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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대회에 참석한 동문들이 김교용 대창중고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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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사랑과 고향사랑 실천을 위한 제1회 대창 동문 가족친선골프대회가 지난 13일 보문면 한맥CC&노블리아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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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대창 동문 가족 친선골프대회에 참석한 동문들이 교가와 응원가를 힘차게 부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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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회는 재경 대창중고 총동문회(회장 이상연)에서 주최했으며, 모교은사인 김교용 대창중고 재단이사장을 모신 가운데 이한성 국회의원, 이원교 재경예천군민회장, 변정구 예천경제인포럼회장, 송재철 재경예천중총동문회장, 현우택 대창중고교장을 비롯한 2백여명의 동문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 앞서 예천색소폰동호회 회원들의 색소폰 연주가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김교용 재단이사장은 불편한 몸으로 대회장에 참석, 제자들에게 힘을 실어 주었으며 제자들은 뜨거운 박수로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사제의 뜨거운 정을 나눴다.
1부 의식행사는 이국종 사무차장이 사회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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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연 회장 친선골프대회 대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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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연 회장은 대회사에서 “60년 전통 명문사학의 전당 대창중·고등학교가 동문 선후배님 여러분들의 모교사랑에 힘입어 명실상부하게 고향예천 최고의 인맥으로 남들의 부러움을 독차지하고 있다”며 “대창이라는 두 글자 속에 우리는 주저없이 하나가 될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대창인이라는 자긍심을 잃지 말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대회가 동문 선후배님들의 모교사랑과 고향사랑에 작은 초석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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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성 국회의원 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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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한성 국회의원의 축사와 권명하 경기위원장의 경기방법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다. 참석 동문들은 모교 깃발아래 교가와 응원가를 함께 열창하며, 어느덧 까까머리 중고교 시절로 돌아가 모교 사랑의 정신을 되새기고 동문 상호간의 화합과 우정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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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교 재경예천군민회장이 시타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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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골프대회는 권은 사무국장의 징소리에 맞춰 남성부,여성부,단체전으로 나누어 치러졌다. 참석동문들은 아름답게 펼쳐진 그린 위에서 덕담을 주고 받으며, 마음껏 기량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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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 사무국장이 행사 시작을 알리는 징을 울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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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행사에서는 입상자 시상식이 있었으며, 푸짐한 먹거리와 불꽃놀이로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대창인으로 하나되어 모교와 고향 사랑을 다지는 아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주최 측에서는 참석동문 전원에게 기념타올과 고추장아찌를 선물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결과
▲개인부
△우승 김대한 △메달리스트 윤승희 △준우승 박승수 △롱기스트 김상호 황지훈 정용근 △니어리스트 김진하 장성대 이민재 △최다버디상 윤정열 권동철 △행운상 김재식 △이글상 윤상열
▲여성부 △우승 윤후남 △롱기스트 김명숙 △니어리스트 김영순 △최다버디상 강미희 △행운상 박후남
/권은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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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대회 참가자들이 맛있는 점심 식사를 기다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