.."
"응"
"갇혔어"
"뭐?"
"너... 그안에 갇혔다고.."
"뭐..? =ㅁ=? 그럼 나 못나가?"
"음...한...빠르면..이틀정도..후에..ㆀ나갈수 있을거..같은데...?"
"으..응? 진심이야?"
"응..ㆀ"
"그럼..나.. 여기서 죽는거야????"
아니...아니..=ㅁ= 곧 니가 울면 열리게 될거야..ㆀ
¥아개꽃(적색).......기쁨의 순간¥
£헤어질 때 돌아보지 않는 것은 너무 헤어지기 싫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헤어지는것이 아니라 같이
있고 싶다는 말입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웃는것은 그만큼 행복하다는 말입니다 떠날때 울면 잊지
못하는 증거요 오로지 당신만을 사랑한다는 증거입니다£
-원래 시점인 혜성시점 입니다!-
"흐.....흐아앙~~~~~~~~~!!흐..흑.."
-_-ㆀ내.. 내가 들어도 장군 울음소리다..-_-ㆀ
벌써....40분쯤 지난거 같다...푸..
배도 고프고.. 목도마르고..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ㅁ=ㆀ
3일은 기본적으로 굶고...후...=ㅁ=
배고파......배고파.....배고파아~~~~!!!
"아~~~~흐아아!!"
--이제 울기운도 없다...흐끅..-ㅁ-ㆀ
그런데, 무슨짓을 했길래...아~~씨-_-^
짜증나~ 짜증나~~!!!!!
그런데...갑자기 들려오는 그!놈!의 목소리!
"혜성아, 문에서 떨어져 있어-!"
"왜~흐끅"
"아무말 말고.. 빨리!"
"흐...흐..응.."
그리고 주츰주츰 뒤로 물러서서는 기다리는데...
"퍽!!"
이라는 둔탁한소리가 울려퍼지고...
문을 빠져나온 날카로운 도끼..--??
¥밤안개.....고운 마음.....¥
£너는 나의 영웅 이야..£
"뭐...야?"
"잠시만, 기다려~"
그리고 이어지는 소리와 점점 문이 뚫힌다..
+ㅁ+와~ 빛이다!!
얼마만에 보는 빛이냐~+_+
문이 뚫히고..(?) 보이는 민우......
나는 그문을 지나 민우를 향해.. 달려 나간다!
"민우야~~~!!뉴ㅠ"
그리고는 민우의 품으로 달려가면서... 민우를 향해~ 2단옆기를 한다.
"아야~~!-_-^"
라는 말을 하며..허..헉..ㆀ히...힘줄 솟았다....
그..그래도 물러설 내가 아니지..
얍!! =_=^ 기합을 넣고..
"이민우....왜..?왜...? 니가...나..나를 가둬 놨잖아!!!"
"-_-+++"
"(움찔) 왜..왜..?
"--++++"
ㆀ흐..앙...뉴ㅠ"
"-_-쯧.... 그러길래, 개기긴 왜 개겨.."
라며 날 살포시 안아준다....
"흐끅... 민우가.....민우가....흥앙..~!"
-_-ㆀ민우 앞에선 한없이 작아지는나......처참하다..
.
.
.
.
"쩝...저..쩝(꿀꺽)"
허겁지겁 밥을 먹고있다.. +_+!! 아~ 얼마만에 먹어보는 뉴ㅠ 밥인가..
계속 밥만 먹다가 배가좀 부르는걸 느끼면서...
수저를 놓고.. 할일이 없어서 가만히 있는데..
"옷갈아 입어!"
라는 소리와 내게 던져진 정장....
나는 따지지않고... 그거 옷을 갈아입었다.. 왜냐면 민우가 뒤에서 안갈아입으면
죽일듯이 야리고(?)있어서...뉴+뉴
옷을 갈아있고 거울앞에서서 내모습을 보려던 참에..
민우가 날 끌고(?) 또 어딘가로 간다...뉴+뉴
¥뉴 사이란.... 추억.......참신하다..¥
£사람을 사랑한다는것.....잊는다는거...시간이 해결해 줄거라는거.. 모두다 거.짓.말£
.....또다시 나는 민우의 차를 타고 어디론가 향한다..
뻘쭘...ㆀ침묵속에 아무말도 못한체...
.
.
.
그리고 도착했다며 민우가 날 데리고 신화카폐라는곳으로 날 끌고 간다..
그리고 또다시... 나는 상봉(?)을 한다..
"지~인~~~아~!"
나는 또 다시 만난 진이를 향해 달려간다..
뒤에서 느껴지는 한기를 뒤로 하고..-_-ㆀ
"후아아~~!! 저번에 전화번호 잃어 버렸어..뉴ㅠ..다시주라..응..?"
진이는 웃기만 하다가 다시 명함을 내게 준다..
그리고 또다시 민우를 보고 인사를 한다..
"안녕하세요"
민우도 의외로.. 진이를 보고 인사를...
"그래,"
저..저게 인사인가...-_-???
하..하여튼 나는 잠시 그자리에서 얼어 있다가..민우를 보고 뭐라고 한다..
"그게 뭐야~ 진이가 인사했으면 미누도 인사해~"
진이가 잠시 나를 바라보고 있다가..
"아냐, 됐어...혜성아..."
그리고... 뒤에 있던 민우가 말한다..
"하여튼 빨리 일문제는 처리했으면 하는데.."
"네, 저희쪽도 그랬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나는 그얘기를 가만히 듣고 있다가...
진이가 날보더니 말한다..
"아, 혜성아.. 무슨 얘긴지 잘 모르지..?"
¥사르비아 ......불타는 마음.... 정열..¥
£운명이란 말이지........ 노력하는 사람에겐
우연이란 다리를 놓아주지. - 엽기적인 그녀중에서£
나는 잠시... 진이의 말에..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고..
옆에 있던 민우도... 웃기 시작한다...
"쿡....푸...푸하하하..!"
진이는 잠시.. 민우와 나의 반응에..ㆀ
황당해 한다....
"저..저 왜그래..혜성아.. 내..내가 무슨 실수..했니..?"
그러자.. 내 대신 민우가 대답해준다..
"킥.... 실수..? 실수라... 실수라면 실수지...쿡.."
"왜...왜그러지요..?"
진이는... 민우의 말에..자신이 실수했다는걸 알았다..그런나..
무엇을 실수했는지를 몰라 황당해 하고 있었다..
그러자.. 민우가 다시 대답해준다..
"큭... 너 사업을..시작한지 얼마됬지..아니.. 언제.. 이 일을 해왔지?"
"저..저..음.....한..1년이나..2년..될을 껄요.."
"큭....큭...역시..역시..그렇군...역시..."
"왜....왜그러시는지..ㆀ저는..잘.."
"큭.. 그럼 몇가지만.. 묻도록 하지..잘생각 해봐.."
"네..네.."
"지금.. 미국의 최고의 대기업 회장은..?"
"회장님요....아닌가요?ㆀ"
"그럼.. 내 다음에는?"
"이선호..회장님요..ㆀ맞죠....?"
"그럼.. 3번째는..?"
"정혁이요.."
"문정혁..? 왜 문정혁은..정혁이라고 하지..?"
"아..////제...제...애 인이거든요.."
¥히비스크스 ...... 섬세한 아름다움.......신선한 아름다움¥
£다 잃어 봐야 진정한 자유를 알게되....£
"크..큭.. 문정혁 일냈군.. 일냈어.."
"그래게 말이야..쿡.."
옆에서 나도 같이 맞장구를 쳐줬다..그런데.. 정혁이가...킥..
그리고 민우는 잠시 웃다가.. 다시 물어 본다..
"그럼.. 4번째는 누구지?"
"......후음......"
잠시 생각 하는듯 하더니만...
"저..3번째 까지 밖에 모르는데요..ㆀ"
"ㆀ킥...4번째가 내 옆에 있는 사람이야.."
"ㆀ..네...네.? 혜..혜성아...너..언제..??"
"-_-ㆀ"
"언제부터..그렇게.....대...대기업을..?"
"아, 진아..ㆀ나랑.. 소식이 끊겼었지?"
"응... 한..4년전인가..? 그때 갑자기.. 담임선생님이 혜성이가 미국으로 유학갔다고 하던데.."
"^-^"
"ㆀ너.. 그때 혼자서 공부열심히 했어?"
"아니.."
"그럼..?"
"내가 ^-^아는 동생한테 도움을 받아서.."
"ㆀ아는 동생?"
"응, 무지무지~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생이지~"
.. 갑자기 진이와 내대화를 가만히 듣고 있던 민우가..
날 획 째려보기 시작한다..
ㆀ마..말 실수했다....뉴ㅠ민우한테 죽었다..뉴ㅠ
¥호프....성의..¥
£내 곁에서 잠들어 주세요.....그대..£
----------------------------------------
난.. 잠시..빠르게 잔머리를 굴리고~ 다시 진이에게 말한다.
"그런데~ ^-^지금은 무지무지~ 멋있고..잘생겼고 마음씨 좋은 사람을
만나서 더 행복해~^-^"
ㆀ그런데 이말에.. 민우의 이마에 힘줄이 솟더니..
"빨리 회사일을 마무리 짓지..
우선 너희 회사의 문제점은................................"
.
.
.
.
이렇게..한 10분도 안되서.. 회사일을 마무리 짓고..
난 역시나~ 민우의 차에 있다..뉴+ㅠ
옆에서 힘줄을 세운 민우는 너무 무서워 보여..뉴ㅠ
나는 용기를 내서 물어본다....
"저....민우야...?"
"왜?"
퉁명스러운 대답..=ㅁ=쪼..쫄았다..ㆀ
"저...왜...왜 화났어??"
"...."
가만히 있다가..민우가 말한다..
"신.혜성.! 너 그 잘났고 멋있다는 녀석이 누구야?"
"=ㅁ=???ㆀ"
¥디기탈레스......열애........나는 애정을 숨길수 없다....¥
£^-^하나같이 좋은말만.. 듣고 싶어....£
"그녀석 누구냐니깐~~!!"
"=ㅁ=ㆀㆀ저....음...민우야..?"
"말 돌릴생각 하지 말고 빨리 대.답.해.!"
ㆀ우에에...뉴ㅠ.......무서워..ㆀ
"...흐....흐........."
"-_-^??"
"흐..흐아앙~~~~~!!!!뉴ㅠ~"
"뭐..뭐야? 왜울어??"
"흐아앙~~~뉴ㅠ 흐..흥..훌..쩍.."
"뭐..뭐냐니깐..=_=^?"
"흐아앙.. 잘생기고 멋진사람이..흐..후에에..흑.."
"사람이...?"
"민우 너잖아..흐아아....앙...뉴ㅠ"
"=-=ㆀ 그..그런거야??"
"흐..흥...훌쩍.."
"ㆀ혜성아.. 미안..ㆀ"
"흐아아~~~~~~~~~~"
"ㆀ미안하다니까~!!"
"후..훌쩍..히잉.."
그러더니 나에게 다가와 살며시 안아준다....
그런데...그때 밖에서 울리는 소리.....
"저, 이민우 회장님.."
"왜?"
"1021호.. 방.. 계..계속 있으실껀가요?"
"왜?"
"여..여기서 지내시는건 오늘까지라고.. 말씀을.. 들어서.ㆀ"
"아, 일주일정도 있을꺼야"
"네?"
"난 두번말하는거 싫어한다..-_-^"
"네.네..ㆀ"
밖의 소리는 사라지고...난 민우에게 물어본다..
"저, 민우야 .. 정말.. 일주일정도 있을꺼야?"
"몰라.."
"ㆀ그럼..왜 일주일..정도라고..ㆀ"
"짜증나잖아~=_=+++저게...괜히 시비걸고 있어"
ㆀ-_-ㆀ그랬다.. 역시그는 이.민.우 였다...=ㅁ=ㆀ
¥노송나무 ......불멸...........불사¥
£날 버린너를 후회 하게 만들꺼야... 니가준 상처 아무것도 아닌거야
네 영혼을 내가 가져갈테니까.. - 신화 Endless Love중-£
.
.
.
.
호텔에서..거의 일주일정도 있다가..
난 미국으로 돌아갔다..민우와 함께..
그리고.. 미국을 향하던..비행기..안에서 민우가 말해주었다..
"너, 우리집에서 살아라.."
"ㆀ지..진짜..?"
"응, 너 나와 함께 살자.."
"응^^"
간단명로 하게~ 난 민우집에서 살게되었는데..
어느날.. 민우가..회사에 가져갈.. 노트북을 놔두고 갔다고 해서..
나는 민우회사에 잠시 들렸다가..내 회사로 갈려고..
민우 노트북을 들고~
"랄라라~~ 이세상에서~ 신혜성이 가장 예쁘데요~♪"
라는..노래를 부르면서~
민우의 회사에~ 도착해서~ 엘리베이터를타고
민우가 있는곳으로~ 가서
"민우야~"
라며.. 문을열고 들어갔는데..
그때 보이는..한여자.. 울고있다.....
그리고 그 여자의 말에 난 얼어버렸다..
"그래, 이민우.. 나 네게 그런 여자밖에 안됬어???.. 너에게 몸을 파는 그런여자 였나구??
한순간이라도 날 사랑해준적없었구나.. 미안 나 혼자만의 착각이였나봐.."
그러면서.. 밖으로 뛰쳐나간다...
민우는..그여자를 쫒아갈 생각도 하지..않고 있다..
민우가.. 쫒아가지 않은게.... 다행일까?
¥아스파라거스......불변¥
£쉽게무너지지마 내가 잡아줄께 그대 맘속 깊은곳 숨겨있던 꿈을 찾아.. -신화 Hero중..-£
그 여자가 뛰쳐 나가고..
역시나.. 내가 예상했던거 처럼..민우는 내게..변.명만 할뿐이다..
"혜성아..그게 아니구, 그 여자는 내 비서인데..........."
어처군이 없는..변명..
하....믿을수가 없는 상황이다.......
내가 민우를 부르면서 문을열었을때.....
그 여자의 상의는..거의 찢어졌듯이..되있었다.....
그런데.....이제 나보고 아까 그건 그여자 혼자 생쇼를 한거란다..
킥.. 어이가 정말 없었다..
나는.. 짜증나서 민우를 무시한체.. 내 회사로 돌아갔다..
그리고.. 회사에서도 온통 짜증나는 일뿐..
나는 괜히.. 직원들에게 화를 낸다..
.
.
.
난 회사에도 몇시간 있지.. 앉은채...
난 아까의..일로 혼자 길거리를 방황하고 있다..
그리고 갑자기 생각나는..진이의 명함..
나는 진이가준 명함에서.. 진이에게 전화를한다..
"여보세요??"
"어, 진이야?"
"네...누구세요...?"
"나야..혜성이.."
"아, 혜성아.. 왠일이야?"
"아...그....냥.. 너 뭐해?"
"나..나도 그냥 할짓없어서.. 그냥 내방에 콕..처박혀 있어.."
"일..처리는.. 다했구?"
"^-^당연하지~"
"저...진아...너 미국에 올수있어?"
"미..국..?"
"응..."
"왜..?"
"그....그냐....ㅇ...^-^"
"...으....음...ㆀ.....자..잠시만..스케줄도 봐야하구..ㆀ"
"그럼..만약에 되면 내게 전화해죠."
내가...조금 아쉬운 마음에 끊으려고 할때..
"저.....혜성아.. 나 갈꼐!"
¥성화맨드라미...........뜨거운사랑¥
£난 네게.. 중독 되고 말았어....그러니 날 책임져!£
"지..진아..?"
"그냥..^-^ 갈께.. 회사일이야뭐 잘못되면 니가 처리하구~"
"ㆀ그..그래..알았어..ㆀ 그런데..그래도 되는거야?"
"괜찮아 ~ 괜찮아~ 하여튼 오늘안에 갈께..도착하면 연락할께"
"응.. 내 전화번호는..011-0000-0000 이야^-^"
"응 도착하면 전화할꼐~"
"응, ^-^"
그리고..ㆀ 전화 통화는 끊어졌다..
난.. 민우와 같이 살고있는집을 들리지도 않고..
나는 내회사쪽의 호텔에가서 특실로 하나 말해놓고서는..
그방에서.. 나는 잠시 휴식을 취했다..
그러나...계속 떠오르는.. 그여자의 모습과.....민우의 변명..
으...괴롭다........
생각하기 싫은데도 생각이 난다..
싫다..이제...싫다.. 이런 것이 싫다..
나는..강했는데...왜 이렇게 됬는지....한심스럽다....
큭....
이제 월래의 내모습으로 돌아갈거다......
이제..나.. 절대..... 선호..진이..이런얘들만..빼고..절대..감정표현을 하지 않을거다..
특히..이.민.우 한테는..
오늘 그에게 큰 배신을 받았어요..
난생 처음받아봤어요.... 배신이라는거..
그래서 인지.. 충격도 두배로..컸어요..
어려서부터.. 안당해..본것이..없었어요..
심지어..몸...파는것 까지..
하지만.. 안받아 본거는..사랑과 배신이였어요..
그런데.. 저는 그에게.. 사랑을 받고..
그에게 배신을 받았어요..
이제.. 아무에게도.. 제 마음을 주지 않을 꺼에요..
아무에게도..
이제 저는... 또다시.. 감정이 없는..
기계로 돌아갈꺼에요..
이렇게..된건..모두.. 그사람탓은 아니에요..
하지만.. 어쩔수 없어요..
이제.. 상처를 받기...싫은걸요..
- by. 혜성..-
¥꽃배고니아..............친절.......정중¥
£세상 어디에서 다시 만나도, 설사 다른 생에서 만나더라도
또다시 그 사람을 사랑하는 거... 그게 진짜 사랑 아닌가요?£
.
.
.
머리가 복잡하다....하지만....
이제 모두 정리한다....
간단하게..생각해야겠다..
♪그대만을 알겠어.. 내숨이 다한데도.. Can you are the one♪
"여보세요?"
"나야"
"아, 진이야?"
"응.... 지금 도착다해가는거 같아.."
"응.. 내가 갈게."
"알았어~"
..
나는 차를 불러서 진이가 있는곳으로 향한다..
그리고..도착해서.. 진이를 기다린다....
그런데.. 그때 다가오는 한 여자..........
"저....."
"???"
"혹시.. 모델 한번 해보실래요?? "
"...그런거 관심없어!"
"관심이 없으시다니요~ 그럼 인기도 있고.. 돈도 많이 벌수있는데요.."
"당신.. 창조회사 알아?"
"네.."
"거기 총 관리가 누군지 아나?"
"네"
"누구지?"
"신혜성..이라고 들었는데... 그런데 당신..왜 반말해..-_-?"
"내가 그 인간이다!"
그리고.. 저멀리서 달려오는 검은 그림자..
그 검은 그림자는.. 내게 달려오고있고..내앞의 아까 그여자는 내게 뭐라고 한다..
"그런 거짓말을 내가 믿을꺼 같아?"
그리고....
"혜성아~~~"
라며..내게 푹..-ㅁ- 안기는 진이.....ㆀ
¥무궁화......은근....끈기.....섬세한 아름다움.¥
£이제....네 얼굴조차 잊어버리게..되..£
"너..너 왜그래? 뭐 잘못먹었어?"
"ㆀ 뭐...뭐야~ 실컨..용기(?)를 내서~ 안겨줬더니..-ㅁ-겨우 이거야?"
"됐어.. 가자"
그리고..ㆀ 뒤에는 아직못믿겠다는듯이 따라오는 여자.....
나는 무시한체..
내 차를 타고...아까의 호텔로 향했다..
.
.
.
.
나는 차에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재미있게 하던중.. 도착하게 되엇다...
그리고 차에서 내려서 호텔에 들어가려는 순간..
아까 그여자..아직도 쫒아왔었나보다..-ㅁ- 택시를..타고왔나..?
하여튼..나는 내가 예약한 방에 들어가서 또다시 진이와의
수다가..시작됬다..
.
.
.
.
결국..말만 하다가..-ㅁ- 밤을 그냥..아무렇지도..않게 새게 되었고..
나는 그래도..기뻣다..
진이가..내곁에 있다는 점만으로도.....
그러나.....갑자기....
휴대폰에서..내게 긴급 메세지가..온다..
나는 문자를 볼려고..열어보니....
그곳에 써있는 말은....
[www. shinhwa.co.kr
혜성은...발신자도 누군지...모르고..해서..
그냥..무시할려고 했으나..
그것을본..진이가....
당장 컴퓨터를 켜서..그곳으로 들어가본다....
그런데....그때....진이가....혜성을...부른다~
"혜성아~ 빨리와봐~ 빨리~~!!"
"왜~~에??"
"빨리~~~이`"
조금의..짜증남에.. 그냥 가서 진이가 가르키는..컴퓨터..화면을 본다..
그런데...그곳에 써있는..말을 읽은..난.. 그만..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민들레......그대를 향한..일편단심.....¥
£항상 넌 나를 위해 살아가줬어..£
저는 아주 작은 고양이 한마리를 어렸을때 부터.. 좋아했습니다..
아니...사랑했습니다......
너무나도...소중하고..어여쁜..고양이기에....
그 고양이를 사랑하게 될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어느날.. 그 고양이가.. 어느 사나운 개에게 큰 상처를 받았습니다..
저는 .. 상처받은 고양이를 위해..제 모든걸 줄려고 했습니다...
그러나..고양이는 개에게..받은 상처로 인해... 모든것을 잃었습니다..
그리고...그 고양이를 볼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어느날..
제가 사랑하던.. 그 고양이를 다시 보게되었습니다..
이제 어느덧 컸으며.. 강해보였습니다..
그러나.. 그 고양이는 옛기억이 없었습니다.. 상처를..받은날..부터의 기억이..
없는것입니다..
저는 그 고양이를 위해.... 해줄수 있는것이 없었습니다..
왜냐면.. 그 고양이가..절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저는 포기 하지 않고.. 고양이를 위해...
제 모든걸 바쳐서...정성을 다해.. 그 고양이를 사랑해 줄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 고양이는.. 옛기억이.. 있었고..
저는 그것도 모른체.. 혼자.. 연극을 했습니다..
저는 그때.. 배신감을 느꼇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래도.. 고양이를 위해.. 모든사랑을 다 주었습니다..
그러자.. 그 고양이도.. 이제 저를 위해 마음을 열어 주었습니다..
하지만.. 어느날..저의 소중한 고양이는 저를 떠나갔습니다..
왜냐면.. 큰.. 오해를 했거든요..
저의..고양이가..제가 있는곳으로..올때..그때..
한.. 악마가... 저를 향해 와서.. 말했어요..
"네가.. 날 사랑하지 않으면.. 너의 그 고양이를 죽여버리겠어.. 너에게서 멀어지게 할꺼야"
라구요.. 저는.. 그냥..대충 들었어요.. 그 악마를 제 권력으로..그 악마를 내 쫒을수 있기에..
말이에요.. 그러나... 그 악마는.. 저의 마음이 어린.. 고양이가.들어왔을때..
또다시.. 저의 고양이에게.. 상처를 줘서 내 쫒았아요..
저는.. 그 고양이를 다시보고 싶어요..하지만..
그 고양이는 저의 말을 듣지 않아요..
그런데...저는 그 고양이가.. 상처를 받은걸..알기에..가만히 둘수가 없어서..
이렇게 말합니다.....
사랑한다고.. 나와 결혼해 달라고.......
저는..이렇게...고백을 했습니다....
이제..기다리는건.. 그 고양이의 대답이겠죠..
기다릴꼐...나의 고양이......
-나의 사랑스런 고양이에게.....-
¥류드베키아.........여원한 행복¥
£뭐야.. 상처만 줘놓고서는.. 이제..이렇게..행복해 하게..해도되는거야..?£
또르륵..........ㆁ
내 볼을따라 흐르는 한줄기의... 물줄기..
눈.......물일까..?
그리고...민우는....내게...고..백을..했는건가....
조금..헷갈려하는..그순간...
갑자기..또다시 긴급 메세지가 왔다..
어려서.. 나의 가장큰 보물을.. 얻게되었어.
이렇게....한통이..오고는.. 계속해서.. 문자가 온다..
절대로 잃어 버리고 싶지 않는..
그런..보물을 얻게 되었어..
내게는 그 보물이 너무나도 소중했어..
하지만.. 그 보물을..빼겨 버렸어..
그리고.. 나의 보물은 나를 떠나가 버렸지..
하지만..난 지금 그 보물에게..
고백을 하고 있어......
사랑한다고.. 날 받아달라고...
혜성아..나만의 보물...
널 사랑해.....
..널 너무나도 사랑해서...
너무나도..아껴서..
소중하게 다루고 싶은..
그런 내 마음..
이해해 주겠니?
나 진심으로 널 사랑하는데...
넌 마치..
하늘에서 내려온 여신 같았어..
그런..아름다운 여신..
아니.. 그런 여신보다...
더욱 소중한..나만의 여신..
..혜성아....
혜성아....할말이 있어.
오늘 4시까지...신화호텔..5층 504호로 와줘..
기다릴께..
¥마거리트........사랑을 점친다¥
£사랑을 할줄모르는 제가.. 사랑을 하게 되었어요..£
....지금..시간은..
3시 40분..
신화.. 호텔까지는..빠르면..20분..
나는 당장..뛰쳐나가서 차를 타고.... 진이도 빨리 뛰어와.. 내차에..타고는..
신화 호텔로 향한다.....
초초했지만..왠지 한편으로는.. 의문이 갔다..
.
.
.
.
나는 신화 호텔에 도착해서..
빨리 5층으로 뛰어갔다........
그리고...숨을...돌리고..504호에..도착해서는..
문을....열고......
나는 놀랄수 밖에 없었다..
주위에는..수많은..여러가기..각각의..색을 띈..
꽃들이....꾸며져 있으며.....
말그대로..꽃길이 펼쳐져있다..
나는.. 조심스레..걸어들어가본다..
그리고..뒤에 따라오던..진이도..놀란 표정으로 나를 따라온다..
그리고... 그때 들려오는 ..소리..
한사람을 사랑했습니다...
제가 그에게 상처를 준것 같습니다..
저는 그를 사랑합니다..
이제 그에게 고백을 할려고 합니다..
사랑합니다..
저와 ....결혼해 주실수 있나요..?
.
.
진..심으로 사랑해..! 혜성아..
그리고..들려오는 음악과..그의 목소리...어울려져서..
결국..나를 울린다...
내 뒤에 있던..진이 마저도..............울고있다..
.
.
.
.
난... 민우의...제안을 받아들여서..
결혼을 약속했다..
6일뒤 우리의 결혼이..시작된다..
그러나..진이는 투덜된다..
ㅡㅅ ㅡ 정혁은 그렇게 멋지게 고백을 안해줬다면서..
지금 정혁과...냉전중이다..
그러나..그런 싸움도..
지금은..왠지.. 귀여워보인다...
이건......내가 사랑을 해서일까..?
-------------------------------------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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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옴-완결]
이.민.우.란 세글자
카리쓰마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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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5.22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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