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의 불당은 서울의 그곳과 같이 성장하고 발전하고 있다. 그 시작은 작지만 화려했고 지금은 화려함을 넘어 상징이 되었다. 도시가 확장되어감에도 불당이라는 단어를 숨기지않고 계속 사용하는 것에서도 그 의미를 옅볼수 있다.
시작은 "구불당"
시작은 구불당으로 시작하였다. 그때만하더라도 신도시의 무엇으로 보기보다는 새로운 아파트정도이랄까!? 최고의 주거지였던 쌍용동의 새로운 아파트단지에 불과하였으나 강한 임팩트를 나타내는 정도로 기억한다.
구불당을 지나 신불당
다음은 신불당이었다. 천안 사람들은 그옛날 예비군 훈련장이나 공동 묘지 정도로 치부할만큼 무관심하였고 아파트단지나 상가가 자리를 차지할 때에도 크게 마음에 두지 않는 그런 곳이었다. 처음의 아파트는 미분양되었고 상가는 렌탈프리를 제시할 정도였으나 지금은 180도가 아닌 360도로 바뀐 모습으로 천안의 부를 상징하는 지역으로 성장하였다. 정말 순식간에 바뀌어서 천안사람들은 못느낄정도이였고 느낄수 있을 때에는 이미 많이 높아져 바라보기 다소 버거운 지역이 되지 않았나 필자는 생각한다.
서불당이 만들어지고 있다.
이제는 구불당을 지나 신불당을 거쳐 서불당이 만들어지고 있다. 서불당은 행정구역상 아산에 위치하며 센트럴시티도시개발과 탕정2지구 도시개발이 완성되 지역을 일컫는다. 이 지역은 천안의 신불당의 서쪽에 놓여있음으로 서불당이라 불리우는 지역이 생겨날 것이다. 이런 기대는 2019년 김현미 국토부장관의 방문을 통해 실현성이 높아졌고 탕정2지구 도시개발 같은 경우 LH가 추진하면서 실현성에 대한 기대가 구체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서불당 2026~2028
서불당이 완성되는 시기로는 2026년 ~ 2028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현재 구불당과 신불당은 완성되어 성장하고 있고, 이미 천안아산역이 놓여 있는 배방지역을 포함하여 센트럴시티도시개발(계획완료시기 2023년)과 탕정2지구 도시개발(계획완료시기 2026년)이 완성되는 시기를 고려하여 보면 2026년 ~ 2028년을 서불당이 완성 시기로 보는 것이 적절하기 때문이다.
서불당의 힘
서불당이 완성된다면 천안과 아산의 통합논의는 급물살을 타거나 큰 진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충청남도에 대도시를 넘어 광역시가 생겨날 수 있다는 것으로 이러한 도시의 성장은 시민의 문화적, 경제적 삶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서불당을 준비하자!
지금에 불당은 천안의 원동력이라 할수 있고 천안 부동산의 가격을 움직이는 힘의 원천이라 할 수 있다. 여기에 "서불당"이 더해진다면 천안 뿐만아니라 아산에 이르기 까지 도시에 힘은 지금과는 사믓다를 것은 누구나 아는 상식일 것이다. 이제 우리는 서불당을 준비하자!